
대구 독립운동유적 120곳 답사여행 4
Description
책소개
2019년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의 전면 증보판 전 4권 중 한 권이다.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고, 대구 시내에서도 새로 발굴된 유적과 멸실된 유적이 발생하면서 기존 원고를 보태고 가다듬을 필요성이 생겨 전면 증보하였는데, 책이 너무 두꺼워져서 지역별로 나누어 세 권으로 분권하였다.
제1권이 달서구와 남구 편, 제2권이 동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 편, 제3권이 중구와 군위군 편이다.
이번에 펴내 제4권은 대구의 독립운동유적들을 시기순으로 요약 소개함으로써 답사 안내서 기능이 강조되었던 1∼3권에 견줘 좀 더 역사서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고, 대구 시내에서도 새로 발굴된 유적과 멸실된 유적이 발생하면서 기존 원고를 보태고 가다듬을 필요성이 생겨 전면 증보하였는데, 책이 너무 두꺼워져서 지역별로 나누어 세 권으로 분권하였다.
제1권이 달서구와 남구 편, 제2권이 동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 편, 제3권이 중구와 군위군 편이다.
이번에 펴내 제4권은 대구의 독립운동유적들을 시기순으로 요약 소개함으로써 답사 안내서 기능이 강조되었던 1∼3권에 견줘 좀 더 역사서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1.
최제우
2.
대구의병과 국권회복운동
△문석봉 △우재룡 △임용상 △장윤덕 △허위 △이상룡 △우현서루 △김광제 ? 서상돈 △순종 △구찬회
3.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
△윤상태 △이시영 △김진만?진우 형제 △서상일 △광복회
4.
대구의 3?1운동
△1919년 3월 8일∼10일 대구의 만세운동 △남산교회의 3?1운동 △계성학교의 3?1운동 △동화사 지방학림의 3?1운동 △미대동의 3?1운동 △서건수
5.
1920년대 대구의 독립운동
△이종암 △이경희 △손양윤 △조기홍 △박희광 △송두환 △이현수 3부자 △ㄱ당 △최종응 △양도일 △진우연맹 △윤우열 △이상화와 이상정 △장진홍 △대구고보 동맹휴학
6.
1930년대 대구의 독립운동
△이육사 △정학이 △대구사범학교 학생투쟁
7.
1940년대 대구의 독립운동
△서보인 △이윤재 △대구상업학교 태극단 투쟁
8.
현진건학교 회원 글
△현진건 장편소설 ‘적도’ 일부 영역문, 중역문 등
최제우
2.
대구의병과 국권회복운동
△문석봉 △우재룡 △임용상 △장윤덕 △허위 △이상룡 △우현서루 △김광제 ? 서상돈 △순종 △구찬회
3.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
△윤상태 △이시영 △김진만?진우 형제 △서상일 △광복회
4.
대구의 3?1운동
△1919년 3월 8일∼10일 대구의 만세운동 △남산교회의 3?1운동 △계성학교의 3?1운동 △동화사 지방학림의 3?1운동 △미대동의 3?1운동 △서건수
5.
1920년대 대구의 독립운동
△이종암 △이경희 △손양윤 △조기홍 △박희광 △송두환 △이현수 3부자 △ㄱ당 △최종응 △양도일 △진우연맹 △윤우열 △이상화와 이상정 △장진홍 △대구고보 동맹휴학
6.
1930년대 대구의 독립운동
△이육사 △정학이 △대구사범학교 학생투쟁
7.
1940년대 대구의 독립운동
△서보인 △이윤재 △대구상업학교 태극단 투쟁
8.
현진건학교 회원 글
△현진건 장편소설 ‘적도’ 일부 영역문, 중역문 등
책 속으로
최제우 순도비 : 대구 반월당 현대백화점 앞 인도에 ‘동학 교조 수운 최제우 순도비’가 있다.
처형 장소인 관덕당 터에 건립하려 했지만 성사되지 못하고 그 인근에 2017년 자리를 잡았다.
순도비 뒤 아미산 언덕 위에 있는 관덕정은 최제우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관덕정은 천주교 측이 1991년 건립한 ‘순교 기념관’이다.
--- p.10
문석봉 생가터 : 달성군 현풍 성하리 313번지에 있다.
문석봉은 “일제의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후 전국 최초로 거의하여(의병을 일으켜) 의병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의병사에 큰 의미를 갖는(국가보훈부 독립유공자 공훈록)” 인물이다.
하지만 현장에 가보면 안내판 하나 없다.
--- p.14
우현서루 : 구한말은 총칼을 들고 일제에 맞선 의병 항쟁의 시기이면서 동시에 계몽운동이 활발했던 구국운동의 시기였다.
1905년 문을 열어 우리나라 최초 사립 도서관으로 평가받는 우현서루가 대구 중구 수창동 101-11(현 대구은행 북성로지점)에 있었다.
1924년 일본 왕궁에 폭탄을 던지는 김지섭 지사 등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해내는 우현서루를 일제가 가만히 놔둘 리 없었다.
결국 우현서루는 1911년 강제로 폐쇄되었다.
우현서루는 학교 기능도 수행했는데 그때는 시무학당이라 불렀다.
우현서루는 광문사와 더불어 국채보상운동의 양대 축을 담당했던 대구광학회의 사무실로도 쓰였다.
대구광학회를 이끈 이일우는 이상화의 큰아버지였다.
처형 장소인 관덕당 터에 건립하려 했지만 성사되지 못하고 그 인근에 2017년 자리를 잡았다.
순도비 뒤 아미산 언덕 위에 있는 관덕정은 최제우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관덕정은 천주교 측이 1991년 건립한 ‘순교 기념관’이다.
--- p.10
문석봉 생가터 : 달성군 현풍 성하리 313번지에 있다.
문석봉은 “일제의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후 전국 최초로 거의하여(의병을 일으켜) 의병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의병사에 큰 의미를 갖는(국가보훈부 독립유공자 공훈록)” 인물이다.
하지만 현장에 가보면 안내판 하나 없다.
--- p.14
우현서루 : 구한말은 총칼을 들고 일제에 맞선 의병 항쟁의 시기이면서 동시에 계몽운동이 활발했던 구국운동의 시기였다.
1905년 문을 열어 우리나라 최초 사립 도서관으로 평가받는 우현서루가 대구 중구 수창동 101-11(현 대구은행 북성로지점)에 있었다.
1924년 일본 왕궁에 폭탄을 던지는 김지섭 지사 등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해내는 우현서루를 일제가 가만히 놔둘 리 없었다.
결국 우현서루는 1911년 강제로 폐쇄되었다.
우현서루는 학교 기능도 수행했는데 그때는 시무학당이라 불렀다.
우현서루는 광문사와 더불어 국채보상운동의 양대 축을 담당했던 대구광학회의 사무실로도 쓰였다.
대구광학회를 이끈 이일우는 이상화의 큰아버지였다.
--- p.24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8월 01일
- 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210g | 130*210*10mm
- ISBN13 : 9791188701711
- ISBN10 : 11887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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