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 한 번쯤, 라라랜드
Description
책소개
* 사람 셋, 개 두 마리까지 온 가족의 미국 LA 1년 살기 프로젝트!
* 둘이 합쳐 30년차 맞벌이 부부가 회사를 휴직하고 LA에서 보낸 기적 같았던 일상의 기록!
누구나 그렇듯 사람들은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외국에서 살아 보기를 꿈꾼다.
해외 여행을 떠날 때마다 입버릇처럼 ‘여기에 살면 어떨까?’, ‘어디에서 제일 살아보고 싶어?’와 같은 이야기들을 나누곤 한다.
이처럼 여기 맞벌이 부부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여행자가 아닌 생활자로 아홉 살 아이와 두 마리의 반려견 그리고 부부까지 다섯 식구가 1년 동안 미국 LA에서 보낸 일상과 여행 사이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 둘이 합쳐 30년차 맞벌이 부부가 회사를 휴직하고 LA에서 보낸 기적 같았던 일상의 기록!
누구나 그렇듯 사람들은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외국에서 살아 보기를 꿈꾼다.
해외 여행을 떠날 때마다 입버릇처럼 ‘여기에 살면 어떨까?’, ‘어디에서 제일 살아보고 싶어?’와 같은 이야기들을 나누곤 한다.
이처럼 여기 맞벌이 부부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여행자가 아닌 생활자로 아홉 살 아이와 두 마리의 반려견 그리고 부부까지 다섯 식구가 1년 동안 미국 LA에서 보낸 일상과 여행 사이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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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 번째 프로 정착러가 되는 길 - 조금 긴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
- 컴포트존 깨기
- 비우고 떠나기
- 개와 함께 떠난다는 것
- LA에서 내 집 찾기
- 정착 서비스 이용은 필수일까?
- 해외 나가서 아프면 어떡하지?
- 일년 살기를 위한 다섯 식구의 짐
- 미국에서 내 차 구하기
- 미국 정착, 하루만에 끝내기!
- LA 1년 살기, 생활비의 무게
- 니가 사는 그 집
두 번째 생활자의 시선 - 살아보기 전에는 알지 못했던 것들
- 나의 첫 번째 ID,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
- 백수들의 소확행, 럭셔리 피트니스 클럽 회원이 되다
-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미국 마트
- 생수 찾아 삼만리
- 미국 신용카드의 신세계
- 아는 만큼 할인 받는 자동차 보험
- 한 달에 20만원이 넘는 미국의 통신비 절약 TIP!
- 체리피커의 배달 어플 이용하기
- 테이크아웃을 해도 팁을 줘야 하나요?
- 분리수거 없는 미국, 이대로 괜찮을까?
- 미국에도 당근마켓이 있을까?
- 미국 도서관 200% 활용하기
- 베트남 미용실 단골이 되다
- 우리가 사랑한 LA 맛집 108
세 번째 아이의 미국 생활 - 내 아이의 열살을 지켜본다는 것
- 아이의 미국 초등학교 첫 등교
- Bailey는 수학 천재에요!
- Happy Easter Day!
- 내 딸은 골키퍼
- 매일이 축제인 미국 학교
- 뜨거웠던 여름 캠프의 추억
- 아이의 첫 생일파티
- 영어 유치원은 안 다녔지만 말은 잘 합니다
- 잊지 못할 할로윈
- 팔로스 버디스에서 가장 바쁜 아이
- 아기 새 구출 대작전
- 낮에는 2학년, 밤에는 3학년
네 번째 엄마의 이중생활 - 백수가 된 엄마는 미국에서 무엇을 했을까?
- 엄마를 위한 학교, Adult School
- 미국에서 요가 자격증 따기
- 금요일의 오일 페인팅
- LA 특파원이 되다
- 교실 속 엄마 선생님
- 무용한 것들에 대하여
- LA 삼시세끼
- 미국에서 친구 사귀기
- 쉽지 않은 미국살이, 우리들의 루저 배틀
- 포기할 수 있는 것과 포기할 수 없는 것
다섯 번째 여행자의 시간 -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미국 서부 로드 트립
- 반짝이는 라스베가스
- 아홉 살의 크리스마스 여행
- 호간에서의 별이 빛나는 밤
- 인디언의 놀이터, 엔텔로프 캐년
- 우리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 장엄한 그랜드 캐년과 에너지의 도시 세도나
-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
- 캠핑카에서 맞이한 새해
- 여행은 계속된다
다채로운 미국 시티 투어
- 내 친구의 도시, 세크라멘토
- 미국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포틀랜드
- 101번 해안도로를 따라 샌프란시스코
- LA에서 2시간만에 떠나는 여행, 샌디에고
- 젠틀한 신사의 도시, 보스톤
-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시애틀
대자연의 신비,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 버팔로의 발자국 소리를 들어본 적 있나요?
- 100%의 여행에 대하여
캐나다로 떠나는 힐링 여행
- 그게 여행
- 일기예보 믿지 않기
- 재스퍼, 다시 찾아야 할 이름
- 밴프에서 Bucket List 완성하기
- 다시 스무 살이 된다면
- 당신이 살고 싶은 곳
- 어제 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아질거야.
오로라처럼!
에필로그 - 우리가 걸을 수 있을 때까지
Special thanks to - 꿈이 아니었다고 말해 줄 나의 사람들에게
- 컴포트존 깨기
- 비우고 떠나기
- 개와 함께 떠난다는 것
- LA에서 내 집 찾기
- 정착 서비스 이용은 필수일까?
- 해외 나가서 아프면 어떡하지?
- 일년 살기를 위한 다섯 식구의 짐
- 미국에서 내 차 구하기
- 미국 정착, 하루만에 끝내기!
- LA 1년 살기, 생활비의 무게
- 니가 사는 그 집
두 번째 생활자의 시선 - 살아보기 전에는 알지 못했던 것들
- 나의 첫 번째 ID,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
- 백수들의 소확행, 럭셔리 피트니스 클럽 회원이 되다
-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미국 마트
- 생수 찾아 삼만리
- 미국 신용카드의 신세계
- 아는 만큼 할인 받는 자동차 보험
- 한 달에 20만원이 넘는 미국의 통신비 절약 TIP!
- 체리피커의 배달 어플 이용하기
- 테이크아웃을 해도 팁을 줘야 하나요?
- 분리수거 없는 미국, 이대로 괜찮을까?
- 미국에도 당근마켓이 있을까?
- 미국 도서관 200% 활용하기
- 베트남 미용실 단골이 되다
- 우리가 사랑한 LA 맛집 108
세 번째 아이의 미국 생활 - 내 아이의 열살을 지켜본다는 것
- 아이의 미국 초등학교 첫 등교
- Bailey는 수학 천재에요!
- Happy Easter Day!
- 내 딸은 골키퍼
- 매일이 축제인 미국 학교
- 뜨거웠던 여름 캠프의 추억
- 아이의 첫 생일파티
- 영어 유치원은 안 다녔지만 말은 잘 합니다
- 잊지 못할 할로윈
- 팔로스 버디스에서 가장 바쁜 아이
- 아기 새 구출 대작전
- 낮에는 2학년, 밤에는 3학년
네 번째 엄마의 이중생활 - 백수가 된 엄마는 미국에서 무엇을 했을까?
- 엄마를 위한 학교, Adult School
- 미국에서 요가 자격증 따기
- 금요일의 오일 페인팅
- LA 특파원이 되다
- 교실 속 엄마 선생님
- 무용한 것들에 대하여
- LA 삼시세끼
- 미국에서 친구 사귀기
- 쉽지 않은 미국살이, 우리들의 루저 배틀
- 포기할 수 있는 것과 포기할 수 없는 것
다섯 번째 여행자의 시간 -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미국 서부 로드 트립
- 반짝이는 라스베가스
- 아홉 살의 크리스마스 여행
- 호간에서의 별이 빛나는 밤
- 인디언의 놀이터, 엔텔로프 캐년
- 우리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 장엄한 그랜드 캐년과 에너지의 도시 세도나
-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
- 캠핑카에서 맞이한 새해
- 여행은 계속된다
다채로운 미국 시티 투어
- 내 친구의 도시, 세크라멘토
- 미국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포틀랜드
- 101번 해안도로를 따라 샌프란시스코
- LA에서 2시간만에 떠나는 여행, 샌디에고
- 젠틀한 신사의 도시, 보스톤
-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시애틀
대자연의 신비,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 버팔로의 발자국 소리를 들어본 적 있나요?
- 100%의 여행에 대하여
캐나다로 떠나는 힐링 여행
- 그게 여행
- 일기예보 믿지 않기
- 재스퍼, 다시 찾아야 할 이름
- 밴프에서 Bucket List 완성하기
- 다시 스무 살이 된다면
- 당신이 살고 싶은 곳
- 어제 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아질거야.
오로라처럼!
에필로그 - 우리가 걸을 수 있을 때까지
Special thanks to - 꿈이 아니었다고 말해 줄 나의 사람들에게
상세 이미지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오래전부터 나는 타국의 삶이 궁금했다.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과는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이곳은 낮인데 저곳은 밤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사람들은 내게 왜 그렇게 떠나느냐고 물었다.
뭔가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야 할 것 같았지만 사실은 아주 사소한 이유들로 여행이 좋았다.
내게 익숙한 곳을 떠나 마주하는 낯선 풍경들이 좋았고, 쓰던 화장품이 다 떨어지고 물건 하나쯤 잃어버려도 살아지는 여행지에서의 시간이 좋았다.
할 수만 있다면 매일 이렇게 여행을 하며 살아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는 앞으로도 여행을 떠나기 위해 몇 달을 성실한 직장인으로 살고, 다시 낯선 길 위에 설 것이다.
할 수만 있다면 언제까지고 우리는 그런 삶을 선택할 것이다.
끊임없이 헤매이고 실수하면서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 좋은 벅찬 설레임으로 나의 인생을 여행하듯 그렇게 살아 나가고 싶다.
인생에 한 번쯤, 라라랜드 프롤로그
누구나 그렇듯 우리 부부도 언젠가 외국에서 살아 보기를 꿈꿨다.
휴가철 여행을 떠날 때마다 입버릇처럼 ‘여기에 살면 어떨까?’, ‘어디에서 제일 살아보고 싶어?’와 같은 이야기들을 나누곤 했다.
그런 대화는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실현 가능성과 관계없이 긴 하루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 주곤 했다.
아이가 태어난 뒤로는 자연스럽게 그 시기가 아이의 취학 전후로 이야기되기 시작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지만 그런 이야기를 나눌 때면 언젠가 그 꿈에 닿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설렜다.
그러나 막상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자 안정적인 생활을 모두 내려놓고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특히, 아이를 낳고 1년간 육아휴직 경험이 있던 나로서는 일정 시간 부재 후 회사에 복귀했을 때 당면해야 했던 불안정한 상황들을 다시 겪어야 한다는 것이 두려웠다.
그렇게 학교 입학을 위한 결정을 앞두고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끝내 함께 떠나기로 했다.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포기하고, 커리어의 단절을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지만 결국 온 가족이 다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를 결정한 것이다.
떠나지 않으면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겠지만 경험해 보지 못한 해외 살이에 대한 미련이 남을 것이다.
커리어에 구멍이 생길 수도 있고, 복귀 후 재적응을 위해 고단한 시간 또한 맞닥뜨릴 수 있겠지만 미국에서 보내게 될 다양한 경험과 충전의 시간은 값질 것이다.
오래전부터 나는 타국의 삶이 궁금했다.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과는 다른 시간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이곳은 낮인데 저곳은 밤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사람들은 내게 왜 그렇게 떠나느냐고 물었다.
뭔가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야 할 것 같았지만 사실은 아주 사소한 이유들로 여행이 좋았다.
내게 익숙한 곳을 떠나 마주하는 낯선 풍경들이 좋았고, 쓰던 화장품이 다 떨어지고 물건 하나쯤 잃어버려도 살아지는 여행지에서의 시간이 좋았다.
할 수만 있다면 매일 이렇게 여행을 하며 살아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나는 앞으로도 여행을 떠나기 위해 몇 달을 성실한 직장인으로 살고, 다시 낯선 길 위에 설 것이다.
할 수만 있다면 언제까지고 우리는 그런 삶을 선택할 것이다.
끊임없이 헤매이고 실수하면서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 좋은 벅찬 설레임으로 나의 인생을 여행하듯 그렇게 살아 나가고 싶다.
인생에 한 번쯤, 라라랜드 프롤로그
누구나 그렇듯 우리 부부도 언젠가 외국에서 살아 보기를 꿈꿨다.
휴가철 여행을 떠날 때마다 입버릇처럼 ‘여기에 살면 어떨까?’, ‘어디에서 제일 살아보고 싶어?’와 같은 이야기들을 나누곤 했다.
그런 대화는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실현 가능성과 관계없이 긴 하루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 주곤 했다.
아이가 태어난 뒤로는 자연스럽게 그 시기가 아이의 취학 전후로 이야기되기 시작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지만 그런 이야기를 나눌 때면 언젠가 그 꿈에 닿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설렜다.
그러나 막상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자 안정적인 생활을 모두 내려놓고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특히, 아이를 낳고 1년간 육아휴직 경험이 있던 나로서는 일정 시간 부재 후 회사에 복귀했을 때 당면해야 했던 불안정한 상황들을 다시 겪어야 한다는 것이 두려웠다.
그렇게 학교 입학을 위한 결정을 앞두고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끝내 함께 떠나기로 했다.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포기하고, 커리어의 단절을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지만 결국 온 가족이 다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를 결정한 것이다.
떠나지 않으면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겠지만 경험해 보지 못한 해외 살이에 대한 미련이 남을 것이다.
커리어에 구멍이 생길 수도 있고, 복귀 후 재적응을 위해 고단한 시간 또한 맞닥뜨릴 수 있겠지만 미국에서 보내게 될 다양한 경험과 충전의 시간은 값질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07월 03일
- 쪽수, 무게, 크기 : 316쪽 | 152*225*30mm
- ISBN13 : 9791198685322
- ISBN10 : 119868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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