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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기 2: 계림 서안 화산 황산 항주] 신선이 살던 곳
[중국 여행기 2: 계림, 서안, 화산, 황산, 항주] 신선이 살던 곳
Description
책소개
중국을 가 보았지만, 아직도 중국을 모른다.
기회가 닿는 대로 태항산도 가보고, 구채구도 가보고, 그리고 홍콩도 가보고, 대만도 방문해야 한다.
여기저기 샅샅이 보고 중국을 기록해야 하나, 그러지 못하고 일단 가본 곳을 중심으로 여기에 기록을 남긴다.
읽는 분들의 중국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목차
계림, 양삭, 이프(2013.
1.14~1.19)


1.
서해 일몰 · 1

2.
우산공원이 왜 우산공원인가 했더니…….
· 4

3.
우산공원의 인기 스타 · 10

4.
신선이 삶 직한 세계 · 17

5.
굴속 유람 · 23

6.
돈은 요상한 물건이다.
· 26

7.
음식을 맛없게 만드는 특이한 재주 · 31

8.
첩채산에서 본 계림 시내 · 34

9.
계림산수 갑천하 · 38

10.
뗏목 유람 · 46

11.
동굴 속에 풍어라는 고기가 많다고? · 50

12.
사람의 머리로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다? · 56

13.
오리무중(五里霧中)이 헛말이 아니었다.
· 63

14.
천 년이 넘게 산 수염 난 나무 · 69

15.
귀신을 쫓는 춤 · 73

16.
양강사호의 야경 · 78

서안, 병마용, 화산 (2017.
4.26~4.30)


17.
출발 · 83

18.
서안(西安)의 이것저것 · 88

19.
혜초 스님이 유학온 곳, 흥선사 · 93

20.
동북공정의 실체를 보다.
· 99

21.
분수 쇼 · 103

22.
중국판 피사의 사탑, 대안탑 · 109

23.
갈라졌다가 다시 합쳐지길 세 번이나! · 113

24.
서안 박물관의 보물들 · 117

25.
그저 머리가 멍할 뿐이다.
· 122

26.
양귀비는 내 타입이 아닝게벼! · 125

27.
먹는 데도 머리를 써야 한다.
· 128

28.
양귀비가 일본으로 갔다고? · 131

29.
양귀비가 목욕을 자주 한 이유 · 135

30.
우린 제대로 본 것일까? · 140

31.
약학 발전에 기여한 진시황 · 147

32.
배려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
· 152

33.
나이가 더 들더라도 좀 더 정신 차리자.
· 162

34.
스스로 생각해도 대견하다.
· 167

35.
중국은 면세점이 더 비싸다.
왜 그럴까? · 170

황산, 항주 (2017.
8-27~8.31)


36.
황산을 가게 된 이유 · 174

37.
지붕 위의 납골당 · 183

38.
등소평 씨 제 2의 고향 · 187

39.
비온 뒤 대밭에서 똥 누지 마라! · 195

40.
황산 위의 소나무 · 199

41.
왜 황산이라 이름 붙였을까? · 206

42.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 212

43.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를 실천하는 사람들 · 219

44.
황산 여자가 최고라고! · 223

45.
누구를 위해 패방을 세웠나? · 230

46.
기다리다 전화 오면 감방 가는 제도가 있다고? · 241

47.
여기 귀신보다 더 높으면…….
· 246

48.
며느리 지키기 · 252

49.
코걸이를 하고 편백 오일 체험 · 257

50.
체면상 아프다는 말도 못하고…… · 261

51.
돈보다는 시간이여! · 265

52.
흐, 꿈도 야무지다! · 268

53.
용감하지 않으면 굶어야 한다 · 273

54.
송성가무쇼를 보지 않아도 재미있다.
· 278

55.
심청이 궁둥이가 적은 건 아니라네! · 284

56.
서호 주변 구경거리 · 288

출판사 리뷰
지난 번, 『중국 여행기 1: 크다고 기죽어』에서는 북경과 만리장성, 그리고 장가계와 상해, 항주, 주가각을 소개하였는데, 여기 『중국 여행기 2: 신선이 살던 곳』에서는 계림, 양삭, 이프와 서안, 병마용, 화산, 그리고 황산, 휘주 등을 소개하려 한다.

2013년 1월, 동서인 마암과 처제, 그리고 집사람 이렇게 넷이서 계림을 방문하였다.
2003년 베트남의 하롱베이를 보았을 때, 바다 위에 수석들을 모아놓은 것 같은 섬들의 경치에 넋을 잃고 술도 안 취했던 기억이 나는데, 계림은 육지의 하롱베이라는 말 그대로 역시 빼어난 풍광이다.
세상에 이런 경치가! 더욱이 마음 맞는 동무가 있었고, 일행 중에서 대천에 사는 또 다른 벗을 사귀게 되었으니 여행으로서 남을 만하다.
여행이 풍광을 즐기고 그곳 풍습이나 생활을 엿보고, 그리고 깨달음과 배움을 얻는 것이라면, 이들을 즐기며, 새로운 벗을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은 여행의 또 다른 덕이다.

그러다가 금년 4월 부산에서 중국 서안 가는 여행 패키지가 있어 집사람과 함께 진시황을 만나러 떠나게 되었다.
서안에서 본 옛 당 현종과 양귀비의 흔적들을 기억에 담고, 진시황릉과 병마용, 그리고, 화산도 방문했다.
진시황릉은 일개 야산에 불과했으나, 병마용은 대단한 것이었고, 화산 역시 참으로 수려한 바위산이었다.
그러나 중국 서안 서쪽에 있다는, 중국 당국에서 알려질까 봐 쉬쉬한다는 동이족들의 피라미드들은 패키지여행이라서 가볼 수 없었다.
한편, 황산은 6월에 가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갑자기 뇌졸중 증세가 와서 취소하였다가 8월 말 가게 된 것이다.
중국 최고의 명산이라는 말 그대로 황산은 산 중의 산이었다.
특히 운무에 싸인 황산은 참으로 볼만한 풍광이었다.
그러나 황산은 골이 깊고 가파르기 짝이 없어 나이든 분들에게는 매우 힘든 코스였으나 고생스러운 만큼 볼 만하기는 하다.
이어 이어진 당월패방군과 정감촌 등 청나라 때 모습의 옛 마을들을 방문한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한편 마지막 날에는 항주를 갔는데, 『중국 여행기 1: 크다고 기죽어』에서 이미 다녀온 데라 시큰둥했으나, 이번에는 옛날에 가보지 않은 곳으로 가는 바람에 그런대로 다녀온 보람이 있다.
비록 항주의 송성과 서호유람 등은 5년 전에도 가본 곳이지만, 그 동안 변하기도 엄청 많이 변하여서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중국을 가 보았지만, 아직도 중국을 모른다.
기회가 닿는 대로 태항산도 가보고, 구채구도 가보고, 그리고 홍콩도 가보고, 대만도 방문해야 한다.
여기저기 샅샅이 보고 중국을 기록해야 하나, 그러지 못하고 일단 가본 곳을 중심으로 여기에 기록을 남긴다.
읽는 분들의 중국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3년 02월 02일
- 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148*210*30mm
- ISBN13 : 9791141014254
- ISBN10 : 114101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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