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정보로 건너뛰기
여행사진의 아우라
여행사진의 아우라
Description
책소개
이 책을 읽고도 사진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차라리 카메라를 버려라!
여행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잡아내는 포토그래퍼 이홍석의 사진 멘토링


피사체와 관계를 맺는 촬영자의 에티튜드, 즉 사진을 찍는 자세를 바꾸지 않으면 차라리 사진이 좋아지리라는 기대를 버려라.
두세 시간이고 무작정 결정적 순간을 기다리기보다는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서 피사체가 가진 진정한 매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노하우가 바로 진정한 프로의 자세이자, 매혹적인 사진을 만드는 기술을 소개한다.

2007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서 수상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수십 개 국가를 여행하며 사진가로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생생한 경험을 통해 들려준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Prologue
사진을 잘 찍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

part 01 인물 사진
portrait 01
여자의 뇌, 여자의 사진사진의 여자들이 인상을 쓰고 있다면?
그녀의 관심은 무엇에 있는가?
손을 흔드는 행위도 대화의 시작
파격적인 여자의 모습을 담고 싶다면?
짧은 순간에도 소통이 중요하다
여자들의 관계는 사진에 그대로 녹아 난다

portrait 02
남자의 뇌, 남자의 사진
사내아이들을 찍는 법
남자가 들고 있는 도구에 주목하라
남자의 직업에 포커스를 맞춰라
남자가 좋아하는 앵글이 있다

portrait 03
내 사진을 명화처럼
명화 같은 사진은 어떻게 찍을까?
낯선 인물의 자연스러운 사진은 어떻게 찍을까?

portrait 04
내 사진을 영화처럼
사진의 제목 어떻게 붙일까?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효과를 내고 싶다면?
영화의 제목은 좋은 참고서다

portrait 05
대상에게 다가가기
먼저 친구가 되라
인물 촬영 전 양해를 꼭 구해야 하나?
친해지기 위해 해야 할 일

portrait 06
에지 있는 뮤직 비디오처럼
과감히 활용하라
먼저 눈을 밝혀라
반복되는 패턴을 찾아라

portrait 07
발칙하고 로맨틱한 누드 사진
누드 촬영, 어떻게 할 것인가?
외국에서 일반인의 누드 촬영을 하다
누드 사진 촬영에는 단계가 있다
스튜디오에서 벗어나라

portrait 08
‘빵’ 터지는 코미디 사진
다음 순간을 상상하라
영원히 남을 몸 개그 가족 사진
사회적 이슈를 활용하라
다른 사진을 읽을 수 없다면 내 사진도 마찬가지다
웃음이 터지는 장소는 따로 있다

portrait 09
사진 속의 키스, 키스, 키스
무르익는 분위기를 기다리자
키스 사진은 허락을 구하고 찍을까?
키스 사진은 단 한번에
친구가 되면 키스 사진도 쉽게

portrait 10
다큐멘터리처럼 찡한 사진
7만 명을 태안으로 향하게 한 힘
사실을 강하게 전달하기 위해 해야 할 일
밀착취재란 무엇인가?
흔들리는 배 위에서 어떻게 찍을까?
캔디드 포토의 쓰임새
인내심은 가장 소중한 태도

portrait 11
시간을 훔치는 빠른 셔터속도
물방울을 어떻게 정지시킬까?
삼각대가 꼭 있어야 할까?
마치 총을 겨눈 것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는 초점을 어떻게?
모자라는 빛은 빌릴 수 있다

portrait 12
그림을 그리는 느린 셔터속도
왜 느린 속도로 사진을 찍을까?
흔적이 아름다움을 만든다
느린 속도의 사진은 드라마를 만든다
건물 주변을 세 시간이나 돌다
흔들림이 긴장감을 만든다

portrait 13
우연과 필연의 드라마
누이를 부모로 왜곡하는 사진
이야기를 만드는 것, 사진의 마지막 작업

part 02 풍경 사진
Landscape 01
풍경에 느낌을 담아라
풍경 사진에는 광각렌즈가 최선일까?
기울어진 것은 기울어진 대로
풍경에 느낌을 채색하자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해야 할 일

Landscape 02
수다스러운 다초점 풍경
망원렌즈를 사용해 보자
화면에서 체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체크하자
셔터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감도를 높여라

Landscape 03
최고의 출사지를 만드는 용기
모래 폭풍 속으로
장례식을 찍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먼저 예의를 갖춰라
무덤에서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하다

Landscape 04
B급 풍경의 아름다움
아름다움보다는 독특한 분위기를 잡아라
한낮의 태양 아래 어떻게 사진을 찍을까?
짖어대는 개를 어떻게 안정시킬까?
해외출사, 무거운 삼각대를 꼭 가지고 가야할까?

Landscape 05
먹고 싶은 풍경, 마시고 싶은 풍경
문화적 충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연기나 김의 미세한 움직임이 왜 중요할까?
어떤 곳이든 베스트 포인트는 있다
왜 때로는 큰 주제보다 작은 부제가 중요할까?
과감한 배치가 멋진 사진을 만든다

Landscape 06
순간의 선택이 중요한 스펙터클
사전 조사는 어떤 식으로 할까?
관광객은 내 최대의 적?
같은 장소를 반복해서 가는 이유
행운도 실력이다
사람이 풍경을 도와준다
성스러운 곳을 찍는 법

Landscape 07
37도의 따뜻한 풍경
왜 내 역광 사진에는 검은 실루엣만 나올까?
컬러가 말을 걸어온다
망원이냐 표준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정말 프로들은 그 많은 렌즈를 다 가지고 다닐까?
한 곳이 밝아지면 다른 곳은 어두워지고 도대체 노출을 어디에?

Landscape 08
풍경을 이끄는 길잡이 선 길은 사람들의 시선을 이끈다
작은 선 하나가 드라마를 만든다
풍경 속에 나열된 사물들의 관계를 발견하라

Landscape 09
풍경의 목적은 결국 사람이다
풍경너머 삶을 보라
누구나 좁은 지하철 안에서 카메라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사진이 밋밋하면 프레임을 만들라
풍경 속의 사람 하나가 사진을 살린다

Landscape 10
감칠맛 나는 동물 사진동물 촬영의 무기, 익스텐더
펠꺸컨의 공격을 받다

part 03 포토 에세이
마담 사와이さわい와 기생 김영한
찌질한 것들의 로맨스가 아름답다
그 여자, 인도에 와서 죽다
괌, 바다 빛마저 글래머러스하던 날
미크로네시아, 내 머릿속 두 개의 바람
리우 데 자네이루, 인생은 언제나 카니발
미크로네시아, 야만의 역사를 청산하는 대나무 춤
7번 국도에서 휘파람을 부세요

photographer’s tip
이홍석 사진의 빛과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
포토샵 커브의 새로운 발견
상상력을 밝히는 사진의 진화

Epilogue 사진은 평등하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출판사 리뷰
남자를 찍는 법과 여자를 찍는 법은 다르다!
이 사실을 모른다면 당신의 사진은 달라지지 않는다


여행지에서 매혹적인 인물 사진을 찍고 싶다면, 여자와 남자의 사진을 찍을 때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많은 사진가들이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같은 기종의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초보 사진가의 인물 사진과 실력 있는 사진가가 촬영한 인물 사진에 차이가 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촬영의 태도 때문이다.
이홍석 작가는 이 책에서 낯선 장소에서 인물 사진을 잘 찍고 싶다면 남녀부터 구분하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셔터를 눌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 나는 여자들을 촬영할 때마다 끝까지 그들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귀담아들으려 애쓴다.
그러한 태도에서 여자들은 친밀함을 느끼게 되며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한다.
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보아도 모두 똑같다.
당신은 지금 눈앞에 있는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이 담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바라는 것은 그런 결과가 아닌 당신과의 과정이다.”
-여자의 뇌, 여자의 사진 중에서

여자와 남자 외에도 인물 사진에 담기는 피사체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며 촬영법 또한 마찬가지다.
잠시도 가만있지 않는 아이들, 호의적이지 않은 어르신, 아기를 돌보는 아주머니 등 여행 중에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보는 이들이 감탄할 만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피사체에 자연스럽게 접근해 그들의 인상적인 모습을 끌어낼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인물뿐만 아니라 여행지의 풍경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다.
별다른 생각 없이 찍는 풍경 사진에는 뻔한 풍경만이 담길 뿐이다.
이 책에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마음에 남는 인상적인 풍경 사진을 찍는 법과 풍경 사진에 촬영자의 느낌을 담는 촬영법이 소개되어 있다.
2007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서 수상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수십 개 국가를 여행하며 사진가로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생생한 경험을 통해 들려준다.


책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프로 사진가의 생생한 촬영 노하우
이 책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에서는 촬영자의 의지로 상황을 통제하기 쉽지 않은 여행지에서 인물을 촬영하는 법을 소개한다.
황홀할 정도로 멋진 키스 사진을 찍는 법을 비롯해 렘브란트의 명화 같은 사진을 찍기 위해 제한된 환경을 이용하는 법도 알려준다.
또한 사진에 영화와 같은 효과를 내는 촬영법, 다큐멘터리처럼 가슴 찡한 사진을 찍는 법, 뮤직비디오처럼 컬러풀한 사진을 찍는 법, 그리고 다양한 각도의 인물 사진을 통해 감동을 전해주는 촬영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을 보면서 초보 사진가들이 느낄법한 일반적인 의문들이 있다.
‘과연 이 사진을 어떻게 찍었을까?’ 예를 들어 키스 사진을 찍을 때 허락을 구했는지, 아니면 숨어서 키스의 순간을 기다렸는지, 이러한 의문들은 좀처럼 책을 통해서도 해소되기 쉽지 않은 것들이다.
1장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전업 작가의 구체적이고도 자세한 인물 사진 촬영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감동을 주는 풍경 사진의 촬영 노하우
2장은 여행지에서 인상적인 풍경 사진을 찍는 법을 알려준다.
흔히 풍경을 찍기 위해서는 광각렌즈를 사용하라고 권하지만, 작가는 망원렌즈로 풍경사진을 찍어보라고 말한다.
일반적인 풍경 사진이 아닌 자기만의 컬러와 느낌이 담긴 풍경 사진을 찍고 싶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풍경에 인상적인 느낌을 담고 싶다면 어떤 생각으로 찍어야 하는지, 풍경 사진 촬영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2장에서는 여행지의 변화무쌍한 날씨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촬영에 성공할 확률이 그만큼 낮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사진가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하는지 그 면모도 알 수 있다.
역광사진에 검은 실루엣만 가득하거나, 궂은 날에는 어떻게 장비를 챙기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진가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피사체와 관계를 맺는 촬영자의 에티튜드, 즉 사진을 찍는 자세를 바꾸지 않으면 차라리 사진이 좋아지리라는 기대를 버리라고 이야기한다.
두세 시간이고 무작정 결정적 순간을 기다리기보다는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서 피사체가 가진 진정한 매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노하우가 바로 진정한 프로의 자세이자, 매혹적인 사진을 만드는 기술이다.

컬러풀한 색감을 만들어내는 후보정 노하우 공개.

이 책에서 작가는 주로 사용하는 후보정 방법을 공개했다.
기존 포토샵 커브의 활용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방법으로 암부나 명부를 분리해 커브를 그리는 노하우다.
허옇게 날아간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각각 분리해 본래 색감을 만들어낸다.
작가가 컬러풀한 사진을 만드는 데 활용하는 중요한 방법의 하나로, 초보 사진가들이 재미삼아 시험해 봐도 자신의 사진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11년 07월 01일
- 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246g | 148*210*30mm
- ISBN13 : 9788952762313
- ISBN10 : 8952762312

You may also like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