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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화 마지막 겨울(24)·······················6
206화 마지막 겨울(25)····················· 27
207화 마지막 겨울(26)····················· 44
208화 마지막 겨울(27)····················· 64
209화 마지막 겨울(28)····················· 79
210화 마지막 겨울(29)····················· 98
211화 어느 봄날· ························· 118
212화 반짝반짝 빛나는(1)················· 136
213화 반짝반짝 빛나는(2)················· 152
214화 반짝반짝 빛나는(3)················· 172
215화 반짝반짝 빛나는(4)················· 189
216화 자라는 악마· ······················· 212
217화 그가 들어 주지 않았던 유일한 일(1)··· 234
218화 그가 들어 주지 않았던 유일한 일(2)··· 253
219화 그가 들어 주지 않았던 유일한 일(3)··· 270
END 완결 후기· ························· 298

5월의 어느 늦은 오후.
조용한 결혼식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웹툰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마지막권 출간!

탄탄한 세계관과 섬세한 문체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달새울 작가의 웹소설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이 웹툰으로 재탄생했다.
남편과 딸을 잃고 순장될 위기에 처한 리에타가 악시아스의 영주이자 쫓겨난 황자 킬리언을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는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처연한 분위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웹툰에서도 달새울 작가가 글 작가로 참여해 기존 팬들의 기대를 한껏 올렸으며, 화음 작가의 뛰어난 연출력과 미려한 작화는 원작을 그대로 옮겨왔다는 호평을 받으며 그 기대에 보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