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64439","title":"세상에 지지 말아요","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Ftwqs71zA95ykeGToUM4OUt1GkN.png?v=1764973401\"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세상에 지지 말아요\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67430784\/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계엄군 총부리가 국민을 겨냥했던 ‘내란의 밤’으로부터 사계절이 지난,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아 ‘퇴진광장’의 소중한 불꽃 기록을 공유하는 책이 출간되었다.\u003cbr\u003e이 책 《세상에 지지 말아요》는 계엄 당일 ‘서울의 밤’을 기점으로 ‘빛의 혁명’ 123일의 기나긴 여정은 물론 윤석열 파면 이후에 펼쳐진 광장 민주주의 현장을 질주했던 28살 청년 여성의 생생한 서사를 담았다.\u003cbr\u003e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난 1년간의 광장에서의 경험담을 추억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얘기한다.\u003cbr\u003e“이 책의 출발점은 모든 차별과 혐오를 종식하겠다는 다짐이다.\u003cbr\u003e세상에 지지 말자! 사랑합니다.\u003cbr\u003e투쟁!!” 이 같은 외침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이 가리키는 지점은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희망의 끈질김’으로 광장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현재진행형의 외침과 연결된다.\u003cbr\u003e또한 온갖 배제와 혐오의 이데올로기를 이겨내며 민주주의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u003cbr\u003e이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를 지켜보며 “야만의 시대를 단절하고 내란 청산의 사회적 대개혁을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가?”를 묻고 있는 시선과 오버랩된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프롤로그 늑대가 나타났다\u003cbr\u003e1장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u003cbr\u003e솔직히 말할게 지금이 오기까지 마냥 순탄하진 않았지\/ 오늘을 위해 그저 견뎌줘서 고마워\/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 함께 써 내려가자 \u003cbr\u003e2장 임을 위한 행진곡\u003cbr\u003e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u003cbr\u003e3장 바위처럼\u003cbr\u003e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u003cbr\u003e4장 우리의 꿈\u003cbr\u003e내 어린 시절 우연히 들었던 믿지 못할 한마디\/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용기를 내 넌 할 수 있어\/ 끝없이 펼쳐진 수많은 시련들 밝은 내일 위한 거야\u003cbr\u003e5장 다시 만난 세계\u003cbr\u003e눈을 감고 느껴봐 움직이는 마음 너를 향한 내 눈빛을\/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 마 눈앞에선 우리의 거친 길은\/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슬픔 이젠 안녕\u003cbr\u003e6장 세상에 지지 말아요\u003cbr\u003e무슨 일이 있어도 나서지 말라고 하네\/ 관습이라는 불편한 편견을 깨고\/ 세상이 만만하지 않지만, 우리도 만만하지 않잖아요\u003cbr\u003e에필로그 그날이 오면\u003cbr\u003e발문 광장에서 우리가 얻은 가장 큰 열매는 ‘다르면서도 같은 사람들’이 서로의 존재를 알아보게 된 일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6179\/MidCate006\/617859978.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u003e“외신 기자 옆에 있으면 ‘죽지는 않겠구나’ 했죠.” \u003cbr\u003e 두려움 가득 안고 국회 앞으로, 어느새 광장을 밝히는 2030 청년 여성의 대변자로\u003c\/b\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역사책에서나 봤을 법한 비상계엄을 처음 경험한 2030세대가 받았던 충격은 어떠했을까? 당시 27세의 대학원생이었던 저자는 자신이 겁쟁이였기에 “국회로 가면 죽을까?” 하는 두려움이 엄습했다고 한다.\u003cbr\u003e망설임 끝에 국회 앞에 도착했을 때 마침 국회로 향하는 외신 기자를 목격하면서 “외신 기자 옆에 있으면 죽지는 않겠다.”라는 생각으로 따라 달렸다 한다.\u003cbr\u003e12.3 ‘서울의 밤’은 저자가 광장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는 대장정의 출발점이었다.\u003cbr\u003e탄핵광장의 열기는 뜨거웠고, 2030 청년 여성들이 주도한 응원봉 시위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겨울의 한기를 녹일 때, 저자는 모든 집회에 빠지지 않았고 어느새 광장의 불을 밝히는 연설자로 변신했다.\u003cbr\u003e노동운동을 했던 어머니를 따라 어릴 때부터 각종 집회에 참여했던 ‘선행학습’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재능인 ‘글 쓰고 말하는 능력’을 발휘해 겁쟁이에서 용감한 시민으로 탈바꿈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저자는 3월에만 다섯 번이나 무대 위로 올라가 시민들을 향해 연설했다.\u003cbr\u003e연설 횟수가 많아짐에 따라 광장에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더욱 구체화되었고 시민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만드는 ‘핵사이다’ 발언으로 제법 유명한 연사로 주목받게 되었다.\u003cbr\u003e더 재미있고 통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과감한 변신도 마다하지 않았다.\u003cbr\u003e내란수괴와 공범들을 향한 풍자와 조소를 통해 신랄하게 비판하는 연설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u003cbr\u003e각종 집회에서 했던 20회 가까운 연설 중에서 저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남태령에서 ‘경찰분들께 드리는 조언’이라는 제목의 ‘돌려 까기’ 연설이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노조 없는 경찰은 그냥 민중의 곰팡이, 권력자의 지팡이일 뿐입니다.\u003cbr\u003e여러분들이 단결하면 가장 무서워할 인간은 검찰 독재 정권의 내란수괴! 윤석열 씨겠죠? 노조 있으면 항명한 거, 파업한 거 다 노동권으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u003cbr\u003e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으면 여기 민주노총한테 물어보시면 됩니다.\u003cbr\u003e차 빼면 동지로 받아 주실 겁니다.\u003cbr\u003e그렇죠? 제가 이 귀중한 시간을 바쳐 민중의 곰··· 이 아니라 지팡이 분들께 조언을 왜 드리냐면요, 경찰이 농민 다음으로 총파업하면 좋을 것 같아서 그래요.\u003cbr\u003e화요일은 농민, 수요일은 경찰, 목요일은 모든 노동자! 단결한 민중은 패배하지 않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 이 남태령 발언은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고 여러 채널에서 소개되어 소문이 나면서 유명세를 탔다.\u003cbr\u003e이에 대해 저자는 “무대에서 말하는 걸 즐기면서도, 그것을 준비하는 건 귀찮고 피로하다.\u003cbr\u003e그래도 광장의 민주주의에 약간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면 그 자체로 영광이다.\u003cbr\u003e민주주의는 거창한 게 아니다.\u003cbr\u003e우리들의 이야기가, 광장에서의 하루하루가 주권을 실현하는 무대였다.\u003cbr\u003e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목소리를 냈던 모든 순간이 민주주의였다.”라고 밝힌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 《세상에 지지 말아요》에는 계엄 당일부터 4월 4일 윤석열 파면 선고일까지의 여정은 물론 파면 이후에 이어진 각종 집회에 참여했던 여러 활동상과 격동의 순간에 대한 소감이 소개되어 있다.\u003cbr\u003e또한 연설 내용과 현장 사진을 덧붙여 치열했던 ‘빛의 혁명’ 과정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한다.\u003cbr\u003e더불어 쉽게 얘기하기 어려웠을 자신의 가족사, 연애 경험담 등의 개인사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고 자신의 정체성인 페미니스트와 오타쿠 얘기를 당당히 밝히고 있다.\u003cbr\u003e이 대목은 2030 청년 여성의 내밀한 정서를 엿보게 하는 지점이 될 수 있다.\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는 강해서 승리했던 것이 아니다.\u003cbr\u003e사랑하는 세계를 지키고 싶었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다.\u003cbr\u003e사랑으로 연대하면 절대 패배할 수 없다.\u003cbr\u003e국경과 성별 그리고 차원을 넘나들며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랑하는 것, 그게 민주주의 아닐까? 검열과 비웃음을 견디면서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겠다고 다짐했다.\u003cbr\u003e이것이 저항이고 민주주의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사랑은 언제나 정치였고, 우리는 덕질로 민주주의를 만들었다.”\u003cbr\u003e\u003cbr\u003e〈B〉“광장에서 함께 불렀던 노래는 시민들의 열망과 연결되어 있다.”\u003cbr\u003e 민중가요와 K-pop이 버무려진, 서로가 다르지만 소통하며 전진하는 광장의 의미\u003cbr\u003e \u003cbr\u003e이 책의 구성은 20대 감성이 녹아든 창의적인 발상이 돋보인다.\u003cbr\u003e프롤로그와 에필로그 그리고 1~6장 모두의 제목이 퇴진광장에서 울려 퍼졌던 노래들이다.\u003cbr\u003e이 8개의 노래는 기존의 운동가요와 2030세대들이 즐겨하는 K-pop이 어우러져 있다.\u003cbr\u003e순서대로 〈늑대가 나타났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임을 위한 행진곡〉, 〈바위처럼〉, 〈우리의 꿈〉, 〈다시 만난 세계〉, 〈세상에 지지 말아요〉, 〈그날이 오면〉 등이다.\u003cbr\u003e저자는 광장에서 시민들이 함께 불렀던 노래를 중심으로 각 장의 민주주의 장면과 자신의 경험담을 배치했다.\u003cbr\u003e이 같은 구성은 광장에 모였던 시민들의 절절한 열망이 노래와 맞닿아 있으며, 그 노래들의 의미와 울림이 ‘광장민주주의’ 본질과 연결되어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 이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하는 광장,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민주주의의 참된 가치가 이 노래들을 통해 소통하고 통합됨을 가리킨다.\u003cbr\u003e그랬기에 한겨울이지만 광장과 시민들의 모습에서 지켜 든 깃발 너머로 푸르른 봄의 희망이 피어났다고 저자는 덧붙인다.\u003cbr\u003e또한 사회적 약자인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농민, 노동자, 청년 등이 저마다의 정체성을 발산하고, 이것들이 섞이고 버무려져서 한층 다른 상위의 어우러짐을 통해 ‘빛의 혁명’을 만들었음을 의미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이 책에는 8개 외에도 매 집회마다 떼창을 부르며 흥겨워했던 노래들이 곳곳에 소개되어 있다.\u003cbr\u003e이 중에는 저자가 직접 연단 위에 올라가 연설하면서 불렀던 노래도 포함되어 있다.\u003cbr\u003e직접 불렀던 노래가 공명되어 겨울 광장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이 책을 읽는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u003cbr\u003e아울러 이 책을 읽으며 서로 다르지만 소통하며 전진하는 광장의 의미를 이 노래들을 통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B〉추운 광장에서 마이크를 잡으며 당당하게 외쳤던 28세 청년 여성의 목소리!\u003cbr\u003e 그리고 언제나 마지막 인사는 아름다운 얘기, “사랑합니다.\u003cbr\u003e투쟁!!”\u003cbr\u003e\u003cbr\u003e 반짝이는 응원봉, 그것을 들고 율동에 맞춰 춤을 추는 2030 청년 여성들의 미소, 절실함과 흥겨움이 뒤섞인 채로 외치는 함성은 ‘빛의 혁명’의 참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광경이다.\u003cbr\u003e퇴진광장에서 20회 가까운 연설을 했던 저자의 마지막 인사는 늘 “사랑합니다.\u003cbr\u003e투쟁!!”이다.\u003cbr\u003e이는 퇴진광장에서의 외침이 윤석열과 파면과 내란 세력 척결이라는 정치적 요구에 그치지 않고, 배제와 척결을 뛰어넘는 ‘사랑의 민주주의’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과 만들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라 할 수 있다.\u003cbr\u003e사회 대개혁이라는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광장의 약속’을 반드시 지켰으면 하는 열망이기도 하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나중으로 밀리지 않기 위해 우리는 다시 한번 윤석열 이후의 세계를 상상한다.\u003cbr\u003e트랜스젠더도 안전하게 화장실을 가고, 이주민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고, 기후위기로 목숨을 위협받는 노동자가 사라지고, 여자라서 죽지 않는 세상···.\u003cbr\u003e그런 세상이 올까? 아니, 오는 게 아니다.\u003cbr\u003e우리가 만드는 것이다.\u003cbr\u003e민주주의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u003cbr\u003e\u003cbr\u003e 사회 생활 경험이 없는 20대 저자의 눈에 비친 현실 세계는 여전히 차별과 억압 구조의 두터운 장벽에 가로막혀 있다.\u003cbr\u003e절망의 끝을 헤치고 의지와 연대의 깃발 들고 광장민주주의를 외쳤던 시민들의 우려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다.\u003cbr\u003e이에 관련한 저자의 시선은 단호하며 청년다운 결기와 저항의식을 내비친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강력한 어른이 되어 여성혐오 헤게모니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과 낡은 질서를 끝장내러 광장의 주체로서 이곳에 있습니다.\u003cbr\u003e윤석열을 끌어내리고 국민의 힘을 해산시킨 뒤 다른 정부가 들어선다 해도, 그들이 우리를 외면한다면 우리는 다시 광장으로 나올 것입니다.\u003cbr\u003e차별과 혐오를 박살내기 위해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우리는 광장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뿐만 아니라 사회 대개혁도 주창했습니다.\u003cbr\u003e사회 대개혁 과제로 삼았던 모든 것들이 진짜 민주주의입니다.\u003cbr\u003e차별금지법, 성착취 산업 근절, 식량주권 쟁취, 노조법 2, 3조 개정 등이요.\u003cbr\u003e민주주의의 사각지대를 없애지 않으면, 이것은 곧 ‘당신’의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중략) 정치 무대에서 우리의 존재를 지우지 않는 것이 진짜 민주주의의 근간입니다.\u003cbr\u003e여성들은, 청년들은, 소수자들은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u003cbr\u003e우리는 가만히 있으라는 어른들의 말을 듣지 않기로 한 세대거든요.”\u003cbr\u003e\u003cbr\u003e 저자와 같은 청년 세대인 김후주 씨는 이 책 《세상에 지지 말아요》의 발문에서 “이 책을 읽은 더 많은, 더 다양한 동료 시민들이 더 크게, 더 시끄럽게 세상을 누비며 언제나 어디서나 자신의 노래를 이어가길 바란다.\u003cbr\u003e우리가 겪은 일들을 이야기하며 세상에 지지 않길 바란다.”라고 했다.\u003cbr\u003e이 말처럼 시끄럽게 떠들며 청년의 심장으로 쓴 광장의 기억을 나누는 게 이 책을 읽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5년 12월 03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224쪽 | 140*200*15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91193539132\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1193539137\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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