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_id":"165036","title":"긋닛 6호 : 돌봄사회 [2023]","description":"\u003ccenter\u003e\u003cdiv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tmgdisk01.cafe24.com\/images\/vs\/4172\/sv\/3jYFsL4EUo9YZmnfteSJm5Pih3Mm8W.png?v=1764975406\" style=\"max-width:100%;max-height:10px\"\u003e\u003c\/div\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u003e\n\u003cdiv style=\"text-align:center;font-size:30px;font-weight:bolder;line-height:1.6em\"\u003e긋닛 6호 : 돌봄사회 [2023]\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border-bottom:1px;border-bottom-style:dotted;border-color:;padding-bottom:20px\"\u003e\u003ccenter\u003e\u003ctable align=\"center\" width=\"100%\"\u003e\u003ctbody style=\"border:0px\"\u003e\n\u003ctr\u003e\u003ctd align=\"center\" style=\"line-height:1.2em;text-align:center;font-size:18px;color:black;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r\u003e\u003ctd style=\"text-align:center\"\u003e\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goods\/124392640\/XL\" style=\"max-width:100%;height:auto\"\u003e\u003c\/td\u003e\u003c\/tr\u003e\n\u003c\/tbody\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split_style6}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Description\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word-break:break-all;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소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우리 시대에 간과할 수 없는 특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계절별로 한 편의 주제 에세이와 세 편의 단편소설을 엮는 소설잡지 『긋닛』.\u003cbr\u003e6호는 ‘돌봄사회’를 키워드로 안지나 오키나와 국제대학 준교수의 주제 에세이와 김본 오한기 윤해서 작가의 단편소설을 수록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ul\u003e \u003cli\u003e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span\u003e미리보기\u003c\/span\u003e\n\u003c\/li\u003e \u003c\/ul\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목차\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저속운행해도 괜찮습니다 | 안지나\u003cbr\u003e뱀이 쫓아온다 | 김본 \u003cbr\u003e숲 체험 | 오한기\u003cbr\u003e변성 | 윤해서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상세 이미지\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img src=\"https:\/\/image.yes24.com\/momo\/TopCate4388\/MidCate003\/438729026.JPG\" border=\"0\" alt=\"상세 이미지 1\"\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책 속으로\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하지만 영원히 달릴 수 있는 버스는 없다.\u003cbr\u003e우리의 삶이 돌이킬 수 없는 순간순간의 총합이듯이, 지금의 한국 사회 역시 그렇다.\u003cbr\u003e많은 이들이 저출생과 고령화를 우려하고, 사회적 돌봄의 필요를 이야기하지만, 동시에 그로 인해 일어나야 할 삶의 구체적인 변화는 상상하고 싶지 않은 듯이 보인다.\u003cbr\u003e하지만 우리는 이미, 그 결과를 목도하기 시작했다.\u003cbr\u003e그렇다면 이제, 누군가는 이야기해야 하지 않을까.\u003cbr\u003e조금 더 천천히 달려도 괜찮습니다, 라고.\u003cbr\u003e_안지나, 「저속운행해도 괜찮습니다」\u003cbr\u003e--- p.12\u003cbr\u003e\u003cbr\u003e나는 어린아이처럼 칭얼대며 몸부림치는 할머니를 바라볼 때 엄마의 표정을 알고 있다.\u003cbr\u003e정해진 시간에 약을 먹이고, 오물이 묻은 기저귀와 이부자리를 정리할 때의 표정이 어떤지도 알고 있다.\u003cbr\u003e그러나 그 순간 나를, 식사하는 가족들을 바라보던 엄마의 얼굴은 떠올릴 수가 없다.\u003cbr\u003e_김본, 「뱀이 쫓아온다」\u003cbr\u003e--- p.53\u003cbr\u003e\u003cbr\u003e할머니는 죽기 일 년 전 요양원으로 보내졌다.\u003cbr\u003e마지막으로 찾아갔을 때는 나를 알아보지도 못했다.\u003cbr\u003e사실 할머니가 알아볼 수 있을 만한 건 더이상 존재하지 않기도 했다.\u003cbr\u003e할머니는 납작하고 때가 탄 메밀베개를 어디든 안고 다니며 먼지라고 불렀다.\u003cbr\u003e할머니가 마침내 세상을 떠났을 때, 가족 중 누구도 울지 않았다.\u003cbr\u003e때로 너무 오래 살면 죽고 나서 흘려줄 눈물이 고갈된다는 것을 알았다.\u003cbr\u003e_김본, 「뱀이 쫓아온다」\u003cbr\u003e--- p.54~55\u003cbr\u003e\u003cbr\u003e저기요, 아이를 잠시 부탁드려도 될까요?\u003cbr\u003e여긴 어린이집이 아니라 문구점입니다만……\u003cbr\u003e한 번 더 묻고 난 뒤에야 정신을 차리고 답할 수 있었다.\u003cbr\u003e무슨 일인가 해서 급하게\u003cbr\u003eCCTV를 켰다.\u003cbr\u003e사십대인 듯한 한 여성이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아이를 데리고 전화를 하고 있었다.\u003cbr\u003e아이는 이러저리 뛰어다니며 장난감을 구경하느라 바빴고 아이 엄마의 표정은 어딘가 다급해 보였다.\u003cbr\u003e저 보이세요?\u003cbr\u003e아이 엄마가 CCTV 앞에서 손을 휘휘 휘저었다.\u003cbr\u003e네, 보입니다만……\u003cbr\u003e저 여기 단골인데……\u003cbr\u003e아이 엄마가 말했다.\u003cbr\u003e그러고 보니 CCTV에서 몇 번 본 것처럼 낯이 익었다.\u003cbr\u003e어느 순간 아이 엄마가 하소연을 늘어놓기 시작했다.\u003cbr\u003e어린이집에 있는 둘째가 아파서 대학병원에 가야 하는데 첫째를 맡길 데가 마땅치 않다는 내용이었다.\u003cbr\u003e충분히 공감이 됐다.\u003cbr\u003e_오한기, 「숲 체험」\u003cbr\u003e--- p.94~95\u003cbr\u003e\u003cbr\u003e굶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어서.\u003cbr\u003e굶었어.\u003cbr\u003e그는 정종의 뚜껑을 닫고 병을 잡풀이 가득 찬 자루에 던진다.\u003cbr\u003e가까이에서 제초기 소리가 들린다.\u003cbr\u003e고요하다.\u003cbr\u003e까마귀들은 먼 축대에도 앉아 있다.\u003cbr\u003e그의 주머니에서 벨소리가 울린다.\u003cbr\u003e그는 자루를 내려놓고, 오른손의 장갑을 벗고, 전화를 받는다.\u003cbr\u003e그래.\u003cbr\u003e그는 전화를 끊고, 주머니에 전화를 넣고, 왼손의 장갑까지 벗어 뒷주머니에 꽂고, B501 시작점으로 빠르게 걸어간다.\u003cbr\u003e벗어둔 가방을 메고, 제초기를 들고, 비탈을 내려간다.\u003cbr\u003e긴 의자에 앉아 있던 노인이.\u003cbr\u003e등이 굽고, 마르고, 머리를 조금 떠는, 백발의, 검버섯이 얼굴을 덮은, 노인이.\u003cbr\u003e가방에서 비닐을 꺼냈다.\u003cbr\u003e감자인지.\u003cbr\u003e달걀인지.\u003cbr\u003e삶아진 뭔가를 꺼내서 조심스럽게, 주변의 눈치를 한참 살피다가 한 입, 베어물었다.\u003cbr\u003e그리고 다시.\u003cbr\u003e로키가 언제 왔는지 비탈에 서 있다.\u003cbr\u003e비탈 아래 흰 트럭이 보인다.\u003cbr\u003e신입이 트럭 앞에 서 있다.\u003cbr\u003e로키.\u003cbr\u003e로키는 그를 따라 트럭 앞까지 간다.\u003cbr\u003e신입이 주머니에서 간식을 꺼내 로키에게 내민다.\u003cbr\u003e무엇을 확신할 수 있습니까? 로키의 혀가 잠깐 신입의 손가락에 닿는다.\u003cbr\u003e간지러워.\u003cbr\u003e_윤해서, 「변성」 \u003c\/div\u003e \u003cdiv\u003e--- p.130~131\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br\u003e\u003cdiv\u003e \u003ch5\u003e\u003cb\u003e출판사 리뷰\u003c\/b\u003e\u003c\/h5\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  이야기는 타인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직접 알려줄 수는 없지만, 그들이 처한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느낄지를 상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u003cbr\u003e그것이 바로 이야기가 가지는 공감의 힘일 것입니다.\u003cbr\u003e추상적인 논증은 어느 정도 배경지식을 일러줄 수 있지만, 이야기야말로 오히려 직접적이고 절실하게 핵심을 보여줍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소설잡지 『긋닛』은 그런 이야기의 힘을 믿습니다.\u003cbr\u003e이야기는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이 세계와, 거기에 분명히 있지만 잘 보이지 않고 보지 않으려 하는 세계를 연결해 보입니다.\u003cbr\u003e『긋닛』은 우리 시대에 간과할 수 없는 특정한 주제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편의 주제 에세이와 세 편의 단편소설을 엮어 독자들에게 선보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2021년 봄, 이십대의 한 아들이 여드레 동안 오십대의 아버지를 방치해 심한 영양실조 상태에서 폐렴 등으로 끝내 숨지게 한 일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u003cbr\u003e그 전해 9월 심부뇌출혈과 지주막하출혈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던 아버지는 칠 개월간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이후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지난 4월 23일 퇴원했습니다.\u003cbr\u003e퇴원한 아버지는 왼쪽 팔다리 마비 증상으로 혼자서 거동할 수 없었던데다가 정상적인 음식 섭취가 불가능했으나 청년 아들은 퇴원 후 아버지에게 처방약을 일절 제공하지 않았고 영양공급을 위해 하루 세 개 섭취가 필요한 치료식은 일주일간 열 개만 제공했습니다.\u003cbr\u003e이후 5월 1일부터 여드레 동안은 치료식과 물 등의 제공마저 중단하고 피해자의 방에 전혀 들어가지 않았고, 결국 청년의 아버지는 심한 영양실조 상태에서 폐렴 등이 발병해 숨졌습니다.\u003cbr\u003e아버지를 굶어 죽게 한 ‘패륜아’ 청년의 사연은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청년은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 십여 년간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왔고, 고된 간병노동은 청년이 혼자 감당해야 했습니다.\u003cbr\u003e게다가 이천만원의 수술·병원비를 감당하려다 돈이 떨어져 월세·가스비·전기료·통신비 등 모든 것이 연체되었으며, 쌀을 살 돈이 없어 주변에 이만원을 빌려달라는 메시지까지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어떻게든 구직하려 애쓰며, 돈을 아끼기 위해 편의점 내 유통기한이 임박한 ‘폐기’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기도 했지만 생활고는 계속됐고, 결국 아버지는 아들을 불러 “미안하고, 앞으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라” “그전까지는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u003cbr\u003e아들이 제 방에서 울며 시간을 보내는 사이 결국 아버지는 숨을 거두었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많은 고민을 안겨주었습니다.\u003cbr\u003e극단적인 사례는 그러나 이뿐만이 아닙니다.\u003cbr\u003e치매인 아내를 돌보다가, 지적장애인인 아이를 돌보다가, 남편과 엄마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뉴스도 우리는 보아왔습니다.\u003cbr\u003e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의 품이 아니라 보모와 유아원 등의 돌봄노동자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각종 돌봄기관에서 생기는 문제들도 적지 않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긋닛』 6호는 ‘돌봄사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u003cbr\u003e여러 돌봄의 문제가 가족 안의 일이던 시대는 지난 지 오래입니다.\u003cbr\u003e고령화와 노인화, 일인가구의 증가 등과 더불어 각종 돌봄은 이미 사회와 국가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언젠가는 혹은 곧 나 자신의 문제가 될지도 모릅니다.\u003cbr\u003e『긋닛』 6호는 이미 모든 개인의 문제가 되어버린 ‘돌봄’의 문제를 둘러싼 개성있고 문제적인 이야기 3편을 선보입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오키나와 국제대학에서 비교문화와 비교문학을 가르치며 한일 노년문학에서 나타나는 세대 갈등, 질병과 죽음, 젠더 등의 문제에 주목하고 있는 안지나 준교수는 주제 에세이 「저속운행해도 괜찮습니다」를 통해 초고속으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드러나는 각종 돌봄의 문제를 지적하고, 일본 느린 버스를 떠올리며 우리 사회의 속도를 조금은 늦출 수 있지 않을까 제시합니다.\u003cbr\u003e개개인뿐 아니라 사회적 국가적 차원에서 도움이 사람들을 위한 돌봄과 배려를 이야기하며 조금 더 천천히 달려도 되지 않겠느냐고, 저자는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u003cbr\u003e김본의 소설 「뱀이 쫓아온다」는 어린 화자가 속한 삼대의 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여러 돌봄의 문제를 생각해보게 합니다.\u003cbr\u003e뜻밖의 사고로 돌아가신 아빠와 이후 갑작스레 시댁 식구들과 함께하게 된 엄마, 돌연 치매 진단을 받은 할머니와 여전히 부모님과 살고 있는 삼촌과 고모까지, 저마다의 이야기들은 우리 사회 속 여러 세대의 이야기를 대표하고 있기도 합니다.\u003cbr\u003e어린 ‘나’의 한 시절이 지나고, 조모와 자란 남편을 만난 ‘나’의 이야기는 또다른 시절로 들어갑니다.\u003cbr\u003e\u003cbr\u003e윤해서의 소설 「변성」은 특유의 시적인 문체와 독창적인 글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u003cbr\u003e공원묘지 관리인인 ‘그’의 어느 평범한 일과에 끼어드는 다른 목소리에 따라 독자들은 ‘그’의 현재와 목소리의 어느 시공간 속을 오가며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게 됩니다.\u003cbr\u003e\n\u003c\/div\u003e \u003cdiv\u003e\u003c\/div\u003e \u003c\/div\u003e \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div style=\"width:95%;padding-top:20px;padding-bottom:20px\"\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6px;font-weight:bold;padding-bottom:20px\"\u003eGOODS SPECIFICS\u003c\/div\u003e\n\u003cdiv style=\"text-align:left;font-size:14px;line-height:1.6em;\"\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발행일 : \u003c\/strong\u003e2023년 12월 20일\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쪽수, 무게, 크기 : \u003c\/strong\u003e136쪽 | 130*200*20mm\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3 : \u003c\/strong\u003e9772951413062\u003c\/div\u003e\n\u003cdiv style=\"width:100%;margin-bottom:5px;line-height:1.6em;font-size:14px\"\u003e- \u003cstrong\u003eISBN10 : \u003c\/strong\u003e29514134\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div\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u003ctable\u003e\u003ctr\u003e\u003ctd style=\"height:10px\"\u003e\u003c\/td\u003e\u003c\/tr\u003e\u003c\/table\u003e\u003c\/center\u003e\n\u003cspan\u003e\u003c\/span\u003e\n\u003c\/center\u003e\n\u003c\/center\u003e","brand":"LIBRAIRIE COREENNE","offers":[{"tit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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