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한국어 문화의 시대를 열다
2강.
훈민정음
3강.
몸짓 언어
4강.
손가락 언어
5강.
관용어
6강.
신체 관련 관용어
7강.
신조어
8강.
유행어
9강.
한국의 풍속화
10강.
김홍도, 신윤복
11강.
한국 근현대사의 커피
12강.
한국의 커피 나무 재배
13강.
축하 문화
14강.
한국의 기념일
15강.
공공 예절
16강.
직장 예절
17강.
계절별 음식
18강.
날씨와 음식
19강.
주거 문화
20강.
한국의 아파트
21강.
한국인의 만남
22강.
상견례
23강.
한국의 시장
24강.
남대문 시장
25강.
한국의 길 이름
26강.
세종로

본 교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대학 및 대학원 과정에서 요구되는 학문적 성취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학업 목적 한국어 교재’로 개발되었다.
유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학문적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특화된 교재의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본 교재는 기존의 일반 한국어 교재와 차별화되어, 학문적 주제를 다루는 데 필수적인 전문 어휘와 표현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유학생들이 한국 대학의 수업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단순히 이론적인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학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와 실습 활동을 포함하여, 학문적 대화에서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 교재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대학과 대학원에서 성공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며, 학문적 사고력과 논리적 의사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내에서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의 언어문화』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유학생들의 한국 언어문화 학습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다.
첫째, 각 강의 ‘실제 상황 읽기’ 섹션은 유학생들이 실제 한국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실제적인 맥락에서 언어와 문화를 학습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이야기해 봅시다’ 섹션의 질문들은 학생들이 자신의 문화와 한국 문화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자문화와 타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셋째, ‘읽어 봅시다’ 섹션은 특정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한국 문화의 세부적인 측면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넷째, ‘어휘 및 표현 이해하기’ 섹션은 주제와 관련된 중요 어휘와 표현을 학습하고 실제로 활용해볼 수 있게 하여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다섯째, ‘내용 확인하기’ 섹션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한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어 효과적인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여섯째, ‘활동’ 섹션에는 매 강의 주요 내용을 소화하고 적용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설계하여서 사회언어적 능력,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마지막으로, 26강의 구성은 한국 문화와 언어의 다양한 측면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룬다.
이는 몸짓 언어, 존댓말 사용, 한국의 교육 문화, 직장 예절, 명절 풍습, 음식 문화, 대중문화, 역사적 사건, 사회 이슈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다양한 화제와 내용으로 구성된 교재의 특징은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다층적인 면모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한다.
또한, 이러한 폭넓은 주제 선정은 학습자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발달시킬 수 있게 한다.

이러한 특징들을 통해 『한국의 언어문화』는 유학생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적응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교재는 언어적 지식과 문화적 이해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학업과 일상생활에서 성공적으로 소통하고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