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Y로 가는 길, 확 바뀝니다
Description
책소개
15년 차 대치동 입시 전문가가 알려주는
새로운 대입 개편안과 맞춤형 공부 전략
“부모의 정보력이 자녀의 공부력이다!”
시간 낭비는 줄이고, 성적은 확실하게 올려줄 입시 가이드 결정판
15년간 대치동에서 입시 지도를 하면서 매년 SKY와 의대를 비롯한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해온 저자 최성호 원장은 ‘입시 정보가 고3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할 것 같지만, 오히려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가 입시를 알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진짜 실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녀가 어릴수록 입시는 어렵고 멀게 느껴진다.
이러한 엇박자, 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어린 자녀의 대학 목표를 너무 일찍 구체화하는 것을 기피하는 풍조가 있다.
부모가 자녀 학업에 과도한 욕망을 내세우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시를 알면 오히려 교육이 쉬워진다.
아이에게 알맞은 교육 방법을 제공하고, 적절한 학원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입시를 알면 불필요한 사교육을 줄이고 홍보성 광고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으며, 교육관을 포기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입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교육에 현명하게 투자하기 위해 입시를 올바르게 알아야 하는 이유다.
대치동은 대한민국 입시 1번지로 불린다.
과거에는 대치동이 1타 강사들의 강의로 유명했다면 지금은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대치동 컨설팅’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이 컨설팅의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정보력’과 ‘공부력’이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부모의 정보력’을, 2부에서는 ‘자녀의 공부력’에 대해 다룬다.
1부에서는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비롯해 ‘2028 입시 개편’ 등 교육 현안 이슈가 쏟아지는 지금, 순도 높은 입시 정보가 꼭 필요한 학부모들과 입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에게 명쾌한 방향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굳건한 실력을 갖추기 위해 우리 아이의 공부력을 어떻게 키워주어야 하는지와 입시 맞춤형 과목별 학습 전략 및 로드맵을 소개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게 조언한다.
혼돈의 시대, 입시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지혜가 필요하다.
바로 눈앞으로 다가온 변화하는 입시에 맞추어 대치동 컨설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모든 노하우를 이 한 권에 담았다.
대한민국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대치동 컨설팅을 직접 경험할 수는 없더라도, 이 책을 통해 그 핵심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대입 개편안과 맞춤형 공부 전략
“부모의 정보력이 자녀의 공부력이다!”
시간 낭비는 줄이고, 성적은 확실하게 올려줄 입시 가이드 결정판
15년간 대치동에서 입시 지도를 하면서 매년 SKY와 의대를 비롯한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해온 저자 최성호 원장은 ‘입시 정보가 고3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할 것 같지만, 오히려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가 입시를 알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진짜 실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녀가 어릴수록 입시는 어렵고 멀게 느껴진다.
이러한 엇박자, 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어린 자녀의 대학 목표를 너무 일찍 구체화하는 것을 기피하는 풍조가 있다.
부모가 자녀 학업에 과도한 욕망을 내세우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시를 알면 오히려 교육이 쉬워진다.
아이에게 알맞은 교육 방법을 제공하고, 적절한 학원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입시를 알면 불필요한 사교육을 줄이고 홍보성 광고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으며, 교육관을 포기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입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교육에 현명하게 투자하기 위해 입시를 올바르게 알아야 하는 이유다.
대치동은 대한민국 입시 1번지로 불린다.
과거에는 대치동이 1타 강사들의 강의로 유명했다면 지금은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대치동 컨설팅’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이 컨설팅의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정보력’과 ‘공부력’이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부모의 정보력’을, 2부에서는 ‘자녀의 공부력’에 대해 다룬다.
1부에서는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비롯해 ‘2028 입시 개편’ 등 교육 현안 이슈가 쏟아지는 지금, 순도 높은 입시 정보가 꼭 필요한 학부모들과 입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에게 명쾌한 방향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굳건한 실력을 갖추기 위해 우리 아이의 공부력을 어떻게 키워주어야 하는지와 입시 맞춤형 과목별 학습 전략 및 로드맵을 소개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게 조언한다.
혼돈의 시대, 입시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지혜가 필요하다.
바로 눈앞으로 다가온 변화하는 입시에 맞추어 대치동 컨설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모든 노하우를 이 한 권에 담았다.
대한민국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대치동 컨설팅을 직접 경험할 수는 없더라도, 이 책을 통해 그 핵심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1부 대치동 1%의 정보력
1장 달라진 입시를 읽는 힘
01 정보력이 좋아야 입시에 성공한다
02 09년생 입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03 수능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2장 내신이 달라진다: 고교학점제 바로 알기
01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02 고교학점제를 둘러싼 논란
03 내신 5등급제 도입이 입시에 끼칠 영향
04 고교학점제 맞춤형 전략 세우기
3장 수능이 달라진다: 2028 대입 개편안의 핵심
01 처음으로 본격화되는 문과, 이과 통합형 수능
02 2028 대입 개편안의 주인공: 수학과 탐구
03 통합으로 공부하는 사회와 과학
04 통합형 수능, 어떻게 대비할까?
4장 시험이 달라진다: IB와 논·서술형 교육의 도입
01 미래 교육에 대한 고민
02 입시와 IB 교육
03 IB 교육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
5장 초중고 입시 로드맵의 핵심
01 내 아이만의 입시 로드맵을 그리는 법
02 초등: 바른 공부 습관 만들기
03 중등: 잘 맞는 공부법과 고교 선택하기
04 고등: 입체적인 입시 전략 세우기
2부 대치동 1%의 공부력
6장 반드시 합격으로 이어지는 공부의 비밀
01 대치동 아이들의 진짜 공부
02 가짜 공부의 특징
03 공부력을 결정하는 6가지 핵심 요소
7장 입시 맞춤형 과목별 공부 전략
01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
02 독해하는 힘을 기르는 국어
03 응용하는 힘을 기르는 수학
04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영어
05 탐구하는 힘을 기르는 사회, 과학
06 설득하는 힘을 기르는 논술
에필로그
1부 대치동 1%의 정보력
1장 달라진 입시를 읽는 힘
01 정보력이 좋아야 입시에 성공한다
02 09년생 입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03 수능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2장 내신이 달라진다: 고교학점제 바로 알기
01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02 고교학점제를 둘러싼 논란
03 내신 5등급제 도입이 입시에 끼칠 영향
04 고교학점제 맞춤형 전략 세우기
3장 수능이 달라진다: 2028 대입 개편안의 핵심
01 처음으로 본격화되는 문과, 이과 통합형 수능
02 2028 대입 개편안의 주인공: 수학과 탐구
03 통합으로 공부하는 사회와 과학
04 통합형 수능, 어떻게 대비할까?
4장 시험이 달라진다: IB와 논·서술형 교육의 도입
01 미래 교육에 대한 고민
02 입시와 IB 교육
03 IB 교육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
5장 초중고 입시 로드맵의 핵심
01 내 아이만의 입시 로드맵을 그리는 법
02 초등: 바른 공부 습관 만들기
03 중등: 잘 맞는 공부법과 고교 선택하기
04 고등: 입체적인 입시 전략 세우기
2부 대치동 1%의 공부력
6장 반드시 합격으로 이어지는 공부의 비밀
01 대치동 아이들의 진짜 공부
02 가짜 공부의 특징
03 공부력을 결정하는 6가지 핵심 요소
7장 입시 맞춤형 과목별 공부 전략
01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
02 독해하는 힘을 기르는 국어
03 응용하는 힘을 기르는 수학
04 소통하는 힘을 기르는 영어
05 탐구하는 힘을 기르는 사회, 과학
06 설득하는 힘을 기르는 논술
에필로그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입시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중학교 이하 아이에게 입시 목표는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아는 대학도 몇 개 없고, 입시에 대해 별다른 고민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저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됩니다.
하지만 부모는 다릅니다.
입시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려면 먼저 부모부터 자녀의 입시 목표를 더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부모의 명확한 입시 목표는 교육 투자 관점에서도 중요합니다.
자녀의 노력뿐 아니라 부모의 돈과 시간도 함께 투입되는 것이 교육이고 입시이기 때문입니다.
---「1장 02.
09년생 입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중에서
2028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의 수학 공부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먼저 선행 진도가 얼마나 빠른지는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장 《미적분 Ⅱ》(기존 《미적분)》과 《기하》가 수능에서 빠지게 되었으니 고등학교 2~3학년 수준의 수학을 선행할 이유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이 과목이 내신 시험 범위에는 포함되겠지만 그마저도 5등급제로 등급 경쟁이 완화되기 때문에 수학 선행 속도도 훨씬 느려질 것입니다.
따라서 선행보다 중요한 것이 심화입니다.
출제자 입장에서는 제한된 범위에서 여러 응용문제를 출제하려면 기본 개념을 다양하게 변형하고, 결합한 문제를 낼 수밖에 없습니다.
수험생에게는 이러한 변형 문제에 포함된 기본적 수학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풀이법을 떠올릴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3장 02.
2028 대입 개편안의 주인공: 수학과 탐구」중에서
입시 로드맵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먼저 로드맵은 최대한 단순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를 담으려고 하면 오히려 방향이 모호해집니다.
가지를 쳐내듯 과감하게 주변 정보를 생략할수록 입시 목표가 선명해집니다.
공부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특히 인생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부와 입시에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부는 구분해야 합니다.
저는 입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공부로 한정해 입시 로드맵을 그릴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려면 직업이 아니라 대학, 학과를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즉, 진로와 진학을 구분해야 합니다.
진로는 정확히 예상할 수 없고,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진학 문제는 비교적 단순합니다.
그래서 먼저 진학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장 01.
내 아이만의 입시 로드맵을 그리는 법」중에서
공부 일기를 쓰는 시간은 나를 돌아보는 습관의 시작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최소 10분 정도 내가 오늘 무엇을 공부했고, 어떻게 공부했고, 또 왜 공부했는지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기공부를 더 발전시키거나 심도 있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또 내일은 더 나은 하루를 보내겠다는 단단한 각오를 다지기도 합니다.
공부 일기의 또 다른 장점은 공부가 남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하는 노력이라는 추상적인 말의 의미를 아주 구체적으로 깨닫게 된다는 점입니다.
하루 동안의 노력을 하나하나 되돌아보면서 뿌듯함이 커지고,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나아가 열심히 공부하느라 고생한 나에게 보상을 주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라는 점도 깨닫게 됩니다.
---「5장 03.
공부력을 결정하는 6가지 핵심 요소」중에서
서울대 합격생이 독서 포트폴리오에서 고전을 언급할 때 자주 보이는 패턴을 주목해봐야 합니다.
‘감히’ 위대한 사상가의 주장이나 생각을 반박하거나 비틀어보는 시도가 바로 그것입니다.
물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비판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하지만 제대로 이해한 고전의 가치는 그 사상이나 주장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보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학혁명의 구조》를 읽고 모든 지식 체계는 상대적이며, 권력에 의해 선택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 우리에게 어떻게 ‘진리’ 혹은 ‘지식’의 권위가 유지되고 이를 교육할 수 있는지 반문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중학교 이하 아이에게 입시 목표는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아는 대학도 몇 개 없고, 입시에 대해 별다른 고민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저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됩니다.
하지만 부모는 다릅니다.
입시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려면 먼저 부모부터 자녀의 입시 목표를 더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부모의 명확한 입시 목표는 교육 투자 관점에서도 중요합니다.
자녀의 노력뿐 아니라 부모의 돈과 시간도 함께 투입되는 것이 교육이고 입시이기 때문입니다.
---「1장 02.
09년생 입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중에서
2028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의 수학 공부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먼저 선행 진도가 얼마나 빠른지는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장 《미적분 Ⅱ》(기존 《미적분)》과 《기하》가 수능에서 빠지게 되었으니 고등학교 2~3학년 수준의 수학을 선행할 이유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이 과목이 내신 시험 범위에는 포함되겠지만 그마저도 5등급제로 등급 경쟁이 완화되기 때문에 수학 선행 속도도 훨씬 느려질 것입니다.
따라서 선행보다 중요한 것이 심화입니다.
출제자 입장에서는 제한된 범위에서 여러 응용문제를 출제하려면 기본 개념을 다양하게 변형하고, 결합한 문제를 낼 수밖에 없습니다.
수험생에게는 이러한 변형 문제에 포함된 기본적 수학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풀이법을 떠올릴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3장 02.
2028 대입 개편안의 주인공: 수학과 탐구」중에서
입시 로드맵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먼저 로드맵은 최대한 단순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를 담으려고 하면 오히려 방향이 모호해집니다.
가지를 쳐내듯 과감하게 주변 정보를 생략할수록 입시 목표가 선명해집니다.
공부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특히 인생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부와 입시에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부는 구분해야 합니다.
저는 입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공부로 한정해 입시 로드맵을 그릴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려면 직업이 아니라 대학, 학과를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즉, 진로와 진학을 구분해야 합니다.
진로는 정확히 예상할 수 없고,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진학 문제는 비교적 단순합니다.
그래서 먼저 진학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장 01.
내 아이만의 입시 로드맵을 그리는 법」중에서
공부 일기를 쓰는 시간은 나를 돌아보는 습관의 시작입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최소 10분 정도 내가 오늘 무엇을 공부했고, 어떻게 공부했고, 또 왜 공부했는지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다 보면 자기공부를 더 발전시키거나 심도 있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또 내일은 더 나은 하루를 보내겠다는 단단한 각오를 다지기도 합니다.
공부 일기의 또 다른 장점은 공부가 남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하는 노력이라는 추상적인 말의 의미를 아주 구체적으로 깨닫게 된다는 점입니다.
하루 동안의 노력을 하나하나 되돌아보면서 뿌듯함이 커지고,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나아가 열심히 공부하느라 고생한 나에게 보상을 주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라는 점도 깨닫게 됩니다.
---「5장 03.
공부력을 결정하는 6가지 핵심 요소」중에서
서울대 합격생이 독서 포트폴리오에서 고전을 언급할 때 자주 보이는 패턴을 주목해봐야 합니다.
‘감히’ 위대한 사상가의 주장이나 생각을 반박하거나 비틀어보는 시도가 바로 그것입니다.
물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하는 비판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하지만 제대로 이해한 고전의 가치는 그 사상이나 주장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보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학혁명의 구조》를 읽고 모든 지식 체계는 상대적이며, 권력에 의해 선택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 우리에게 어떻게 ‘진리’ 혹은 ‘지식’의 권위가 유지되고 이를 교육할 수 있는지 반문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7장 01.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중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중에서
출판사 리뷰
“현명한 부모는 입시를 먼저 공부한다!”
2025 고교학점제부터 2028 입시 개편까지
앞으로 달라질 ‘내신, 수능, 시험’의 핵심
교육 정보와 입시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지금, 우리는 왜 여전히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입시를 어렵게만 생각할까? ‘홍수 때는 마실 물이 없다’는 말이 있다.
눈에 보이는 흙탕물은 많으나 막상 먹을 수 있는 물은 없다는 뜻이다.
우리에게는 더러워 먹지 못하는 흙탕물 한 트럭이 아니라 당장 마실 수 있게 정수된 깨끗한 물 한 컵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중요한 것은 정보의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뜻이다.
불필요한 정보, 부정확한 정보가 많으면 오히려 올바른 의사결정에 방해가 된다.
우리가 신뢰하는 대부분의 교육 정보에는 광고가 섞여 있고, 수익을 얻기 위한 과장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중에서 알짜배기 정보를 골라내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보 그 자체가 아니라 여러 정보 속에서 보석 같은 정보를 해석해내는 ‘안목’이다.
이것이 진짜 정보력이다.
2023년 하반기에는 대한민국 교육과 입시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뒤바꿀 중대한 발표가 연이어 쏟아졌다.
그중 핵심은 두말할 것 없이 교육부의 ‘2028 대입 개편안’이다.
요점은 크게 2가지다.
먼저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내신 성적 산출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상대평가는 유지되지만 평가 기준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고, 1등급 받기도 더 쉬워진다.
다음은 통합형 수능이다.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을 비롯해 모든 과목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진다.
문과, 이과 상관없이 모두 같은 문제를 풀고, 같은 기준으로만 등급을 받게 된다.
이처럼 ‘내신과 수능’뿐만 아니라, 논?서술형 공교육의 도입 등 ‘시험’ 방식 또한 달라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
앞으로 확 달라질 ‘내신, 수능, 시험’을 바로 알고, 수많은 정보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이 책에서는 변화할 입시 환경의 핵심을 소개하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단순한 입시 정보 제공을 넘어 전반적인 교육 방향을 잡아주는 이 지침서는 부모와 자녀에게 막연한 불안 대신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해줄 것이다.
“잘 세운 전략 하나, 열 학원 안 부럽다!”
대치동 1% 학생들의 학습 노하우와
입시 맞춤형 초중고 과목별 공부법
대입 개편안은 방향을 가르쳐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나침반만으로는 정확한 목적지에 도착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목적지를 명확하게 짚고 구체적인 경로를 설계할 수 있게 도와줄 지도가 필요하다.
이는 단순한 방향 제시에서 벗어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이 바로 ‘입시 로드맵’이다.
이 책에서는 내 아이만의 입시 로드맵을 만드는 법과 시기별 로드맵의 핵심을 설명해 더 공부해야 할 부분, 정보가 부족한 부분, 앞으로 차근차근 갖춰야 할 역량 등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고 실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아이의 공부력을 결정하는 요소를 6가지로 나누고 각 요소마다 자가진단을 할 수 있게 하여, 수준을 가늠하고 솔루션에 따라 공부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입시 맞춤형 과목별 공부 전략부터 ‘서울대 합격생의 독서 포트폴리오, 알맞은 수학 선행 진도의 기준, 내신과 수능 모두 잡는 영어 전략, 탐구 과목 학습을 위한 스키마 맵 그리기, 개념과 사례를 한 몸처럼 공부하는 사회탐구 공부법, 논술 실력과 면접 실력을 함께 키우는 비결’까지 실질적인 정보와 학습 팁을 수록하여 원하는 목표를 향해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갈 수 있게 돕는다.
대입이 개편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혼란과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회는 위기 속에서 싹트는 법이다.
커다란 변화 속에서 침착하게 번뜩이는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단순히 입시 변화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가 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도움이 되는 정보는 무엇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교육적 선택을 내려야 하는지 기로에 놓일 때마다 최적의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다.
2025 고교학점제부터 2028 입시 개편까지
앞으로 달라질 ‘내신, 수능, 시험’의 핵심
교육 정보와 입시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지금, 우리는 왜 여전히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입시를 어렵게만 생각할까? ‘홍수 때는 마실 물이 없다’는 말이 있다.
눈에 보이는 흙탕물은 많으나 막상 먹을 수 있는 물은 없다는 뜻이다.
우리에게는 더러워 먹지 못하는 흙탕물 한 트럭이 아니라 당장 마실 수 있게 정수된 깨끗한 물 한 컵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중요한 것은 정보의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뜻이다.
불필요한 정보, 부정확한 정보가 많으면 오히려 올바른 의사결정에 방해가 된다.
우리가 신뢰하는 대부분의 교육 정보에는 광고가 섞여 있고, 수익을 얻기 위한 과장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중에서 알짜배기 정보를 골라내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보 그 자체가 아니라 여러 정보 속에서 보석 같은 정보를 해석해내는 ‘안목’이다.
이것이 진짜 정보력이다.
2023년 하반기에는 대한민국 교육과 입시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뒤바꿀 중대한 발표가 연이어 쏟아졌다.
그중 핵심은 두말할 것 없이 교육부의 ‘2028 대입 개편안’이다.
요점은 크게 2가지다.
먼저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내신 성적 산출 방식이 크게 달라진다.
상대평가는 유지되지만 평가 기준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고, 1등급 받기도 더 쉬워진다.
다음은 통합형 수능이다.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을 비롯해 모든 과목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진다.
문과, 이과 상관없이 모두 같은 문제를 풀고, 같은 기준으로만 등급을 받게 된다.
이처럼 ‘내신과 수능’뿐만 아니라, 논?서술형 공교육의 도입 등 ‘시험’ 방식 또한 달라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
앞으로 확 달라질 ‘내신, 수능, 시험’을 바로 알고, 수많은 정보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이 책에서는 변화할 입시 환경의 핵심을 소개하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단순한 입시 정보 제공을 넘어 전반적인 교육 방향을 잡아주는 이 지침서는 부모와 자녀에게 막연한 불안 대신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해줄 것이다.
“잘 세운 전략 하나, 열 학원 안 부럽다!”
대치동 1% 학생들의 학습 노하우와
입시 맞춤형 초중고 과목별 공부법
대입 개편안은 방향을 가르쳐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 나침반만으로는 정확한 목적지에 도착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목적지를 명확하게 짚고 구체적인 경로를 설계할 수 있게 도와줄 지도가 필요하다.
이는 단순한 방향 제시에서 벗어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이 바로 ‘입시 로드맵’이다.
이 책에서는 내 아이만의 입시 로드맵을 만드는 법과 시기별 로드맵의 핵심을 설명해 더 공부해야 할 부분, 정보가 부족한 부분, 앞으로 차근차근 갖춰야 할 역량 등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고 실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아이의 공부력을 결정하는 요소를 6가지로 나누고 각 요소마다 자가진단을 할 수 있게 하여, 수준을 가늠하고 솔루션에 따라 공부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입시 맞춤형 과목별 공부 전략부터 ‘서울대 합격생의 독서 포트폴리오, 알맞은 수학 선행 진도의 기준, 내신과 수능 모두 잡는 영어 전략, 탐구 과목 학습을 위한 스키마 맵 그리기, 개념과 사례를 한 몸처럼 공부하는 사회탐구 공부법, 논술 실력과 면접 실력을 함께 키우는 비결’까지 실질적인 정보와 학습 팁을 수록하여 원하는 목표를 향해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갈 수 있게 돕는다.
대입이 개편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혼란과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회는 위기 속에서 싹트는 법이다.
커다란 변화 속에서 침착하게 번뜩이는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단순히 입시 변화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가 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도움이 되는 정보는 무엇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교육적 선택을 내려야 하는지 기로에 놓일 때마다 최적의 내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09월 02일
- 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504g | 145*210*30mm
- ISBN13 : 9791158733148
- ISBN10 : 11587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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