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 사이클
Description
책소개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레이 달리오의 《원칙》 연작 결정판 《빅 사이클》 한미 동시 출간 “세계 최대 헤지펀드 설립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최고 정책 입안자들의 조언자”, “투자계의 스티브 잡스”, “베스트셀러 작가” 우리 시대 최고의 투자자 레이 달리오를 수식하는 말이다. 그의 말과 글에 전 세계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 정치인들이 귀를 기울이고, 그의 생각을 압축한 3개의 유튜브 영상은 2억 5,0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CEO, 김단테, 슈카를 비롯한 수많은 투자자와 인플루언서가 그의 팬을 자처하고 있다. 레이 달리오가 《변화하는 세계 질서》 이후 4년 만에 출간한 신간 《빅 사이클》은 그를 “월스트리트의 구루”로 이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0~2012년 유럽 부채 위기 예측의 근거가 된 ‘대규모 부채 사이클’의 최종 단계에 대한 최초의 해설이자 빅 사이클을 항해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대한 안내서다. 레이 달리오의 시대를 초월하는 지식과 원칙, 그리고 날카로운 예측이 담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풍요로운 보상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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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감사의 말
이 책을 읽는 법
서문
1부 대규모 부채 사이클 개요
1장 대규모 부채 사이클 요약
2장 말과 개념으로 설명하는 시스템의 작동 방식
3장 숫자와 방정식으로 보는 부채의 작동 원리
2부 중앙정부와 중앙은행의 파산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순서
4장 전형적 순서
5장 민간 부문과 중앙정부의 부채 위기(단계1~4)
6장 중앙은행으로의 위기 확산(단계5~6)
7장 이전의 대규모 부채 위기가 진정되고 새로운 균형에 도달해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된다(단계7~9)
8장 전반적인 빅 사이클
3부 과거에 대한 고찰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
9장 1865년부터 1945년까지 요약
10장 1945년부터 현재까지 대규모 부채 사이클 요약
11장 1945년부터 1971년까지 - 연동(경화) 통화 시스템
12장 1971년부터 2008년까지 - 불환 화폐와 금리 중심 통화 정책
13장 2008년부터 2020년까지 - 불환 화폐와 부채 화폐화
14장 2020년 이후 - 팬데믹과 대규모 재정 적자의 화폐화
15장 1945~1949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의 빅 사이클 개요
16장 일본의 사례와 교훈
4부 앞으로의 전망
17장 내 지표들의 의미
18장 나의 3% 3단계 해결책
19장 내가 보는 미래
저자 소개
감사의 말
이 책을 읽는 법
서문
1부 대규모 부채 사이클 개요
1장 대규모 부채 사이클 요약
2장 말과 개념으로 설명하는 시스템의 작동 방식
3장 숫자와 방정식으로 보는 부채의 작동 원리
2부 중앙정부와 중앙은행의 파산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순서
4장 전형적 순서
5장 민간 부문과 중앙정부의 부채 위기(단계1~4)
6장 중앙은행으로의 위기 확산(단계5~6)
7장 이전의 대규모 부채 위기가 진정되고 새로운 균형에 도달해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된다(단계7~9)
8장 전반적인 빅 사이클
3부 과거에 대한 고찰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
9장 1865년부터 1945년까지 요약
10장 1945년부터 현재까지 대규모 부채 사이클 요약
11장 1945년부터 1971년까지 - 연동(경화) 통화 시스템
12장 1971년부터 2008년까지 - 불환 화폐와 금리 중심 통화 정책
13장 2008년부터 2020년까지 - 불환 화폐와 부채 화폐화
14장 2020년 이후 - 팬데믹과 대규모 재정 적자의 화폐화
15장 1945~1949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의 빅 사이클 개요
16장 일본의 사례와 교훈
4부 앞으로의 전망
17장 내 지표들의 의미
18장 나의 3% 3단계 해결책
19장 내가 보는 미래
저자 소개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대규모 부채 사이클은 내가 ‘전반적인 빅 사이클’이라고 부르는 여러 상호 연결된 힘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1) 대규모 부채 사이클은 그 주기가 일치하는 2) 국내 정치적·사회적 화합과 갈등의 중요한 사이클에 영향을 미치고,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 사이클은 또 반대로 3) 국가 간의 지정학적 조화와 갈등 사이클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4) 가뭄, 홍수, 전염병 같은 주요 자연재해와 5) 새로운 기술의 발전에도 영향을 받는다.
결국 이러한 힘들이 결합해 평화와 번영, 갈등과 불황이 한 ‘질서’에서 다음 ‘질서’로 진행되는 전반적인 빅 사이클을 형성하는 것이다.
--- p.14~15
부채란 돈을 내겠다는 약속이다.
부채 위기는 부채를 이행할 수 있는 보유 자금보다 더 많은 약속을 했을 때 발생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은행은 a) 화폐를 대량으로 발행해 평가절하할 것인지, 아니면 b) 화폐 발행을 자제해 심각한 채무 불이행 위기를 초래할 것인지 강제된다.
그리고 중앙은행은 항상 화폐를 발행해서 평가절하를 선택한다.
하지만 채무 불이행이든 평가절하든 결과에 관계없이 과도한 부채는 궁극적으로 부채 자산(예: 채권)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 p.24
가장 중요한 5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돈/신용/부채/시장/경제 사이클, 2) 국가 내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정치적 질서 및 무질서 사이클, 3) 국가 간에 발생하는 평화나 전쟁 시기에 나타나는 질서 및 무질서 사이클, 4) 가뭄, 홍수, 전염병과 같은 자연재해의 영향, 5) 생산성을 높이는 신기술과 같은 인간의 창의성.
이와 같은 여러 가지 힘의 상호 작용이 조건의 변화를 결정한다.
--- p.81
시스템의 장기적인 건전성에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정부가 중앙은행에게 돈을 찍어내고 채권을 매입하도록 해 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대로 지출하는 것이다.
이는 이자율을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고 시스템에 돈을 투입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부채가 자국 통화로 표시된 경우 정부는 틀림없이 이렇게 할 것이다.
--- p.104
새롭게 대중의 선택을 받아 권력을 잡은 지도자가 등장한 초기(예를 들어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100일 동안) 밀월 기간에는 대체로 낙관론이 존재한다.
이때는 위대한 변화와 대규모 개선에 대한 꿈이 존재하며 아직 새로운 지도자가 현실을 어떻게 형성하고 처리하는지에 대한 비판이 본격화되기 전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반적으로 지도자가 당선되기 위해 했던 큰 약속들은 이행하기 어려워지고 나쁜 일들이 발생해 실망감이 커지며 비판가와 야당은 더 대담해지고 지지율은 하락한다.
이 모든 것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싸움을 더 어렵게 만들고 종종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더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
--- p.196
일반적으로 경기 부양을 원하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낮추거나 훨씬 더 많은 돈과 신용을 창출해 더 많은 지출과 부채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경기 부양은 경기 사이클의 확장 단계를 연장하는 효과가 있으며, 소득 대비 부채 자산 및 부채를 증가시켜 부채 자산과 부채 부담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든다.
역사는 중앙은행이 더 이상 금리를 낮출 수 없고, 경기 부양을 원하면 돈을 찍어 부채, 특히 국채를 매입한다는 사례를 보여준다.
그러면 정부는 돈과 신용이 생겨 채무 불이행을 막을 수 있고, 수입보다 더 많은 돈을 계속 차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부채 자산과 부채 규모가 너무 커져서 균형을 맞추기 어려워지는 시점에 이르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는 부채 구조조정 그리고/또는 부채 화폐화가 반드시 발생해야 한다.
--- p.222
바라건대 이런 상황을 보고 사람들이 걱정하고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아직 자신들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의 마지막 원칙은 이렇다.
“걱정하지 않는다면 걱정해야 하고, 걱정한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잘못될 수 있는 일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 당신을 보호해줄 것이고, 걱정하지 않는 것은 당신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1) 대규모 부채 사이클은 그 주기가 일치하는 2) 국내 정치적·사회적 화합과 갈등의 중요한 사이클에 영향을 미치고,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 사이클은 또 반대로 3) 국가 간의 지정학적 조화와 갈등 사이클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4) 가뭄, 홍수, 전염병 같은 주요 자연재해와 5) 새로운 기술의 발전에도 영향을 받는다.
결국 이러한 힘들이 결합해 평화와 번영, 갈등과 불황이 한 ‘질서’에서 다음 ‘질서’로 진행되는 전반적인 빅 사이클을 형성하는 것이다.
--- p.14~15
부채란 돈을 내겠다는 약속이다.
부채 위기는 부채를 이행할 수 있는 보유 자금보다 더 많은 약속을 했을 때 발생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앙은행은 a) 화폐를 대량으로 발행해 평가절하할 것인지, 아니면 b) 화폐 발행을 자제해 심각한 채무 불이행 위기를 초래할 것인지 강제된다.
그리고 중앙은행은 항상 화폐를 발행해서 평가절하를 선택한다.
하지만 채무 불이행이든 평가절하든 결과에 관계없이 과도한 부채는 궁극적으로 부채 자산(예: 채권)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 p.24
가장 중요한 5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돈/신용/부채/시장/경제 사이클, 2) 국가 내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정치적 질서 및 무질서 사이클, 3) 국가 간에 발생하는 평화나 전쟁 시기에 나타나는 질서 및 무질서 사이클, 4) 가뭄, 홍수, 전염병과 같은 자연재해의 영향, 5) 생산성을 높이는 신기술과 같은 인간의 창의성.
이와 같은 여러 가지 힘의 상호 작용이 조건의 변화를 결정한다.
--- p.81
시스템의 장기적인 건전성에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정부가 중앙은행에게 돈을 찍어내고 채권을 매입하도록 해 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대로 지출하는 것이다.
이는 이자율을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고 시스템에 돈을 투입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부채가 자국 통화로 표시된 경우 정부는 틀림없이 이렇게 할 것이다.
--- p.104
새롭게 대중의 선택을 받아 권력을 잡은 지도자가 등장한 초기(예를 들어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100일 동안) 밀월 기간에는 대체로 낙관론이 존재한다.
이때는 위대한 변화와 대규모 개선에 대한 꿈이 존재하며 아직 새로운 지도자가 현실을 어떻게 형성하고 처리하는지에 대한 비판이 본격화되기 전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반적으로 지도자가 당선되기 위해 했던 큰 약속들은 이행하기 어려워지고 나쁜 일들이 발생해 실망감이 커지며 비판가와 야당은 더 대담해지고 지지율은 하락한다.
이 모든 것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싸움을 더 어렵게 만들고 종종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더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
--- p.196
일반적으로 경기 부양을 원하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낮추거나 훨씬 더 많은 돈과 신용을 창출해 더 많은 지출과 부채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경기 부양은 경기 사이클의 확장 단계를 연장하는 효과가 있으며, 소득 대비 부채 자산 및 부채를 증가시켜 부채 자산과 부채 부담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든다.
역사는 중앙은행이 더 이상 금리를 낮출 수 없고, 경기 부양을 원하면 돈을 찍어 부채, 특히 국채를 매입한다는 사례를 보여준다.
그러면 정부는 돈과 신용이 생겨 채무 불이행을 막을 수 있고, 수입보다 더 많은 돈을 계속 차입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부채 자산과 부채 규모가 너무 커져서 균형을 맞추기 어려워지는 시점에 이르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는 부채 구조조정 그리고/또는 부채 화폐화가 반드시 발생해야 한다.
--- p.222
바라건대 이런 상황을 보고 사람들이 걱정하고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아직 자신들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의 마지막 원칙은 이렇다.
“걱정하지 않는다면 걱정해야 하고, 걱정한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잘못될 수 있는 일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 당신을 보호해줄 것이고, 걱정하지 않는 것은 당신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 p.438
출판사 리뷰
트럼프 2.0 시대 개막 후 현실이 된
미중 갈등과 글로벌 위기
세계는 이미‘빅 사이클’최종장에 진입했다
“현 상황은 대단히 우려스럽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원칙》, 《변화하는 세계 질서》의 저자 레이 달리오의 최신간 《빅 사이클》은 전 세계를 향한 경고로 시작한다.
50여 년간 여러 국가에서 직접 경험한 수많은 부채 사이클과 500여 년간 발생한 대규모 부채 사이클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그가 발견한 것은 대규모 장기 부채 사이클은 항상 대규모 부채 위기와 붕괴로 이어졌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수천 년을 반복해 나타났고, 되풀이해서 제국과 국가, 지역의 몰락을 경고했다.
실제로 1700년 이후 존재했던 750여 개의 외환/채권 시장은 20%만이 남았고, 그조차도 심각하게 평가절하된 상태다.
원서의 부제(How Countries Go Broke)처럼, 주요 국가들은 대규모 부채로 인한 ‘국가 파산’의 위험에 직면했다.
레이 달리오는 부채 사이클이 누적된 거대한 사이클을 “빅 사이클”이라고 정의하고, 2025년 현재의 상황을 “빅 사이클의 5번째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진단한다.
이 단계에서 국가는 과도한 부채에 시달리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며, 분열되고, 다른 나라들의 위협을 받는데, 이에 따라 포퓰리즘적, 민족주의적, 보호무역주의적, 군국주의적, 권위주의적 접근 방식을 가진 지도자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그의 분석은 전 세계를 엄습한 국가 부도 위기와 트럼프의 재집권을 포함하는 세계 각국의 정치 질서 개편으로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어떤 미래가 예정되어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미래를 대비할 것인가?
전 세계가 신뢰하는 그의 예측에 주목하라!
“대규모 부채는 어떻게 공동의 안녕을 위협하는가?” “부채 증가의 한계는 어디인가?” “미국과 같은 중요한 기축통화국도 파산할 수 있는가? 파산한다면 그 과정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빅 사이클》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정치인, 정책 입안자, 투자자들이 결론짓지 못한 질문들에 대한 레이 달리오의 대답이다.
레이 달리오는 부채 문제가 국내 정치, 국가 간 지정학, 자연재해(가뭄, 홍수, 팬데믹), 기술(특히 인공지능) 같은 다른 힘들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보여주고, 이 5가지 힘이 동시에 작용하는 “빅 사이클”이 어떻게 세계 질서를 변화시키는지 설명한다.
1부에서는 역사적으로 반복해서 발생했지만, 사이클 내의 커다란 변화가 일생에 한 번 정도밖에 일어나지 않아 잘 알기 어려운 ‘대규모 부채 사이클’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전형적인 사례의 모델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와 중앙은행의 파산 사례를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각 유형이 발생하는 핵심적인 원인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및 전 세계적으로 나타났던 빅 사이클을 포함해 지난 180년간 발생한 가장 중요한 사례들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보여주고, 4부에서 전반적인 빅 사이클을 구성하는 모든 중요한 힘의 현재 및 미래 전망을 기반으로 경제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사용해 미래를 예측한다.
거대한 제국을 보유했던 강력한 국가들은 대규모 부채 사이클이 끝나면 그들의 지배력을 잃었다.
그리고 오늘날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13번째 대규모 부채 사이클의 끝자락에 서 있다.
레이 달리오가 이 책에서 강조한 마지막 원칙을 기억하라.
“걱정하지 않는다면 걱정해야 하고, 걱정한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잘못될 수 있는 일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 당신을 보호해줄 것이고, 걱정하지 않는 것은 당신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 것이다.
미중 갈등과 글로벌 위기
세계는 이미‘빅 사이클’최종장에 진입했다
“현 상황은 대단히 우려스럽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원칙》, 《변화하는 세계 질서》의 저자 레이 달리오의 최신간 《빅 사이클》은 전 세계를 향한 경고로 시작한다.
50여 년간 여러 국가에서 직접 경험한 수많은 부채 사이클과 500여 년간 발생한 대규모 부채 사이클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그가 발견한 것은 대규모 장기 부채 사이클은 항상 대규모 부채 위기와 붕괴로 이어졌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수천 년을 반복해 나타났고, 되풀이해서 제국과 국가, 지역의 몰락을 경고했다.
실제로 1700년 이후 존재했던 750여 개의 외환/채권 시장은 20%만이 남았고, 그조차도 심각하게 평가절하된 상태다.
원서의 부제(How Countries Go Broke)처럼, 주요 국가들은 대규모 부채로 인한 ‘국가 파산’의 위험에 직면했다.
레이 달리오는 부채 사이클이 누적된 거대한 사이클을 “빅 사이클”이라고 정의하고, 2025년 현재의 상황을 “빅 사이클의 5번째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진단한다.
이 단계에서 국가는 과도한 부채에 시달리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며, 분열되고, 다른 나라들의 위협을 받는데, 이에 따라 포퓰리즘적, 민족주의적, 보호무역주의적, 군국주의적, 권위주의적 접근 방식을 가진 지도자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분석한다.
그리고 그의 분석은 전 세계를 엄습한 국가 부도 위기와 트럼프의 재집권을 포함하는 세계 각국의 정치 질서 개편으로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어떤 미래가 예정되어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미래를 대비할 것인가?
전 세계가 신뢰하는 그의 예측에 주목하라!
“대규모 부채는 어떻게 공동의 안녕을 위협하는가?” “부채 증가의 한계는 어디인가?” “미국과 같은 중요한 기축통화국도 파산할 수 있는가? 파산한다면 그 과정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빅 사이클》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정치인, 정책 입안자, 투자자들이 결론짓지 못한 질문들에 대한 레이 달리오의 대답이다.
레이 달리오는 부채 문제가 국내 정치, 국가 간 지정학, 자연재해(가뭄, 홍수, 팬데믹), 기술(특히 인공지능) 같은 다른 힘들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보여주고, 이 5가지 힘이 동시에 작용하는 “빅 사이클”이 어떻게 세계 질서를 변화시키는지 설명한다.
1부에서는 역사적으로 반복해서 발생했지만, 사이클 내의 커다란 변화가 일생에 한 번 정도밖에 일어나지 않아 잘 알기 어려운 ‘대규모 부채 사이클’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전형적인 사례의 모델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와 중앙은행의 파산 사례를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각 유형이 발생하는 핵심적인 원인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 및 전 세계적으로 나타났던 빅 사이클을 포함해 지난 180년간 발생한 가장 중요한 사례들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보여주고, 4부에서 전반적인 빅 사이클을 구성하는 모든 중요한 힘의 현재 및 미래 전망을 기반으로 경제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사용해 미래를 예측한다.
거대한 제국을 보유했던 강력한 국가들은 대규모 부채 사이클이 끝나면 그들의 지배력을 잃었다.
그리고 오늘날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13번째 대규모 부채 사이클의 끝자락에 서 있다.
레이 달리오가 이 책에서 강조한 마지막 원칙을 기억하라.
“걱정하지 않는다면 걱정해야 하고, 걱정한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잘못될 수 있는 일에 대해 걱정하는 것이 당신을 보호해줄 것이고, 걱정하지 않는 것은 당신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6월 03일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440쪽 | 938g | 162*233*30mm
- ISBN13 : 9791157848119
- ISBN10 : 115784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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