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제70회 현대문학상 수상집 세트
Description
책소개
- MD 한마디
- 2024년 연말을 밝히는 소설과 시매년 12월 초, 값진 소설과 시를 독자에게 소개하는 현대문학상이 70주년을 맞았다.
올해 소설 부문은 새로운 관점에서 일상을 바라보는 김지연 소설가가, 시 부문은 아름다운 시어의 정수를 보여주는 박소란 시인이 수상하였다.
수상작가의 자선작과 수상후보작 모두 소장할 만한 작품집.
2024.12.10. 소설/시 PD 김유리
한국문학의 가장 빛나는 소설과 소설가에게 주어지는, 70회를 맞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문학상인 [현대문학상]의 올해의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김지연의 「좋아하는 마음 없이」가 선정되었다.
심사는 2023년 12월호~2024년 11월호(계간지 2023년 겨울호~2024년 가을호) 사이,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후보작으로는 구병모 「엄마의 완성」, 권여선 「헛꽃」, 송지현 「유령이라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이주혜 「괄호 밖은 안녕」, 최진영 「울루루-카타추타」가 선정되었다.
한국문학의 가장 빛나는 시와 시인에게 주어지는, 70회를 맞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문학상인 [현대문학상]의 올해의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박소란의 「오늘의 시」가 선정되었다.
심사는 2023년 12월호~2024년 11월호(계간지 2023년 겨울호~2024년 가을호) 사이,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후보작으로는 강지혜, 「I know you take your child now」 외 6편 김상혁, 「굿나잇」 외 6편 민구, 「산책」 외 6편 안미린, 「희소 미래 0」 외 6편 오은경, 「창문에 누워」 외 6편 한여진, 「사운드트랙」 외 6편 한연희, 「두고 간 샌들」 외 6편이 선정되었다.
심사는 2023년 12월호~2024년 11월호(계간지 2023년 겨울호~2024년 가을호) 사이,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후보작으로는 구병모 「엄마의 완성」, 권여선 「헛꽃」, 송지현 「유령이라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이주혜 「괄호 밖은 안녕」, 최진영 「울루루-카타추타」가 선정되었다.
한국문학의 가장 빛나는 시와 시인에게 주어지는, 70회를 맞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문학상인 [현대문학상]의 올해의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박소란의 「오늘의 시」가 선정되었다.
심사는 2023년 12월호~2024년 11월호(계간지 2023년 겨울호~2024년 가을호) 사이, 각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후보작으로는 강지혜, 「I know you take your child now」 외 6편 김상혁, 「굿나잇」 외 6편 민구, 「산책」 외 6편 안미린, 「희소 미래 0」 외 6편 오은경, 「창문에 누워」 외 6편 한여진, 「사운드트랙」 외 6편 한연희, 「두고 간 샌들」 외 6편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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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수상작
김지연 좋아하는 마음 없이 9
수상작가 자선작
김지연 우리가 바닷속을 지날 때 45
수상후보작
구병모 엄마의 완성 75
권여선 헛꽃 121
송지현 유령이라 말할 수 있는 유일한 161
이주혜 괄호 밖은 안녕 189
최진영 울루루―카타추타 221
심사평
예심
서희원 │ 소멸이 가까운 곳에 있다 255
안서현 │ 이상하게 좋은 262
정영수 │ 주관적 읽기 266
본심
김동식 │ 삶의 중동태中動態적 가능성에 대하여 271
백지은 │ 자신을 밀고 나가야 275
편혜영 │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79
수상소감
김지연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283
『오늘의 시』
수상작
박소란
오늘의 시 13
기차를 타고 18
생략 22
공작 26
내일의 기다란 꼬리 30
죽을 기다림 34
물가에 남아 37
수상시인 자선작
박소란
오르골 43
뻐꾸기시계 46
천사의 얼굴 49
비상구 52
사다리를 타고 55
모르는 사람 59
카페 파스쿠찌에서 64
따뜻한 이불을 덮고 주무세요 67
수상후보작
강지혜
I know you take your child now 75
야적장 78
인장印章 81
결혼하고 싶어 84
필요와 사랑의 탄생 88
흰 개 92
사발 95
김상혁
굿나잇 101
인간을 지탱하는 하나의 무엇 혹은 사소한 인생 103
일인 가구 107
겨울 놀이 110
할머니의 거북 112
배트 114
몇 사람과 한 마리의 개 116
민구
산책 121
첫 시 쓰기 124
상몽 127
뒤로 걷기 130
오보 133
멍 136
희극 138
안미린
희소 미래 0 143
희소 미래 1 145
희소 미래 2 147
희소 미래 3 149
희소 미래 4 151
희소 미래 5 152
희소 미래 6 155
오은경
창문에 누워 159
세 개의 컵 163
나는 너랑 논다 166
위해 170
추워 173
지난 일들 177
길 찾기 182
한여진
사운드트랙 187
터널 지나기 193
빙의 196
다리세기 198
환대 203
화이트아웃 206
염원 210
한연희
두고 간 샌들 213
서늘맞이 217
6월의 벌레 220
구석 놀이 224
칭찬 목록 228
한숨 덧붙이기 232
원래는 잘못 만들어진 푸딩 236
심사평
예심
김복희│ 진지하게 응수하는 힘 241
이근화│ 무심하고 서늘한 깊이 246
본심
김기택│ 고통으로 시를 단련시키는 감각과 의지 249
황인숙│ 이토록 우아한 Spleen들 252
수상소감
박소란 | 마산 생각 255『좋아하는 마음 없이』수상작
김지연 좋아하는 마음 없이 9
수상작가 자선작
김지연 우리가 바닷속을 지날 때 45
수상후보작
구병모 엄마의 완성 75
권여선 헛꽃 121
송지현 유령이라 말할 수 있는 유일한 161
이주혜 괄호 밖은 안녕 189
최진영 울루루―카타추타 221
심사평
예심
서희원 │ 소멸이 가까운 곳에 있다 255
안서현 │ 이상하게 좋은 262
정영수 │ 주관적 읽기 266
본심
김동식 │ 삶의 중동태中動態적 가능성에 대하여 271
백지은 │ 자신을 밀고 나가야 275
편혜영 │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79
수상소감
김지연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283
김지연 좋아하는 마음 없이 9
수상작가 자선작
김지연 우리가 바닷속을 지날 때 45
수상후보작
구병모 엄마의 완성 75
권여선 헛꽃 121
송지현 유령이라 말할 수 있는 유일한 161
이주혜 괄호 밖은 안녕 189
최진영 울루루―카타추타 221
심사평
예심
서희원 │ 소멸이 가까운 곳에 있다 255
안서현 │ 이상하게 좋은 262
정영수 │ 주관적 읽기 266
본심
김동식 │ 삶의 중동태中動態적 가능성에 대하여 271
백지은 │ 자신을 밀고 나가야 275
편혜영 │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79
수상소감
김지연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283
『오늘의 시』
수상작
박소란
오늘의 시 13
기차를 타고 18
생략 22
공작 26
내일의 기다란 꼬리 30
죽을 기다림 34
물가에 남아 37
수상시인 자선작
박소란
오르골 43
뻐꾸기시계 46
천사의 얼굴 49
비상구 52
사다리를 타고 55
모르는 사람 59
카페 파스쿠찌에서 64
따뜻한 이불을 덮고 주무세요 67
수상후보작
강지혜
I know you take your child now 75
야적장 78
인장印章 81
결혼하고 싶어 84
필요와 사랑의 탄생 88
흰 개 92
사발 95
김상혁
굿나잇 101
인간을 지탱하는 하나의 무엇 혹은 사소한 인생 103
일인 가구 107
겨울 놀이 110
할머니의 거북 112
배트 114
몇 사람과 한 마리의 개 116
민구
산책 121
첫 시 쓰기 124
상몽 127
뒤로 걷기 130
오보 133
멍 136
희극 138
안미린
희소 미래 0 143
희소 미래 1 145
희소 미래 2 147
희소 미래 3 149
희소 미래 4 151
희소 미래 5 152
희소 미래 6 155
오은경
창문에 누워 159
세 개의 컵 163
나는 너랑 논다 166
위해 170
추워 173
지난 일들 177
길 찾기 182
한여진
사운드트랙 187
터널 지나기 193
빙의 196
다리세기 198
환대 203
화이트아웃 206
염원 210
한연희
두고 간 샌들 213
서늘맞이 217
6월의 벌레 220
구석 놀이 224
칭찬 목록 228
한숨 덧붙이기 232
원래는 잘못 만들어진 푸딩 236
심사평
예심
김복희│ 진지하게 응수하는 힘 241
이근화│ 무심하고 서늘한 깊이 246
본심
김기택│ 고통으로 시를 단련시키는 감각과 의지 249
황인숙│ 이토록 우아한 Spleen들 252
수상소감
박소란 | 마산 생각 255『좋아하는 마음 없이』수상작
김지연 좋아하는 마음 없이 9
수상작가 자선작
김지연 우리가 바닷속을 지날 때 45
수상후보작
구병모 엄마의 완성 75
권여선 헛꽃 121
송지현 유령이라 말할 수 있는 유일한 161
이주혜 괄호 밖은 안녕 189
최진영 울루루―카타추타 221
심사평
예심
서희원 │ 소멸이 가까운 곳에 있다 255
안서현 │ 이상하게 좋은 262
정영수 │ 주관적 읽기 266
본심
김동식 │ 삶의 중동태中動態적 가능성에 대하여 271
백지은 │ 자신을 밀고 나가야 275
편혜영 │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79
수상소감
김지연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283
출판사 리뷰
수상소감
생각해 보면 무얼 할 수 있는지.
쓰는 일이 아니라면, 시간의 가혹을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
시라는 게 다른 무엇보다 특별해서가 아니라 다만 그때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상태로 숨 쉬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쓰고 매만졌을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시라는 생각을 잊었습니다.
없는 도시에서는 시도 저 자신도 없었고, 그런 건 이미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시」에는 그런 흔들림의 흔적이 담겨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바랍니다.
이 시가 한 사람을 온전히 사랑한 기록으로 남아주기를.
―박소란(시인)
수상후보작
강지혜, 「I know you take your child now」 외 6편
김상혁, 「굿나잇」 외 6편
민구, 「산책」 외 6편
안미린, 「희소 미래 0」 외 6편
오은경, 「창문에 누워」 외 6편
한여진, 「사운드트랙」 외 6편
한연희, 「두고 간 샌들」 외 6편
생각해 보면 무얼 할 수 있는지.
쓰는 일이 아니라면, 시간의 가혹을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
시라는 게 다른 무엇보다 특별해서가 아니라 다만 그때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아슬아슬한 상태로 숨 쉬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쓰고 매만졌을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시라는 생각을 잊었습니다.
없는 도시에서는 시도 저 자신도 없었고, 그런 건 이미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시」에는 그런 흔들림의 흔적이 담겨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바랍니다.
이 시가 한 사람을 온전히 사랑한 기록으로 남아주기를.
―박소란(시인)
수상후보작
강지혜, 「I know you take your child now」 외 6편
김상혁, 「굿나잇」 외 6편
민구, 「산책」 외 6편
안미린, 「희소 미래 0」 외 6편
오은경, 「창문에 누워」 외 6편
한여진, 「사운드트랙」 외 6편
한연희, 「두고 간 샌들」 외 6편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12월 05일
- 쪽수, 무게, 크기 : 548쪽 | 153*224*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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