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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재밌는 수상한 과학책
이토록 재밌는 수상한 과학책
Description
책소개
★전국과학교사협회 강력 추천!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 추천!★

“화장실에서 이 책을 보다가 물 내리는 것을 잊지 마세요!”라고 위트를 날리는 이 책은, 우주에 관해 자주 질문하는 20가지에 관한 엉뚱한 질문과 기발한 상상, 그리고 이해하기 쉬운 카툰으로 가득하다.
팟캐스트를 통해 우주 과학에 대해 쉽게 설명해온 두 저자의 설명은 신선하고 특별하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는 이 책을 “즐겁고 재미있지만 엄격하고 지적이다”라며 과학 교양 도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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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우주에 관해 자주 묻는 질문들에 답하며

왜 시간 여행을 할 수 없는가?
왜 외계인은 우리를 찾아오지 않았을까?
어딘가에 또 다른 당신이 존재할까?
인류는 얼마나 오래 살아남을까?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왜 우리는 순간이동을 할 수 없는가?
우주 어딘가에 또 다른 지구가 있을까?
우리의 성간 여행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소행성이 지구를 덮쳐 우리를 끝장낼까?
인간은 예측 가능한가?
우주는 어디에서 왔을까?
시간은 결국 멈출까?
사후 세계가 가능할까?
우리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살고 있을까?
왜 E = mc2인가?
우주의 중심은 어디일까?
화성을 지구처럼 만들 수 있을까?
워프 드라이브를 만들 수 있을까?
언제 태양이 다 타버릴까?
우리는 왜 질문을 하는가?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일단, 외계인들이 우리를 방문한다면 신나는 일이 많이 생길 것이다.
생각해 보라.
항성 간의 그 방대한 거리를 이동하여 우리를 찾아올 정도라면, 그들은 우리보다 훨씬 앞선 문명으로부터 왔을 것이다.
그렇다면 외계인들에게 물어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겠는가! 우주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어떻게 별을 찾아 여행할 수 있는가? 왜 어떤 사람들은 피자에 파인애플을 얹어 먹는가? 외계인들이 나타나서 이 모든 질문에 답해 준다면 정말 놀랍지 않을까?
--- p.31

약 10억 년 후면 태양은 지금보다 훨씬 더 뜨거워지고, 더 커질 것이다.
태양의 표면은 10억 년 후에는 지금 지구가 있는 위치에 이를 만큼 커질 것이다.
그러면 정말 놀라운 자외선 차단 로션 기술을 개발하지 않는 한 우리는 이사를 가야만 한다.
어쩌면 태양계 외곽 행성이나 소행성 벨트대로 이주해야 할지도 모른다.
명왕성을 기억하는가? 태양계 행성 명단에서 왜소행성이라는 이유로 퇴출된 명왕성이 우리에게 원한을 품지 않기를 바란다.

--- p.79

우리가 즉시 다른 장소에 순간이동으로 나타날 수 없거나, 공간을 가로지르는 지름길을 이용할 수 없다면, 적어도 목적지에 가능한 한 빨리 도착할 수는 없을까? 우주에서 낼 수 있는 최고 속도인 초속 3억 미터는 당신의 출퇴근 시간을 1초도 안 걸리게 단축해 주고, 항성 간의 여행을 수십 년 또는 수천 년이 아닌 몇 년 안에 가능하게 해줄 정도로 빠른 속도이다.
이처럼 광속으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면 그 또한 멋진 일일 것이다.

--- p.113

양자 상태가 흥미로운 이유는 오늘 양자 입자의 상태를 알면 그것을 활용하여 내일 어떤 양자 상태가 될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2주 후 또는 10억 년 이후에 대해서도 예측할 수 있다.
양자역학에서 가장 유명한 방정식인 슈뢰딩거 방정식(Schrodinger equation)은 고양이와 상자에 관한 것이 아니다.
슈뢰딩거 방정식은 어떻게 현재 우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이용하여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지에 관한 이론이다.
이것은 역방향으로도 작동한다.
즉 현재 알고 있는 것을 가지고 과거의 우주가 어땠는지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204

지구는 정말 멋지다.
그렇지 않은가? 놀라운 경치, 맛있는 길거리 음식, 좋은 학교 등을 우리에게 제공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구를 잘 관리하기만 한다면 인간은 지구에서 오랫동안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구가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일까? 안타깝게도 태양계를 둘러봐도 지구와 같은 호화로운 편의 시설을 갖춘 행성은 없다.
심지어 적당한 온도, 숨 쉴 수 있는 대기, 지표면을 흐르는 액체 상태의 물과 같이 매우 기본적인 것조차 다른 행성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 p.308

우주가 140억 년이나 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아니면 우주가 무에서 팽창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대답은 “그렇다”, “아니다” 또는 “진공 힉스 입자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되었다”와 같은 것일 수 있지만, 이런 세부적인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그 대답이 가진 의미이다.
즉 그 대답이 내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어떤 의미를 갖느냐이다.
--- p.364

출판사 리뷰
〈전국과학교사협회〉가 강력 추천한
엉뚱한 질문, 기발한 상상,
이해하기 쉬운 카툰으로 가득한 과학 교양 도서!!

“이보다 재치 있고 쉬운 과학책이 있을까?”


미지의 세계 우주!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우주에 관한 가장 쉬운 과학책 『이토록 재밌는 수상한 과학책』(원제 Frequently Asked Questions about Universe)이 출간되었다.
대중들에게 과학을 쉽게 설명해온 스탠퍼드대학교 공학자 호르헤 챔과 물리학자 대니얼 화이트슨의 공저로, 팟캐스트를 통해 우주에 관해 자주 묻는 질문 20가지에 대하여 재미있게 설명한다.
이 책의 장점은 우주에 관한 수상한 질문 20가지에 있다.
〈왜 외계인은 아직 우리를 방문하지 않았을까?〉 〈우리는 왜 순간이동을 할 수 없나?〉 〈화성을 지구처럼 만들 수 있을까?〉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발한 질문들로 가득하다.
여기에 아마존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호르헤 챔의 카툰이 더해져 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전국과학교사협회〉는 이 책에 대해 “우주와 물리학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을 매료시킬 것입니다.
엉뚱한 질문과 기발한 상상, 그리고 이해하기 쉬운 카툰이 가득하여 교양 도서로 강력히 추천합니다.”라며 우주와 물리학에 관한 입문서로서 강력 추천하고 있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는
이상하고도 수상한 과학책


이 책은 지식을 전달하려고 하기보다는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독자가 상황을 상상하게끔 이끌어간다.
예컨대 〈왜 외계인은 우리를 찾아오지 않았을까?〉라는 제목에 저자들은, 우선 독자들에게 묻는다 “외계인이 지구에 방문한다면 여러분은 그들을 반기게 될까, 아니면 두려워할까?” 마치 외계인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눈앞에 나타나게 될지 상상해보도록 만든다.
그러면서 외계인이 우리를 방문했을 때 지구에 어떤 일이 생겨날지, 또는 방문했지만 그 사실을 외계인이 알리지 않았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시나리오를 만들어 제시한다.
저자들이 제시하는 시나리오는 4가지다.
시나리오#1 외계인이 우리의 신호를 탐지하고 찾아오고 있다, 시나리오#2 외계인들이 우리를 우연히 발견한다, 시나리오#3 외계인은 아주, 아주 똑똑하다, 시나리오#4 외계인들이 이미 왔을까? 이 기발한 질문들에 한번 재치있는 답변을 해보자.
저자들은 이에 대한 결론으로 ‘우주로 나가 다른 외계인들을 방문하는 것은 우리 인류의 몫일지도 모른다.
우주 탐험이라는 순수한 기쁨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최소한 음식이라도 찾으러 탐험을 떠나보자.’라고 상상속 우주로의 여행을 추천한다.

우주, 외계인, 블랙홀, 핵융합, 양자역학 등
우주와 물리학의 세계로 떠나는 재밌고 수상한 지적 여행


과학 덕후들이 칭송하는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모든 것의 물리학』 저자인 카를로 로벨리는 이 책에 관해 “즐겁고 재미있지만 엄격하고 지적이다.
오직 챔과 화이트슨만이 이 절묘한 균형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즉 쉽다고 해서 내용이 없는 책이 아니라 쉬우면서도 지적 여행이 가능한 과학책이라는 평이다.
그리고 아마존 독자서평을 살펴봐도, 팟캐스트를 통해 다져진 저자들 특유의 유머가 살아 있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평가가 다수다.
이 책은 나도 한번 우주를 여행하고 싶은 사람부터 과학자를 꿈꾸는 사람, 그리고 우주에 첫발을 내딛는 우주인이 되고 싶은 이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 등 우주와 물리학에 관한 입문서로 확실한 재미를 선사한다.

-“챔과 화이트슨은 비기술적인 언어와 유머를 사용하여 우주와 그 안에 있는 인간의 위치에 대한 최신 이론을 논의한다.
챔의 과학을 주제로 한 만화가 들어있는 이 책은 교육적이고 재미있다.” 〈오늘의 물리학〉

“우주의 신비에 대해 재미있게 소개하는 책.
작가들의 답변은 언제나 신선하고 챔의 재미있는 만화는 특별하다.
즐겁고 만족스러운 책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저자들의 작업은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개념에 대한 소개 역할을 하는 농담, 잡담, 만화로 가득 찬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대중 과학 책 시장에 딱 들어맞는다.
활기찬 과학 주제들에 대한 탄탄한 기초 교육이다.” 〈키커스 리뷰〉

-“복잡한 과학 이론과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기발하고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이 책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도서관 저널〉

“이것들은 인류가 지금껏 물어본 것들 중 가장 큰 질문들이고 저자들은 재치, 유머, 전문 지식, 그리고 겸손함으로 그것들을 다룬다.
우주론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려는 호기심 많은 사람들을 위한 훌륭하고 이해하기 쉬운 자료이다.” 〈북리스트〉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06월 26일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368쪽 | 720g | 170*230*20mm
- ISBN13 : 9788925574844
- ISBN10 : 892557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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