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신학자 톰 라이트, 한 권으로 톺아보다!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는 어떻게 새 창조를 살아갈 것인가?

톰 라이트는 오늘날 기독교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신학자이자, 기독교의 기원을 탐구하는 역사학자이며, 마르틴 루터처럼 우리의 시선을 다시 성경으로 바로잡게 하는 개혁가다.
마를린 바틀링은 톰의 수많은 저서에 깔려 있는 방대한 신학을 성경, 예수님, 하나님 나라, 그리스도인의 삶 같은 주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간결하고도 포괄적으로 요약해 낸다.
톰 라이트의 깊은 통찰을 친절한 그림과 명료한 해설로 안내하는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신앙과 성품과 실천의 핵심 지혜들을 배울 것이다.

그림 하나가 천 마디 말보다 많은 것을 말해 준다.
이 책의 이미지들은 성경의 큰 그림을 당신에게 소개해 줄 것이고, 그것이 우리 시대에 지닌 의미를 알려 줄 것이다.
당신은 톰 라이트를 몇 시간 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여태껏 불가능해 보였던 작업인데도 말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의 더 큰 이야기와 연결해 주는 그림들을 보게 될 것이며, 일생의 사명으로 부르심을 받을 것이다.

--- 서문 중에서

톰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바로 예수님의 메시지에 담긴 의미를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탐구심이다.
그는 이에 대해 더 명확히 알고자 신약성경의 시대적 배경과 그 저자들이 기대한 것이 무엇인지 파헤친다.
그가 쓴 대표 학술 도서에는 “기독교의 기원”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는 그가 진정한 역사학자임을 말해 준다.
그는 기독교의 기원을, 기독교가 시작된 당시의 의미를 이해하고 싶어한다.
예수님이 의도하신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삶과 행동의 의의는 무엇인가? 어떻게 역사와 신학을 접목할 수 있을까?
--- 「1장 신학계의 슈퍼스타, 톰 라이트」 중에서

구원받는다는 것에는 하나님과 개인적 관계를 맺는다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의미가 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세상을 구원한다.
톰은 이 관계를 매우 힘주어 강조한다.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는 하나님의 창조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와 이어진다.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 세상을 통치하고자 하셨다.” 예수님은 아담의 소명을 다시 시작하신다.
우리가 예수님이 하신 일을 파악한다면, 그 이해는 우리 주변 세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창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맞게 움직일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을 구속하시기 위해 인간을 구속하신다.
--- 「2장 톰은 어떤 점에서 새로운가?」 중에서

톰에게서 온 이 선물들은 성경을 보는 우리의 관점을 새롭게 해 준다.
더 이상 우리는 화나신 하나님과 거리감이 있는 것이든 화평과 좋은 삶을 찾지 못하는 것이든 개개인의 문제 해결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게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는 약속의 성취에 대한 이야기다.
귀향과 포로 귀환에 대한 이야기다.
새로운 유형의 왕에 대한 이야기다.
하나님이 행위자시다.
그분에겐 계획이 있다.
그리고 그 계획엔 우리가 포함되어 있다.
--- 「3장 이야기가 바뀌었다」 중에서

톰은 현재 이 세상에 존재하는 불균형을 지적한다.
서구 세계는 막대한 부와 권력을 쥐고 있다.
개발도상국들은 엄청난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짐은 실로 막대해서 여러 개발도상국가의 발전을 조금도 허용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사야가 본 비전, 곧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평탄해지는 비전을 위해 일해야 한다.
우리는 경제 정의와 용서의 편에 서야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시금 희년의 정신을 본다.
--- 「3장 이야기가 바뀌었다」 중에서

관점의 변화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떠나는 우리 여정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에 끼치는 영향을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하나님 나라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초점을 다시 맞출 때, 우리는 신선한 비전으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고 성령의 임재로 힘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가를 지불해야만 일어난다.
우리는 새로운 왕 앞에 자신의 전부를 내려놓으라고 부름받았다.
이는 왕권에 관한 문제다.
우리 모두에게 이 단순한 선택이 주어졌다.
우리에겐 이를 따를 의향이 있는가?

--- 「4장 하나님의 새 세상에서 살며 하나님이 최종적으로 일하시길 기다리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