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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시대가 온다
팔란티어 시대가 온다
Description
책소개
팔란티어는 AI 산업을 독점할 수 있을 것인가?
내부자의 시선으로 팔란티어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각계 최고 전문가들의 찬사와 강력 추천!
· 김영섭 KT 대표이사
· 박진철 팔란티어 코리아 초대 지사장
· 이효섭 팔란티어 한국 공공부문 대표
· 빅데이터닥터 11만 유튜버

AI 전성시대가 펼쳐졌다.
빅테크 기업들은 GPU를 대량 구입하고,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데 천문학적인 돈을 경쟁적으로 투자한다.
그러나 아직 AI 기술을 활용해서 제대로 돈을 버는 회사는 나타나지 않았다.
팔란티어가 두각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 책은 데이터가 실질적인 힘을 가지는 시대에 팔란티어라는 회사가 가진 잠재력과 기술이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탐구한다.
저자는 대기업에 세 차례 팔란티어 시스템을 도입하며 이론과 실전 경험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팔란티어 전문가이다.
팔란티어에 투자하고 있는 일반 독자들과 AI·데이터 업계 실무자들을 위해 세심하고 현실적으로 내용을 풀어낸다.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팔란티어의 기술과 경쟁력, 그리고 독보적인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의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팔란티어는 단순히 주가가 급등한 회사가 아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구상 모든 산업과 조직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회사이다.
영리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 혁신 기업이기도 하다.

팔란티어의 경쟁력을 깊이 이해하고
기업의 미래를 넘겨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책

저자는 AIP, 온톨로지, 파운드리, 고담 등 팔란티어의 핵심 기술을 개괄하고 팔란티어를 도입한 한국 기업의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팔란티어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또한 ‘Deep Inside’ 별면을 활용하여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 등 팔란티어의 대표적인 경쟁 회사들을 분석하고 팔란티어의 차별점이 무엇인지 논한다.

팔란티어는 대형언어모델(LLM)을 만들지도 않고, 딥러닝 등 AI 기술을 개발하지도 않는다. GPU를 활용하여 AI 하드웨어를 구축하지도 않는다.
다만 데이터를 정렬하고, 선별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AI 기술을 사용할 뿐이다.
팔란티어는 일방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가 아니다.
기업과 산업의 본질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하여 체계화하는 빅데이터 회사이다.
그렇다면 팔란티어는 AI 혁명을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정부와 기관 매출뿐만 아니라 민간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는 팔란티어의 경쟁력과 제품군, 그리고 고객과 비즈니스 모델이 궁금하다면 이 책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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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팔란티어의 본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 책 사용 설명서
용어 설명서

1장 팔란티어는 어떻게 AI 생태계를 장악했는가

01.
팔란티어가 투자자들을 사로잡은 비결
02.
피터 틸, 팔란티어를 창업하다
03.
고객의 문제 해결에 사활을 걸다
04.
폭발적인 주가 성장의 비밀
05.
데이터에서 에이전트로, AIP의 진화
06.
안두릴과 팔란티어, 전장을 재설계하다
07.
트럼프 2.0 시대의 전략적 기회
· Deep Inside: 팔란티어의 경쟁자들

2장 팔란티어의 데이터 헤게모니와 리스크

01.
팔란티어 생태계 확산은 내재화에 달렸다
02. KT, 기술 역량을 갖춘 파트너가 되다
03.
개방형 플랫폼, 엔지니어 육성의 산실
04.
팔란티어 도입을 둘러싼 보안과 비용의 균형점
05.
애플에서 배우는 시장 확대 전략
· Deep Inside: 팔란티어 기반 작업지시서 혁신기

3장 특명, 팔란티어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라

01.
셀 수 없는 ‘퇴짜’의 연속
02.
영국으로 떠난 반지 원정대
03.
프로젝트 스퀘어
04.
팔란티어 파견 엔지니어의 역할
05.
문제를 정의하는 세 가지 질문
06.
잦은 오해와 화해의 기술
07.
70점짜리 MVP와 팔란티어식 애자일
08.
산고를 거쳐 탄생한 DI360
09.
팔란티어 시스템 확산을 위한 전환점
10.
데이터 에이전트 제도를 도입하다
11.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라
· Deep Inside: 데이터 플랫폼의 변천사

4장 파운드리, 디지털 전환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01.
보수적인 건설 업계로 침투한 팔란티어 시스템
02.
현장 중심 건설업, 데이터를 품다
03.
본계약을 위한 ROI 구조화
04.
온톨로지 기반 운영 시스템의 재발견
05.
관리 시스템의 부재를 기회로 바꾸다
06.
협력 업체로 확산된 디지털 전환 혁명
07.
디지털 트윈의 꿈, 어깨동무M 프로젝트
08.
폭발적인 사용자 수 확대의 비결
09.
팔란티어는 왜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맺는가
10.
건설업 밸류체인의 디지털화
· Deep Inside: 팔란티어가 고객 응대 서비스를 혁신하는 방법

5장 온톨로지로 AI의 미래를 설계하다

01.
파운드리의 4계층 아키텍처
02.
온톨로지를 구성하는 3대 기능적 요소
03.
온톨로지, 데이터 플랫폼을 넘어 ‘1’을 창조하다
04.
팔란티어 vs 포인트 솔루션
05. AI 혁명, 팔란티어의 대응 전략
06.
캐즘을 돌파하는 힘: AIP와 온톨로지의 실행력
07.
분석을 넘어 운영으로: CCTV 안전관제 프로젝트
08.
온톨로지 기반 ‘현장 홈’ 프로젝트
· Deep Inside: 현장 클레임 분석 시간 단축 프로젝트

에필로그_팔란티어와 함께하는 도전은 계속된다
감사의 말
부록: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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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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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팔란티어가 이토록 빠르게 성장한 원동력은 무엇일까? 단순히 AI 모델을 잘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연결하고, 이를 실제 행동 가능한 계획으로 바꿔주는 온톨로지를 설계하고 운영해온 경험이 바로 투자자들이 팔란티어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다.


팔란티어는 AI가 멋진 대시보드나 챗봇을 만드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실행형 AI’로서 기업과 정부가 현장에서 부딪히는 난제를 해결하고, 효율을 높이며, 경쟁력을 키우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증명해내고 있다.
---「팔란티어가 투자자들을 사로잡은 비결」중에서

팔란티어에서 파견 엔지니어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하지만 이들을 제대로 육성하고 성장시키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예전에는 팔란티어 엔지니어들이 복잡한 솔루션의 업데이트나 운영까지 직접 챙겨야 했기 때문에 현장에서 고객과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룰 시간이 부족했다.


그런데 자동화·배포 플랫폼 ‘아폴로(Apollo)’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솔루션의 배포와 업데이트가 자동화되면서 엔지니어들은 이제 고객 곁에서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설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그 덕에 팔란티어는 더욱 빠르고 강력한 실행력을 갖출 수 있었다.

---「고객의 문제 해결에 사활을 걸다」중에서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SAP의 자격 인증 체계처럼 검증된 팔란티어 엔지니어 양성 시스템을 정립하는 것이다.
온톨로지 설계, 액션 정의, 워크숍 기반의 MVP 구현 등 핵심 역량을 기준으로 인증 과정을 체계화하고, 이를 이수한 인력이 시장에서 기본 엔지니어 자격으로 인정받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나아가 이 자격증이 개인의 역량 향상과 직접 연결되고 실질적인 보상 체계(예: 급여, 프로젝트 단가)에 반영된다면, 별도의 확산 전략 없이도 생태계는 자체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팔란티어는 지금까지 기술력과 보안성, 전략적 폐쇄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그 폐쇄적인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현지 엔지니어 생태계의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인 도입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
이것이 기술 전파를 넘어서 팔란티어의 매출 확대를 견인할 가장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로라는 점을 더욱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개방형 플랫폼, 엔지니어 육성의 산실」중에서

팔란티어의 엔지니어들은 자신을 ‘문제 해결자’가 아니라 ‘문제 정의자’로 규정했다.
언어의 차이를 넘어 프로젝트 전반을 관통하는 철학적 정의다.
그들은 고객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그 정의 과정 자체를 데이터 기반으로 주도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했다.
실제로 팔란티어의 플랫폼인 파운드리는 고객의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돼 있었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집약하고 시각화함으로써 우리가 기존에 ‘문제’라고 인식했던 현상이 실제로 핵심 과제인지, 아니면 데이터가 보여주는 더 근본적인 문제가 존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도왔다.

---「팔란티어 파견 엔지니어의 역할」중에서

이전까지 나는 팔란티어 파운드리를 주로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 지원 그리고 그로 인한 비즈니스 임팩트 창출에 초점을 맞춰 활용해왔다.
즉, 파운드리를 ‘경영적 성과를 증명하는 분석 도구’로 인식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점차 팔란티어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한 ‘운영 시스템’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게 됐고, 이는 기술적 도입을 넘어 운영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파운드리 플랫폼의 제약이라기보다는 ‘활용 가능성은 여기까지’라고 경계선을 설정한 내 인식의 한계가 더 큰 장애 요인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기술의 한계가 아니라 ‘사고의 한계’가 진정한 제약이었던 것이다.
---「온톨로지 기반 운영 시스템의 재발견」중에서

팔란티어는 단순히 기능이 뛰어난 데이터 플랫폼이 아니라 계약 구조 자체가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설계되어야 하는 솔루션이다.
팔란티어를 특정한 목적에 부합하는 포인트 솔루션 관점으로 접근하면 매우 비싸기만 하고 ROI가 나오지 않는 시스템이 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계약의 구조를 최대한 이용하여 특정 영역이 아니라 비즈니스 전 영역에서 제한 없이 사용해야 가치와 ROI가 극대화된다.
E사는 이를 조직 내 확산 전략과 결합해 사용자 수를 ‘비용 부담 요인’이 아닌 ‘효율 극대화의 기회’로 전환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의 속도와 깊이를 동시에 달성하는 챌린지 포인트로 활용했다.
---「팔란티어는 왜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맺는가」중에서

왜 어떤 AI는 시를 쓰는 데 그치고, 어떤 AI는 공장의 가동을 멈추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팔란티어의 AI 전략에 담겨 있다.
팔란티어는 왜 LLM을 직접 개발하지 않는 길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AI를 단순한 ‘조언자’가 아닌 기업의 심장부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뛰는 ‘행동대원’으로 만들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그 차이가 명확해진다. LMM 성능의 우열 문제가 아니라 AI를 바라보는 철학과 그동안 축적돼온 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 DNA의 차이라고 본다.

---「AI 혁명, 팔란티어의 대응 전략」중에서

여러 개의 앱이 하나의 운영체제에서 돌아가듯, 다양한 프로세스가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더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운영체제로 기능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접근 방식은 첨단 기술의 도입 자체에 있지 않았다.
기업이 마주한 ‘땅바닥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 해결 ‘과정(프로세스)’에 집중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디지털로 캡처(인코딩)함으로써 데이터를 실제 운영을 위한 살아 있는 자산으로 탈바꿈시켰다.
이것이 바로 분석을 넘어 운영으로, 보고를 넘어 행동으로 나아가는 팔란티어가 지향하는 해법의 본질이다.
---「온톨로지 기반 ‘현장홈’ 프로젝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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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일론 머스크의 시대에서 피터 틸의 시대로!
AI 산업을 선도하는 팔란티어의 기술력과 미래

이 책은 단순히 기업을 분석하거나 기술을 해설하는 책이 아니다. AI 패권 전쟁의 중심에서 괄목할 만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팔란티어를 내부자의 시선에서 낱낱이 해체한 최초의 기록이다.
저자는 7년간 팔란티어와 동고동락하며 국내 대기업에 팔란티어 시스템을 세 차례 도입했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록을 세우며 이론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팔란티어 전문가가 되었다.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팔란티어라는 기업이 어떻게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를 혁신하는지 보여준다.
방대한 데이터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전환하는 팔란티어의 핵심적인 기술을 자세히 설명한다.
단기적인 주가의 흐름이나 파편적인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팔란티어가 지닌 구조적 경쟁력과 철학, 그리고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꿰뚫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용서이다.


팔란티어의 비밀 병기,
온톨로지를 가장 쉽고 체계적으로 풀어내다

철학적인 뿌리를 가진 추상어인 ‘온톨로지’는 팔란티어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개념이다.
저자는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통해 온톨로지를 설명한다.
데이터, 로직, 액션을 하나의 유기적 구조로 묶어 기업의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메커니즘은 팔란티어의 핵심 기술력이다.
팔란티어는 데이터를 조직의 의사결정을 구조적으로 바꾸는 운영체제로 활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독자들은 온톨로지를 깊이 이해하면서 어떻게 팔란티어가 AI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실행 가능한 AI’를 구축하는지 면밀히 파악하게 된다.
데이터가 전략적인 자산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실제 현장의 사례를 통해 학습해보자.
자연스레 팔란티어의 기술력과 경쟁력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알게 될 것이다.

AI와 빅데이터 시대에 필수적인 안내서!
투자자라면 장기적인 시각을, 경영자라면 전략적 로드맵을 세우자

1장(팔란티어는 어떻게 AI 생태계를 장악했는가)과 2장(팔란티어의 데이터 헤게모니와 리스크)은 일반 투자자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모았다.
팔란티어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와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한다.
3장(특명, 팔란티어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라)과 4장(파운드리, 디지털 전환의 패러다임을 바꾸다)은 저자가 팔란티어를 도입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며, 팔란티어가 일하는 방식과 데이터 기술을 특정 산업에 적용하는 과정, 그리고 온톨로지 운영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온톨로지는 복잡한 현실 비즈니스를 객체로 정의하고, 그들 간의 관계를 모델링하여 데이터에 의미와 기능을 부여하는 구조이다.
즉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가공,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개념이다(AI 기술은 외부의 것을 사용한다).
온톨로지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술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팔란티어가 글로벌 기업들과 어떻게 협업하며 돈을 버는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들어본다.

5장(온톨로지로 AI의 미래를 설계하다)은 팔란티어가 업계에서 ‘제로 투 원’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회사가 될 수 있을지를 온톨로지와 파운드리 기술을 토대로 분석한다.
팔란티어에 투자하고 있지만 팔란티어가 어떤 회사인지 정확히 모르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며, 팔란티어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 임원진에게는 균형 잡힌 지침서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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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9월 05일
- 쪽수, 무게, 크기 : 308쪽 | 506g | 148*210*18mm
- ISBN13 : 9788947501873
- ISBN10 : 894750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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