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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Description
책소개
“경쟁업체에서는 아직 하지 않고 있지만 당신 회사에서는 하고 있는 게 무엇입니까?” 이 책의 저자 필립 피셔가 투자 대상 기업의 최고 경영진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피셔가 말하는 위대한 기업이란 바로 이 질문에 똑똑히 답할 수 있는 기업일 것이다.

이 책은 주식 투자 서적으로는 처음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영원한 투자의 고전"이며,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주식 투자의 영역이 한 차원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판이 출간됐을 당시 월스트리트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조차 생소하게 여겼던 여러 개념들을 처음으로 소개했는데, 대표적으로 “성장주”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기업의 질적인 분석을 무엇보다 강조했다.
기존의 기술적 분석과 계량적 분석에 의존해왔던 주식 투자 기법에 일대 변혁을 가져온 것이다.


피셔는 이 책에서 설명한 대로 사실 수집 방식에 기초해 15가지 포인트를 충족시키는 위대한 기업을 찾아낸 뒤 “초장기간” 투자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과 통신 기업으로 성장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모토로라를 이제 막 트랜지스터가 생산되기 시작한 1950년대에 발굴한 것도 놀랍지만 이들 두 기업의 주식을 30~50년이나 보유했다는 사실은 더욱 놀랍다.
이 책의 장점은 단순히 투자 이론을 서술한 것이 아니라 그 이론을 뒷받침하며, 또 자신이 직접 경험한 투자 사례들을 상세하면서도 솔직하게 소개했다는 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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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내가 이 책에서 배운 것 / 케네스 피셔
서문

제1장 과거로부터의 단서들
제2장 사실 수집을 활용하라
제3장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투자 대상 기업을 찾는 15가지 포인트
제4장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나에게 맞는 투자 활용법
제5장 언제 살 것인가
제6장 언제 팔 것인가, 그리고 언제 팔지 말 것인가
제7장 배당금을 둘러싼 소란
제8장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잘못
제9장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잘못-추가
제10장 나의 성장주 발굴법
제11장 요약과 결론

나의 아버지 필립 피셔 / 케네스 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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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경쟁업체에서는 아직 하지 않고 있지만 당신 회사에서는 하고 있는 게 무엇입니까?”라는 물음은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다른 업체들로 하여금 따라오도록 선도하고, 고객과 임직원, 주주들에게 더 나은 성과물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야말로 위대함 그 자체다.
--- p.24

성공적인 주식 매수는 주식을 사는 시점에 이미 알려진 기업 정보에 달려있는 게 아니다.
오히려 주식을 산 뒤에 알려지는 기업 정보에 의해 좌우된다.
따라서 투자자에게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과거의 영업이익률이 아니라 미래의 영업이익률이다.
--- p.89

지금까지 든 사례들 각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통분모는 무엇일까? 발군의 기업에서 순이익의 의미 있는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이 같은 순이익 증가가 아직 주식시장에 반영되지 않아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가 올바른 투자 대상이라고 판단한 기업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나는 언제나 매수 지점에 도달했다고 확신한다.
--- p.153

수백 주 정도의 주식을 매수하고자 하는 소액 투자자가 지켜야 할 원칙은 참으로 간단하다.
매수하고자 하는 종목이 올바른 기업이고, 현재 주가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매력적이라면 “시장가격”으로 사라는 것이다.
25~50센트, 심지어 몇 센트의 호가 차이는 만약 이 주식을 매수하지 못했을 경우 놓치게 될 이익의 규모에 비하면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 p.205

투자자들은 분산 투자의 원칙에 너무 집착해 한 바구니에 많은 계란을 담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과도할 정도로 두려워한다.
이로 인해 자신이 확실하게 잘 아는 기업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도 않으면서 자기가 전혀 모르는 기업에 너무 많은 관심을 쏟는다.
기업에 대한 깊은 지식 없이 그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분산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보다 오히려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이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 p.209

투자자라면 누구나 (…) 수많은 종목이 아니라 최고의 주식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주식 투자에서는 다수의 종목에서 조금씩 이익을 얻은 것을 전부 합쳐도 최고의 몇 종목에서 거둔 투자 수익에 훨씬 못 미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p.224

어느 주식이 지난 몇 년간 올랐다거나 오르지 않았다는 사실은 지금 이 주식을 매수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데 전혀 중요하지 않다.
진짜 중요한 것은 지금 시장이 판단한 주가 수준보다 주가를 결정적으로 더 높여줄 수 있는 확실한 개선이 일어나고 있느냐, 혹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느냐 하는 점이다.
--- p.232

투자의 세계에서 일시적인 유행이나 사실에 대한 잘못된 해석은 몇 달, 심지어 몇 년씩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실상이 드러나면 환상이 깨지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상에 사로잡혔던 주식이 반대 방향의 극단으로 치닫는 경우를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대다수 군중들의 의견을 꿰뚫어보고 현재의 진실이 무엇인지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면 주식 투자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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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경쟁업체에서는 아직 하지 않고 있지만 당신 회사에서는 하고 있는 게 무엇입니까?” 이 책의 저자 필립 피셔가 투자 대상 기업의 최고 경영진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피셔가 말하는 위대한 기업이란 바로 이 질문에 똑똑히 답할 수 있는 기업일 것이다.

이 책은 주식 투자 서적으로는 처음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영원한 투자의 고전"이며,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주식 투자의 영역이 한 차원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판이 출간됐을 당시 월스트리트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조차 생소하게 여겼던 여러 개념들을 처음으로 소개했는데, 대표적으로 “성장주”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기업의 질적인 분석을 무엇보다 강조했다.
기존의 기술적 분석과 계량적 분석에 의존해왔던 주식 투자 기법에 일대 변혁을 가져온 것이다.


“성장주 투자의 아버지”…워렌 버핏의 스승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 워런 버핏은 자신을 만든 두 스승으로 벤저민 그레이엄과 피셔를 꼽았다.
그레이엄은 버핏의 대학원 은사였고, 버핏은 그레이엄의 회사에서 일하기도 했다.
그러나 피셔는 버핏이 이 책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를 읽기 전까지 일면식도 없었다.
버핏은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아 샌프란시스코까지 직접 찾아가 피셔를 만났고, 그 이후 피셔를 자신의 스승이라고 불렀다.
그레이엄으로부터 계량적 분석을 배웠다면 피셔로부터는 질적 분석을 배웠기 때문이다.
만약 이 책이 없었다면 버핏의 투자 방식은 빛을 보지 못했을지 모른다.

위대한 기업을 찾아서…사실 수집과 15가지 포인트

주식 투자의 첫째 목적은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이다.
피셔는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수백 퍼센트 혹은 수천 퍼센트의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마디로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에 투자하라는 말이다.
이런 위대한 기업은 과거의 주가나 재무제표상의 수치가 아니라 “사실 수집”에 기초해 발굴해내야 하는데, 사실 수집이란 경쟁업체와 납품업체, 고객, 전직 임직원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투자 대상 기업의 실상을 탐문하는 것이다.

피셔는 이 책에서 위대한 기업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 최고 경영진의 장기적인 안목과 진실성, 탁월한 연구개발 역량, 뛰어난 영업조직, 돋보이는 노사 관계 등 15가지 포인트를 지적하고 있다.
단순히 주가가 장부가치보다 낮다거나 매출액과 순이익이 빠르게 늘어나는 기업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투자자가 저지르지 말아야 할 잘못 10가지는 피셔의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시각을 생생하게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일반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산 투자의 효용을 경계하라는 점이나 관련 없는 통계수치는 무시하고, 전쟁 우려를 두려워하지 말고, 군중을 따라가지 말라는 지적 등은 출간 당시는 물론 지금도 여전히 유용하다.

피셔는 이 책에서 설명한 대로 사실 수집 방식에 기초해 15가지 포인트를 충족시키는 위대한 기업을 찾아낸 뒤 “초장기간” 투자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과 통신 기업으로 성장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모토로라를 이제 막 트랜지스터가 생산되기 시작한 1950년대에 발굴한 것도 놀랍지만 이들 두 기업의 주식을 30~50년이나 보유했다는 사실은 더욱 놀랍다.
이 책의 장점은 단순히 투자 이론을 서술한 것이 아니라 그 이론을 뒷받침하며, 또 자신이 직접 경험한 투자 사례들을 상세하면서도 솔직하게 소개했다는 점일 것이다.

주식 투자 서적으로는 처음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영원한 투자의 고전"

이 책은 굿모닝북스가 기획 출간하는 투자의 고전 시리즈 제1권이다.
이 책을 투자의 고전 첫 번째 책으로 정한 이유는 시대를 초월해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서이자 주식 투자의 새 지평을 열어놓은 책이기 때문이다.
스탠퍼드 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을 비롯한 미국 유수의 MBA 과정에서 이 책을 투자론 교과서로 쓰고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책은 시중의 여타 주식 투자 이론서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 책에는 다른 주식 투자 관련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고가”라든가 “손절매” 같은 용어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제대로 투자 대상 기업을 선정해 주식을 매수했다면 “영원히” 매도할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심지어 위대한 기업의 주식이라면 주식시장의 조정기에 30~40% 떨어지더라도 다음 강세장에 그 어떤 종목보다도 크게 오를 것이며, 장기적으로 최소한 몇 배의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데 매도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한다.


이 책이 고전의 반열에 오른 이유는 단순히 투자 기법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투자의 근원과 본질을 파헤쳤기 때문이다.
피셔의 투자 대상은 시시각각 변하는 주가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성장해가는 기업이다.
피셔는 “기업의 탁월한 경쟁력이라는 개념을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과 연결시킨 최초의 인물”이다.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의 밑바탕에는 저자의 이 같은 통찰력이 깔려있는 것이다.


새로운 번역으로 펴낸 전면 개정판입니다.
굿모닝북스는 2005년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를 출간해 필립 피셔의 성장주 투자론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으며, 이번에 출간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번역으로 개정판을 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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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7월 15일
- 쪽수, 무게, 크기 : 334쪽 | 188*257*30mm
- ISBN13 : 9788991378391
- ISBN10 : 899137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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