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아들 설계 비법 0~12세
Description
책소개
“아들의 성공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설계하는 것이다”
1만 시간의 현장 경험으로 입증한 ‘아들 성장 로드맵’
하버드식 사고 훈련부터 스마트폰 중독 방지, 최적의 운동·식습관·칭찬법까지
AI가 대체할 수 없는 경쟁력, 아들 안에 숨은 ‘평생 성장 엔진’을 깨우는 15가지 비법
세상의 모든 엄마 역할은 어렵지만, 유독 아들 엄마들이 가야 할 양육의 길은 험난하다.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성인 데다 엄마와 신체적, 정서적으로 다른 구조를 타고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아들 교육은 늘 탐구해야 하는 대상이다.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아들 설계 비법 0~12세』는 아들 코칭 전문가가 10년의 현장 경험을 통해 출생부터 초등 시기까지의 모든 발달 단계를 ‘설계’의 관점에서 분석해 낸 책이다.
‘아들의 성장에는 과학이 필요하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저자가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이론을 검증해 낸 실전 육아 전략서다.
이 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성장 단계별 골든타임을 분석하고 부모가 실천할 구체적 행동 지침을 제시한다.
1만 시간의 현장 경험으로 입증한 ‘아들 성장 로드맵’
하버드식 사고 훈련부터 스마트폰 중독 방지, 최적의 운동·식습관·칭찬법까지
AI가 대체할 수 없는 경쟁력, 아들 안에 숨은 ‘평생 성장 엔진’을 깨우는 15가지 비법
세상의 모든 엄마 역할은 어렵지만, 유독 아들 엄마들이 가야 할 양육의 길은 험난하다.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성인 데다 엄마와 신체적, 정서적으로 다른 구조를 타고난다.
여러 가지 이유로 아들 교육은 늘 탐구해야 하는 대상이다.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아들 설계 비법 0~12세』는 아들 코칭 전문가가 10년의 현장 경험을 통해 출생부터 초등 시기까지의 모든 발달 단계를 ‘설계’의 관점에서 분석해 낸 책이다.
‘아들의 성장에는 과학이 필요하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저자가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이론을 검증해 낸 실전 육아 전략서다.
이 책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성장 단계별 골든타임을 분석하고 부모가 실천할 구체적 행동 지침을 제시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PART 1
영아기: 0~3세
1-1 출생 시기 설계
: 경쟁력을 높이는 출생 월의 비밀
· 은근한 격차
· 뒤에서 시작해도 앞서갈 수 있다
→실천 체크 리스트: 생일이 늦은 아이라면
1-2 출생 직후 설계
: 생후 3년, 평생 언어 능력이 결정되는 시기
· 3000만 단어의 격차가 만드는 평생의 차이
· 내 아이를 ‘언어 부자’로 만드는 비법
→실천 체크 리스트: ‘언어 부자’ 아들 설계법
1-3 오감 설계
: 두뇌 격차를 발생시키는 지혜로운 밑그림
· 0~3세, 아이 인생을 좌우하는 감각의 황금기
· 한 발 앞서 나가라
· 당신의 아이를 ‘감각 천재’로 만드는 비법
→실천 체크 리스트: ‘감각 천재’ 만드는 오감놀이법
1-4 스마트폰 설계
: 술, 담배보다 해로운 도파민 중독기의 진실
· 세계가 경고하는 골든타임, 당신은 알고 있는가?
· 아이의 ‘뇌’와 ‘마음’을 병들게 하는 스마트폰의 유혹
· 안 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
· 늦출수록 빛나는 아이의 미래
→실천 체크 리스트: 스마트폰 사용 시기 조절
PART 2
유아기: 4~7세
2-1 운동 설계
: 아들 인생 최고의 레버리지 투자, 운동
· 4세 아이 뇌,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황금기’
· 4세, ‘평생 운동 습관’을 심는 골든타임
→실천 체크 리스트: 운동 설계 핵심 전략
2-2 식습관 설계
: 먹던 습관, 평생을 따라붙는다
· 식습관이 왜 중요한가?
· 냉정한 데이터
· 조절하면 좋은 음식 3가지
· 적극적으로 먹여야 할 음식 5가지
· ‘현명한 선택’,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방패
→실천 체크 리스트: 식습관은 평생 간다
2-3 칭찬 설계
: ‘이런’ 칭찬을 받은 아들이 성공한다
·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치트키
· 칭찬의 함정
· 나쁜 칭찬 vs 좋은 칭찬 예시
· 칭찬 하나로, 아이의 ‘인생’을 다시 써라!
→실천 체크 리스트: ‘창찬’은 이렇게
2-4 교육 설계
: 양육법에는 정답이 있다
· 당신은 어떻게 교육하고 있는가?
· 40년 연구가 가리킨 ‘최고의 양육법’
· 권위 있는 양육 방식 예시 1: 도전/책임감 강조형
· 권위 있는 양육 방식 예시 2: 자율성/탐색 강조형
· 다른 모습 같은 본질
→실천 체크 리스트: 권위 있는 육아 설계
2-5 자기조절력 설계
: 성적과 사회성을 좌우하는 숨겨진 힘
· 기다려도 좋아지지 않는다
· 놀라운 연구 결과들
· 자기조절력 부족의 후폭풍
· 시스템의 구멍
· 뇌는 자극을 기억한다
·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아이는 혼자 바뀌지 않는다
→실천 체크 리스트: 일관적 교육의 중요성
2-6 자기효능감 설계
: 미리 축적해 둬야 할 가장 비싼 심리 자산
· 아동기, 아이의 ‘마음 근육’을 키울 기회
· 당신의 ‘선한 의도’가 아이의 ‘자신감’을 꺾을 수도 있다
· 3가지 오해
·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가?
→실천 체크 리스트: 자기효능감을 키우려면
PART 3
아동기: 8~12세
3-1 경쟁력 설계 첫 번째
: 아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숨은 무기
· 한국 아이들의 수면 참혹사
· 수면 부족이 아이 뇌에 가하는 치명적 타격
· 수면과 학업성취도의 놀라운 상관관계
· 운동도 수면이 승부를 가른다
· 수면 부족이 만드는 악순환의 고리
· 과학이 증명한 최적의 수면 설계법
· 수면 투자,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3-2 경쟁력 설계 두 번째
: AI가 대체할 수 없는 내 아들만의 기술
· ‘변화’에도 ‘변함없는’ 가치
· AI 시대, 마지막 남은 인간 고유 영역
· 관계력이 학업 성취도까지 좌우한다
· 현장에서 목격한 관계력의 힘
· 과학이 증명한 훈련법
· 관계력이야말로 진짜 미래 경쟁력이다
3-3 경쟁력 설계 세 번째
: 돈 공부, 선택이 아닌 필수
· 현실을 깨우는 다섯 가지 숫자
· 유대인
· 돈 공부, 어떻게 시작할까?
· 지금 행동하라
3-4 경쟁력 설계 네 번째
: 왜 꼭 축구여야 하는가?
· 숫자로 드러나는 현실
· 집단 규범
· 학교폭력과 축구의 관계
· 축구가 성적을 올린다
· 종목 선택이 인생을 가른다
3-5 경쟁력 설계 다섯 번째
: 하버드가 글쓰기에 목숨 거는 이유
· 명문대의 비밀
· 하버드식 사고 훈련을 일상에 심는 법
· 글쓰기의 진짜 본질은 설득
· 왜 지금 시작해야 하는가
PART 1
영아기: 0~3세
1-1 출생 시기 설계
: 경쟁력을 높이는 출생 월의 비밀
· 은근한 격차
· 뒤에서 시작해도 앞서갈 수 있다
→실천 체크 리스트: 생일이 늦은 아이라면
1-2 출생 직후 설계
: 생후 3년, 평생 언어 능력이 결정되는 시기
· 3000만 단어의 격차가 만드는 평생의 차이
· 내 아이를 ‘언어 부자’로 만드는 비법
→실천 체크 리스트: ‘언어 부자’ 아들 설계법
1-3 오감 설계
: 두뇌 격차를 발생시키는 지혜로운 밑그림
· 0~3세, 아이 인생을 좌우하는 감각의 황금기
· 한 발 앞서 나가라
· 당신의 아이를 ‘감각 천재’로 만드는 비법
→실천 체크 리스트: ‘감각 천재’ 만드는 오감놀이법
1-4 스마트폰 설계
: 술, 담배보다 해로운 도파민 중독기의 진실
· 세계가 경고하는 골든타임, 당신은 알고 있는가?
· 아이의 ‘뇌’와 ‘마음’을 병들게 하는 스마트폰의 유혹
· 안 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
· 늦출수록 빛나는 아이의 미래
→실천 체크 리스트: 스마트폰 사용 시기 조절
PART 2
유아기: 4~7세
2-1 운동 설계
: 아들 인생 최고의 레버리지 투자, 운동
· 4세 아이 뇌,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황금기’
· 4세, ‘평생 운동 습관’을 심는 골든타임
→실천 체크 리스트: 운동 설계 핵심 전략
2-2 식습관 설계
: 먹던 습관, 평생을 따라붙는다
· 식습관이 왜 중요한가?
· 냉정한 데이터
· 조절하면 좋은 음식 3가지
· 적극적으로 먹여야 할 음식 5가지
· ‘현명한 선택’,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방패
→실천 체크 리스트: 식습관은 평생 간다
2-3 칭찬 설계
: ‘이런’ 칭찬을 받은 아들이 성공한다
·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치트키
· 칭찬의 함정
· 나쁜 칭찬 vs 좋은 칭찬 예시
· 칭찬 하나로, 아이의 ‘인생’을 다시 써라!
→실천 체크 리스트: ‘창찬’은 이렇게
2-4 교육 설계
: 양육법에는 정답이 있다
· 당신은 어떻게 교육하고 있는가?
· 40년 연구가 가리킨 ‘최고의 양육법’
· 권위 있는 양육 방식 예시 1: 도전/책임감 강조형
· 권위 있는 양육 방식 예시 2: 자율성/탐색 강조형
· 다른 모습 같은 본질
→실천 체크 리스트: 권위 있는 육아 설계
2-5 자기조절력 설계
: 성적과 사회성을 좌우하는 숨겨진 힘
· 기다려도 좋아지지 않는다
· 놀라운 연구 결과들
· 자기조절력 부족의 후폭풍
· 시스템의 구멍
· 뇌는 자극을 기억한다
·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아이는 혼자 바뀌지 않는다
→실천 체크 리스트: 일관적 교육의 중요성
2-6 자기효능감 설계
: 미리 축적해 둬야 할 가장 비싼 심리 자산
· 아동기, 아이의 ‘마음 근육’을 키울 기회
· 당신의 ‘선한 의도’가 아이의 ‘자신감’을 꺾을 수도 있다
· 3가지 오해
·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가?
→실천 체크 리스트: 자기효능감을 키우려면
PART 3
아동기: 8~12세
3-1 경쟁력 설계 첫 번째
: 아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숨은 무기
· 한국 아이들의 수면 참혹사
· 수면 부족이 아이 뇌에 가하는 치명적 타격
· 수면과 학업성취도의 놀라운 상관관계
· 운동도 수면이 승부를 가른다
· 수면 부족이 만드는 악순환의 고리
· 과학이 증명한 최적의 수면 설계법
· 수면 투자,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3-2 경쟁력 설계 두 번째
: AI가 대체할 수 없는 내 아들만의 기술
· ‘변화’에도 ‘변함없는’ 가치
· AI 시대, 마지막 남은 인간 고유 영역
· 관계력이 학업 성취도까지 좌우한다
· 현장에서 목격한 관계력의 힘
· 과학이 증명한 훈련법
· 관계력이야말로 진짜 미래 경쟁력이다
3-3 경쟁력 설계 세 번째
: 돈 공부, 선택이 아닌 필수
· 현실을 깨우는 다섯 가지 숫자
· 유대인
· 돈 공부, 어떻게 시작할까?
· 지금 행동하라
3-4 경쟁력 설계 네 번째
: 왜 꼭 축구여야 하는가?
· 숫자로 드러나는 현실
· 집단 규범
· 학교폭력과 축구의 관계
· 축구가 성적을 올린다
· 종목 선택이 인생을 가른다
3-5 경쟁력 설계 다섯 번째
: 하버드가 글쓰기에 목숨 거는 이유
· 명문대의 비밀
· 하버드식 사고 훈련을 일상에 심는 법
· 글쓰기의 진짜 본질은 설득
· 왜 지금 시작해야 하는가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뒤에서 시작해도 앞서갈 수 있다]
기억하라.
당신에게 아직 아이가 없다면 가급적 연초에 낳을 수 있도록 설계하자.
그러나 아이의 생일이 늦다고 미리 좌절할 필요는 없다.
생일이 늦은 아이도 부모의 현명한 믿음과 지지 속에서는 전혀 다르게 성장할 수 있다.
오히려 이 상황을 기회로 아이와 더 깊이 소통하고 아이의 속도를 인정하며 진정한 사랑을 표현하는 기회로 삼자.
당신의 현명한 케어가 뒷받침된다면 아이는 초기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욱 단단한 정신력을 갖추며 성장할 것이다.
아이의 출발이 늦었다고 결코 끝은 아니다.
당신의 선택에 따라 오히려 그 늦은 시작이 더 큰 성취와 강한 정신력을 만들어 낼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유재석, 손흥민, 펠레(Pele), 마라도나(Diego Maradona),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당장 생각나는 ‘생일이 늦은 아웃라이어’들의 명단이다.
먼 훗날, 이 명단에서 당신 아들의 이름을 찾을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다음은 생일이 늦은 아이를 둔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천 지침이다.
→실천 체크 리스트: 생일이 늦은 아이라면
① 비교하지 마라
또래에 비해 늦는 모습을 보고 조바심이 일어 아이에게 실망감을 표출하는 등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길 바란다.
오히려 같은 학년이라도 아이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고, 아이에게 이 차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하라.
부모가 이 부분에 확실한 철학이 있어야 아이가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는다.
또래 친구와의 성과 비교는 아이의 자신감을 깎아내리는 가장 위험한 행동이다.
② ‘지금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믿음을 주어라
이는 ①의 연장선이다.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춰 기대를 조절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줘야 한다.
‘남들보다 늦다’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오히려 아이에게는 “지금 이 정도면 충분하다”, “너는 잘하고 있다”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라.
어린 시기일수록 아이 스스로 ‘나는 잘하고 있어’라는 믿음 속에 살 수 있게끔 심리적 여유를 만들어 줘야 한다.
아이의 자기효능감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달렸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아이의 눈치는 생각보다 빠르다.
어른의 조바심과 불안함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평생의 패턴이 될 수 있으니, 늘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이의 노력 자체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는 자세가 필요하다
--- pp.21~22
[안 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
최근 3년 간 지도한 아이들 중, 높은 자기조절력과 깊은 집중력을 ‘동시에 갖춘’ 아이를 생각해 보니 3명 정도가 떠올랐다.
후에 살펴보니 모두 스마트폰과 일정한 연관이 있었다.
(……)
1학년 첫 수업부터 괴물 같은 집중력으로 나를 놀라게 만든 아이가 있다.
얼마나 특별하게 느꼈는지 첫 수업 직후 바로 어머님께 전화하여 칭찬을 늘어놨던 기억이 난다.
어린 나이임에도 지시하는 양을 100% 성실히 이행하고 스스로 개수를 올려서 연습하는 등, 같은 나이 아이들의 행동 패턴을 초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느 날 아이에게 내가 차에서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이는 게임 뭐 해?” 아이는 조용히 나를 쳐다보더니 이렇게 답했다.
“코치님, 전 핸드폰이 없어요.” 이상하리만치 높은 집중력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다.
불과 몇 달 후, 아이의 집중력이 거짓말처럼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했다.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마트폰이 생기고 난 뒤부터였다.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1학년 때의 그 집중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 pp.56~57
[교육법 설계: 양육법에는 정답이 있다]
이번 챕터에서 다룰 주제는, 당신 아들의 인생을 가장 강력하게 이끌어갈 교육 방식 설계다.
아직도 ‘어떻게 교육하는 게 정답인가?’라는 물음에 명확한 답을 못 내놓는 부모들이 많다.
엄하게 키워야 할까, 부드럽게 키워야 할까? 이것저것 강제로 시켜야 할까, 자유롭게 놔둬야 할까? 많은 부모들이 아직도 이 문제로 고민한다.
오히려 인터넷이 발달하고 함부로 떠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본질을 찾기가 더 어려워져 버린 것 같다.
그러나 사실 이 고민에 대한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이 챕터에서 나는 지난 수십 년간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가 한결같이 가리키는 가장 현명하고 실패 확률이 적은 양육 방식을 당신에게 알려줄 것이다.
지금부터 당신 아들만의 특별한 근성을 키워낼 수 있는 교육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 pp.89~90
[시스템의 구멍]
보상에 중독된 교육 구조, 사교육 중심의 교육 문화 역시 문제다.
한국의 사교육 시스템은 즉각적 결과를 요구하며, 아이의 장기적인 뇌 발달보다는 단기 성과에만 집착한다.
예컨대 문제를 빨리 푸는 아이가 ‘우수한 학생’으로 평가받는 현 수능 구조에서는 자기조절력을 키울 수 있는 여유와 기다림의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
아이는 점점 더 빠른 보상에 익숙해지고, 기다림이나 인내는 ‘비효율적’인 것으로 여기게 된다.
이러한 흐름은 가정에서도 반복된다.
부모가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여주며 잠시의 조용함을 선택하거나 숙제를 대신해 주는 일이 반복되면 아이는 세상이 늘 자신을 즉시 도와줄 것이라 착각하게 된다.
결국 뇌는 점점 ‘기다릴 줄 모르는 회로’로 길들여지며, 자기조절력은 형성되지 못한다.
이 문제의 근본에는 부모의 역할도 자리 잡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 부모의 70%가 식사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성장한다.
부모가 감정을 절제하고 일관된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아이도 그런 모델링을 통해 조절을 배우기 어렵다.
뻔한 이야기임에도 부모의 본보기를 계속 강조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더 나아가 부모가 자식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아이는 감정이라는 신호 자체를 회피하거나 억제하는 방식으로 학습하게 된다.
기억하라.
당신에게 아직 아이가 없다면 가급적 연초에 낳을 수 있도록 설계하자.
그러나 아이의 생일이 늦다고 미리 좌절할 필요는 없다.
생일이 늦은 아이도 부모의 현명한 믿음과 지지 속에서는 전혀 다르게 성장할 수 있다.
오히려 이 상황을 기회로 아이와 더 깊이 소통하고 아이의 속도를 인정하며 진정한 사랑을 표현하는 기회로 삼자.
당신의 현명한 케어가 뒷받침된다면 아이는 초기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더욱 단단한 정신력을 갖추며 성장할 것이다.
아이의 출발이 늦었다고 결코 끝은 아니다.
당신의 선택에 따라 오히려 그 늦은 시작이 더 큰 성취와 강한 정신력을 만들어 낼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유재석, 손흥민, 펠레(Pele), 마라도나(Diego Maradona),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당장 생각나는 ‘생일이 늦은 아웃라이어’들의 명단이다.
먼 훗날, 이 명단에서 당신 아들의 이름을 찾을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다음은 생일이 늦은 아이를 둔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천 지침이다.
→실천 체크 리스트: 생일이 늦은 아이라면
① 비교하지 마라
또래에 비해 늦는 모습을 보고 조바심이 일어 아이에게 실망감을 표출하는 등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길 바란다.
오히려 같은 학년이라도 아이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고, 아이에게 이 차이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설명하라.
부모가 이 부분에 확실한 철학이 있어야 아이가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는다.
또래 친구와의 성과 비교는 아이의 자신감을 깎아내리는 가장 위험한 행동이다.
② ‘지금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믿음을 주어라
이는 ①의 연장선이다.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춰 기대를 조절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줘야 한다.
‘남들보다 늦다’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오히려 아이에게는 “지금 이 정도면 충분하다”, “너는 잘하고 있다”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라.
어린 시기일수록 아이 스스로 ‘나는 잘하고 있어’라는 믿음 속에 살 수 있게끔 심리적 여유를 만들어 줘야 한다.
아이의 자기효능감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달렸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아이의 눈치는 생각보다 빠르다.
어른의 조바심과 불안함은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평생의 패턴이 될 수 있으니, 늘 여유로운 마음으로 아이의 노력 자체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는 자세가 필요하다
--- pp.21~22
[안 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
최근 3년 간 지도한 아이들 중, 높은 자기조절력과 깊은 집중력을 ‘동시에 갖춘’ 아이를 생각해 보니 3명 정도가 떠올랐다.
후에 살펴보니 모두 스마트폰과 일정한 연관이 있었다.
(……)
1학년 첫 수업부터 괴물 같은 집중력으로 나를 놀라게 만든 아이가 있다.
얼마나 특별하게 느꼈는지 첫 수업 직후 바로 어머님께 전화하여 칭찬을 늘어놨던 기억이 난다.
어린 나이임에도 지시하는 양을 100% 성실히 이행하고 스스로 개수를 올려서 연습하는 등, 같은 나이 아이들의 행동 패턴을 초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느 날 아이에게 내가 차에서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이는 게임 뭐 해?” 아이는 조용히 나를 쳐다보더니 이렇게 답했다.
“코치님, 전 핸드폰이 없어요.” 이상하리만치 높은 집중력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다.
불과 몇 달 후, 아이의 집중력이 거짓말처럼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했다.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마트폰이 생기고 난 뒤부터였다.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1학년 때의 그 집중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 pp.56~57
[교육법 설계: 양육법에는 정답이 있다]
이번 챕터에서 다룰 주제는, 당신 아들의 인생을 가장 강력하게 이끌어갈 교육 방식 설계다.
아직도 ‘어떻게 교육하는 게 정답인가?’라는 물음에 명확한 답을 못 내놓는 부모들이 많다.
엄하게 키워야 할까, 부드럽게 키워야 할까? 이것저것 강제로 시켜야 할까, 자유롭게 놔둬야 할까? 많은 부모들이 아직도 이 문제로 고민한다.
오히려 인터넷이 발달하고 함부로 떠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본질을 찾기가 더 어려워져 버린 것 같다.
그러나 사실 이 고민에 대한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이 챕터에서 나는 지난 수십 년간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가 한결같이 가리키는 가장 현명하고 실패 확률이 적은 양육 방식을 당신에게 알려줄 것이다.
지금부터 당신 아들만의 특별한 근성을 키워낼 수 있는 교육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 pp.89~90
[시스템의 구멍]
보상에 중독된 교육 구조, 사교육 중심의 교육 문화 역시 문제다.
한국의 사교육 시스템은 즉각적 결과를 요구하며, 아이의 장기적인 뇌 발달보다는 단기 성과에만 집착한다.
예컨대 문제를 빨리 푸는 아이가 ‘우수한 학생’으로 평가받는 현 수능 구조에서는 자기조절력을 키울 수 있는 여유와 기다림의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
아이는 점점 더 빠른 보상에 익숙해지고, 기다림이나 인내는 ‘비효율적’인 것으로 여기게 된다.
이러한 흐름은 가정에서도 반복된다.
부모가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여주며 잠시의 조용함을 선택하거나 숙제를 대신해 주는 일이 반복되면 아이는 세상이 늘 자신을 즉시 도와줄 것이라 착각하게 된다.
결국 뇌는 점점 ‘기다릴 줄 모르는 회로’로 길들여지며, 자기조절력은 형성되지 못한다.
이 문제의 근본에는 부모의 역할도 자리 잡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 부모의 70%가 식사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성장한다.
부모가 감정을 절제하고 일관된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아이도 그런 모델링을 통해 조절을 배우기 어렵다.
뻔한 이야기임에도 부모의 본보기를 계속 강조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더 나아가 부모가 자식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아이는 감정이라는 신호 자체를 회피하거나 억제하는 방식으로 학습하게 된다.
--- pp.107~108
출판사 리뷰
“불안한 잔소리 대신 냉철한 설계로 아들의 경쟁력을 키워라!”
감(感)이 아닌 데이터로, 불안이 아닌 전략으로
아들의 성장에는 과학적 ‘설계’가 필요하다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아들 설계 비법 0~12세』의 저자 김준수는 어린 시절 엄마 속깨나 썩인 아들이었다.
공부는 흥미가 없었고 등수는 밑에서 세는 게 빨랐다.
어쩌다 시작한 축구부 생활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고 남보다 늦게 전공을 선택했지만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아들로서, 남자로서의 인생 경험은 졸업 후 그를 아들 전문 코치로 이끌었다.
유년 시절의 방황은 아이들을 깊게 이해하는 바탕이 되었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아이들을 본 학부모들의 추천과 증언은 10년간 2000명 이상의 아이들을 지도해 온 ‘아들 특화 스포츠 심리 코치’로 저자를 이끌었다.
그는 부모들이 맘카페 정보나 유행 교육법에 휩쓸려 본질을 놓치는 현실을 지켜보며 “아들을 어떻게 길러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연구와 자신의 현장 경험을 통합했다.
그 결과 ‘아들의 뇌와 마음이 자라는 법칙’을 명확히 체계화한 데이터 기반의 성장 설계 매뉴얼이 완성됐다.
‘출생 월이 인생의 격차를 만든다’는 냉정한 현실부터, ‘언어 자극 3000만 단어 격차’, ‘스마트폰 도파민 중독의 위험’, ‘AI 시대의 관계력과 글쓰기 역량’까지.
저자는 수천 건의 지도 경험을 토대로 아들의 뇌·마음·습관을 설계하는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영아기·유아기·아동기 3단계로 설계하는
아들 성장의 15가지 핵심 영역
아들은 ‘키우는 존재’가 아니다.
아들을 ‘설계해야 할 존재’로 바라보는 순간, 부모의 시야는 완전히 달라진다고 이 책은 말한다.
엄하게 키워야 할까, 부드럽게 키워야 할까? 저명한 교육학자나 세계적인 연구가 주창하는 현명한 양육 방식은 이미 존재한다.
그러나 그 모든 정답에 가까운 유명한 이론이 우리 아들에게 적합한가? 저자는 ‘권위 있는 양육’을 기반으로, 생일 격차·스마트폰 중독·수면 부족 등 부모가 놓치기 쉬운 성장 변수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점검하며 아들의 평생 경쟁력을 설계할 15가지 핵심 체크 리스트를 제공한다.
[PART 1 영아기: 0~3세]
출생 시기부터 아이의 ‘경쟁력 격차’가 생긴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언어 자극과 감각 발달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
매일 들려주는 단어 수와 오감 자극의 질이 아들의 평생 언어 능력과 두뇌 발달을 좌우한다.
스마트폰은 뇌의 도파민 시스템을 교란시켜 발달을 늦추므로, ‘가능한 한 늦게, 가능한 한 짧게’가 원칙이다.
[PART 2 유아기: 4~7세]
운동과 식습관이 뇌의 회로를 고정시키는 시기다.
단순한 체육 활동이 아니라, 매일 일정한 패턴의 운동 습관을 통해 자기조절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식습관은 인내와 판단력을 훈련하는 또 하나의 교육이다.
이 시기 부모의 칭찬 방식은 아이의 자기효능감을 결정짓는다.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칭찬을 강조한다.
[PART 3 아동기: 8~12세]
사고력과 관계력, 돈 공부, 글쓰기 훈련이 아들의 미래 경쟁력을 만든다.
수면 시간은 성적보다 더 강력한 투자 항목이며, 친구 관계는 사회성과 리더십의 토대가 된다.
축구처럼 협동과 규칙이 공존하는 체육 활동은 관계력의 핵심인 ‘사회적 두뇌’를 키우는 동시에 한국 사회에서 대체할 수 없는 강점이 된다.
마지막으로 글쓰기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사고의 기술로, 하버드식 ‘설득의 글쓰기’를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AI 시대에도 대체되지 않을 인간 고유의 경쟁력은 결국 가정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부모의 사랑’이라는 감정 위에 설계·데이터·전략을 더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갈 아들에게 가장 강력한 인생 설계도를 제시한다.
책 속 사례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1만 시간 이상 아이들과 함께한 코칭 현장 기록에서 나왔다.
스마트폰을 늦게 접한 아이의 집중력 변화, 부모의 칭찬 방식이 자기효능감을 어떻게 바꾸는지 등 실제 데이터와 생생한 관찰이 담겨 있다.
‘공짜로는 알 수 없는 비법’ 시리즈 두 번째 책
“부모에게는 안정을, 아들에게는 믿음을 전달하는 아들 육아 매뉴얼”
‘공알비 시리즈(공짜로는 알 수 없는 비법)’는 “누구에게나 하나의 비법은 있다”는 기치 아래, 평범한 사람이 비범하게 빚어낸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여 독자와 공유하는 시리즈다.
이번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아들 설계 비법 0~12세』는 시리즈의 시작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절세 비법 전자상거래』에 이어 저자 고유의 경험과 지식을 결합하여 전달한다.
감(感)이 아닌 데이터로, 불안이 아닌 전략으로
아들의 성장에는 과학적 ‘설계’가 필요하다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아들 설계 비법 0~12세』의 저자 김준수는 어린 시절 엄마 속깨나 썩인 아들이었다.
공부는 흥미가 없었고 등수는 밑에서 세는 게 빨랐다.
어쩌다 시작한 축구부 생활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고 남보다 늦게 전공을 선택했지만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아들로서, 남자로서의 인생 경험은 졸업 후 그를 아들 전문 코치로 이끌었다.
유년 시절의 방황은 아이들을 깊게 이해하는 바탕이 되었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아이들을 본 학부모들의 추천과 증언은 10년간 2000명 이상의 아이들을 지도해 온 ‘아들 특화 스포츠 심리 코치’로 저자를 이끌었다.
그는 부모들이 맘카페 정보나 유행 교육법에 휩쓸려 본질을 놓치는 현실을 지켜보며 “아들을 어떻게 길러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연구와 자신의 현장 경험을 통합했다.
그 결과 ‘아들의 뇌와 마음이 자라는 법칙’을 명확히 체계화한 데이터 기반의 성장 설계 매뉴얼이 완성됐다.
‘출생 월이 인생의 격차를 만든다’는 냉정한 현실부터, ‘언어 자극 3000만 단어 격차’, ‘스마트폰 도파민 중독의 위험’, ‘AI 시대의 관계력과 글쓰기 역량’까지.
저자는 수천 건의 지도 경험을 토대로 아들의 뇌·마음·습관을 설계하는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영아기·유아기·아동기 3단계로 설계하는
아들 성장의 15가지 핵심 영역
아들은 ‘키우는 존재’가 아니다.
아들을 ‘설계해야 할 존재’로 바라보는 순간, 부모의 시야는 완전히 달라진다고 이 책은 말한다.
엄하게 키워야 할까, 부드럽게 키워야 할까? 저명한 교육학자나 세계적인 연구가 주창하는 현명한 양육 방식은 이미 존재한다.
그러나 그 모든 정답에 가까운 유명한 이론이 우리 아들에게 적합한가? 저자는 ‘권위 있는 양육’을 기반으로, 생일 격차·스마트폰 중독·수면 부족 등 부모가 놓치기 쉬운 성장 변수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점검하며 아들의 평생 경쟁력을 설계할 15가지 핵심 체크 리스트를 제공한다.
[PART 1 영아기: 0~3세]
출생 시기부터 아이의 ‘경쟁력 격차’가 생긴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언어 자극과 감각 발달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
매일 들려주는 단어 수와 오감 자극의 질이 아들의 평생 언어 능력과 두뇌 발달을 좌우한다.
스마트폰은 뇌의 도파민 시스템을 교란시켜 발달을 늦추므로, ‘가능한 한 늦게, 가능한 한 짧게’가 원칙이다.
[PART 2 유아기: 4~7세]
운동과 식습관이 뇌의 회로를 고정시키는 시기다.
단순한 체육 활동이 아니라, 매일 일정한 패턴의 운동 습관을 통해 자기조절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식습관은 인내와 판단력을 훈련하는 또 하나의 교육이다.
이 시기 부모의 칭찬 방식은 아이의 자기효능감을 결정짓는다.
결과보다 과정 중심의 칭찬을 강조한다.
[PART 3 아동기: 8~12세]
사고력과 관계력, 돈 공부, 글쓰기 훈련이 아들의 미래 경쟁력을 만든다.
수면 시간은 성적보다 더 강력한 투자 항목이며, 친구 관계는 사회성과 리더십의 토대가 된다.
축구처럼 협동과 규칙이 공존하는 체육 활동은 관계력의 핵심인 ‘사회적 두뇌’를 키우는 동시에 한국 사회에서 대체할 수 없는 강점이 된다.
마지막으로 글쓰기는 AI가 대체할 수 없는 사고의 기술로, 하버드식 ‘설득의 글쓰기’를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AI 시대에도 대체되지 않을 인간 고유의 경쟁력은 결국 가정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부모의 사랑’이라는 감정 위에 설계·데이터·전략을 더해,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갈 아들에게 가장 강력한 인생 설계도를 제시한다.
책 속 사례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1만 시간 이상 아이들과 함께한 코칭 현장 기록에서 나왔다.
스마트폰을 늦게 접한 아이의 집중력 변화, 부모의 칭찬 방식이 자기효능감을 어떻게 바꾸는지 등 실제 데이터와 생생한 관찰이 담겨 있다.
‘공짜로는 알 수 없는 비법’ 시리즈 두 번째 책
“부모에게는 안정을, 아들에게는 믿음을 전달하는 아들 육아 매뉴얼”
‘공알비 시리즈(공짜로는 알 수 없는 비법)’는 “누구에게나 하나의 비법은 있다”는 기치 아래, 평범한 사람이 비범하게 빚어낸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여 독자와 공유하는 시리즈다.
이번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아들 설계 비법 0~12세』는 시리즈의 시작 『공짜로는 알 수 없는 절세 비법 전자상거래』에 이어 저자 고유의 경험과 지식을 결합하여 전달한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0월 27일
- 쪽수, 무게, 크기 : 204쪽 | 110*188*20mm
- ISBN13 : 9791199442252
- ISBN10 : 1199442259
You may also like
카테고리
한국어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