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념기반 교육과정과 수업
Description
책소개
『개념기반 교육과정과 수업』은 H.
Lynn Erickson과 Lois Lanning의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독자에게 모든 교과 영역을 위한 효과적인 개념기반 수업의 계획부터 평가까지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를 전문적이고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저자들은 교사에게 학생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을 함양하게 하는 교육과정을 구현할 상세한 도구와 강력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초임 교사와 숙련된 교사 모두가 적용 가능한 최고의 가이드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깊이 있고 개념적인 이해를 개발하도록 돕는 질문 줄기, 미니레슨, 스캐폴딩 기술 및 피드백을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Lynn Erickson과 Lois Lanning의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독자에게 모든 교과 영역을 위한 효과적인 개념기반 수업의 계획부터 평가까지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를 전문적이고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저자들은 교사에게 학생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을 함양하게 하는 교육과정을 구현할 상세한 도구와 강력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초임 교사와 숙련된 교사 모두가 적용 가능한 최고의 가이드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깊이 있고 개념적인 이해를 개발하도록 돕는 질문 줄기, 미니레슨, 스캐폴딩 기술 및 피드백을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목차
감사의 글 / i
추천의 글 / ii
서문 / iv
역자 서문 / viii
들어가며 / xv
1장 개념기반 교육과정 설계의 필수 요소들/3
1.
지식과 이해 4
2.
지식의 구조 7
3.
과정의 구조 11
4.
시너지를 내는 사고 13
5.
단원 설계 16
6.
단원 설계에서의 도전 과제 24
7.
명백한 전이: 개념기반 교육과정의 궁극적 목표 29
2장 개념적 학습을 위한 교실/39
1.
지적 엄격성으로 아이들을 존중하기 39
2.
생각하는 교실을 위한 토대 세우기 45
3.
개념적 학습에 대해 분명하게 가르치기 53
4.
반복 학습의 힘 63
3장 개념기반 수업을 위한 전략/75
1.
학생의 사전 이해로부터 시작하기 75
2.
새로운 개념 도입하기 82
3.
개념기반 교육을 나타내는 두 단어: 발견과 전이 88
4.
발견: 개념적 탐구 사이클 91
5.
수단이자 목적으로서의 전이 96
6.
학사력의 예 100
7.
개념적 사고, 기능 연습, 암기 및 복습의 균형잡기 102
4장 개념기반 수업 설계를 위한 도구/109
1.
수업 프레임워크 #1.
탐구 학습 110
2.
수업 프레임워크 #2.
가설 생성과 검증 113
3.
수업 프레임워크 #3.
복잡한 과정을 위한 워크숍 모델 118
4.
수업 프레임워크 #4.
프로젝트기반 학습 123
5.
수업 프레임워크 #5.
학생 맞춤형 학습 131
5장 개념적 이해를 위한 평가 설계/141
1.
개념기반 교실의 네 가지 평가 원리 142
2.
총괄평가 과제 설계 144
3.
형성평가 과제 설계 153
4.
효과적인 피드백의 힘 157
5.
학생 자기평가 및 목표 설정 160
6.
목표를 가시화하기 위한 도구 162
7.
학습 여정에서 학생의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 164
8.
유치원 시기의 관찰, 대화 및 시범 165
6장 개념기반 교실에서의 형평성/171
1.
교사의 기대치와 관계의 중요성 174
2.
목표, 수업, 활동, 평가의 명료성 178
3.
데이터 수집과 분석 181
4.
학생 맞춤형 교실의 구현과 관리 183
5.
포용적 교실을 위한 팁 187
6.
평등한 교실을 위한 교사 성찰 188
7장 개념적 이해가 학습의 지속에 미치는 영향/193
1.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약화하는 요인 193
2.
사회·정서적 지능 형성을 위한 개념적 이해의 활용 196
3.
독립성 함양과 내적 동기 부여 201
4.
학생의 열정 키우기 206
5.
자기 인식과 주도성을 함양하기 위한 전략 210
8장 학교의 변화 상상해 보기/219
참고문헌 / 225
색인 / 232
추천의 글 / ii
서문 / iv
역자 서문 / viii
들어가며 / xv
1장 개념기반 교육과정 설계의 필수 요소들/3
1.
지식과 이해 4
2.
지식의 구조 7
3.
과정의 구조 11
4.
시너지를 내는 사고 13
5.
단원 설계 16
6.
단원 설계에서의 도전 과제 24
7.
명백한 전이: 개념기반 교육과정의 궁극적 목표 29
2장 개념적 학습을 위한 교실/39
1.
지적 엄격성으로 아이들을 존중하기 39
2.
생각하는 교실을 위한 토대 세우기 45
3.
개념적 학습에 대해 분명하게 가르치기 53
4.
반복 학습의 힘 63
3장 개념기반 수업을 위한 전략/75
1.
학생의 사전 이해로부터 시작하기 75
2.
새로운 개념 도입하기 82
3.
개념기반 교육을 나타내는 두 단어: 발견과 전이 88
4.
발견: 개념적 탐구 사이클 91
5.
수단이자 목적으로서의 전이 96
6.
학사력의 예 100
7.
개념적 사고, 기능 연습, 암기 및 복습의 균형잡기 102
4장 개념기반 수업 설계를 위한 도구/109
1.
수업 프레임워크 #1.
탐구 학습 110
2.
수업 프레임워크 #2.
가설 생성과 검증 113
3.
수업 프레임워크 #3.
복잡한 과정을 위한 워크숍 모델 118
4.
수업 프레임워크 #4.
프로젝트기반 학습 123
5.
수업 프레임워크 #5.
학생 맞춤형 학습 131
5장 개념적 이해를 위한 평가 설계/141
1.
개념기반 교실의 네 가지 평가 원리 142
2.
총괄평가 과제 설계 144
3.
형성평가 과제 설계 153
4.
효과적인 피드백의 힘 157
5.
학생 자기평가 및 목표 설정 160
6.
목표를 가시화하기 위한 도구 162
7.
학습 여정에서 학생의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 164
8.
유치원 시기의 관찰, 대화 및 시범 165
6장 개념기반 교실에서의 형평성/171
1.
교사의 기대치와 관계의 중요성 174
2.
목표, 수업, 활동, 평가의 명료성 178
3.
데이터 수집과 분석 181
4.
학생 맞춤형 교실의 구현과 관리 183
5.
포용적 교실을 위한 팁 187
6.
평등한 교실을 위한 교사 성찰 188
7장 개념적 이해가 학습의 지속에 미치는 영향/193
1.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약화하는 요인 193
2.
사회·정서적 지능 형성을 위한 개념적 이해의 활용 196
3.
독립성 함양과 내적 동기 부여 201
4.
학생의 열정 키우기 206
5.
자기 인식과 주도성을 함양하기 위한 전략 210
8장 학교의 변화 상상해 보기/219
참고문헌 / 225
색인 / 232
상세 이미지
출판사 리뷰
내가 초등학교 교사로 일을 시작했을 때 나는 학습의 목표나 수업 도구로서 개념적 이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지 못했다.
나는 학창 시절 내가 배웠던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향이 있었는데, 핵심 용어나 어휘들을 정의하면서 각 단원 수업을 시작하는 동일한 방식을 적용하였고, 학생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든 내용에 대해 완전한 설명을 제공하였다.
또한, 주요 원리들을 수업 노트에 요약하고, 단원을 마무리하기 위해 객관식 시험을 치르게 했다.
나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놀라운 사실을 수업에 직접적으로 주입하려 했고, 이미 학생들에게 ‘가르친’ 내용을 강화하기 위해 흥미진진한 활동이나 시연으로 단원을 마무리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비로소 수업이 활기를 띤다고 느끼기 시작할 때, 나는 다음 주제로 넘어가야 했다.
다행스럽게도 나의 교수법은 훨씬 더 학습자 중심으로 발전했고, 내 교수법을 진정으로 변화시킨 계기는 Paul Hewitt의 고등학교 과학책, ?Conceptual Physics(1977)?였다.
Hewitt는 전형적인 고급 수학과 복잡한 과학적 원리 대신 공통의 언어와 일상적인 개념으로 각 주제를 시작한다.
그는 먼저 개념적 적용을 보여준 다음, 학생들이 의미를 더하는 데 필요한 기본 수학과 과학 원리를 개발하기 위해 사전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옳은 일을 많이 하고는 있었지만 완전히 잘못된 순서로 하고 있었고, ‘가르치는 것’을 너무 많이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Julie Stern과 Nathalie Lauriault, Krista Ferraro가 저술한 것처럼, 나는 학생들이 먼저 매력적인 중심 개념을 다룰 때 그것을 뒷받침하는 아이디어를 보다 깊이 있는 방식으로 이해하게 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전제는 가르치는 것에 대한 나의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바꾸었다.
내 수업은 학생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교사가 설명하는 것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알아낼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으로 변화했다.
나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활동이나 시나리오로 단원을 시작하고, 학생들이 자신이 알던 연결을 망가뜨리거나 우왕좌왕하는 것을 허용했다.
나는 학생들이 가지고 온 순수한 아이디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학생들이 자신의 결론을 구성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탐구기반의 과제를 개발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 이후로 나는 모든 수준의 학생과 모든 학문 분야에 대한 개념기반 교육의 가치를 인식하게 되었다.
개념기반 교육은 학생들이 학습한 것을 실세계로 옮기는 데 도움을 주는 가장 훌륭한 도구 중 하나이다.
나는 전 세계의 교육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들이 개념기반 교육과정은 뇌가 연결을 구성하고 패턴을 형성하는 자연스러운 방식에 관해 이야기한다는 전제에 일반적으로 동의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들은 학생들이 모든 교과 영역을 가로질러 공부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학습을 탈맥락화하는 아이디어를 좋아한다.
그러나 교사가 실제로, 특히 어린 학생들과 함께 개념기반 단원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는 종종 걸림돌이 나타나게 된다.
이 책은 H.
Lynn Erickson과 Lois Lanning의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독자에게 모든 교과 영역을 위한 효과적인 개념기반 수업의 계획부터 평가까지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를 전문적이고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저자들은 교사에게 학생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을 함양하게 하는 교육과정을 구현할 상세한 도구와 강력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초임 교사와 숙련된 교사 모두가 적용 가능한 최고의 가이드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깊이 있고 개념적인 이해를 개발하도록 돕는 질문 줄기, 미니레슨, 스캐폴딩 기술 및 피드백을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내가 초등학생을 가르쳤을 때 이 책이 나왔더라면 좋았겠지만, 지금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교사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이 책의 내용은 원서의 부제인 ‘전이되는 학습을 위한 자연스러운 호기심 활용(Harnessing Natural Curiosity for Learning That Transfers)’에도 충실하다.
저자들은 책 전반에 걸쳐 아동기의 발달 단계를 존중하고 있으며, 교사들에게 어린 학습자가 지닌 경이로움을 활용하는 동시에 지적 엄격성을 촉진하는 것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상기시킨다.
7장에서 그들은 John A.
Taylor의 ?Notes on the Unhurried Journey(1993, p.
45)?에서 다음을 인용하였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생각할 때 간과하는 단순한 사실이 있다.
어린 시절은 삶을 위한 준비가 아니다.
어린 시절은 삶 그 자체이다.”
서문
저자들이 어린 학습자를 존중하는 마음은 그들의 연구 전반에 걸쳐 명백하게 나타난다.
Stern, Lauriault와 Ferraro는 형평성 증진, 학생 맞춤형 교육, 사회 정서적 학습 지원, 학생 주도성 함양, 학습자의 열정 강화를 위한 팁을 제공한다.
이 책은 교사들이 어린 학습자의 본성, 표면적 학습에서 더 깊은 이해로 나아가는 것, 그리고 학습을 다른 맥락으로 전이하는 것을 모두 중시하는 숙련된 교육자들의 입증된 전략을 즐겁게 탐구하게 한다.
또한, 교사가 완전히 협력적인 혁신가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할 때 가장 잘 작동하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노력으로써 학습을 다루는 것에 도전하게 한다.
그들의 관점은 John Taylor 인용문의 나머지 부분을 반영한다.
아이는 살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는 현재를 살고 있다.
어린 시절은 준비의 기간이라고 확신했던 어른들이 이 말을 수용한다면, 어떤 아이도 삶의 열정과 기쁨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아이들을 준비생으로 보기보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어른들과 함께하는 동반자로 인식한다면 얼마나 가슴앓이를 줄일 수 있을까.
우리가 서로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가르칠 수 있는지… 어른들은 경험이 있고 아이들은 새로움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모두의 삶이 얼마나 충만할 수 있는지…
실제로, ?Tools for Teaching Conceptual Understanding?은 교사, 행정가, 교육 리더에게 학교가 무엇이 될 수 있고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를 상기시킨다.
이 책은 학생과 교사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도록 돕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Debbie Silver, EdD
나는 학창 시절 내가 배웠던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향이 있었는데, 핵심 용어나 어휘들을 정의하면서 각 단원 수업을 시작하는 동일한 방식을 적용하였고, 학생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든 내용에 대해 완전한 설명을 제공하였다.
또한, 주요 원리들을 수업 노트에 요약하고, 단원을 마무리하기 위해 객관식 시험을 치르게 했다.
나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놀라운 사실을 수업에 직접적으로 주입하려 했고, 이미 학생들에게 ‘가르친’ 내용을 강화하기 위해 흥미진진한 활동이나 시연으로 단원을 마무리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비로소 수업이 활기를 띤다고 느끼기 시작할 때, 나는 다음 주제로 넘어가야 했다.
다행스럽게도 나의 교수법은 훨씬 더 학습자 중심으로 발전했고, 내 교수법을 진정으로 변화시킨 계기는 Paul Hewitt의 고등학교 과학책, ?Conceptual Physics(1977)?였다.
Hewitt는 전형적인 고급 수학과 복잡한 과학적 원리 대신 공통의 언어와 일상적인 개념으로 각 주제를 시작한다.
그는 먼저 개념적 적용을 보여준 다음, 학생들이 의미를 더하는 데 필요한 기본 수학과 과학 원리를 개발하기 위해 사전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옳은 일을 많이 하고는 있었지만 완전히 잘못된 순서로 하고 있었고, ‘가르치는 것’을 너무 많이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Julie Stern과 Nathalie Lauriault, Krista Ferraro가 저술한 것처럼, 나는 학생들이 먼저 매력적인 중심 개념을 다룰 때 그것을 뒷받침하는 아이디어를 보다 깊이 있는 방식으로 이해하게 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전제는 가르치는 것에 대한 나의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바꾸었다.
내 수업은 학생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교사가 설명하는 것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알아낼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으로 변화했다.
나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활동이나 시나리오로 단원을 시작하고, 학생들이 자신이 알던 연결을 망가뜨리거나 우왕좌왕하는 것을 허용했다.
나는 학생들이 가지고 온 순수한 아이디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학생들이 자신의 결론을 구성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탐구기반의 과제를 개발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 이후로 나는 모든 수준의 학생과 모든 학문 분야에 대한 개념기반 교육의 가치를 인식하게 되었다.
개념기반 교육은 학생들이 학습한 것을 실세계로 옮기는 데 도움을 주는 가장 훌륭한 도구 중 하나이다.
나는 전 세계의 교육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들이 개념기반 교육과정은 뇌가 연결을 구성하고 패턴을 형성하는 자연스러운 방식에 관해 이야기한다는 전제에 일반적으로 동의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들은 학생들이 모든 교과 영역을 가로질러 공부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학습을 탈맥락화하는 아이디어를 좋아한다.
그러나 교사가 실제로, 특히 어린 학생들과 함께 개념기반 단원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는 종종 걸림돌이 나타나게 된다.
이 책은 H.
Lynn Erickson과 Lois Lanning의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독자에게 모든 교과 영역을 위한 효과적인 개념기반 수업의 계획부터 평가까지 이르는 전체 프로세스를 전문적이고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저자들은 교사에게 학생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을 함양하게 하는 교육과정을 구현할 상세한 도구와 강력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초임 교사와 숙련된 교사 모두가 적용 가능한 최고의 가이드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깊이 있고 개념적인 이해를 개발하도록 돕는 질문 줄기, 미니레슨, 스캐폴딩 기술 및 피드백을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내가 초등학생을 가르쳤을 때 이 책이 나왔더라면 좋았겠지만, 지금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교사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이 책의 내용은 원서의 부제인 ‘전이되는 학습을 위한 자연스러운 호기심 활용(Harnessing Natural Curiosity for Learning That Transfers)’에도 충실하다.
저자들은 책 전반에 걸쳐 아동기의 발달 단계를 존중하고 있으며, 교사들에게 어린 학습자가 지닌 경이로움을 활용하는 동시에 지적 엄격성을 촉진하는 것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상기시킨다.
7장에서 그들은 John A.
Taylor의 ?Notes on the Unhurried Journey(1993, p.
45)?에서 다음을 인용하였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생각할 때 간과하는 단순한 사실이 있다.
어린 시절은 삶을 위한 준비가 아니다.
어린 시절은 삶 그 자체이다.”
서문
저자들이 어린 학습자를 존중하는 마음은 그들의 연구 전반에 걸쳐 명백하게 나타난다.
Stern, Lauriault와 Ferraro는 형평성 증진, 학생 맞춤형 교육, 사회 정서적 학습 지원, 학생 주도성 함양, 학습자의 열정 강화를 위한 팁을 제공한다.
이 책은 교사들이 어린 학습자의 본성, 표면적 학습에서 더 깊은 이해로 나아가는 것, 그리고 학습을 다른 맥락으로 전이하는 것을 모두 중시하는 숙련된 교육자들의 입증된 전략을 즐겁게 탐구하게 한다.
또한, 교사가 완전히 협력적인 혁신가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할 때 가장 잘 작동하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노력으로써 학습을 다루는 것에 도전하게 한다.
그들의 관점은 John Taylor 인용문의 나머지 부분을 반영한다.
아이는 살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는 현재를 살고 있다.
어린 시절은 준비의 기간이라고 확신했던 어른들이 이 말을 수용한다면, 어떤 아이도 삶의 열정과 기쁨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아이들을 준비생으로 보기보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어른들과 함께하는 동반자로 인식한다면 얼마나 가슴앓이를 줄일 수 있을까.
우리가 서로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가르칠 수 있는지… 어른들은 경험이 있고 아이들은 새로움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모두의 삶이 얼마나 충만할 수 있는지…
실제로, ?Tools for Teaching Conceptual Understanding?은 교사, 행정가, 교육 리더에게 학교가 무엇이 될 수 있고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를 상기시킨다.
이 책은 학생과 교사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도록 돕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Debbie Silver, EdD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2년 02월 28일
- 쪽수, 무게, 크기 : 268쪽 | 176*248*20mm
- ISBN13 : 9791165192372
- ISBN10 : 116519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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