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
Description
책소개
뉴욕, 파리, 리스본, 프라하, 마드리드 등 전 세계 21개국 25개 도시
네이버 공식 여행 인플루언서 & 사진작가 ‘뚜벅이는 윤슬’과
함께 떠나는 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
해외 한 달살이, 오로라 보기, 로드 트립, 사막 투어 등 누구나 여행에 대한 로망이나 버킷리스트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 여행 비용 등에 대한 걱정으로 여행 로망을 실현하는 데는 현실적인 제약이 따른다.
여행의 로망을 실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 책의 저자는 ‘여행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실천하고 있다.
네이버 공식 여행 인플루언서이자 여행 크리에이터, 사진작가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에 21개국 25개 도시 인생 여행지를 담았다.
오션 뷰를 감상하며 호주 시드니 근교 울런공에서 스카이다이빙 하기, 자연 그대로의 요르단 와디 럼 사막 투어 떠나기,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일과 여행 두 마리 토끼를 잡기, 미술관에서 도슨트를 들으며 명작을 실제로 관람하기,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 트레킹 하기 등 뚜벅이 여행을 통해 이룬 버킷리스트와 그 과정에서 배운 것들이 고스란히 이 책에 녹아 있다.
올 여름 휴가지를 고민하는 분, 가보지 못한 새로운 여행지와 즐길 거리를 찾고 있는 분, 이미 다녀온 여행지에 대한 타인의 경험담이 궁금한 분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네이버 공식 여행 인플루언서 & 사진작가 ‘뚜벅이는 윤슬’과
함께 떠나는 전지적 뚜벅이 시점 세계여행
해외 한 달살이, 오로라 보기, 로드 트립, 사막 투어 등 누구나 여행에 대한 로망이나 버킷리스트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 여행 비용 등에 대한 걱정으로 여행 로망을 실현하는 데는 현실적인 제약이 따른다.
여행의 로망을 실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 책의 저자는 ‘여행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실천하고 있다.
네이버 공식 여행 인플루언서이자 여행 크리에이터, 사진작가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에 21개국 25개 도시 인생 여행지를 담았다.
오션 뷰를 감상하며 호주 시드니 근교 울런공에서 스카이다이빙 하기, 자연 그대로의 요르단 와디 럼 사막 투어 떠나기,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일과 여행 두 마리 토끼를 잡기, 미술관에서 도슨트를 들으며 명작을 실제로 관람하기,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서 트레킹 하기 등 뚜벅이 여행을 통해 이룬 버킷리스트와 그 과정에서 배운 것들이 고스란히 이 책에 녹아 있다.
올 여름 휴가지를 고민하는 분, 가보지 못한 새로운 여행지와 즐길 거리를 찾고 있는 분, 이미 다녀온 여행지에 대한 타인의 경험담이 궁금한 분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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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는 글 내 인생의 경험치는 걸음 수에 비례한다
1장 강렬한 추억 하나로 사랑하게 되는 도시가 있다
체코 프라하: 굴뚝 빵 입에 물고 인생 첫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거 혹시 호그와트행 열차인가요?
이탈리아 피렌체: 계획형 여행자가 무계획에 도전하면 벌어지는 일
호주 시드니: 세계여행의 시작은 구름 위에서 낙하
포르투갈 신트라: 유럽의 끝에서 느끼는 이 감정을 기억하자
프랑스 니스: 이 도시의 바다로 커튼을 만들고 싶다
캐나다 퀘벡: 낭만을 과식한 도시에서의 2박 3일
2장 아는 세상이 많아진다는 건
미국 뉴욕: 미술에 ‘입덕’하다
요르단 와디 럼: 경험주의자에겐 호캉스보다 ‘사막 바캉스’
스위스 바젤: 스위스는 설산 그 이상의 나라
벨기에 브뤼셀 & 겐트: 더 이상 와플을 외치지 않는 이유
영국 런던: 시간이 축적된 도시의 멋
3장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알프스가 여기에?
프랑스 파리: 직접 경험하지 않은 것에 단언하지 말자
그리스 아테네: 주어진 상황에서 사부작 사부작
4장 일상과 여행, 그 사이 어디쯤
포르투갈 리스본: 모두가 포르투를 외칠 때
태국 치앙마이: 디지털 노마드의 여행
튀르키예 괴레메 & 이스탄불: 아침식사가 가장 기대되는 나라 1위
5장 갔어도 다시 한번
스페인 마드리드: 다 아는 때는 오지 않는다
싱가포르: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가장 잘 아는 도시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9년 만에 이룬 소원
중국 상하이: 고생의 미학
일본 오사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확신
나가는 글 여행자라는 완벽한 타인을 포용해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1장 강렬한 추억 하나로 사랑하게 되는 도시가 있다
체코 프라하: 굴뚝 빵 입에 물고 인생 첫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거 혹시 호그와트행 열차인가요?
이탈리아 피렌체: 계획형 여행자가 무계획에 도전하면 벌어지는 일
호주 시드니: 세계여행의 시작은 구름 위에서 낙하
포르투갈 신트라: 유럽의 끝에서 느끼는 이 감정을 기억하자
프랑스 니스: 이 도시의 바다로 커튼을 만들고 싶다
캐나다 퀘벡: 낭만을 과식한 도시에서의 2박 3일
2장 아는 세상이 많아진다는 건
미국 뉴욕: 미술에 ‘입덕’하다
요르단 와디 럼: 경험주의자에겐 호캉스보다 ‘사막 바캉스’
스위스 바젤: 스위스는 설산 그 이상의 나라
벨기에 브뤼셀 & 겐트: 더 이상 와플을 외치지 않는 이유
영국 런던: 시간이 축적된 도시의 멋
3장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알프스가 여기에?
프랑스 파리: 직접 경험하지 않은 것에 단언하지 말자
그리스 아테네: 주어진 상황에서 사부작 사부작
4장 일상과 여행, 그 사이 어디쯤
포르투갈 리스본: 모두가 포르투를 외칠 때
태국 치앙마이: 디지털 노마드의 여행
튀르키예 괴레메 & 이스탄불: 아침식사가 가장 기대되는 나라 1위
5장 갔어도 다시 한번
스페인 마드리드: 다 아는 때는 오지 않는다
싱가포르: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가장 잘 아는 도시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9년 만에 이룬 소원
중국 상하이: 고생의 미학
일본 오사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확신
나가는 글 여행자라는 완벽한 타인을 포용해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여행이 지불한 돈 그 이상으로 무엇을 주는지, 이해를 돕는 사례로서 이 책이 작용하길 바란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다시 한번 목적지로 가는 티켓을 손에 쥐기를, 경험주의자의 여행은 어떤지 궁금한 분들께 작은 해소가 되기를, ‘새로운 곳이 어디 있을까’ 매일 지도 앱과 항공권 검색 사이트에 들어가는 모험심 가득한 여행자에게 솔깃한 제안이 되기를.
꼭 여행이 아니어도 좋다.
어떤 삶을 만들고 싶다고 다짐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이 유의미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
--- 「들어가는 글, 내 인생의 경험치는 걸음 수에 비례한다」 중에서
낙하산이 펼쳐지기 전까지 약 20초는 자유낙하다.
아무런 기구 없이 몸을 상공에서 떨어뜨리는 기분은? 바이킹을 타고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내려갈 때 심장이 들리는 것 같은 간지러움이 느껴지는데 그 100배쯤 된다.
중력에 몸을 맡겨 떨어지고 있는데 생각은 반대다.
무중력이 느껴진다.
무섭다는 생각까지도 두둥실 떠 경계 없는 상공 위로 올라간다.
그렇게 비워지는 머릿속.
시야에 채워지는 호주의 바다는 마치 우주에서 찍은 지구의 바다 사진을 볼 때처럼 광활했다.
어느 땅에도 소속되지 않은 듯한 자유로운 지구 여행자가 된 순간이었다.
--- 「1장, 강렬한 추억 하나로 사랑하게 되는 도시가 있다」 중에서
와디 럼 사막에서의 1박 2일이 경험주의자에게는 호캉스보다 더 큰 휴식이었다.
새로운 풍경을 계속 접하면서 채운 건 추억만이 아니다.
모래의 촉감, 사막 위 바위의 모양, 일몰의 색, 전통 음식의 향, 어둠 속 별의 밝기, 그 아래서 온몸으로 아는 세상을 넓히고 있는 나.
경험치가 늘었다고 생각할 때마다 가벼운 마음과 긍정적인 기분을 얻는다.
사막에서의 시간은 경험주의자에게 최적화된 휴식이었다.
--- 「2장, 아는 세상이 많아진다는 건」 중에서
마지막 날, 에펠탑이 금메달처럼 반짝이는 모습을 다리 위에서 바라보며 생각했다.
여행은 누군가의 말이 아니라, 나의 발걸음으로 완성하는 것이라고.
도시의 모습은 그날의 날씨와 내가 머문 자리, 지나친 골목, 그리고 내 시선이 향한 곳에 따라 무한히 달라질 수 있다.
그러니 앞으로도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 섣불리 단정 짓지 않기로 하자.
그렇게 파리는 내가 사랑하는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 「3장,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다」 중에서
치앙마이는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라 불린다.
한국에서만 그렇게 불리는 건 아니다.
사무실이라는 공간의 범위가 지구 전체인 전 세계 디지털 노마드 사이에서 정의되는 치앙마이가 그렇다.
치앙마이는 오래 머물러도 저렴한 생활 물가와 숙박비, 와이파이 등 노트북을 쓰기에 부담 없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국적을 가리지 않고 많은 프리랜서들이 모이는 만큼 커뮤니티와 공유오피스 또한 활성화되어 있다.
그 안에서 서로 협업을 모색하고 동질감과 긍정적인 자극을 얻는다.
여기에 사원 축제 플리마켓 야시장 등 즐길거리는 덤.
--- 「4장, 일상과 여행, 그 사이 어디쯤」 중에서
크로아티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Plitvi?ka jezera)이었다.
플리트비체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국립공원이다.
실제로 울창한 숲과 폭포들이 영화의 배경지를 닮았다.
‘이런 곳이 지구상에 존재했다니!’ 놀라움 하나를 마지막으로 사고회로를 멈추게 하는 규모와 풍경을 지닌 곳이었다.
크고 작은 폭포, 개울, 호수에서는 터키석에서나 볼 수 있는 영롱한 빛이 흐르고 있었다.
울창한 나무들은 보석이 흐르는 숲 곳곳에 꼼꼼히 자리 잡았다.
부지런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대자연의 현장 속에서 할 수 있는 건 “우아…” 길게 늘어진 감탄뿐이었다.
--- 「5장, 갔어도 다시 한번」 중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정에도 다음을 기약하고 계속 여행을 좋아할 수 있었던 건 여행 준비부터 여행 후 그리고 집 현관문을 다시 열 때까지, 모든 시간에 만난 사람들 덕분이다.
비행기와 공항 체크인 데스크에서 친절하게 대해준 직원들.
낯선 곳에서 서툴게 질문했을 때 흔쾌히 답을 줬던 현지인들.
같은 방에 묵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친구처럼 대해줬던 여행자들.
2023년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하고 긴 여행을 혼자 떠나보겠다는 딸의 의지를 기꺼이 믿어준 부모님.
타지만 가면 뭐 하고 있느냐며 메신저를 보내는 동생까지.
이 기회를 빌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덕분입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다시 한번 목적지로 가는 티켓을 손에 쥐기를, 경험주의자의 여행은 어떤지 궁금한 분들께 작은 해소가 되기를, ‘새로운 곳이 어디 있을까’ 매일 지도 앱과 항공권 검색 사이트에 들어가는 모험심 가득한 여행자에게 솔깃한 제안이 되기를.
꼭 여행이 아니어도 좋다.
어떤 삶을 만들고 싶다고 다짐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이 유의미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
--- 「들어가는 글, 내 인생의 경험치는 걸음 수에 비례한다」 중에서
낙하산이 펼쳐지기 전까지 약 20초는 자유낙하다.
아무런 기구 없이 몸을 상공에서 떨어뜨리는 기분은? 바이킹을 타고 위로 올라갔다가 아래로 내려갈 때 심장이 들리는 것 같은 간지러움이 느껴지는데 그 100배쯤 된다.
중력에 몸을 맡겨 떨어지고 있는데 생각은 반대다.
무중력이 느껴진다.
무섭다는 생각까지도 두둥실 떠 경계 없는 상공 위로 올라간다.
그렇게 비워지는 머릿속.
시야에 채워지는 호주의 바다는 마치 우주에서 찍은 지구의 바다 사진을 볼 때처럼 광활했다.
어느 땅에도 소속되지 않은 듯한 자유로운 지구 여행자가 된 순간이었다.
--- 「1장, 강렬한 추억 하나로 사랑하게 되는 도시가 있다」 중에서
와디 럼 사막에서의 1박 2일이 경험주의자에게는 호캉스보다 더 큰 휴식이었다.
새로운 풍경을 계속 접하면서 채운 건 추억만이 아니다.
모래의 촉감, 사막 위 바위의 모양, 일몰의 색, 전통 음식의 향, 어둠 속 별의 밝기, 그 아래서 온몸으로 아는 세상을 넓히고 있는 나.
경험치가 늘었다고 생각할 때마다 가벼운 마음과 긍정적인 기분을 얻는다.
사막에서의 시간은 경험주의자에게 최적화된 휴식이었다.
--- 「2장, 아는 세상이 많아진다는 건」 중에서
마지막 날, 에펠탑이 금메달처럼 반짝이는 모습을 다리 위에서 바라보며 생각했다.
여행은 누군가의 말이 아니라, 나의 발걸음으로 완성하는 것이라고.
도시의 모습은 그날의 날씨와 내가 머문 자리, 지나친 골목, 그리고 내 시선이 향한 곳에 따라 무한히 달라질 수 있다.
그러니 앞으로도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 섣불리 단정 짓지 않기로 하자.
그렇게 파리는 내가 사랑하는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 「3장,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다」 중에서
치앙마이는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라 불린다.
한국에서만 그렇게 불리는 건 아니다.
사무실이라는 공간의 범위가 지구 전체인 전 세계 디지털 노마드 사이에서 정의되는 치앙마이가 그렇다.
치앙마이는 오래 머물러도 저렴한 생활 물가와 숙박비, 와이파이 등 노트북을 쓰기에 부담 없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국적을 가리지 않고 많은 프리랜서들이 모이는 만큼 커뮤니티와 공유오피스 또한 활성화되어 있다.
그 안에서 서로 협업을 모색하고 동질감과 긍정적인 자극을 얻는다.
여기에 사원 축제 플리마켓 야시장 등 즐길거리는 덤.
--- 「4장, 일상과 여행, 그 사이 어디쯤」 중에서
크로아티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Plitvi?ka jezera)이었다.
플리트비체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국립공원이다.
실제로 울창한 숲과 폭포들이 영화의 배경지를 닮았다.
‘이런 곳이 지구상에 존재했다니!’ 놀라움 하나를 마지막으로 사고회로를 멈추게 하는 규모와 풍경을 지닌 곳이었다.
크고 작은 폭포, 개울, 호수에서는 터키석에서나 볼 수 있는 영롱한 빛이 흐르고 있었다.
울창한 나무들은 보석이 흐르는 숲 곳곳에 꼼꼼히 자리 잡았다.
부지런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대자연의 현장 속에서 할 수 있는 건 “우아…” 길게 늘어진 감탄뿐이었다.
--- 「5장, 갔어도 다시 한번」 중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정에도 다음을 기약하고 계속 여행을 좋아할 수 있었던 건 여행 준비부터 여행 후 그리고 집 현관문을 다시 열 때까지, 모든 시간에 만난 사람들 덕분이다.
비행기와 공항 체크인 데스크에서 친절하게 대해준 직원들.
낯선 곳에서 서툴게 질문했을 때 흔쾌히 답을 줬던 현지인들.
같은 방에 묵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친구처럼 대해줬던 여행자들.
2023년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하고 긴 여행을 혼자 떠나보겠다는 딸의 의지를 기꺼이 믿어준 부모님.
타지만 가면 뭐 하고 있느냐며 메신저를 보내는 동생까지.
이 기회를 빌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덕분입니다.
--- 「나가는 글, 여행자라는 완벽한 타인을 포용해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여행으로 인생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 인생의 경험치는 걸음 수에 비례한다
이 책의 저자는 여행사 직원, 여행 에디터로 일했고 현재는 여행 크리에이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좋아하는 여행을 직업으로 삼은 ‘덕업일치’를 이뤘다.
또한 구독자 10,000명 이상의 네이버 블로그 ‘뚜벅이는 윤슬’을 운영하고 있고, 1,000명 이상의 브런치 스토리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자신의 여행기와 사진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접 알아낸 여행 꿀팁을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다.
이십 대 초반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모아 떠난 일본 오사카 여행을 통해 저자는 새로운 세상에 눈을 떴다.
언어도 잘 통하지 않는 낯선 타국에서의 경험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생각의 틀을 깨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여행을 좋아하게 됐고 나아가 여행 에디터, 여행 크리에이터, 사진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까지 영향을 주었다.
취향 따라 로망 따라 고르는
21개국 25개 도시 세계여행
이 책은 21개국 25개 도시를 테마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그중 올 여름 휴가지를 고민하는 분이라면 다음 여행지를 추천한다.
호주 시드니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울런공에서 유럽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오션 뷰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호주는 1년 내내 사람이 살기 좋은 기후를 가진 동시에 스카이다이빙을 즐기기에도 좋다.
추가 옵션을 선택하면 스카이다이빙 전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길 수도 있다.
가보지 못한 새로운 여행지와 즐길 거리를 찾고 있는 분이라면 요르단 와디 럼 사막 투어를 추천한다.
와디 럼은 영화 〈듄〉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전화도 문자도 인터넷도 사용이 어렵고,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여행자는 반드시 투어 상품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그대로 보존된 자연과 색다른 여행을 찾는 분이라면 사막 투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이미 다녀온 여행지에 대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한 분이라면 이 책의 프랑스 파리여행담을 추천한다.
저자는 프랑스 파리를 두고 ‘나 빼고 모두가 다녀온 유럽 여행지’라고 말한다.
누구보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저자이기에 지인들은 프랑스를 왜 안 가봤냐고 의아하게 묻기도 했다.
그동안 프랑스 여행을 미룬 이유는 파리를 다녀온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 때문이다.
바로 지저분한 길거리와 냄새로 실망했다는 후기다.
저자는 직접 파리로 가서 확인해보기로 한다.
그런데 웬걸.
루브르 박물관과 오랑주리 미술관 등 주옥 같은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 뤽상부르 공원에서 바게트를 먹으며 즐기는 여유, 디즈니랜드까지.
저자는 그야말로 파리에 반하고 만다.
그리고는 생각한다.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섣불리 단정 짓지 말자고.
이 책은 저자가 경험한 세계여행 이야기만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다녀온 여행자로서 추천하는 여행 팁, 가볼 만한 곳, 꼭 먹어야 하는 음식 등도 알차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뚜벅이 지구 여행자를 위한 든든한 여행 친구이자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긴 여행도 결국 끝이 나듯
인생에서 해결되지 못할 일은 없다
물론 여행지에서 낭만적이고 즐거운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음에도 상하이에서 결제 앱이 제대로 열리지 않아 난처한 상황을 겪기도 하고, 피렌체에서 피사로 가는 기차 티켓을 구입했지만, 펀칭을 하지 않아 역무원으로부터 이 티켓은 무효라는 말을 들었던 에피소드 등 ‘계획형 여행자’임에도 피할 수 없는 예상 밖의 상황을 여과 없이 담았다.
여행 중에는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치는 상황을 쉽게 마주하기도 한다.
저자는 내향적이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는 성향이었지만, 아무리 긴 여행도 결국 끝이 나듯 인생에서 해결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뚜벅이 여행을 통해 직접 부딪히며 깨닫게 되었다.
또한 낯선 여행자에게 친절을 베풀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여행을 지속하고 좋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이 여행이 지불한 돈 그 이상으로 무엇을 주는지 이해를 돕는 사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고 싶은 모든 이에게 유의미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
내 인생의 경험치는 걸음 수에 비례한다
이 책의 저자는 여행사 직원, 여행 에디터로 일했고 현재는 여행 크리에이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좋아하는 여행을 직업으로 삼은 ‘덕업일치’를 이뤘다.
또한 구독자 10,000명 이상의 네이버 블로그 ‘뚜벅이는 윤슬’을 운영하고 있고, 1,000명 이상의 브런치 스토리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자신의 여행기와 사진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접 알아낸 여행 꿀팁을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다.
이십 대 초반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모아 떠난 일본 오사카 여행을 통해 저자는 새로운 세상에 눈을 떴다.
언어도 잘 통하지 않는 낯선 타국에서의 경험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생각의 틀을 깨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여행을 좋아하게 됐고 나아가 여행 에디터, 여행 크리에이터, 사진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까지 영향을 주었다.
취향 따라 로망 따라 고르는
21개국 25개 도시 세계여행
이 책은 21개국 25개 도시를 테마별로 나누어 소개한다.
그중 올 여름 휴가지를 고민하는 분이라면 다음 여행지를 추천한다.
호주 시드니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울런공에서 유럽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오션 뷰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호주는 1년 내내 사람이 살기 좋은 기후를 가진 동시에 스카이다이빙을 즐기기에도 좋다.
추가 옵션을 선택하면 스카이다이빙 전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길 수도 있다.
가보지 못한 새로운 여행지와 즐길 거리를 찾고 있는 분이라면 요르단 와디 럼 사막 투어를 추천한다.
와디 럼은 영화 〈듄〉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전화도 문자도 인터넷도 사용이 어렵고,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여행자는 반드시 투어 상품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그대로 보존된 자연과 색다른 여행을 찾는 분이라면 사막 투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이미 다녀온 여행지에 대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한 분이라면 이 책의 프랑스 파리여행담을 추천한다.
저자는 프랑스 파리를 두고 ‘나 빼고 모두가 다녀온 유럽 여행지’라고 말한다.
누구보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저자이기에 지인들은 프랑스를 왜 안 가봤냐고 의아하게 묻기도 했다.
그동안 프랑스 여행을 미룬 이유는 파리를 다녀온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 때문이다.
바로 지저분한 길거리와 냄새로 실망했다는 후기다.
저자는 직접 파리로 가서 확인해보기로 한다.
그런데 웬걸.
루브르 박물관과 오랑주리 미술관 등 주옥 같은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 뤽상부르 공원에서 바게트를 먹으며 즐기는 여유, 디즈니랜드까지.
저자는 그야말로 파리에 반하고 만다.
그리고는 생각한다.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는 섣불리 단정 짓지 말자고.
이 책은 저자가 경험한 세계여행 이야기만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다녀온 여행자로서 추천하는 여행 팁, 가볼 만한 곳, 꼭 먹어야 하는 음식 등도 알차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뚜벅이 지구 여행자를 위한 든든한 여행 친구이자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긴 여행도 결국 끝이 나듯
인생에서 해결되지 못할 일은 없다
물론 여행지에서 낭만적이고 즐거운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음에도 상하이에서 결제 앱이 제대로 열리지 않아 난처한 상황을 겪기도 하고, 피렌체에서 피사로 가는 기차 티켓을 구입했지만, 펀칭을 하지 않아 역무원으로부터 이 티켓은 무효라는 말을 들었던 에피소드 등 ‘계획형 여행자’임에도 피할 수 없는 예상 밖의 상황을 여과 없이 담았다.
여행 중에는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치는 상황을 쉽게 마주하기도 한다.
저자는 내향적이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는 성향이었지만, 아무리 긴 여행도 결국 끝이 나듯 인생에서 해결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뚜벅이 여행을 통해 직접 부딪히며 깨닫게 되었다.
또한 낯선 여행자에게 친절을 베풀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여행을 지속하고 좋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이 여행이 지불한 돈 그 이상으로 무엇을 주는지 이해를 돕는 사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고 싶은 모든 이에게 유의미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6월 13일
- 쪽수, 무게, 크기 : 268쪽 | 150*210*20mm
- ISBN13 : 9791161509990
- ISBN10 : 1161509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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