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과 나침반
Description
책소개
- MD 한마디
- 나만의 북극성을 향해마인드셋 전문가 하와이 대저택의 신작.
삶의 방향을 잃은 순간 스스로에게 길을 묻게 하는 여섯 개의 인생 나침반을 제시한다.
독서가 사고를 흔들고 삶의 궤도를 바꿨던 경험을 바탕으로, 멈춰 선 이들에게 북극성이 되어주는 책이다.
2025.11.25. 자기계발 PD 오다은
“당신의 삶은 어디를 향하고 있습니까?”
삶의 북극성을 찾아가는 여섯 개의 인생 나침반
살다 보면 누구나 멈춰 설 때가 있다.
밀어붙일 힘도, 물러설 여유도 없을 때-그럴 때 필요한 건 단순한 위로나 조언이 아니다.
삶의 방향 전체를 다시 묻게 만드는 ‘질문’이다.
《밤과 나침반》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세상이 묻는 “지금, 무엇을 이루었습니까?” 대신 저자는 “오늘, 무엇을 읽고 있습니까?”라고 되묻는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콘텐츠 미디어 기업 대표인 저자는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책이 사고를 흔들고, 태도를 바꾸며, 인생의 궤도를 다시 그리는 가장 강력한 도구임을 증명한다.
그는 말한다.
“인생을 바꾸기로 결심했을 때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독서였다.” 책은 그에게 방향을 주었고, 변화의 에너지를 불러왔다.
그리고 이제, 그 에너지를 독자와 나누고자 한다.
이 책은 그런 변화의 여정을 6개의 인생 나침반으로 풀어낸다.
각 장은 저자가 통찰을 얻은 나침반 도서와 더불어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성찰의 대화’, ‘실천 질문 & 필사 문장’으로 구성되어 독자가 스스로 사유하고 실천하며, 자신만의 북극성을 찾아가도록 돕는다.
“오늘 딱 1도만 바꾸어보라.
그 사소한 1도가 쌓이면 인생의 종착지가 달라진다.” 《밤과 나침반》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작은 행동의 반복이 변화를 만든다고 말한다.
욕망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인간의 본능이며, 의지는 그 욕망이 넘쳐흐를 때 탄생하는 가장 진정한 인간의 활동이라고 말한다.
살아 있는 것과 깨어 있는 것은 다르다.
이 책은 ‘깨어 있으려는 의지’가 삶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유일한 동력임을 일깨운다.
밤의 고요 속에서 스스로의 방향을 묻고 싶은 이들에게, 《밤과 나침반》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빛이 되어줄 것이다.
삶의 북극성을 찾아가는 여섯 개의 인생 나침반
살다 보면 누구나 멈춰 설 때가 있다.
밀어붙일 힘도, 물러설 여유도 없을 때-그럴 때 필요한 건 단순한 위로나 조언이 아니다.
삶의 방향 전체를 다시 묻게 만드는 ‘질문’이다.
《밤과 나침반》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세상이 묻는 “지금, 무엇을 이루었습니까?” 대신 저자는 “오늘, 무엇을 읽고 있습니까?”라고 되묻는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콘텐츠 미디어 기업 대표인 저자는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책이 사고를 흔들고, 태도를 바꾸며, 인생의 궤도를 다시 그리는 가장 강력한 도구임을 증명한다.
그는 말한다.
“인생을 바꾸기로 결심했을 때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독서였다.” 책은 그에게 방향을 주었고, 변화의 에너지를 불러왔다.
그리고 이제, 그 에너지를 독자와 나누고자 한다.
이 책은 그런 변화의 여정을 6개의 인생 나침반으로 풀어낸다.
각 장은 저자가 통찰을 얻은 나침반 도서와 더불어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성찰의 대화’, ‘실천 질문 & 필사 문장’으로 구성되어 독자가 스스로 사유하고 실천하며, 자신만의 북극성을 찾아가도록 돕는다.
“오늘 딱 1도만 바꾸어보라.
그 사소한 1도가 쌓이면 인생의 종착지가 달라진다.” 《밤과 나침반》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작은 행동의 반복이 변화를 만든다고 말한다.
욕망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인간의 본능이며, 의지는 그 욕망이 넘쳐흐를 때 탄생하는 가장 진정한 인간의 활동이라고 말한다.
살아 있는 것과 깨어 있는 것은 다르다.
이 책은 ‘깨어 있으려는 의지’가 삶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유일한 동력임을 일깨운다.
밤의 고요 속에서 스스로의 방향을 묻고 싶은 이들에게, 《밤과 나침반》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빛이 되어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_ 오늘, 당신은 무엇을 읽고 있습니까? 6
나침반 1 별이 없는 밤, 부의 방향을 찾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당신일 수도 있다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16
옆집에 백만장자가 살고 있다 18
억대 연봉자도 부자가 아니다 24
소비자와 생산자, 누구로 살아갈 것인가? 30
부의 세계로 들어가는 티켓 35
승자가 될 수 없는 게임에서 빨리 벗어나라 40
[성찰의 대화] 50
[필사 문장 & 실천 질문] 53
나침반 2 내 안의 씨앗을 성장의 방향으로 틔우다: 나 자신을 최고의 우량주로 만들어라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56
좋은 열매는 도대체 어떻게 열리는가? 58
누가 내 머리에 권총을 들이댔나? 65
내가 설계한 부자의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법 72
부자는 쓰레기를 끌고 다니지 않는다 80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91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써라 100
[성찰의 대화] 107
[필사 문장 & 실천 질문] 109
나침반 3 한 걸음씩 목표의 길을 내다: 목표는 위대하게, 행동은 아주 작게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112
한 번에 한 발, 다른 방법은 없다 114
우리를 넘어뜨리는 건 거대한 산이 아니라 작은 돌부리다 124
당신의 믿음은 무엇을 끌어당기고 있는가? 133
레몬이 생기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144
인생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할 때 149
오직 행동만이 불안을 이긴다 155
[성찰의 대화] 161
[필사 문장 & 실천 질문] 163
나침반 4 생각의 회로를 리셋하다: 성공한 사람의 뇌는 다르게 작동한다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166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현재 상태 값을 바꿔라 168
원하는 삶을 만드는 뇌 작동법 177
울 시간이 있으면 비상 발전기를 사러 가라 185
목표를 시각화하라 191
뇌의 설계도를 다시 만들자 198
[성찰의 대화] 207
[필사 문장 & 실천 질문] 209
나침반 5 삶의 주도권을 내 손에 쥐다: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212
더 욕망하라, 새로운 나를! 214
나의 의지로 내 삶을 살아가라 223
독방에서 나 혼자 레벨 업을 했더니 생긴 일 228
나보다 더 뛰어난 개성은 없다 234
최상의 기쁨은 산을 기어 올라가는 순간에 있다 244
생각 없이 살면 남이 짜준 인생을 살게 된다 252
[성찰의 대화] 261
[필사 문장 & 실천 질문] 263
나침반 6 나만의 북극성을 향해 계속 나아가다: 시작하라, 그리고 계속하라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266
자기 계발이라는 말에 갇히지 않으려면 268
나에게 질문을 던질 때 삶은 성장한다 275
내가 눈을 뜬 이유는 인간의 일을 하기 위해서다 282
그 일이 있어서 오늘의 내가 있다 289
나만의 북극성을 향해 가라 296
[성찰의 대화] 301
[필사 문장 & 실천 질문] 304
[에필로그] 여러분의 다음 책은 여러분의 삶입니다 305
나침반 1 별이 없는 밤, 부의 방향을 찾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당신일 수도 있다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16
옆집에 백만장자가 살고 있다 18
억대 연봉자도 부자가 아니다 24
소비자와 생산자, 누구로 살아갈 것인가? 30
부의 세계로 들어가는 티켓 35
승자가 될 수 없는 게임에서 빨리 벗어나라 40
[성찰의 대화] 50
[필사 문장 & 실천 질문] 53
나침반 2 내 안의 씨앗을 성장의 방향으로 틔우다: 나 자신을 최고의 우량주로 만들어라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56
좋은 열매는 도대체 어떻게 열리는가? 58
누가 내 머리에 권총을 들이댔나? 65
내가 설계한 부자의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법 72
부자는 쓰레기를 끌고 다니지 않는다 80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91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많은 에너지를 써라 100
[성찰의 대화] 107
[필사 문장 & 실천 질문] 109
나침반 3 한 걸음씩 목표의 길을 내다: 목표는 위대하게, 행동은 아주 작게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112
한 번에 한 발, 다른 방법은 없다 114
우리를 넘어뜨리는 건 거대한 산이 아니라 작은 돌부리다 124
당신의 믿음은 무엇을 끌어당기고 있는가? 133
레몬이 생기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144
인생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할 때 149
오직 행동만이 불안을 이긴다 155
[성찰의 대화] 161
[필사 문장 & 실천 질문] 163
나침반 4 생각의 회로를 리셋하다: 성공한 사람의 뇌는 다르게 작동한다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166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현재 상태 값을 바꿔라 168
원하는 삶을 만드는 뇌 작동법 177
울 시간이 있으면 비상 발전기를 사러 가라 185
목표를 시각화하라 191
뇌의 설계도를 다시 만들자 198
[성찰의 대화] 207
[필사 문장 & 실천 질문] 209
나침반 5 삶의 주도권을 내 손에 쥐다: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212
더 욕망하라, 새로운 나를! 214
나의 의지로 내 삶을 살아가라 223
독방에서 나 혼자 레벨 업을 했더니 생긴 일 228
나보다 더 뛰어난 개성은 없다 234
최상의 기쁨은 산을 기어 올라가는 순간에 있다 244
생각 없이 살면 남이 짜준 인생을 살게 된다 252
[성찰의 대화] 261
[필사 문장 & 실천 질문] 263
나침반 6 나만의 북극성을 향해 계속 나아가다: 시작하라, 그리고 계속하라
[하와이 대저택의 편지] 266
자기 계발이라는 말에 갇히지 않으려면 268
나에게 질문을 던질 때 삶은 성장한다 275
내가 눈을 뜬 이유는 인간의 일을 하기 위해서다 282
그 일이 있어서 오늘의 내가 있다 289
나만의 북극성을 향해 가라 296
[성찰의 대화] 301
[필사 문장 & 실천 질문] 304
[에필로그] 여러분의 다음 책은 여러분의 삶입니다 305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세상에는 돈과 부에 관한 담론이 넘쳐납니다.
‘쉽고 빠르게 돈을 모으는 법’, ‘부자가 되는 10가지 방법’ 같은 현실적인 조언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스탠리 박사의 연구처럼 과학적이고 통계적인 방법으로 ‘부자가 되는 길’을 보여주는 책은 드뭅니다.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수십 년간의 분석과 검증으로 증명했습니다.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부자 비책(?策)’이라 할 만합니다.
그렇다고 지루하거나 어려운 책도 아닙니다.
오히려 재미있지요.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어떤 특성이 있고 어떤 경로를 통과했는지를 분석한 결과, 수십 년의 시간이 지나고 세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법칙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됩니다.
--- p.16-17
오랜 시간 단단하게 굳어진 생각을 깰 수 있는 가장 강력하면서도 가장 쉬운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단연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반향실 효과를 깨뜨리는 최적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유튜브도 도움이 됩니다.
저 역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다른 관점을 배우는 데 유용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알고리즘의 영향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하와이 대저택’ 채널 구독자 수는 2025년 7월 기준으로 88만 명입니다.
그런데 이 분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저를 전혀 모릅니다.
아마 구독자가 100만 명, 200만 명으로 늘어나도 여전히 모를 가능성이 높죠.
(……)
백만장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와 같은 동네에 살고, 내 옆집에 살며, 그 집 아이와 내 아이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차도 비슷한데, 알고 보니 엄청난 자산가라니! 이런 일이 여러분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말하면, 바로 여러분이 그 이웃집 백만장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 p.20-21
현대사회의 기본 시스템은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를 가장 간단히 표현하면, ‘두 개의 바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생산과 소비입니다.
생산하고 소비하면 다시 생산할 자본이 돌고, 이를 소비하면서 자본주의의 톱니바퀴가 움직입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합니다.
두 개의 큰 바퀴가 있다면 각각의 바퀴를 움직이는 사람도 균등하게 있어야 할 텐데, 현실을 보면 우리는 거의 모두 소비자입니다.
집 밖으로 한 발만 나와도, 아니 집 에만 있어도, 숨만 쉬어도 돈이 듭니다.
유형의 서비스뿐 아니라 무형의 서비스까지 포함하면 지출은 더욱 많아집니다.
이 현상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생산자들은 유무형의 가치를 제공하며 엄청나게 다양한 형태로 돈을 벌어들이지만, 정작 나 자신과 주변을 보면 소비자만 가득합니다.
생각해보면 참 이상한 일입니다.
자본주의를 돌리는 두 개의 거대한 바퀴가 생산과 소비라면, 나는 왜 생산이 아닌 소비 쪽에서 평생 ‘소비자’의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살아가는 걸까요?
(……)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평생 소비자로만 살아간다면, 부자가 되는 길에 들어서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돈은 생산자가 버는 것이니까요.
--- p.30-31
이렇게 책들을 읽어가던 어느 날, 한 가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는 수입의 크기가 아니라, 지출 규모에 달려 있다.”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버는 돈’보다 중요한 것은 ‘쓰는 돈’이었죠.
그날 이후 저는 질문을 바꾸었습니다.
“얼마를 벌어야 행복할까?”에서 “얼마만 써도 행복할까?”로 말입니다.
그걸 직접 시험해보기 위해 지출을 대폭 줄였습니다.
그렇게 해야 “나는 한 달에 최소 이 정도면 충분히 잘 살 수 있구나”라는 기준을 알 수 있으니까요.
처음엔 지출이 줄면 삶이 위축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삶을 주도적으로 꾸려나가고 있다는 자부심이 더 강해졌죠.
--- p.67
낡아빠진 부의 청사진을 바꾸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잠재의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잠재의식은 자동항법장치와 같아서 목적지가 바뀌지 않는 한 아무리 방향을 틀어도 다시 원래의 항로로 돌아옵니다.
열심히 살아도 늘 비슷한 삶으로 돌아오는 이유죠.
더 많이 벌수록 더 크게 써버리고, 저축할 돈을 남기지 않습니다.
심지어 빚까지 지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하죠.
잠재의식 속 부의 청사진을 바꿀 때 비로소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p.71
불평할 일은 언제나 넘쳐납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나를 더 크고 단단하게 만드는 선택은 불평이 아니라 ‘정리’입니다.
말을 정리하고, 감정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것처럼 내 하루를 정리하는 겁니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좋습니다.
흩어진 카트를 제자리에 놓거나,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를 기다려주고, 말끝에 ‘감사합니다’를 붙이는 소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내 삶의 방향을 조금씩 돌려놓을 테니까요.
불평은 쓰레기입니다.
우리가 양손으로 그것을 계속 붙잡고 있는 한, 우리는 절대 부와 행운을 잡을 수 없습니다.
진정 부자의 길로 나아가고 싶다면, 여러분의 말, 감정, 행동에서 쓰레기를 걷어내야 합니다.
불평이 익숙한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대신, 나의 하루를 더 나은 방향으로 조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에너지는 소중합니다.
그 소중한 힘을, 결코 쓰레기에 낭비하지 마세요.
--- p.85-86
“여러분은 지금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이 질문에 답하려면 먼저 두 가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첫 번째, ‘내가 누구와 함께 있는가’입니다.
나 자신은 내가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의 평균값입니다.
말투, 생각, 생활 습관, 소비 습관, 돈에 대한 태도, 그리고 자기 인식까지 우리는 모두 주변에서 배웁니다.
어떤 사람과 자주 어울리느냐가 내 인생의 기울기를 결정짓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늘 강조하는 것이 ‘책을 내 주변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 p.89
즉, 우리 인생은 우리가 스스로를 어떤 태도로 바라보는가에 달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겪은 실패, 좌절, 오해, 불이익은 내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나 스스로 ‘그 위치’에 두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종종 “저 사람은 재능을 타고났다, 정말”, “나는 뭐 특별히 잘하는 게 없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비슷한 능력이라도 어떤 사람은 그것을 무기로 만들고 어떤 사람은 핑계로 만들죠.
자신이 스스로에게 붙인 가격표가 ‘내 인생의 값’을 결정하는 셈입니다.
당신이 지금 ‘호텔’이 아니라 ‘편의점’에 놓여 있다고 느껴진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정말 편의점에 어울리는 사람인가?
“호텔의 생수처럼, 내 위치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주변 사람을 바꾸고, 책을 바꾸고, 스스로를 보는 눈을 바꿔야 합니다.
위치가 가치를 만들고, 가치는 곧 인생의 방향을 바꿉니다.
나의 가치는, 내가 정할 수 있습니다.
단지 내가 나를 조금만 더 좋은 환경, 더 나은 관계, 더 단단한 태도 위에 올려놓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그 누구도, 나의 ‘진짜 값’은 깎을 수 없습니다.
--- p.96-97
중력에 비유하면 쉽게 와닿을 겁니다.
우리가 지구의 강력한 중력에 붙잡혀 있듯, ‘셀프 고립’에 빠져 가장 중요한 일 하나에 완전히 사로잡혀 몰입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도 중력권을 이탈해버리면 완전히 돌아올 수 없습니다.
최대한 밀도 있게 집중하되 자기 삶의 중력 밖으로 튕겨 나가지 않을 정도로 해야죠.
그러기 위해서라도 더더욱 ‘최대한 짧은 기간 동안 밀도 있게’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제가 시간 압축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조급해하거나 서두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우선순위를 정한다고 해서 1순위만 소중한 건 아닙니다.
2순위, 3순위, 4순위도 당연히 소중합니다.
우리는 원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고, 부자가 되길 바라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인생을 바꾸기 위해 반드시 한 번쯤은, 6개월이든 1년이든 2년이든 중력권에서 최대한 벗어나지 않을 만큼의 경계선까지 가봐야 합니다.
이런 경험이 없다면 평생 한 가지 일에서 다른 또 한 가지 일로, 마치 핑퐁 게임 하듯 왔다 갔다 하며 시간을 흘려보낼 뿐입니다.
--- p.118-119
위기와 시련이 사람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보여주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북풍이 바이킹을 만들었다.”
바이킹이 당시 북유럽의 최강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본래 강하게 태어난 것이 아니라 강해질 수밖에 없는 조건이 주어진 것이죠.
만약 그 사나운 북풍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아는 ‘바이킹’이라는 이름도 세상에 남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북풍은 무엇입니까? 저마다 자신만의 북풍은 존재합니다.
있습니다.
말하자면 핸디캡이죠.
그런데 카네기는 이것을 어떻게 나의 재능으로 만들 것인지 생각하라고 조언합니다.
앞에서 말한 먼지 같은 능력을 역순으로 훑어가며 찾아내는 과정과 맞닿아 있는 이야기입니다.
--- p.145
평범하게 살아가던 중 어느 순간 마음에 불꽃이 튄다면, 인생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할 때입니다.
비대위가 활동하는 기간은 짧습니다.
길면 비대위가 아니죠.
딱 일정 기간, 비상대책위원회를 돌리는 것입니다.
말은 비대위라면서 5년, 10년씩 지속하면 너무 힘들고, 그 누구도 버티기 어렵습니다.
잃는 것도 너무 많아요.
인생의 비대위는 셀프 고립하는 시간입니다.
시간을 압축해서 집중하는 때이죠.
그때는 가장 중요한 목표만 남기고 나머지는 포기하거나 잠정 보류해 놓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몰두해 나머지 모든 것을 죄다 날려버리면, 즉 중력권을 벗어나버리면 다시는 돌아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건강에도 무리가 오죠.
그래서 비대위를 발동하는 셀프 고립의 시간에는 정말 압축된 시간 속에서 밀도 있게 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 p.152
뇌는 내가 ‘반복하는 것을 중요한 정보’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그 방향으로 스스로를 최적화하죠.
그래서 “피곤해”, “나는 안 돼”, “나중에 해야지” 같은 말을 자꾸 반복하면, 그 말이 그대로 뇌에 회로를 만들고 결국 행동과 감정까지 그 틀에 맞춰 굳어집니다.
마찬가지로 불안을 자주 경험하면 아주 사소한 일에도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불안이 학습된 것이죠.
뇌에 새로운 길을 내려면 의식적으로 ‘다른 길’을 내야겠죠.
새로운 길을 내려면 의식적으로 작게 시작해야 합니다.
뇌가 변화를 눈치채지 못할 만큼 작게요.
그래서 우리가 흔히 “할 거면 제대로 하자” 하며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큰 액션으로 시작하면 대부분 3일도 못 가서 무너지는 겁니다.
뇌가 “너무 낯설다, 위험해!” 하고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어버리거든요.
크게 꿈꾸되 작게 시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삶에 도달하기까지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작은 선택 하나라도 쌓이고 쌓이면 결국 삶의 방향을 결정짓습니다.
그래서 화나 짜증 같은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줄어들수록 더 좋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 p.175-176
하루는 총 86,400초입니다.
이 시간 동안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선택은 ‘교환’의 형태를 띤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소파에 누워 SNS를 하는 데 1시간을 쓴다면, 그 1시간은 운동이나 독서, 휴식과 교환한 셈입니다.
오늘 하루는 내가 ‘무엇과 무엇을 교환하며 살았는가?’의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결심이 무너졌을 때는 무너짐을 복구할 행동을 미리 짜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컨대, 새벽 기상에 실패했다면 자책과 비난에 사로잡히는 대신 “저녁에 20분 산책하자”라고 전환하는 것이죠.
--- p.188
“어떤 이는 스물다섯에 죽고, 일흔다섯에 묻힌다.”
흔히 인용되는 이 구절은 단순한 수사적 표현이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살아 있으되, 깨어 있지 못한 채로 하루하루를 흘려 보내니까요.
젊은 날에 품었던 열정, 변화에 대한 갈망, 도전에 대한 꿈이 두려움 앞에서 조금씩 꺾이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삶으로 수렴되죠.
살아 있지만 살아 있지 않은, 움직이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삶.
그런 삶이야말로 ‘스물다섯에 이미 죽은 삶’이 아닐까요?
어쩌면 우리 모두, 그런 시기를 한 번쯤은 지나왔을지도 모릅니다.
바쁘고 정신없고, 하루는 빠르게 흘러가는데 정작 남는 게 없다는 그 느낌,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의 제목처럼, 우리에게는 ‘존재한다’가 아닌 ‘깨어 있다’라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눈꺼풀을 뜨고 있다고 해서 진짜 깨어 있는 건 아니니까요.
마인드가 깨어 있어야 삶이 변합니다.
깨어 있지 않으면 가능성도, 질문도, 변화도 보이지 않습니다.
여전히 걷고, 일하고, 대화하며 살아가겠지만 더 이상 살아 있진 않지 않은 상태, 무표정한 좀비인 ‘워킹데드’와 다를 바 없습니다.
--- p.207
저는 남들 하는 대로 몰려다니는 것을 ‘우르르 삶’이라고 부릅니다.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삶이죠.
여기에는 자신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없습니다.
저는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인간의 욕망이 ‘스필오버(spillover)’와 같다고 봅니다.
빈 컵에 물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면 어느새 컵이 가득 차고, 결국 결정적 한 방울 때문에 넘치게 되듯이 말이죠.
성취하고자 하는 그 욕망이 쌓이고 쌓이다가 더 이상 안에 둘 수가 없게 되면, 결국 밖으로 넘쳐나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의 모습이 바로 ‘의지’입니다.
--- p.225
긍정은 우리 본성이 아닙니다.
본능을 거스르는 의식적인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더 소중하죠.
진짜 자기 사랑은 한순간의 기분이 아니라, 본능적인 나약함을 이겨내려는 작은 선택들을 끝없이 반복할 때 비로소 만들어집니다.
자기 연민은 “왜 하필 나만 유독 이렇게……”라며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으로 몰아넣지만, 자기 자비는 다릅니다.
“지금 내 어깨 위에 있는 이 돌덩이들, 결국 황금으로 빛날 날이 온다”라며 나를 계속 나아가게 만드는 조용한 힘이죠.
진짜 변화는 위로가 아니라 결단에서 시작됩니다.
자기 연민을 이겨내려는 결단을 하는 그 순간, 우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삶을 지켜줄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 내 안의 단단한 보호자뿐입니다.
--- p.241
사소한 일을 위대하게 하라.”
이 말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집니다.
“사소한 일을 어떻게 위대하게 해?”
하지만 이런 경험 있으실 겁니다.
하루를 마치고 잠들기 직전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 말입니다.
‘그거 별것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늘 참 잘했다.’
바로 이게 사소한 일을 위대하게 한 겁니다.
오늘 단 하루의 변화는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한 달이 지나도 티가 안 날 수 있습니다.
하루는 1년 365일 중 고작 0.27퍼센트일 뿐이니까요.
체감조차 안 되는 숫자죠.
하지만 그럼에도, 그 하루는 분명 앞으로 나아간 발걸음입니다.
하루가 쌓여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되고, 결국은 내가 꿈꾸던 삶 그 자체가 됩니다.
조금씩, 그러나 분명히.
그렇게 우리는 삶을 바꿔나갑니다.(……)
자기 전에 “오늘 참 잘했다”라고 스스로 칭찬할 수 있다면, 벽돌 하나를 제대로 쌓은 겁니다.
사소한 일을 사소하게 하지 말고, 사소한 일을 위대하게 하십시오.
하찮은 일을 하찮게 하면, 하찮은 결과만 남습니다.
--- p.249-250
그래서 저는 어떤 책이든, 어떤 위대한 사람의 말이든 나만의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서든, 문학이든, 부동산이든 재테크든 상관없습니다.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내 삶에 맞게 적용하고 해석하는 작업을 해야죠.
무슨 말인지 다 이해했다고 책의 내용을 흡수한 것이 아닙니다.
나라는 사람, 지금 내 상황, 내가 실행할 수 있는 방식에 맞춰 그 내용을 ‘재구성’하는 것이 진짜 흡수입니다.
이렇게 해야 ‘나에게 최적화된 인사이트’가 되고, 진짜 깨달음이 됩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면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이 ‘끝’이 아닙니다.
오히려 책을 순간이 시작이죠.
책과 ‘내 삶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을 끊임없이 조율하고 좁혀가는 과정, 그것이야말로 책을 읽는 진짜 의미이자, 여러분이 원하는 삶의 레벨로 올라가는 첫걸음이 될 테니까요.
책을 읽되, 신처럼 섬기지 마십시오.
위대한 말에 귀를 기울이되, 압도되지 마세요.
타인의 생각을 그대로 따라가는 건 그 사람이 짜준 인생을 살아가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내 두 발, 내 두 눈, 내 두 귀로 직접 걷고 보고 들으세요.
그 누구보다 중요한 판단 기준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쉽고 빠르게 돈을 모으는 법’, ‘부자가 되는 10가지 방법’ 같은 현실적인 조언도 많이 듣습니다.
그러나 스탠리 박사의 연구처럼 과학적이고 통계적인 방법으로 ‘부자가 되는 길’을 보여주는 책은 드뭅니다.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수십 년간의 분석과 검증으로 증명했습니다.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부자 비책(?策)’이라 할 만합니다.
그렇다고 지루하거나 어려운 책도 아닙니다.
오히려 재미있지요.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어떤 특성이 있고 어떤 경로를 통과했는지를 분석한 결과, 수십 년의 시간이 지나고 세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법칙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됩니다.
--- p.16-17
오랜 시간 단단하게 굳어진 생각을 깰 수 있는 가장 강력하면서도 가장 쉬운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단연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반향실 효과를 깨뜨리는 최적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유튜브도 도움이 됩니다.
저 역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다른 관점을 배우는 데 유용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알고리즘의 영향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하와이 대저택’ 채널 구독자 수는 2025년 7월 기준으로 88만 명입니다.
그런데 이 분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저를 전혀 모릅니다.
아마 구독자가 100만 명, 200만 명으로 늘어나도 여전히 모를 가능성이 높죠.
(……)
백만장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와 같은 동네에 살고, 내 옆집에 살며, 그 집 아이와 내 아이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차도 비슷한데, 알고 보니 엄청난 자산가라니! 이런 일이 여러분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말하면, 바로 여러분이 그 이웃집 백만장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 p.20-21
현대사회의 기본 시스템은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를 가장 간단히 표현하면, ‘두 개의 바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생산과 소비입니다.
생산하고 소비하면 다시 생산할 자본이 돌고, 이를 소비하면서 자본주의의 톱니바퀴가 움직입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합니다.
두 개의 큰 바퀴가 있다면 각각의 바퀴를 움직이는 사람도 균등하게 있어야 할 텐데, 현실을 보면 우리는 거의 모두 소비자입니다.
집 밖으로 한 발만 나와도, 아니 집 에만 있어도, 숨만 쉬어도 돈이 듭니다.
유형의 서비스뿐 아니라 무형의 서비스까지 포함하면 지출은 더욱 많아집니다.
이 현상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생산자들은 유무형의 가치를 제공하며 엄청나게 다양한 형태로 돈을 벌어들이지만, 정작 나 자신과 주변을 보면 소비자만 가득합니다.
생각해보면 참 이상한 일입니다.
자본주의를 돌리는 두 개의 거대한 바퀴가 생산과 소비라면, 나는 왜 생산이 아닌 소비 쪽에서 평생 ‘소비자’의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살아가는 걸까요?
(……)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평생 소비자로만 살아간다면, 부자가 되는 길에 들어서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돈은 생산자가 버는 것이니까요.
--- p.30-31
이렇게 책들을 읽어가던 어느 날, 한 가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는 수입의 크기가 아니라, 지출 규모에 달려 있다.”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버는 돈’보다 중요한 것은 ‘쓰는 돈’이었죠.
그날 이후 저는 질문을 바꾸었습니다.
“얼마를 벌어야 행복할까?”에서 “얼마만 써도 행복할까?”로 말입니다.
그걸 직접 시험해보기 위해 지출을 대폭 줄였습니다.
그렇게 해야 “나는 한 달에 최소 이 정도면 충분히 잘 살 수 있구나”라는 기준을 알 수 있으니까요.
처음엔 지출이 줄면 삶이 위축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반대였습니다.
삶을 주도적으로 꾸려나가고 있다는 자부심이 더 강해졌죠.
--- p.67
낡아빠진 부의 청사진을 바꾸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잠재의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잠재의식은 자동항법장치와 같아서 목적지가 바뀌지 않는 한 아무리 방향을 틀어도 다시 원래의 항로로 돌아옵니다.
열심히 살아도 늘 비슷한 삶으로 돌아오는 이유죠.
더 많이 벌수록 더 크게 써버리고, 저축할 돈을 남기지 않습니다.
심지어 빚까지 지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하죠.
잠재의식 속 부의 청사진을 바꿀 때 비로소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p.71
불평할 일은 언제나 넘쳐납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나를 더 크고 단단하게 만드는 선택은 불평이 아니라 ‘정리’입니다.
말을 정리하고, 감정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것처럼 내 하루를 정리하는 겁니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좋습니다.
흩어진 카트를 제자리에 놓거나,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를 기다려주고, 말끝에 ‘감사합니다’를 붙이는 소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내 삶의 방향을 조금씩 돌려놓을 테니까요.
불평은 쓰레기입니다.
우리가 양손으로 그것을 계속 붙잡고 있는 한, 우리는 절대 부와 행운을 잡을 수 없습니다.
진정 부자의 길로 나아가고 싶다면, 여러분의 말, 감정, 행동에서 쓰레기를 걷어내야 합니다.
불평이 익숙한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대신, 나의 하루를 더 나은 방향으로 조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에너지는 소중합니다.
그 소중한 힘을, 결코 쓰레기에 낭비하지 마세요.
--- p.85-86
“여러분은 지금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이 질문에 답하려면 먼저 두 가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첫 번째, ‘내가 누구와 함께 있는가’입니다.
나 자신은 내가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의 평균값입니다.
말투, 생각, 생활 습관, 소비 습관, 돈에 대한 태도, 그리고 자기 인식까지 우리는 모두 주변에서 배웁니다.
어떤 사람과 자주 어울리느냐가 내 인생의 기울기를 결정짓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늘 강조하는 것이 ‘책을 내 주변 사람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 p.89
즉, 우리 인생은 우리가 스스로를 어떤 태도로 바라보는가에 달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겪은 실패, 좌절, 오해, 불이익은 내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나 스스로 ‘그 위치’에 두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종종 “저 사람은 재능을 타고났다, 정말”, “나는 뭐 특별히 잘하는 게 없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비슷한 능력이라도 어떤 사람은 그것을 무기로 만들고 어떤 사람은 핑계로 만들죠.
자신이 스스로에게 붙인 가격표가 ‘내 인생의 값’을 결정하는 셈입니다.
당신이 지금 ‘호텔’이 아니라 ‘편의점’에 놓여 있다고 느껴진다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정말 편의점에 어울리는 사람인가?
“호텔의 생수처럼, 내 위치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주변 사람을 바꾸고, 책을 바꾸고, 스스로를 보는 눈을 바꿔야 합니다.
위치가 가치를 만들고, 가치는 곧 인생의 방향을 바꿉니다.
나의 가치는, 내가 정할 수 있습니다.
단지 내가 나를 조금만 더 좋은 환경, 더 나은 관계, 더 단단한 태도 위에 올려놓기만 한다면 말입니다.
그 누구도, 나의 ‘진짜 값’은 깎을 수 없습니다.
--- p.96-97
중력에 비유하면 쉽게 와닿을 겁니다.
우리가 지구의 강력한 중력에 붙잡혀 있듯, ‘셀프 고립’에 빠져 가장 중요한 일 하나에 완전히 사로잡혀 몰입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도 중력권을 이탈해버리면 완전히 돌아올 수 없습니다.
최대한 밀도 있게 집중하되 자기 삶의 중력 밖으로 튕겨 나가지 않을 정도로 해야죠.
그러기 위해서라도 더더욱 ‘최대한 짧은 기간 동안 밀도 있게’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제가 시간 압축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조급해하거나 서두르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우선순위를 정한다고 해서 1순위만 소중한 건 아닙니다.
2순위, 3순위, 4순위도 당연히 소중합니다.
우리는 원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고, 부자가 되길 바라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러려면 인생을 바꾸기 위해 반드시 한 번쯤은, 6개월이든 1년이든 2년이든 중력권에서 최대한 벗어나지 않을 만큼의 경계선까지 가봐야 합니다.
이런 경험이 없다면 평생 한 가지 일에서 다른 또 한 가지 일로, 마치 핑퐁 게임 하듯 왔다 갔다 하며 시간을 흘려보낼 뿐입니다.
--- p.118-119
위기와 시련이 사람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보여주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북풍이 바이킹을 만들었다.”
바이킹이 당시 북유럽의 최강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본래 강하게 태어난 것이 아니라 강해질 수밖에 없는 조건이 주어진 것이죠.
만약 그 사나운 북풍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아는 ‘바이킹’이라는 이름도 세상에 남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북풍은 무엇입니까? 저마다 자신만의 북풍은 존재합니다.
있습니다.
말하자면 핸디캡이죠.
그런데 카네기는 이것을 어떻게 나의 재능으로 만들 것인지 생각하라고 조언합니다.
앞에서 말한 먼지 같은 능력을 역순으로 훑어가며 찾아내는 과정과 맞닿아 있는 이야기입니다.
--- p.145
평범하게 살아가던 중 어느 순간 마음에 불꽃이 튄다면, 인생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할 때입니다.
비대위가 활동하는 기간은 짧습니다.
길면 비대위가 아니죠.
딱 일정 기간, 비상대책위원회를 돌리는 것입니다.
말은 비대위라면서 5년, 10년씩 지속하면 너무 힘들고, 그 누구도 버티기 어렵습니다.
잃는 것도 너무 많아요.
인생의 비대위는 셀프 고립하는 시간입니다.
시간을 압축해서 집중하는 때이죠.
그때는 가장 중요한 목표만 남기고 나머지는 포기하거나 잠정 보류해 놓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몰두해 나머지 모든 것을 죄다 날려버리면, 즉 중력권을 벗어나버리면 다시는 돌아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건강에도 무리가 오죠.
그래서 비대위를 발동하는 셀프 고립의 시간에는 정말 압축된 시간 속에서 밀도 있게 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 p.152
뇌는 내가 ‘반복하는 것을 중요한 정보’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그 방향으로 스스로를 최적화하죠.
그래서 “피곤해”, “나는 안 돼”, “나중에 해야지” 같은 말을 자꾸 반복하면, 그 말이 그대로 뇌에 회로를 만들고 결국 행동과 감정까지 그 틀에 맞춰 굳어집니다.
마찬가지로 불안을 자주 경험하면 아주 사소한 일에도 불안을 느끼게 됩니다.
불안이 학습된 것이죠.
뇌에 새로운 길을 내려면 의식적으로 ‘다른 길’을 내야겠죠.
새로운 길을 내려면 의식적으로 작게 시작해야 합니다.
뇌가 변화를 눈치채지 못할 만큼 작게요.
그래서 우리가 흔히 “할 거면 제대로 하자” 하며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큰 액션으로 시작하면 대부분 3일도 못 가서 무너지는 겁니다.
뇌가 “너무 낯설다, 위험해!” 하고 스스로 브레이크를 걸어버리거든요.
크게 꿈꾸되 작게 시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삶에 도달하기까지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작은 선택 하나라도 쌓이고 쌓이면 결국 삶의 방향을 결정짓습니다.
그래서 화나 짜증 같은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줄어들수록 더 좋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죠.
--- p.175-176
하루는 총 86,400초입니다.
이 시간 동안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선택은 ‘교환’의 형태를 띤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소파에 누워 SNS를 하는 데 1시간을 쓴다면, 그 1시간은 운동이나 독서, 휴식과 교환한 셈입니다.
오늘 하루는 내가 ‘무엇과 무엇을 교환하며 살았는가?’의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결심이 무너졌을 때는 무너짐을 복구할 행동을 미리 짜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컨대, 새벽 기상에 실패했다면 자책과 비난에 사로잡히는 대신 “저녁에 20분 산책하자”라고 전환하는 것이죠.
--- p.188
“어떤 이는 스물다섯에 죽고, 일흔다섯에 묻힌다.”
흔히 인용되는 이 구절은 단순한 수사적 표현이 아닙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살아 있으되, 깨어 있지 못한 채로 하루하루를 흘려 보내니까요.
젊은 날에 품었던 열정, 변화에 대한 갈망, 도전에 대한 꿈이 두려움 앞에서 조금씩 꺾이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삶으로 수렴되죠.
살아 있지만 살아 있지 않은, 움직이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삶.
그런 삶이야말로 ‘스물다섯에 이미 죽은 삶’이 아닐까요?
어쩌면 우리 모두, 그런 시기를 한 번쯤은 지나왔을지도 모릅니다.
바쁘고 정신없고, 하루는 빠르게 흘러가는데 정작 남는 게 없다는 그 느낌, 익숙하지 않으신가요?
영화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의 제목처럼, 우리에게는 ‘존재한다’가 아닌 ‘깨어 있다’라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눈꺼풀을 뜨고 있다고 해서 진짜 깨어 있는 건 아니니까요.
마인드가 깨어 있어야 삶이 변합니다.
깨어 있지 않으면 가능성도, 질문도, 변화도 보이지 않습니다.
여전히 걷고, 일하고, 대화하며 살아가겠지만 더 이상 살아 있진 않지 않은 상태, 무표정한 좀비인 ‘워킹데드’와 다를 바 없습니다.
--- p.207
저는 남들 하는 대로 몰려다니는 것을 ‘우르르 삶’이라고 부릅니다.
생각하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삶이죠.
여기에는 자신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없습니다.
저는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인간의 욕망이 ‘스필오버(spillover)’와 같다고 봅니다.
빈 컵에 물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면 어느새 컵이 가득 차고, 결국 결정적 한 방울 때문에 넘치게 되듯이 말이죠.
성취하고자 하는 그 욕망이 쌓이고 쌓이다가 더 이상 안에 둘 수가 없게 되면, 결국 밖으로 넘쳐나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의 모습이 바로 ‘의지’입니다.
--- p.225
긍정은 우리 본성이 아닙니다.
본능을 거스르는 의식적인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더 소중하죠.
진짜 자기 사랑은 한순간의 기분이 아니라, 본능적인 나약함을 이겨내려는 작은 선택들을 끝없이 반복할 때 비로소 만들어집니다.
자기 연민은 “왜 하필 나만 유독 이렇게……”라며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으로 몰아넣지만, 자기 자비는 다릅니다.
“지금 내 어깨 위에 있는 이 돌덩이들, 결국 황금으로 빛날 날이 온다”라며 나를 계속 나아가게 만드는 조용한 힘이죠.
진짜 변화는 위로가 아니라 결단에서 시작됩니다.
자기 연민을 이겨내려는 결단을 하는 그 순간, 우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삶을 지켜줄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 내 안의 단단한 보호자뿐입니다.
--- p.241
사소한 일을 위대하게 하라.”
이 말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집니다.
“사소한 일을 어떻게 위대하게 해?”
하지만 이런 경험 있으실 겁니다.
하루를 마치고 잠들기 직전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 말입니다.
‘그거 별것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늘 참 잘했다.’
바로 이게 사소한 일을 위대하게 한 겁니다.
오늘 단 하루의 변화는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한 달이 지나도 티가 안 날 수 있습니다.
하루는 1년 365일 중 고작 0.27퍼센트일 뿐이니까요.
체감조차 안 되는 숫자죠.
하지만 그럼에도, 그 하루는 분명 앞으로 나아간 발걸음입니다.
하루가 쌓여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되고, 결국은 내가 꿈꾸던 삶 그 자체가 됩니다.
조금씩, 그러나 분명히.
그렇게 우리는 삶을 바꿔나갑니다.(……)
자기 전에 “오늘 참 잘했다”라고 스스로 칭찬할 수 있다면, 벽돌 하나를 제대로 쌓은 겁니다.
사소한 일을 사소하게 하지 말고, 사소한 일을 위대하게 하십시오.
하찮은 일을 하찮게 하면, 하찮은 결과만 남습니다.
--- p.249-250
그래서 저는 어떤 책이든, 어떤 위대한 사람의 말이든 나만의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서든, 문학이든, 부동산이든 재테크든 상관없습니다.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내 삶에 맞게 적용하고 해석하는 작업을 해야죠.
무슨 말인지 다 이해했다고 책의 내용을 흡수한 것이 아닙니다.
나라는 사람, 지금 내 상황, 내가 실행할 수 있는 방식에 맞춰 그 내용을 ‘재구성’하는 것이 진짜 흡수입니다.
이렇게 해야 ‘나에게 최적화된 인사이트’가 되고, 진짜 깨달음이 됩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면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이 ‘끝’이 아닙니다.
오히려 책을 순간이 시작이죠.
책과 ‘내 삶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을 끊임없이 조율하고 좁혀가는 과정, 그것이야말로 책을 읽는 진짜 의미이자, 여러분이 원하는 삶의 레벨로 올라가는 첫걸음이 될 테니까요.
책을 읽되, 신처럼 섬기지 마십시오.
위대한 말에 귀를 기울이되, 압도되지 마세요.
타인의 생각을 그대로 따라가는 건 그 사람이 짜준 인생을 살아가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내 두 발, 내 두 눈, 내 두 귀로 직접 걷고 보고 들으세요.
그 누구보다 중요한 판단 기준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 p.259~260
출판사 리뷰
“방향을 잃은 시대, 다시 자신에게 길을 묻다”
밤은 길을 잃은 사람들이 서성이는 시간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멈춰 선 그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위로나 동기부여가 아니다.
그보다 더 근본적인 질문이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하나의 나침반이다.
저자는 단순히 성공의 기술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기 위한 여섯 개의 나침반을 내민다.
부와 성장, 목표와 사고, 주도권과 지속성-각 장은 우리가 잃어버린 좌표를 되찾고, 다시 자기 자신에게 귀환하는 과정을 그린다.
1장에서는 부의 본질을 재정의한다.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의 구조를 이해하는 일이며, 그 핵심은 ‘소비자’로서의 삶에서 ‘생산자’로서의 삶으로 옮겨 가는 데 있다.
‘승자가 될 수 없는 게임에서 빨리 벗어나라’는 조언은 세상이 제시한 경쟁의 판을 의심하고, 자신만의 게임을 설계하라는 선언이다.
2장에서는 성장의 방향을 ‘외부의 기회’가 아닌 ‘내면의 역량’으로 돌린다.
좋은 열매는 좋은 뿌리에서 자란다.
불필요한 감정의 쓰레기를 버리고, 에너지를 가장 중요한 일에 쏟는 것 - 그것이 자기 성장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는 실천적 철학을 통해 자기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라고 말한다.
3장은 거대한 비전보다 하루 한 걸음의 힘을 이야기한다.
인생의 장애물은 거대한 산이 아니라 발밑의 작은 돌부리다.
실패와 불안 속에서도 움직이는 사람이 결국 도착한다.
“오직 행동만이 불안을 이긴다”는 문장은 불확실한 시대의 가장 현실적인 저자의 통찰이다.
4장은 사고의 틀을 새롭게 짜는 장이다.
인생을 바꾸려면 현재 상태 값을 바꾸는 것, 즉 생각의 회로를 리셋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원하는 삶을 시각화하고, 목표를 뇌의 언어로 번역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소개된다.
이 장은 단순한 긍정의 훈련이 아닌, ‘생각의 구조를 다시 짜는 법’을 다룬다.
5장은 자기 주도적 삶의 힘을 이야기한다.
비교 대신 개성을, 타인의 시선 대신 자신의 의지를 선택하라.
저자는 “생각 없이 살면 남이 짜준 인생을 살게 된다”고 단언한다.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과정은 불안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비로소 ‘자기 자신을 경영하는 기쁨’을 발견한다.
마지막 장은 ‘지속과 방향’의 철학이다.
자기 계발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삶의 이유와 방향을 재정의하는 과정을 그린다.
저자는 말한다.
“나만의 북극성을 향해 가라.
그것이 당신을 흔들리지 않게 하는 단 하나의 원칙이다.”
밤은 길을 잃은 사람들이 서성이는 시간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멈춰 선 그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위로나 동기부여가 아니다.
그보다 더 근본적인 질문이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하나의 나침반이다.
저자는 단순히 성공의 기술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기 위한 여섯 개의 나침반을 내민다.
부와 성장, 목표와 사고, 주도권과 지속성-각 장은 우리가 잃어버린 좌표를 되찾고, 다시 자기 자신에게 귀환하는 과정을 그린다.
1장에서는 부의 본질을 재정의한다.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의 구조를 이해하는 일이며, 그 핵심은 ‘소비자’로서의 삶에서 ‘생산자’로서의 삶으로 옮겨 가는 데 있다.
‘승자가 될 수 없는 게임에서 빨리 벗어나라’는 조언은 세상이 제시한 경쟁의 판을 의심하고, 자신만의 게임을 설계하라는 선언이다.
2장에서는 성장의 방향을 ‘외부의 기회’가 아닌 ‘내면의 역량’으로 돌린다.
좋은 열매는 좋은 뿌리에서 자란다.
불필요한 감정의 쓰레기를 버리고, 에너지를 가장 중요한 일에 쏟는 것 - 그것이 자기 성장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는 실천적 철학을 통해 자기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라고 말한다.
3장은 거대한 비전보다 하루 한 걸음의 힘을 이야기한다.
인생의 장애물은 거대한 산이 아니라 발밑의 작은 돌부리다.
실패와 불안 속에서도 움직이는 사람이 결국 도착한다.
“오직 행동만이 불안을 이긴다”는 문장은 불확실한 시대의 가장 현실적인 저자의 통찰이다.
4장은 사고의 틀을 새롭게 짜는 장이다.
인생을 바꾸려면 현재 상태 값을 바꾸는 것, 즉 생각의 회로를 리셋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원하는 삶을 시각화하고, 목표를 뇌의 언어로 번역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소개된다.
이 장은 단순한 긍정의 훈련이 아닌, ‘생각의 구조를 다시 짜는 법’을 다룬다.
5장은 자기 주도적 삶의 힘을 이야기한다.
비교 대신 개성을, 타인의 시선 대신 자신의 의지를 선택하라.
저자는 “생각 없이 살면 남이 짜준 인생을 살게 된다”고 단언한다.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과정은 불안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비로소 ‘자기 자신을 경영하는 기쁨’을 발견한다.
마지막 장은 ‘지속과 방향’의 철학이다.
자기 계발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삶의 이유와 방향을 재정의하는 과정을 그린다.
저자는 말한다.
“나만의 북극성을 향해 가라.
그것이 당신을 흔들리지 않게 하는 단 하나의 원칙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1월 03일
- 쪽수, 무게, 크기 : 307쪽 | 392g | 130*190*20mm
- ISBN13 : 9791199489509
- ISBN10 : 1199489506
You may also like
카테고리
한국어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