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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하고 싶은 문법
문법하고 싶은 문법
Description
책소개
이 책은 문법서이긴 하지만, 기존의 문법 개론서들과는 다른 책이다.
국어학의 위계와 체계라는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질문과 이에 대한 설명 형식의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문법 체계를 파악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그리고 무엇은 무엇이다 식의 기술을 최대한 지양하였다.
국어 선생님들이 제기한 질문에 단순히 답을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되는지를 설명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래서 국어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문법을 암기 과목이 아니라 탐구하고 이해하는 과목으로 가르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필되었다.

목차
머리말
찾아보기

1.
음운과 음운 변동에 대한 Q & A

1.1.
이중모음은 왜 음운이 아닌가요?
1.2.
현대국어의 비분절음은 장단뿐인가요?
1.3.
‘읊다’에 어떤 음운 변동이 어떻게 적용되어 [읍따]가 되었나요?
1.4.
‘예삿일[예산닐]’은 사잇소리 현상인가요, /ㄴ/ 첨가인가요?
1.5.
‘갈등[갈뜽]’과 ‘갈대[갈때]’의 경음화는 같은 것인가요?
1.6.
‘꽃잎이[꼰니피]’에서 음운 변동의 적용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1.7.
‘담력[담녁]’은 왜 비음동화가 아닌가요?
1.8.
‘묻혀[무처]’는 어떤 음운 변동이 일어났나요?
1.9.
‘개어 → 개’는 어미 ‘-어’가 탈락한 것인가요?
1.10.
‘보아 → 봐’는 음운의 개수가 그대로인데 왜 모음 축약인가요?
1.11.
‘놓다’의 활용형 ‘놔라[놔:라]’는 왜 규칙 활용인가요?
1.12.
‘놓는다[논는다]’에서는 /ㅎ/이 바로 /ㄴ/으로 바뀐 건가요?
1.13.
‘많소[만쏘]’는 /ㅎ/ 탈락 후 경음화가 일어난 건가요?
1.14.
‘독도[독또]’는 왜 동화가 아닌가요?
1.15.
구개음화는 왜 조음 방법 동화가 아닌가요?
1.16.
왜 같은 ‘-음’이 결합했는데 명사형은 ‘욺’이고, 명사는 ‘울음’인가요?

2.
형태소와 단어, 품사에 대한 Q & A

2.1.
‘개살구’의 ‘개’가 형식 형태소가 맞나요?
2.2.
‘웃음’의 ‘-음’과 ‘더하기’의 ‘-기’는 이형태인가요?
2.3.
‘무덤’은 몇 개의 형태소인가요?
2.4.
‘덮밥’은 왜 비통사적 합성어인가요?
2.5.
‘새신랑’은 파생어인가요, 합성어인가요?
2.6.
‘새파랗게’에서 어간과 어근은 같은가요?
2.7.
‘맛있다’가 융합 합성어인가요?
2.8.
‘가늘어지다’는 단어인가요, 구인가요?
2.9.
조사 ‘로’와 ‘부터’가 결합하여 형성된 ‘로부터’는 왜 합성어가 아닌가요?
2.10.
왜 ‘소고기’를 ‘쇠고기’라고도 하나요?
2.11.
‘집에 갔다’에서 동사는 ‘갔다’인가요, ‘가-’인가요?
2.12.
‘만큼’은 왜 보조사가 아니라 격 조사인가요?
2.13.
‘은/는’은 왜 주격 조사가 아닌가요?
2.14.
서술격 조사는 조사 맞나요?
2.15.
조사가 단어인데 왜 조사가 결합한 단어는 없나요?
2.16.
‘잠을 잠이 좋겠다’에서 명사는 몇 개인가요?
2.17.
관형사는 혼자 쓰이지 못하는데도 왜 단어인가요?
2.18.
동음이의어와 다의어, 품사 통용은 어떻게 다른가요?
2.19.
불규칙은 왜 불규칙이고 불규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3.
활용과 곡용, 문장에 대한 Q & A

3.1.
‘제가 경솔했습니다.’는 두 번 높인 건가요?
3.2.
‘할아버지 연세가 많으시구나!’는 직접 높임인가요?
3.3.
‘좋은 추억을 품고 산다.’에서 어말어미는 몇 개인가요?
3.4.
‘그는 밥을 먹지를 않는다.’에서 ‘먹지를’의 ‘를’은 목적격 조사인가요?
3.5.
‘전기가 끊어지게 되다.’는 왜 적절하지 않나요?
3.6.
‘한 문장으로 쓰시오.’라고 할 때, ‘한 문장’의 정의는?
3.7.
‘너 두고 보자’에서 ‘보자’는 본용언인가요, 보조용언인가요?
3.8.
‘코끼리가 코가 길다.’는 왜 겹문장인가요?
3.9.
‘나는 영화가 슬퍼서 울었다.’는 서술절을 안은문장인가요?
3.10.
‘행복하세요.’가 맞는 표현인가요?
3.11.
‘그건 내가 알 바 아니야.’는 관형사절을 안은문장인가요?
3.12.
‘별이는 내가 다니던 학교에 다닌다.’에서
‘내가 다니던’은 ‘학교에’를 수식하나요, ‘학교’를 수식하나요? 323
3.13.
‘너와 나는 학생이다.’는 홑문장인가요, 겹문장인가요?
3.14.
‘엄마가 살을 빼기는 쉽지 않다.’는 어떻게 분석되나요?
3.15.
‘나는 나이지 네가 아니다.’는 대등하게 이어진문장 맞나요?

4.
반의어와 중의성에 대한 Q & A

4.1.
‘위:아래’는 상보 반의어인가요, 정도 반의어인가요?
4.2.
‘문제집을 풀고 있다.’는 왜 중의적인가요?

5.
훈민정음과 국어사에 대한 Q & A

5.1.
훈민정음 제자 원리 중에서 ‘합성’과 ‘합용’은 어떻게 다른가요?
5.2.
훈민정음의 이체자 ‘ㆁ, ㅿ, ㄹ’가 가획의 원리를 따른 자인가요?
5.3.
훈민정음에서 ‘ㆁ(옛이응)’과 ‘ㅇ’은 어떻게 다른가요?
5.4.
중세국어의 초성 ‘ㅺ’은 자음군인가요?
5.5.
향찰, 구결, 이두는 어떻게 구분되나요?
5.6.
‘제 ㅳㅡ들 시러 펴디’에서 ‘제’는 대명사인가요?
5.7.
[낻까]의 표기가 왜 ‘낻가’가 아니고 ‘냇가’인가요?
5.8.
움라우트와 전설모음화는 같은 것인가요?

참고문헌

출판사 리뷰
국어 교사에게 문법을 가르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60가지의 즉문즉답 형식으로 서술한 문법 교육 길잡이

국어 교사와 예비 교사를 위한 국어 문법 즉문즉답

이 책은 문법서이긴 하지만, 기존의 문법 개론서들과는 다른 책이다.
국어학의 위계와 체계라는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질문과 이에 대한 설명 형식의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문법 체계를 파악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그리고 무엇은 무엇이다 식의 기술을 최대한 지양하였다.
국어 선생님들이 제기한 질문에 단순히 답을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되는지를 설명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래서 국어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문법을 암기 과목이 아니라 탐구하고 이해하는 과목으로 가르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필되었다.

이 책은 글만 가득한 재미없는 문법서에서 탈피하기 위하여 즉문즉답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또한 이해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부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시각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다.
저자가 처음으로 시도해 본 웹툰 형식과 여러 표들은 ‘어떻게 하면 내용을 좀 더 쉽게 바라보게 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의 말

이 책을 처음 쓸 때만 해도 독자로 현장의 국어 선생님들을 염두에 두고 시작했는데, 책을 쓰면서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 사범대 학생들도 예상 독자에 포함하여 내용을 집필하였다.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학생들에게 문법을 가르치면서 정작 학생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어려운지를 진지하게 고민하지 못했다는 반성을 이 책을 쓰는 동안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교수로서의 눈높이가 아닌, 질문자의 눈높이에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책은 문법서이긴 하지만, 기존의 문법 개론서들과는 다른 책이다.
국어 선생님들이 제기한 질문에 단순히 답을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되는지를 설명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래서 국어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문법을 암기 과목이 아니라 탐구하고 이해하는 과목으로 가르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필하였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0년 09월 04일
- 쪽수, 무게, 크기 : 420쪽 | 176*248*30mm
- ISBN13 : 9791162445587
- ISBN10 : 116244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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