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 원칙
Description
책소개
| 「월가의 영웅들」 시리즈 01: 거장의 명작을 가장 완전하게 만나다 초판본 무삭제 완역 추세매매의 아버지, 월스트리트 큰 곰 전 세계 역사상 하루 만에 가장 큰돈을 번 개인투자자 「월가의 영웅들」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전설의 투자자는 시장의 추세를 기가 막히게 잘 읽었던 ‘추세매매의 아버지’이자 ‘월스트리트의 큰 곰’으로 불리는 제시 리버모어다. 투자의 고전 중 고전으로 그가 살아생전 남긴 단 하나의 책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을 가장 완전하게 담아냈다. 특히 1940년 초판본에 수록된 리버모어의 주가 기록표를 부록에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리버모어가 시장을 읽기 위해 분투했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 당시 성공한 투자자이자 [월스트리트 매거진]의 발행인이며 에디터인 리처드 와이코프가 리버모어를 인터뷰한 글들을 엮어 편집한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기술』과 켄 피셔의 『시장을 뒤흔든 100명의 거인들』에서 소개한 리버모어를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리버모어와 그의 투자 원칙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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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수자의 글
추천의 글
서문
1부_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
1장 투기라는 모험
2장 주가의 흐름을 파악하라
3장 선도주를 따른다
4장 내 손안의 돈
5장 부의 기회, 전환점
6장 100만 달러짜리 실수
7장 300만 달러의 수익
2부_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기술
8장 리버모어와 《월스트리트 매거진》과의 대담
9장 투자를 대하는 리버모어의 자세
10장 리버모어와 제임스 R.
킨의 공통점
11장 리버모어와 주식시장
12장 성공한 투기자의 매매 방식
13장 자금을 확보하라
14장 리버모어가 선택한 주식
15장 핵심은 피라미딩 기법이다
16장 시장과 대결한 리버모어
3부_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 해석
17장 월가의 영웅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18장 시장을 읽는 방법
19장 리버모어의 다섯 가지 원칙
20장 매매를 잘한다는 것
부록_ 제시 리버모어의 시장 핵심 분석
리버모어 시장 핵심 분석에 대한 주가 기록표와 설명
제시 리버모어의 연보
추천의 글
서문
1부_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
1장 투기라는 모험
2장 주가의 흐름을 파악하라
3장 선도주를 따른다
4장 내 손안의 돈
5장 부의 기회, 전환점
6장 100만 달러짜리 실수
7장 300만 달러의 수익
2부_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기술
8장 리버모어와 《월스트리트 매거진》과의 대담
9장 투자를 대하는 리버모어의 자세
10장 리버모어와 제임스 R.
킨의 공통점
11장 리버모어와 주식시장
12장 성공한 투기자의 매매 방식
13장 자금을 확보하라
14장 리버모어가 선택한 주식
15장 핵심은 피라미딩 기법이다
16장 시장과 대결한 리버모어
3부_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 해석
17장 월가의 영웅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18장 시장을 읽는 방법
19장 리버모어의 다섯 가지 원칙
20장 매매를 잘한다는 것
부록_ 제시 리버모어의 시장 핵심 분석
리버모어 시장 핵심 분석에 대한 주가 기록표와 설명
제시 리버모어의 연보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투기는 도박판과 대단히 비슷하다.
돈을 걸 때마다 그만큼 돈을 따고 싶다.
판이 벌어질 때마다 모든 판에 다 끼고 싶다.
그것이 바로 게임에 참여하는 우리 인간의 본성이다.
비록 정도의 차이는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모두 이런 비슷한 약점이 있으며 투자자 혹은 투기자에게는 이것이 가장 무서운 적이다.
이 약점을 이겨낼 수 없다면 결국 큰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
--- p.26
이와 마찬가지로 이전의 수준에서 가격이 지나치게 많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주식을 사들여서는 절대 안 된다.
그렇게 주가가 떨어졌다면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주식의 현재 가격 수준이 낮아 보일지라도 그 실질적인 가치와 비교할 때 여전히 과도하게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 p.35
그런데 여기서 경험상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고 말았다.
시장이 열리기도 전에 특정 가격을 지정해 주문을 내버렸던 것이다.
유혹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지면서 나는 1.61달러에 500만 부셸에 대한 매수 주문을 냈다.
전날 종가보다 3센트 낮은 가격이었다.
시장이 열리자 가격은 1.61달러에서 1.54달러 안에서 형성되었다.
나는 이렇게 중얼거렸다.
“어기면 안 되는 규칙을 어겼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
--- p.100
최근 있었던 《월스트리트 매거진》과의 대담에서 리버모어는 이렇게 말했다.
“경제 문제에 관련된 기본 지식을 익히고 관심 있는 기업의 재무 상태, 연혁, 생산 능력이나 관련 업종의 상태 등 모든 내용을 철저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결코 주식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없다.
또한 주식시장에서 왕도란 없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사하고 연구해야 한다.”
--- p.125
제시 리버모어는 젊은 시절 사설 거래소를 드나들며 이런 규칙들을 배웠다.
거래소에서는 아주 적은 액수의 보증금만 가지고도 주식을 매매할 수 있었지만 그 얼마 되지 않는 보증금을 다 날린 뒤 그는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근거를 낱낱이 기록해두었다고 한다.
이런 초창기 경험을 통해 그는 손실을 줄이는 일의 장점과 필요성을 모두 깨달았다.
때때로 다른 많은 사람처럼 원칙에서 벗어나기도 했지만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그런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
--- pp.158~159
켄 피셔는 리버모어가 1930년대 세 단계의 불패 전술을 구사했다고 말한다.
첫째, 거대한 규모로 매수나 매도 포지션을 취한다.
둘째, 주변에 소문을 낸다.
셋째, 따라붙는 묻지 마 투지꾼들에게 팔아넘긴다.
1925년, 곡물 거래에서 입은 300만 달러의 손실을 만회할 때, 그는 은밀하게 작전 세력을 지휘하면서 한 종목을 1년 이내에 19달러에서 74달러로 끌어올렸다.
제시 리버모어의 투기 기법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지만, 그가 추세를 읽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으로 매매했을 때 큰 성공을 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 p.193
“주가 시세표를 통해 전달되는 시세와 정보를 제대로 해석하는 것은 내 평생의 소명이자 천직이며, 가장 좋아하는 일이다.
이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누가 상금을 주는 건 아니지만 수수께끼의 해답을 따라 행동하면 보상으로 돈이 생긴다.
정보 해석을 등한시했을 때 따라오는 벌칙이 바로 파산이다.
안타깝지만 나도 파산을 몇 번 경험했다.
나는 내가 스스로 정한 원칙을 어겼을 때는 돈을 잃었고 반대로 원칙을 지켰을 때는 돈을 벌었다.”
돈을 걸 때마다 그만큼 돈을 따고 싶다.
판이 벌어질 때마다 모든 판에 다 끼고 싶다.
그것이 바로 게임에 참여하는 우리 인간의 본성이다.
비록 정도의 차이는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모두 이런 비슷한 약점이 있으며 투자자 혹은 투기자에게는 이것이 가장 무서운 적이다.
이 약점을 이겨낼 수 없다면 결국 큰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
--- p.26
이와 마찬가지로 이전의 수준에서 가격이 지나치게 많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주식을 사들여서는 절대 안 된다.
그렇게 주가가 떨어졌다면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주식의 현재 가격 수준이 낮아 보일지라도 그 실질적인 가치와 비교할 때 여전히 과도하게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 p.35
그런데 여기서 경험상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고 말았다.
시장이 열리기도 전에 특정 가격을 지정해 주문을 내버렸던 것이다.
유혹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지면서 나는 1.61달러에 500만 부셸에 대한 매수 주문을 냈다.
전날 종가보다 3센트 낮은 가격이었다.
시장이 열리자 가격은 1.61달러에서 1.54달러 안에서 형성되었다.
나는 이렇게 중얼거렸다.
“어기면 안 되는 규칙을 어겼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
--- p.100
최근 있었던 《월스트리트 매거진》과의 대담에서 리버모어는 이렇게 말했다.
“경제 문제에 관련된 기본 지식을 익히고 관심 있는 기업의 재무 상태, 연혁, 생산 능력이나 관련 업종의 상태 등 모든 내용을 철저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결코 주식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없다.
또한 주식시장에서 왕도란 없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사하고 연구해야 한다.”
--- p.125
제시 리버모어는 젊은 시절 사설 거래소를 드나들며 이런 규칙들을 배웠다.
거래소에서는 아주 적은 액수의 보증금만 가지고도 주식을 매매할 수 있었지만 그 얼마 되지 않는 보증금을 다 날린 뒤 그는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근거를 낱낱이 기록해두었다고 한다.
이런 초창기 경험을 통해 그는 손실을 줄이는 일의 장점과 필요성을 모두 깨달았다.
때때로 다른 많은 사람처럼 원칙에서 벗어나기도 했지만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그런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
--- pp.158~159
켄 피셔는 리버모어가 1930년대 세 단계의 불패 전술을 구사했다고 말한다.
첫째, 거대한 규모로 매수나 매도 포지션을 취한다.
둘째, 주변에 소문을 낸다.
셋째, 따라붙는 묻지 마 투지꾼들에게 팔아넘긴다.
1925년, 곡물 거래에서 입은 300만 달러의 손실을 만회할 때, 그는 은밀하게 작전 세력을 지휘하면서 한 종목을 1년 이내에 19달러에서 74달러로 끌어올렸다.
제시 리버모어의 투기 기법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지만, 그가 추세를 읽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으로 매매했을 때 큰 성공을 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 p.193
“주가 시세표를 통해 전달되는 시세와 정보를 제대로 해석하는 것은 내 평생의 소명이자 천직이며, 가장 좋아하는 일이다.
이 수수께끼를 풀었다고 누가 상금을 주는 건 아니지만 수수께끼의 해답을 따라 행동하면 보상으로 돈이 생긴다.
정보 해석을 등한시했을 때 따라오는 벌칙이 바로 파산이다.
안타깝지만 나도 파산을 몇 번 경험했다.
나는 내가 스스로 정한 원칙을 어겼을 때는 돈을 잃었고 반대로 원칙을 지켰을 때는 돈을 벌었다.”
--- pp.212~213
출판사 리뷰
아마존 투자 분야 밀리언셀러
200만 「삼프로TV」 강력 추천 도서
전 세계 애널리스트들의 필독서
제시 리버모어가 살아생전 집필한 단 한 권의 책!
“월스트리트에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변해도 주식시장이 변하지 않는 건 바로 인간의 본성이 절대로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_ 제시 리버모어
전 세계 역사상 하루 만에 가장 큰돈을 번 개인투자자
10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수익률을 넘지 못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투자의 고전은 바로 ‘추세매매의 아버지’이자 ‘월스트리트의 큰 곰’으로 알려진 제시 리버모어가 쓴 유일한 책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How to Trade in Stocks)』이다.
투자고전 중에서도 고전으로 불리는 이유는 리버모어가 투자를 시작한 15세 때부터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약 50년 동안 시장을 겪으며 정립한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원칙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기 때문이다.
리버모어는 1929년 월스트리트 대폭락에도 1억 달러(현재 한화 약 2조 원)의 수익을 얻으며 개인투자자로서 전 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강세장일 때 선도주를 계속해서 매수하고, 약세장에는 공매도로 수익을 거두는 모멘텀 기법으로 부를 빠르게 쌓았기 때문에 그가 집필한 이 책을 모멘텀 기법의 교과서라 부른다.
“사람들의 의견은 종종 빗나가기도 하지만 시장은 결코 틀린 적이 없다”라고 말한 제시 리버모어는 다른 사람의 의견보다 시장의 추세를 읽고 참을성을 가지고 투자에 임했다.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듯 그의 투자 원칙은 투자자가 성공 투자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한다.
가장 빨리 성공하는 지름길
거장이 간 길을 따라가라
리버모어는 15세 때 사설 거래소에서 투자를 시작하며 ‘몰빵소년’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높은 수익률을 자랑했고, 20세 때까지 1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뉴욕의 월스트리트로 무대를 옮겼을 때 그는 첫 번째 파산을 경험한다.
상황을 모두 예측했으나 사설 거래소와 뉴욕 증권거래소의 시스템 차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게 실패의 원인이었다.
그는 사설 거래소에서 재기에 성공했다.
스스로 투자 원칙을 정립하며 시장의 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고 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인의 이야기를 듣고 투자해 면화와 밀 선물시장에서 100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리버모어는 스스로 원칙을 깼을 때 파산할 정도로 큰 위기를 겪었고, 반대로 자신이 정립한 투자 원칙을 지킬 때마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성공 투자의 원칙과 실패의 요인을 모두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에 담았다.
또한 이 책의 부록에는 1940년 초판본에 실렸던 리버모어의 주가 기록표를 그대로 옮겨놓았다.
100년 전의 주식시장은 지금과 다르지만, 주가의 흐름은 일정한 패턴으로 계속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전설의 투자 비법은 모두 공개되었다.
독자들은 그가 성공했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많은 사람이 노력하지만 모두 잘 되는 것은 아니다.
리버모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지켰기 때문이다.”
_ 리처드 와이코프
월가의 영웅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입체적으로 리버모어의 투자 원칙을 해석하다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 원칙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1900년대 성공한 투자자이자 언론인으로서 막강한 부를 누렸던 리처드 와이코프의 글을 2부에 실었다.
와이코프는 『월스트리트 매거진』의 발행인이자 에디터로 1920년대까지 제시 리버모어를 인터뷰했던 글들을 모아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기술(Jess Livermore’s Methods of Trading in Stocks)』을 출간했다.
리버모어가 스스로 밝힌 투자 원칙뿐만 아니라 리버모어가 어떻게 원칙을 세우고 지킬 수 있었는지, 그리고 시장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확인할 수 있다.
3부에서는 성장주 투자의 대가인 필립 피셔의 아들이자 PSR(주가매출비율)이라는 시장 예측 방법을 개발한 켄 피셔가 말한 제시 리버모어도 살펴볼 수 있다.
켄 피셔는 리버모어를 ‘실패한 투기꾼’으로 소개한다.
사물이나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비교’해 보는 것처럼, 누군가를 이해할 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다각도로 살펴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제시 리버모어가 직접 쓴 자신의 철학과 원칙, 그 당시 성공한 투자자이자 언론인이었던 와이코프의 입장에서 본 리버모어, 그리고 현대의 켄 피셔까지 비교해서 볼 수 있다.
또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매매의 기술』의 박병창 저자의 꼼꼼한 감수를 받아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장에서 어떻게 투자 원칙을 세우고 투자에 임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200만 「삼프로TV」 강력 추천 도서
전 세계 애널리스트들의 필독서
제시 리버모어가 살아생전 집필한 단 한 권의 책!
“월스트리트에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변해도 주식시장이 변하지 않는 건 바로 인간의 본성이 절대로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_ 제시 리버모어
전 세계 역사상 하루 만에 가장 큰돈을 번 개인투자자
100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수익률을 넘지 못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투자의 고전은 바로 ‘추세매매의 아버지’이자 ‘월스트리트의 큰 곰’으로 알려진 제시 리버모어가 쓴 유일한 책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How to Trade in Stocks)』이다.
투자고전 중에서도 고전으로 불리는 이유는 리버모어가 투자를 시작한 15세 때부터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약 50년 동안 시장을 겪으며 정립한 자신만의 투자 철학과 원칙을 고스란히 이 책에 담았기 때문이다.
리버모어는 1929년 월스트리트 대폭락에도 1억 달러(현재 한화 약 2조 원)의 수익을 얻으며 개인투자자로서 전 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강세장일 때 선도주를 계속해서 매수하고, 약세장에는 공매도로 수익을 거두는 모멘텀 기법으로 부를 빠르게 쌓았기 때문에 그가 집필한 이 책을 모멘텀 기법의 교과서라 부른다.
“사람들의 의견은 종종 빗나가기도 하지만 시장은 결코 틀린 적이 없다”라고 말한 제시 리버모어는 다른 사람의 의견보다 시장의 추세를 읽고 참을성을 가지고 투자에 임했다.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듯 그의 투자 원칙은 투자자가 성공 투자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한다.
가장 빨리 성공하는 지름길
거장이 간 길을 따라가라
리버모어는 15세 때 사설 거래소에서 투자를 시작하며 ‘몰빵소년’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높은 수익률을 자랑했고, 20세 때까지 1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뉴욕의 월스트리트로 무대를 옮겼을 때 그는 첫 번째 파산을 경험한다.
상황을 모두 예측했으나 사설 거래소와 뉴욕 증권거래소의 시스템 차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게 실패의 원인이었다.
그는 사설 거래소에서 재기에 성공했다.
스스로 투자 원칙을 정립하며 시장의 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고 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인의 이야기를 듣고 투자해 면화와 밀 선물시장에서 100만 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리버모어는 스스로 원칙을 깼을 때 파산할 정도로 큰 위기를 겪었고, 반대로 자신이 정립한 투자 원칙을 지킬 때마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성공 투자의 원칙과 실패의 요인을 모두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원칙』에 담았다.
또한 이 책의 부록에는 1940년 초판본에 실렸던 리버모어의 주가 기록표를 그대로 옮겨놓았다.
100년 전의 주식시장은 지금과 다르지만, 주가의 흐름은 일정한 패턴으로 계속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전설의 투자 비법은 모두 공개되었다.
독자들은 그가 성공했던 길을 그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많은 사람이 노력하지만 모두 잘 되는 것은 아니다.
리버모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지켰기 때문이다.”
_ 리처드 와이코프
월가의 영웅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입체적으로 리버모어의 투자 원칙을 해석하다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 원칙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1900년대 성공한 투자자이자 언론인으로서 막강한 부를 누렸던 리처드 와이코프의 글을 2부에 실었다.
와이코프는 『월스트리트 매거진』의 발행인이자 에디터로 1920년대까지 제시 리버모어를 인터뷰했던 글들을 모아 『제시 리버모어 투자의 기술(Jess Livermore’s Methods of Trading in Stocks)』을 출간했다.
리버모어가 스스로 밝힌 투자 원칙뿐만 아니라 리버모어가 어떻게 원칙을 세우고 지킬 수 있었는지, 그리고 시장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확인할 수 있다.
3부에서는 성장주 투자의 대가인 필립 피셔의 아들이자 PSR(주가매출비율)이라는 시장 예측 방법을 개발한 켄 피셔가 말한 제시 리버모어도 살펴볼 수 있다.
켄 피셔는 리버모어를 ‘실패한 투기꾼’으로 소개한다.
사물이나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비교’해 보는 것처럼, 누군가를 이해할 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다각도로 살펴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제시 리버모어가 직접 쓴 자신의 철학과 원칙, 그 당시 성공한 투자자이자 언론인이었던 와이코프의 입장에서 본 리버모어, 그리고 현대의 켄 피셔까지 비교해서 볼 수 있다.
또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매매의 기술』의 박병창 저자의 꼼꼼한 감수를 받아 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장에서 어떻게 투자 원칙을 세우고 투자에 임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2년 09월 20일
- 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536g | 153*225*17mm
- ISBN13 : 9791190977777
- ISBN10 : 11909777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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