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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
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
Description
책소개
나만의 손글씨와 그림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어린 왕자’를 만나다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책] 시리즈를 여는 첫 책.
[나만의 필사책] 시리즈는 나에게, 친구에게, 자녀에게,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책은 어렵다’, ‘취향을 탄다’는 편견을 깨트리고, 좀 더 많은 이들이 책을 편하고 쉽게 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어린 왕자』로 필사책을 만들었다.


독서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책 전체에 따뜻한 색감을 사용했으며, 글씨를 썼을 때 뒷장에 비침이 적도록 두꺼운 본문 종이를 사용했다.
아름다운 삽화를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그림이 들어간 곳에는 칸을 크게 비워두었고, 하루에 한 페이지씩 부담 없이 따라 쓸 수 있도록 각 페이지가 끝나는 곳을 맺음말로 편집했다.
『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를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써내려가면서, 나만의 손글씨와 그림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어린 왕자’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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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내 삶은 아주 단조로워.
하지만 네가 날 길들인다면 내 삶이 태양이 비치듯 환해질 거야.
(…) 네가 날 길들이면 얼마나 멋질지 한번 생각해봐! 너의 머리카락과 같은 금빛 밀밭을 볼 때면 나는 네 생각이 날 거야.
그러면 나는 밀밭을 스치는 바람 소리까지 사랑하게 될 거야….”
--- p.204

여우가 말했다.
“이제 비밀을 알려줄게.
아주 간단해.
그건 오직 마음으로 봐야 올바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야.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 왕자는 잊지 않기 위해서 되뇌었다.

--- p.214

“누구나 별을 보지만 다 같지는 않아.
여행가들에게 별은 안내자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작은 빛에 불과해.
학자들에게는 숙제겠지.
내가 만났던 사업가에게는 돈이고.
저 별들은 아무 말도 안 해.
오로지 아저씨만이 누구도 갖지 못한 별을 갖게 될 거야….”
“무슨 뜻이니?”
“저 별들 중 하나에 내가 살잖아.
그곳에서 내가 웃을 거고.
그러 면 아저씨가 밤하늘을 볼 때면 모든 별이 다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일 거야….
오직 아저씨만이 웃을 줄 아는 별을 갖게 되는 거야!”
--- p.256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1년 03월 25일
- 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580g | 152*220*19mm
- ISBN13 : 9791197153327
- ISBN10 : 119715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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