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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 살 마리
열아홉 살 마리
Description
책소개
반려견의 죽음, 그 후 시작된 긴 이별의 이야기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 누구나 마주하게 될 죽음과 이별, 우리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을까? 그 준비라는 건 어쩌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순간부터 필요한 것이 아닐까?

열 아홉 해를 함께 했던 반려견을 떠나 보내고 깊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던 작가는 어느 날 아침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애도의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19년간의 시간들을 한 장 한 장 되돌아 보게 된다.
그렇게 어린 강아지 마리에게로 향하는 여정을 거쳐 작가는 여태 마음을 누르고 있던 질문과 마주한다.
처음 만났던 순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예정된 이별을 알면서도 나는 다시 마리와 함께하는 선택을 하게 될까?’

반려견의 임종을 겪고 상실감에 빠져 있는 분들, 노령견과 함께 하며 하루하루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는 분들, 그리고 지금 반려동물의 입양을 계획하며 마음 설레고 있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치유와 회복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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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나즈막히 들리는 마리의 규칙적인 숨소리와 때때로 불규칙하고 낮은 코콜이가 축복처럼 가져다 주는 평안함.
말할 수 없이 큰 위안을 주는 선물같은 시간들이 흘러 가요.
나는 그게 안타깝기도 아깝기도 했어요.
---본문 중에서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6월 15일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64쪽 | 376g | 187*257*10mm
- ISBN13 : 9791198380029
- ISBN10 : 1198380020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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