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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답게 자라도록 도울게
너답게 자라도록 도울게
Description
책소개
학원 상담 실장, 이웃집 엄마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 아이에게 딱 맞춤한 최선의 교육을 원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전하는 뜨거운 메시지


학원 상담 실장, 이웃집 엄마에 의해 휘둘리는 교육에서 벗어나 두 자녀와 친밀하게 소통하면서 ‘맞춤식’ 양육과 교육을 실천해온 저자의 치열한 코칭 여정을 담았다.
“전공자도 아니면서 왜 멀쩡한 애들을 집에다 붙잡아 놓는대? 학원에 보내면 날개를 달 아이들을….”과 같은 동네 사람들의 수근거림도 있었지만 지력, 체력, 심력 등 무엇하나 빠지는 것 없이 두 아이를 잘 키운다고 주변에 입소문이 나면서 저자는 2009년부터 일산을 중심으로 학부모 상담을 하며 코칭육아 방법론을 전파하는 중이다.
저자가 코칭을 택한 이유, 자녀와의 관계 코칭부터 시작하여 창의 사고력·수학과 영어·독서·예술까지 전 영역을 망라하여 스스로 개발한 코칭 방법론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어떻게 아이를 이렇게 반듯하고 훌륭하게 잘 키우셨어요?”

이런 말을 듣는 것이 모든 부모의 바람이며, 또 가장 보람된 훈장 아닐까.
그런 훈장을 달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은 더없이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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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 외롭고 힘든 육아의 길을 걷는 당신을 응원하며

1부 코칭육아란 무엇인가

1장 왜 티칭이 아니라 코칭인가
그 누구도 내 아이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
왜 티칭이 아니라 코칭인가
이인삼각 경기와 닮은꼴, 코칭육아
상식과 믿음의 힘겨운 싸움

2장 코칭육아를 위한 양육자의 자세
행복 육아의 시작은 행복한 부모에서부터
모든 성품의 기초, 경청
마음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만족과 감사
선택 사항이 될 수 없는 용서
부모의 낮은 자존감이 자녀를 망친다

2부 마법이 열리는 시간

3장 코칭육아의 출발, 관계 코칭
가정의 불행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아이 행복의 출발점은 안정적인 유대감
자기 아이가 문제아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에게
자녀는 부모의 확장이 아니다

4장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놀이와 먹거리 코칭
호모 루덴스, 놀면서 자라는 아이
엄마의 밥, 엄마의 식탁

5장 미래 인재를 위한 창의 사고력 코칭
창의 사고력은 무엇인가?
창의 사고력을 계발한 ‘팽이 프로젝트’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3부 마법을 경험하는 시간

6장 엄마와 넘는 수학의 벽
수학 코칭 로드맵
취학 전, 우리 아이 수학 머리 만들기
초등수학, 수학의 주요 개념 챙기기

7장 홈코칭으로 영어 정복하기
영어교육의 의미와 준비
영어 코칭 로드맵
영어교육에서의 체크 포인트

8장 책과 함께 크는 아이
아이의 현재와 미래를 좌우하는 독서교육
독서 코칭의 여러 갈래
독서 코칭 로드맵 독서 코칭 로드맵
독서 효과를 극대화하는 독서 연계 활동

9장 시대적 요청, 예술 교육
예술 교육의 중요성
예술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환경이 관건, 우리는 모두 미술가
전인적 발달로 이끄는 음악 교육
체력은 기본, 신체 활동을 게을리하지 말자

에필로그-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지식 전달자가 수업의 주도권을 잡고 아이에게 목표한 것을 가르치고 전달하는 것’이 ‘티칭(teaching)’이라면 ‘코칭(coaching)’은 ‘아이를 학습의 주체로 보는 입장으로, 아이가 어떤 목표에 스스로의 노력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교사나 부모가 조력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볼 때 티칭은 학교 교육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 밖의 사교육은 아이의 요청이 있을 때 선택적으로 이용하면 그뿐이라고 여겼다.
티칭의 남용은 아이의 타고난 학습 능력을 망가뜨리고, 개개인의 특성과 발달을 무시한 티칭은 아이에게 독이 될 뿐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 p.27

학습은 결국 책, 글자와의 싸움이고 스스로 읽고 생각하면서 깨우치는 과정이 아니던가.
그래서 난 교과서나 교과과정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이보다는 아이의 흥미와 관심이 머무는 지점이 바로 공부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했다.
아이의 흥미와 관심이 향하는 쪽, 그것이 바로 코칭의 방향이다.
--- p.28

삶 전반에 대해 적당히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학부모는 자기 자녀에만 집중할 뿐 다른 아이에 대한 언급을 자제한다.
육아 현장에서 일단 ‘비교’가 작동되면 부모에겐 지뢰밭이 보장되고 자녀에게는 지옥살이가 시작된다.
그만큼 육아 현장에서 비교는 금물이다.

--- p.69

영유아에게 필요한 자극은 사교육 기관이 아닌 가정에서도 충분히 줄 수 있다.
남보다 일찍 시작한 사교육으로 얻는 것도 있겠지만 자칫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을 꼭 염두에 뒀으면 좋겠다.
‘남보다 빨리, 남보다 많이’의 신화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많이 봐 왔기 때문이다.
너무 일찍 과도한 사교육에 노출된 아이들 중에는 바로 앞서 언급한 자존감이 낮은 아이가 보이는 특성을 그대로 보이는 예가 많았다.

--- p.87

부모-자녀 관계는 힘든 육아를 지탱하는 힘이며 근간이다.
따라서 대다수의 엄마가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유독 큰 관심을 기울인다.
그도 그럴 것이 관계 개선 없이는 엄마가 꿈꾸고 바라는 그 어떤 육아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코칭육아를 실천한 나 역시 두 아이와의 관계에 항상 주의를 기울였다.
엄마에게 화나 있는 아이 혹은 엄마라면 질색하는 아이에게 코칭, 교육, 대화는 그 어떤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p.99

부모의 사랑과 인정을 얻기 위해 자기를 증명해 보여야 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자기 증명과 자기 확장의 굴레에서 벗어나 다소 모자람이 있어도, 차이가 나면 나는 대로 ‘우리’가 되어 ‘함께’ 살아갈 수는 없을까? 부모와 자녀 관계만큼은 어떤 사심이나 개입 없이 그 자체로 온전한 그 무엇이 되었으면 좋겠다.
--- p.124

부모가 자녀를 자신의 소유물이나 자기의 확장 정도로 생각하는 한 그 사랑은 성공적일 수 없다.
자녀에 대한 소유욕과 지배욕으로 점철된 자녀와의 결속은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이어지다 결국 관계의 파탄을 맞는다.
반대로 소유나 지배가 아닌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는 자녀가 자립하여 독자적인 인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녀에 대한 사랑의 결과가 부모의 욕구 충족이나 자기만족이 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p.120

티칭이 교사나 부모의 성취하고픈 목적에서 출발한다면, 코칭은 아이의 관심과 요구에서부터 출발한다.
어떤 현상이나 원리에 대한 호기심이 싹트면 자연히 아이의 관심이 쏠리고 그에 따르는 요구가 발생한다.
그런 측면에서 아이의 호기심은 창의적 사고를 위한 원동력과 추진력이 된다.
--- p.150

본격적인 수학교육에 앞서 내가 특별히 신경 쓴 건 두 가지다.
하나는 악기 교육이고, 다른 하나는 독서다.

--- p.170

재능 발견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예술 교육의 역할이다.
예술 활동은 나를 발견하고 자기효능감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업 성취도는 낮지만, 예체능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맹목적으로 영어, 수학만 고집할 일이 아니다.
아이가 영어, 수학에 관심과 재능이 없다고 해서 교육과 육아 현장에서 무시되고 소외되는 일은 결코 일어나선 안 된다.
모든 아이에게는 ‘자기 자신으로 당당히 살아갈 권리’가 있고, 모든 부모에게는 자녀가 다른 누구도, 부모가 바라는 누구도 아닌 오직 ‘자기 자신’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도울 책임이 있다.
실제로 예체능 교육과 활동에서 발견한 재능이 자신의 진로가 되는 경우는 상상 외로 많다.
--- p.249

출판사 리뷰
학원 상담 실장, 이웃집 엄마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 아이에게 딱 맞춤한 최선의 교육을 원하는
모든 부모들에게 전하는 뜨거운 메시지


학원 상담 실장, 이웃집 엄마에 의해 휘둘리는 교육에서 벗어나 두 자녀와 친밀하게 소통하면서 ‘맞춤식’ 양육과 교육을 실천해온 저자의 치열한 코칭 여정을 담았다· “전공자도 아니면서 왜 멀쩡한 애들을 집에다 붙잡아 놓는대? 학원에 보내면 날개를 달 아이들을…·”과 같은 동네 사람들의 수근거림도 있었지만 지력, 체력, 심력 등 무엇하나 빠지는 것 없이 두 아이를 잘 키운다고 주변에 입소문이 나면서 저자는 2009년부터 일산을 중심으로 학부모 상담을 하며 코칭육아 방법론을 전파하고 있다· 저자가 코칭을 택한 이유, 자녀와의 관계 코칭부터 시작하여 창의 사고력·수학과 영어·독서·예술까지 전 영역을 망라하여 스스로 개발한 코칭 방법론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아이의 발달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을 코칭의 방식으로

‘지식 전달자가 수업의 주도권을 잡고 아이에게 목표한 것을 가르치고 전달하는 것’이 ‘티칭(teaching)’이라면 ‘코칭(coaching)’은 ‘아이를 학습의 주체로 보는 입장으로, 아이가 어떤 목표에 스스로의 노력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교사나 부모가 조력하는 것’을 말한다· 저자의 큰아이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재학시절, 학교생활을 힘들어했다· 아이의 특성과 학습 능력, 학습 속도가 무시된 천편일률적인 수업이 아이를 지루하고 힘들게 했기 때문· 티칭은 학교 교육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방과 후 아이가 집에 오면 학원에 보내지 않고 저자가 직접 디자인한 맞춤식 교육을 코칭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하게 부모가 먼저 아이의 관심과 흥미가 머무는 지점을 포착하여 바로 그것을 배움의 기회로 확장시키는 것· 일례로 저자는 〈팽이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큰아이가 다섯 살 때 일이다· ‘팽이는 왜 멈추면 쓰러질까?’를 중얼거리는 아이를 보며 바로 지금 코칭이 개입할 순간임을 파악했다· 큰아이의 호기심에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만들어 주자라고 생각한 저자는 탐구주제를 설정하여 그 주제에 따라 체험할 내용들을 정해 아이와 함께 직접 해보고, 그 체험을 통해 발견한 것들을 정리해나갔다· 그리고 그 발견한 것들을 통합해가며 마찰력에 대한 아이의 가설을 만드는 것으로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이러한 코칭육아의 성과는 놀라웠다· 홈코칭 영어만으로 큰 아이가 7세 때 영문판 『해리포터』 전권을 읽을 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되어 중앙일보와 EBS에 엄마표 영어의 성공 사례로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이고 수학의 경우는 초등 4학년 4월 한 달 만에 초등 과정(4~6학년)을 마쳤고 초등 5학년 때 중등 과정을 완성했다· 큰아이는 과학영재고에 진학했는데, 당시 과학영재고는 입학시험으로 과목간 융합식으로 문제를 출제했다· 융합문제 대비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큰아이는 좋은 성적으로 과학영재고에 입학을 했고, 이게 가능했던 것은 코칭육아를 통해 꾸준한 책읽기로 축적된 수?과학 지식과 다져진 창의 사고력이 한껏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자녀와의 관계 코칭부터
창의 사고력·수학과 영어·독서·예술까지
전 영역을 망라한 자녀 코칭 노하우


이 책은 총 세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코칭육아란 무엇인가’에서는 그 누구도 내 아이를 책임져 주지 않는 현실 속에서 왜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 필요한가를 말하며, 저자가 코칭육아를 하게 된 이유를 말한다· 그리고 경청, 만족과 감사, 용서, 자존감 등 성공적인 코칭육아를 위해 꼭 계발되어야 할 성품들에 대해 알아본다· 2부 ‘마법이 열리는 시간’에서는 관계 코칭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창의 사고력 계발을 위한 코칭 노하우를 담았다· 3부 ‘마법을 경험하는 시간’에서 수학과 영어, 독서 코칭뿐 아니라 인문 예술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발달을 돕는 코칭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부모 역할만 잘 해낼 수 있다면 아이는 잘 클 수 있다!

날로 더해만 가는 경쟁적 분위기 속에서 자녀의 성공을 곧 엄마의 성공으로 여기는 사회 분위기가 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점점 많은 부모들이 양육의 목적을 자녀의 행복에 두고 자녀의 현재 삶을 중시하는 ‘부모 됨의 길’ 보다는 자녀의 학업, 진로, 진학에만 관심을 두는 ‘학부모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을 저자는 우려한다· 저자는 부모 역할만 잘 해낼 수만 있다면, 아이는 크게 걱정할 일 없이 잘 자란다고 믿는다· 자녀 양육에 정답이 있다면 그 단 하나의 정답은 ‘부모의 진정한 사랑’임을 저자는 자신의 온 인생으로 말하고 있다·

“어떻게 아이를 이렇게 반듯하고 훌륭하게 잘 키우셨어요?”

이런 말을 듣는 것이 모든 부모의 바람이며, 또 가장 보람된 훈장 아닐까· 그런 훈장을 달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은 더없이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10월 29일
- 쪽수, 무게, 크기 : 276쪽 | 382g | 148*210*20mm
- ISBN13 : 9791193865088
- ISBN10 : 119386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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