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
Description
책소개
성과는 내는데, 왜 인정은 못 받을까?
당신이 놓친 건 일이 아니라 배려다.
성과는 숫자를 남기고, 배려는 사람을 남긴다.
보고도 깔끔하고 실적도 뛰어난데, 정작 조직에서의 중요한 기회는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는 그 이유를 눈에 보이지 않는 힘, 바로 ‘눈치’와 ‘배려’에서 찾는다.
여기서 말하는 눈치는 얄팍한 처세술이 아니다.
상대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작은 불편함도 미리 느껴 자연스럽게 배려로 이어가는 감각을 말한다.
저자는 200여 개 기업, 2만여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눈치와 배려를 가로막는 두 가지 벽에 관해 이야기한다.
하나는 ‘내 마음속의 벽’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도 ‘괜한 참견이 아닐까?’ 하는 망설임으로 배려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게 하는 심리적 장벽을 말한다.
다른 하나는 ‘상대 마음속의 벽’으로, 함부로 넘어서는 안 되는 상대의 감정과 생각의 영역, 즉 존중이 필요한 선을 의미한다.
‘내 마음속의 벽’을 넘어야 배려가 시작되고, ‘상대 마음속의 벽’을 지켜줄 때 비로소 그 배려는 완성된다.
이 책은 ‘내가 겪었을 때 좋았던 기억’을 배려의 기준으로 삼아, 눈치를 배려로 바꾸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알려준다.
‘상대의 시간을 줄여주는 메일 작성법’,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회의 진행법’, ‘간결하고 분명하게 피드백하는 법’처럼 지금 당장 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려의 방법들이 가득 담겨 있다.
그리고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순간을 ‘한정·예고·공유·영역·기억’ 다섯 가지 키워드로 정리하고, 그 상황을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도 제시한다.
배려로 직장의 갈등과 스트레스는 줄이고, 업무 효율은 더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성과와 효율이 강조되는 직장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효율이자 성장의 원동력임을 강조한다.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에 담긴 배려의 기술들은 어쩌면 ‘겨우 이거야?’라고 느낄 만큼 사소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작은 배려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소하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일일수록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어서 그 효과는 오히려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경험과 비교해 보고, 눈치라는 벽을 넘어 작은 배려를 하나씩 실천해 보길 바란다.
작은 배려가 당신 인생의 큰 차이를 만들 것이다.
당신이 놓친 건 일이 아니라 배려다.
성과는 숫자를 남기고, 배려는 사람을 남긴다.
보고도 깔끔하고 실적도 뛰어난데, 정작 조직에서의 중요한 기회는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는 그 이유를 눈에 보이지 않는 힘, 바로 ‘눈치’와 ‘배려’에서 찾는다.
여기서 말하는 눈치는 얄팍한 처세술이 아니다.
상대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작은 불편함도 미리 느껴 자연스럽게 배려로 이어가는 감각을 말한다.
저자는 200여 개 기업, 2만여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눈치와 배려를 가로막는 두 가지 벽에 관해 이야기한다.
하나는 ‘내 마음속의 벽’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도 ‘괜한 참견이 아닐까?’ 하는 망설임으로 배려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게 하는 심리적 장벽을 말한다.
다른 하나는 ‘상대 마음속의 벽’으로, 함부로 넘어서는 안 되는 상대의 감정과 생각의 영역, 즉 존중이 필요한 선을 의미한다.
‘내 마음속의 벽’을 넘어야 배려가 시작되고, ‘상대 마음속의 벽’을 지켜줄 때 비로소 그 배려는 완성된다.
이 책은 ‘내가 겪었을 때 좋았던 기억’을 배려의 기준으로 삼아, 눈치를 배려로 바꾸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알려준다.
‘상대의 시간을 줄여주는 메일 작성법’,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회의 진행법’, ‘간결하고 분명하게 피드백하는 법’처럼 지금 당장 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려의 방법들이 가득 담겨 있다.
그리고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순간을 ‘한정·예고·공유·영역·기억’ 다섯 가지 키워드로 정리하고, 그 상황을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도 제시한다.
배려로 직장의 갈등과 스트레스는 줄이고, 업무 효율은 더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성과와 효율이 강조되는 직장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효율이자 성장의 원동력임을 강조한다.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에 담긴 배려의 기술들은 어쩌면 ‘겨우 이거야?’라고 느낄 만큼 사소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작은 배려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소하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일일수록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어서 그 효과는 오히려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경험과 비교해 보고, 눈치라는 벽을 넘어 작은 배려를 하나씩 실천해 보길 바란다.
작은 배려가 당신 인생의 큰 차이를 만들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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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서장 끌리는 사람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제1부 배려를 가로막는 두 개의 벽
01 ‘자신의 벽’을 넘는 법
자신의 벽 1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배려
자신의 벽 2 ‘아침 인사’가 만드는 관계의 변화
자신의 벽 3 ‘죄송합니다’를 ‘감사합니다’로 바꾸기
자신의 벽 4 마음의 벽을 허무는 ‘이름 부르기’의 힘
자신의 벽 5 ‘외부 손님’에게 먼저 말 걸기
02 ‘상대의 벽’을 존중하는 법
상대의 벽 1 ‘거친 표현’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기
상대의 벽 2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고 얼버무리지 않기
상대의 벽 3 ‘말 걸기 어려운 표정은 아닌지’ 자주 확인하기
상대의 벽 4 상담하러 온 사람에게 ‘의자 권하기’
상대의 벽 5 약속 시간보다 ‘15분’ 일찍 도착하기
상대의 벽 6 ‘회신’을 부르는 메일 작성법
제2부 배려를 습관으로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01 결정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한정’의 기술
한정 1 ‘질문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마디
한정 2 형식적인 ‘괜찮아?’라는 말은 이제 그만!
한정 3 확실한 메시지에는 ‘단언’에 ‘작은 친절’ 더하기
한정 4 ‘네’ 같은 단답 대신 ‘문장으로 대답’하기
한정 5 메신저에서는 ‘빠르고 간결하게 답장’하기
한정 6 ‘상대의 시간’을 아껴주는 메일 작성법
한정 7 메일로 사과할 때는 ‘처음과 끝에만 언급’하기
02 상대의 불안을 덜어주는 ‘예고’의 힘
예고 1 전화 걸기 전 ‘메시지’로 먼저 물어보기
예고 2 ‘회의 중에 말을 시킬 것’이라고 미리 알려주기
예고 3 회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회의 시나리오’
예고 4 ‘회의 종료 시각’을 미리 정해두기
예고 5 오해를 없애는 ‘리마인드 메일’ 활용법
03 답을 주기보다 정보를 나누는 ‘공유’의 태도
공유 1 ‘조언이 길어질 때’ 하면 좋은 말
공유 2 ‘피드백’은 간결하고 분명하게 하기
공유 3 ‘한 번 지적한 내용’은 다시 언급하지 않기
공유 4 중요한 일을 앞둔 사람에게 ‘따뜻한 한마디’ 전하기
공유 5 사전 조사로 얻은 내용을 ‘절대 과시하지 않기’
공유 6 업무의 목적을 ‘가시화’하기
04 상대의 공간을 존중하는 ‘영역’의 기술
영역 1 ‘마음에 드는 부분’은 있는 그대로 전하기
영역 2 지적하기 전에 ‘상대의 사정’부터 들어주기
영역 3 문제 제기 메일은 ‘난처함을 먼저’ 전하고 ‘제안으로 마무리’하기
영역 4 부탁할 때는 ‘거절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
영역 5 거절하는 메일은 ‘결론’부터 쓰기
영역 6 메일 속 ‘가벼운 대화’에도 반응하기
05 상대에게 안도감을 주는 ‘기억’의 힘
기억 1 ‘보이지 않는 수고’ 기억하기
기억 2 ‘의기소침해진 동료’에게 먼저 다가가기
기억 3 칭찬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하기
기억 4 어떤 상황에서도 ‘그래도 다행이다’로 마무리하기
기억 5 ‘사소한 약속’이라도 꼭 지키기
기억 6 ‘거절 후’에도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
기억 7 ‘오래 지속되는 관계’의 비결
나오며
서장 끌리는 사람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제1부 배려를 가로막는 두 개의 벽
01 ‘자신의 벽’을 넘는 법
자신의 벽 1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배려
자신의 벽 2 ‘아침 인사’가 만드는 관계의 변화
자신의 벽 3 ‘죄송합니다’를 ‘감사합니다’로 바꾸기
자신의 벽 4 마음의 벽을 허무는 ‘이름 부르기’의 힘
자신의 벽 5 ‘외부 손님’에게 먼저 말 걸기
02 ‘상대의 벽’을 존중하는 법
상대의 벽 1 ‘거친 표현’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기
상대의 벽 2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고 얼버무리지 않기
상대의 벽 3 ‘말 걸기 어려운 표정은 아닌지’ 자주 확인하기
상대의 벽 4 상담하러 온 사람에게 ‘의자 권하기’
상대의 벽 5 약속 시간보다 ‘15분’ 일찍 도착하기
상대의 벽 6 ‘회신’을 부르는 메일 작성법
제2부 배려를 습관으로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01 결정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한정’의 기술
한정 1 ‘질문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마디
한정 2 형식적인 ‘괜찮아?’라는 말은 이제 그만!
한정 3 확실한 메시지에는 ‘단언’에 ‘작은 친절’ 더하기
한정 4 ‘네’ 같은 단답 대신 ‘문장으로 대답’하기
한정 5 메신저에서는 ‘빠르고 간결하게 답장’하기
한정 6 ‘상대의 시간’을 아껴주는 메일 작성법
한정 7 메일로 사과할 때는 ‘처음과 끝에만 언급’하기
02 상대의 불안을 덜어주는 ‘예고’의 힘
예고 1 전화 걸기 전 ‘메시지’로 먼저 물어보기
예고 2 ‘회의 중에 말을 시킬 것’이라고 미리 알려주기
예고 3 회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회의 시나리오’
예고 4 ‘회의 종료 시각’을 미리 정해두기
예고 5 오해를 없애는 ‘리마인드 메일’ 활용법
03 답을 주기보다 정보를 나누는 ‘공유’의 태도
공유 1 ‘조언이 길어질 때’ 하면 좋은 말
공유 2 ‘피드백’은 간결하고 분명하게 하기
공유 3 ‘한 번 지적한 내용’은 다시 언급하지 않기
공유 4 중요한 일을 앞둔 사람에게 ‘따뜻한 한마디’ 전하기
공유 5 사전 조사로 얻은 내용을 ‘절대 과시하지 않기’
공유 6 업무의 목적을 ‘가시화’하기
04 상대의 공간을 존중하는 ‘영역’의 기술
영역 1 ‘마음에 드는 부분’은 있는 그대로 전하기
영역 2 지적하기 전에 ‘상대의 사정’부터 들어주기
영역 3 문제 제기 메일은 ‘난처함을 먼저’ 전하고 ‘제안으로 마무리’하기
영역 4 부탁할 때는 ‘거절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
영역 5 거절하는 메일은 ‘결론’부터 쓰기
영역 6 메일 속 ‘가벼운 대화’에도 반응하기
05 상대에게 안도감을 주는 ‘기억’의 힘
기억 1 ‘보이지 않는 수고’ 기억하기
기억 2 ‘의기소침해진 동료’에게 먼저 다가가기
기억 3 칭찬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하기
기억 4 어떤 상황에서도 ‘그래도 다행이다’로 마무리하기
기억 5 ‘사소한 약속’이라도 꼭 지키기
기억 6 ‘거절 후’에도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
기억 7 ‘오래 지속되는 관계’의 비결
나오며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배려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상대의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 되고, 너무 지나쳐서도 안 되며, 물러날 때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선 ‘내 마음에 벽이 있는 것’처럼, ‘상대의 마음에도 벽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때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나도 상대도 피곤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한 채 배려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p.23
자연스럽게 말을 거는 방법이 있다.
‘좋은 일을 해야지’라는 다짐보다는, ‘무슨 상황인지 궁금한데 한번 알아볼까?’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감사 인사를 받지 못하거나 오지랖 넓은 사람처럼 보여도 괜찮다.
52쪽에서 설명했듯,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 p.67
또한, 조언할 때는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에 괜히 들떠서, 내가 가진 지식을 늘어놓는 일은 피해야 한다.
상대는 간단한 조언을 구하고 싶었을 뿐인데, 일어나지도 않을 상황까지 가정하며 상대를 피곤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다루겠지만, 피드백이든 조언이든 핵심은 ‘짧게’다.
--- p.83
요즘 젊은 세대가 승진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가 ‘책임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책임에는 팀원의 실수를 수습하는 것은 물론, 후배들을 지도하고 때로는 혼내는 일까지도 포함된다.
이 말에 눈앞이 막막해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불편한 역할일 수 있지만 후배들에게 일을 제대로 가르치려면, 누군가는 꼭 감당해야 하는 몫이다.
--- p.145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다른 사람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일’을 가리켜 ‘용기 주기’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장점 끄집어내기’다.
상대의 행동 중 ‘괜찮은데?’ 싶은 부분을 끄집어내서 언급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단점 끄집어내기’에 더 익숙할지도 모른다.
--- p.163
꾸준한 배려는 신뢰를 쌓고, 그 신뢰는 눈에 보이는 성과와 결과, 더 나은 기회와 운으로 이어진다.
지금은 이직이 흔한 시대다.
아무리 이전 직장에서 쌓은 경험이 뛰어나도, 그곳에서만 통하던 방식이나 기술은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부터 다시 적응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눈치라는 벽’을 넘는 힘은 어디에서나 통한다.
새로운 직장에서도 당신의 든든한 무기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금방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애쓰지는 말고, 처음에는 60점을 목표로 시작해 보자.
상대의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 되고, 너무 지나쳐서도 안 되며, 물러날 때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선 ‘내 마음에 벽이 있는 것’처럼, ‘상대의 마음에도 벽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때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나도 상대도 피곤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한 채 배려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p.23
자연스럽게 말을 거는 방법이 있다.
‘좋은 일을 해야지’라는 다짐보다는, ‘무슨 상황인지 궁금한데 한번 알아볼까?’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감사 인사를 받지 못하거나 오지랖 넓은 사람처럼 보여도 괜찮다.
52쪽에서 설명했듯,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 p.67
또한, 조언할 때는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에 괜히 들떠서, 내가 가진 지식을 늘어놓는 일은 피해야 한다.
상대는 간단한 조언을 구하고 싶었을 뿐인데, 일어나지도 않을 상황까지 가정하며 상대를 피곤하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다루겠지만, 피드백이든 조언이든 핵심은 ‘짧게’다.
--- p.83
요즘 젊은 세대가 승진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가 ‘책임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책임에는 팀원의 실수를 수습하는 것은 물론, 후배들을 지도하고 때로는 혼내는 일까지도 포함된다.
이 말에 눈앞이 막막해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불편한 역할일 수 있지만 후배들에게 일을 제대로 가르치려면, 누군가는 꼭 감당해야 하는 몫이다.
--- p.145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다른 사람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일’을 가리켜 ‘용기 주기’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장점 끄집어내기’다.
상대의 행동 중 ‘괜찮은데?’ 싶은 부분을 끄집어내서 언급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단점 끄집어내기’에 더 익숙할지도 모른다.
--- p.163
꾸준한 배려는 신뢰를 쌓고, 그 신뢰는 눈에 보이는 성과와 결과, 더 나은 기회와 운으로 이어진다.
지금은 이직이 흔한 시대다.
아무리 이전 직장에서 쌓은 경험이 뛰어나도, 그곳에서만 통하던 방식이나 기술은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부터 다시 적응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눈치라는 벽’을 넘는 힘은 어디에서나 통한다.
새로운 직장에서도 당신의 든든한 무기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금방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애쓰지는 말고, 처음에는 60점을 목표로 시작해 보자.
--- p.223
출판사 리뷰
눈치로 남을 배려하는 사람만이
상상하지 못했던 높은 곳에 다다를 수 있다.
★ 직장 내 문제 해결은 ‘배려의 힘’을 깨닫는 것에서 시작된다!
★ 솔루션 컨설턴트에게 배우는 실전 활용도 1,000% 배려의 기술!
최근 들어 박 팀장은 고민이 많다.
신입사원 시절부터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며 고속 승진했지만, 팀장이 되면서부터 업무가 벽에 막힌 듯 답답하게만 느껴진다.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네도, 왠지 모르게 분위기는 어색하기만 하다.
이제는 자신이 지켜온 원칙만으로는 직장생활이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김 대리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맡은 일은 잘하지만, ‘눈치 없는 사람’이라는 평판 때문에 동료들 사이에서 외톨이가 된 듯한 답답함을 느낀다.
이들의 문제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많은 직장인이 공통으로 겪는 고민이며, 그 원인은 바로 넘어서지 못한 ‘눈치라는 벽’과 실천하지 못한 ‘배려’에 있다.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는 성과와 효율을 중시하는 조직 문화와 세대 갈등과 개인주의가 점점 강해지는 시대에, ‘배려’가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핵심 역량이라고 말한다.
놀라운 건 개인주의 성향이 두드러지는 MZ세대조차 팀워크와 소속감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즉, 요즘 직장인들은 자율성은 추구하지만, 관계와 소통이 단절된 조직에서는 오래 버티지 못한다.
이런 시대에 ‘배려’는 직장에서 서로의 마음을 잇는 유일한 연결고리가 된다.
말 한마디라도 먼저 건네고,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주는 태도가 조직의 분위기를 바꾸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조직에서 착하게 행동하라’고 말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성과 압박이 커지고 동료들과 진심을 공유할 기회가 줄어들수록, 오히려 타인의 마음을 읽고 배려하는 태도가 진정한 변화를 만드는 힘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부딪히는 관계의 벽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얻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직장생활 필독서다.
오늘도 출근한 당신의 하루에, 이 책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상상하지 못했던 높은 곳에 다다를 수 있다.
★ 직장 내 문제 해결은 ‘배려의 힘’을 깨닫는 것에서 시작된다!
★ 솔루션 컨설턴트에게 배우는 실전 활용도 1,000% 배려의 기술!
최근 들어 박 팀장은 고민이 많다.
신입사원 시절부터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며 고속 승진했지만, 팀장이 되면서부터 업무가 벽에 막힌 듯 답답하게만 느껴진다.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네도, 왠지 모르게 분위기는 어색하기만 하다.
이제는 자신이 지켜온 원칙만으로는 직장생활이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김 대리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맡은 일은 잘하지만, ‘눈치 없는 사람’이라는 평판 때문에 동료들 사이에서 외톨이가 된 듯한 답답함을 느낀다.
이들의 문제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많은 직장인이 공통으로 겪는 고민이며, 그 원인은 바로 넘어서지 못한 ‘눈치라는 벽’과 실천하지 못한 ‘배려’에 있다.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는 성과와 효율을 중시하는 조직 문화와 세대 갈등과 개인주의가 점점 강해지는 시대에, ‘배려’가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핵심 역량이라고 말한다.
놀라운 건 개인주의 성향이 두드러지는 MZ세대조차 팀워크와 소속감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즉, 요즘 직장인들은 자율성은 추구하지만, 관계와 소통이 단절된 조직에서는 오래 버티지 못한다.
이런 시대에 ‘배려’는 직장에서 서로의 마음을 잇는 유일한 연결고리가 된다.
말 한마디라도 먼저 건네고,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주는 태도가 조직의 분위기를 바꾸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조직에서 착하게 행동하라’고 말하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성과 압박이 커지고 동료들과 진심을 공유할 기회가 줄어들수록, 오히려 타인의 마음을 읽고 배려하는 태도가 진정한 변화를 만드는 힘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부딪히는 관계의 벽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얻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직장생활 필독서다.
오늘도 출근한 당신의 하루에, 이 책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1월 03일
- 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298g | 128*188*19mm
- ISBN13 : 9791199040663
- ISBN10 : 1199040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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