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알던 MBTI는 진짜 MBTI가 아니다
Description
책소개
MBTI 강사들을 가르치는 ‘찐’ 전문가
MBTI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방식
삶에서 MBTI를 제대로 활용하는 획기적 솔루션
대학과 기업에서 강의로 극찬받은 저자의 노하우 총망라
사람은 16가지 유형만으로 규정될 수 없다. MBTI는 사람을 ‘규정’하고 ‘제한’하기 위한 심리도구가 아닌,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심리도구이다.
『당신이 알던 MBTI는 진짜 MBTI가 아니다』는 MBTI 강사들을 가르치는 전문가인 저자가 ‘자아탐색의 도구’로 MBTI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대학과 기업에서 강의로 극찬받은 저자의 노하우를 총망라하였다. MBTI를 제대로 활용하여 ‘나’와 ‘우리’를 존중하는 법을 알아보자.
MBTI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방식
삶에서 MBTI를 제대로 활용하는 획기적 솔루션
대학과 기업에서 강의로 극찬받은 저자의 노하우 총망라
사람은 16가지 유형만으로 규정될 수 없다. MBTI는 사람을 ‘규정’하고 ‘제한’하기 위한 심리도구가 아닌,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심리도구이다.
『당신이 알던 MBTI는 진짜 MBTI가 아니다』는 MBTI 강사들을 가르치는 전문가인 저자가 ‘자아탐색의 도구’로 MBTI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대학과 기업에서 강의로 극찬받은 저자의 노하우를 총망라하였다. MBTI를 제대로 활용하여 ‘나’와 ‘우리’를 존중하는 법을 알아보자.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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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저자의 MBTI 강의 후기
프롤로그
Part 1
꼭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
Chapter 1. MBTI는 ‘완벽한’ 심리도구가 아닌 ‘유용한’ 심리도구
Chapter 2. MBTI 검사 이후 자주 나오는 질문 3가지
Chapter 3.
자아존중을 위한 아름다운 개념: 선천적 심리 선호경향
Chapter 4.
유형이해의 기본요소: 4가지 선호지표
Chapter 5.
16가지 성격유형의 특징
Part 2
성격유형의 심리구조 파악하기: 유형역동의 이해
Chapter 6.
성격유형의 메커니즘(작용원리)
Chapter 7.
내 속에 있는 또 다른 나(1): 영웅, 부모, 소년·소녀, 수치스러운 나
Chapter 8.
내 속에 있는 또 다른 나(2): 8가지 심리기능의 특징
Chapter 9.
유형역동으로 본 16가지 성격유형의 특징
Chapter 10. MBTI 검사결과가 종종 달라지는 이유: 유형역동의 핵심 개념 3가지
Part 3
성격유형에 맞는 자기 계발 원리: 유형역동 활용하기
Chapter 11.
유형역동의 활용(1): 스트레스
Chapter 12.
유형역동의 활용(2): 커뮤니케이션
Chapter 13.
유형역동의 활용(3): 커리어
Chapter 14.
같은 성격유형 간에도 차이가 나는 이유
Part 4
나만의 탁월성을 깨우는 원리: 유형발달
Chapter 15.
성장의 방향을 안내하는 나침반: 칼 융의 발달모형
Chapter 16.
내면의 상처 치유하기: 성격유형과 환경과의 상호작용
Chapter 17.
이상적인 심리구조 만들기: 의식적 유형발달
에필로그: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
부록: 심리기능 위계의 결정 원리(5단계 설명)
참고문헌
저자의 MBTI 강의 후기
프롤로그
Part 1
꼭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
Chapter 1. MBTI는 ‘완벽한’ 심리도구가 아닌 ‘유용한’ 심리도구
Chapter 2. MBTI 검사 이후 자주 나오는 질문 3가지
Chapter 3.
자아존중을 위한 아름다운 개념: 선천적 심리 선호경향
Chapter 4.
유형이해의 기본요소: 4가지 선호지표
Chapter 5.
16가지 성격유형의 특징
Part 2
성격유형의 심리구조 파악하기: 유형역동의 이해
Chapter 6.
성격유형의 메커니즘(작용원리)
Chapter 7.
내 속에 있는 또 다른 나(1): 영웅, 부모, 소년·소녀, 수치스러운 나
Chapter 8.
내 속에 있는 또 다른 나(2): 8가지 심리기능의 특징
Chapter 9.
유형역동으로 본 16가지 성격유형의 특징
Chapter 10. MBTI 검사결과가 종종 달라지는 이유: 유형역동의 핵심 개념 3가지
Part 3
성격유형에 맞는 자기 계발 원리: 유형역동 활용하기
Chapter 11.
유형역동의 활용(1): 스트레스
Chapter 12.
유형역동의 활용(2): 커뮤니케이션
Chapter 13.
유형역동의 활용(3): 커리어
Chapter 14.
같은 성격유형 간에도 차이가 나는 이유
Part 4
나만의 탁월성을 깨우는 원리: 유형발달
Chapter 15.
성장의 방향을 안내하는 나침반: 칼 융의 발달모형
Chapter 16.
내면의 상처 치유하기: 성격유형과 환경과의 상호작용
Chapter 17.
이상적인 심리구조 만들기: 의식적 유형발달
에필로그: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
부록: 심리기능 위계의 결정 원리(5단계 설명)
참고문헌
책 속으로
누군가를 ‘존중’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존재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성격’이란 그 사람만의 ‘고유한 존재방식’입니다.
‘성격’을 이해하면 ‘깊이 있는 존중’이 가능해집니다.
이 원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에도 타인에 대한 존중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이 책은 삶 속에서 그러한 존중감을 경험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 p.5
최근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무료 성격검사(‘16Personalities’라는 사이트의 검사)는 MBTI 검사가 아니다. MBTI의 표기방식을 거의 그대로 따라 하고 있긴 하지만, 그것은 성격 5요인(Big five) 모형에 근거한 ‘NERIS 유형검사’라는 검사이다.
두 검사가 가지고 있는 유사한 부분 때문에 NERIS 검사를 통해서도 MBTI 성격유형을 파악하는 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NERIS 검사만으로는 MBTI가 가지고 있는 ‘차별적인 유익’을 경험하긴 어렵다.
무엇보다 MBTI의 ‘성격유형을 측정하는 기준’을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검사를 하면 자신의 유형이 잘못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측정기준을 모르면 대부분은 ‘현재 상태’가 검사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연애를 하는 중이라면 검사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검사를 받기 전에 측정기준에 대해 올바로 이해해야 하고, 검사를 받은 이후에는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유형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단순히 당신의 검사결과에 ENFP가 나왔다고 해서 당신이 곧 ENFP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MBTI를 단순한 심리테스트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MBTI는 ‘심리테스트’라기보다는 ‘자아탐색을 위한 도구’에 가깝다.
심리검사를 받는 것은 자아탐색을 위한 출발점에 불과하다.
진짜 MBTI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MBTI는 단순한 심리테스트가 아니라 ‘자아탐색을 위한 도구’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MBTI를 ‘자아탐색의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 p.10
각 지표마다 2가지 알파벳이 있는데 둘 중에 자신의 선호경향을 선택하면, 총 4가지 알파벳이 나오게 된다.
첫 번째 지표인 외향(E)과 내향(I)을 예로 들어보면, 둘 중에 자신이 더 선호하는 것을 선택한다.
외향이면 E, 내향이면 I를 선택한다.
두 번째도 마찬가지다.
S와 N 중에 더 선호하는 것을 결정하면 된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지표도 같은 방식으로 선택하다 보면 ESTJ, ENTP와 같이 네 가지 알파벳의 조합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 자신의 성격유형이다.
앞에서 양손으로 자신의 이름을 써봤던 경험을 기억하면서 ‘내 마음속의 오른손(왼손잡이라면 왼손)’을 찾는다고 생각하면 쉽다.
즉, 둘 다 우리 안에 있지만 자신이 오른손처럼 더 쉽고 편안하게 사용하는 선호지표를 선택하면 된다.
즉 자신의 유형을 결정하는 기준이 ‘선천적 심리 선호경향’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앞서 말했듯이 성격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 검사결과의 오차가 생길 수 있다.
자신의 ‘참유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차근차근 접근해보자.
--- p.61
이번 챕터의 목적은 유형역동을 활용해서 각 유형의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확인하는 것이다.
유형역동의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파악하면 각 유형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장단점 등을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다.
아울러 상대방의 핵심적인 욕구와 표현방식 역시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주기능이 같은 유형을 앞뒤에 배치했다.
주기능이 같다는 것은 핵심적인 욕구와 표현방식에서 매우 유사함을 보인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주기능이 같아도 부기능이 다르면 어떤 차이가 생기는지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6가지 유형에 대한 설명 이후에 ‘갈등관리 Tip’에 대해서도 간략히 다룰 예정이다.
그 부분도 꼭 챙기기 바란다.
이번에는 Si를 주기능으로 쓰는 유형부터 시작해보자.
--- p.279
커리어의 영역에서도 유형역동이 적용되는 기본 원리는 같다.
주기능 과 부기능은 강점패턴을 만들고 3차기능, 열등기능은 약점패턴을 형성 한다.
이러한 원리를 직업 선택의 과정에서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이를 위해 꼭 기억할 점은 ‘유형역동의 기본 심리구조는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다.
챕터 10에서 설명했듯이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의 ‘기본적 틀’은 바뀌지 않는다.
다만 기본적 틀 안에서 ‘심리기능 간의 관계 맺는 방식’이 끊임없이 변화할 뿐이다.
우리 마음 안에 변하지 않는 심리구조가 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커리어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의 주기능이 수시로 변한다면 성격유형을 커리어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된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심리적인 특징을 직업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수는 없지 않은가?
물론 직업을 선택할 때는 성격 이외에 여러 다른 요소들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성격유형 정보 한 가지만으로 자신에게 딱 맞는 일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적어도 주기능, 부기능의 강점과 지나치게 동떨어지거나 3차기능, 열등기능의 취약성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는 일을 피해야 하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신의 분야에서 유능하다는 평가를 듣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현장에서 그러한 경우를 흔하게 보고 있다).
따라서 일의 분야를 선택함에 있어 다음과 같은 질문이 선행되어야 한다.
“주기능과 부기능의 강점이 잘 활용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3차기능, 열등기능의 취약성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 일은 무엇일까?”
--- p.306
당신의 자존감은 안녕한가? 당신의 자존감에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을 줄 수 있는가?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겨보라.
그런 다음 왜 그렇게 점수를 주었는지 생각해보라.
자존감이란 ‘자신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이다.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좋은 성과를 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을 우리는 자존감이라고 부른다.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한다.
그리고 그러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삶의 여러 영역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대인관계에서도 역시 건강한 반응을 보인다.
문제는 이러한 자존감이 한번 형성되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받았던 상처가 어른이 되어서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성격유형의 관점에서 봤을 때, 자존감이 낮다는 것은 전반적으로 ‘자신의 성격유형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챕터에서는 당신의 인생 전반기에 건강한 유형발달이 이루어졌는가를 살펴보려 한다.
인생의 전반기를 돌아보는 과정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 될 수 있다.
타고난 성격유형을 건강하게 지지받지 못한 과정을 돌아보고 재해석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격’이란 그 사람만의 ‘고유한 존재방식’입니다.
‘성격’을 이해하면 ‘깊이 있는 존중’이 가능해집니다.
이 원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 존중에도 타인에 대한 존중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이 책은 삶 속에서 그러한 존중감을 경험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 p.5
최근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무료 성격검사(‘16Personalities’라는 사이트의 검사)는 MBTI 검사가 아니다. MBTI의 표기방식을 거의 그대로 따라 하고 있긴 하지만, 그것은 성격 5요인(Big five) 모형에 근거한 ‘NERIS 유형검사’라는 검사이다.
두 검사가 가지고 있는 유사한 부분 때문에 NERIS 검사를 통해서도 MBTI 성격유형을 파악하는 데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NERIS 검사만으로는 MBTI가 가지고 있는 ‘차별적인 유익’을 경험하긴 어렵다.
무엇보다 MBTI의 ‘성격유형을 측정하는 기준’을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검사를 하면 자신의 유형이 잘못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측정기준을 모르면 대부분은 ‘현재 상태’가 검사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연애를 하는 중이라면 검사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검사를 받기 전에 측정기준에 대해 올바로 이해해야 하고, 검사를 받은 이후에는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유형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단순히 당신의 검사결과에 ENFP가 나왔다고 해서 당신이 곧 ENFP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MBTI를 단순한 심리테스트 정도로 생각한다.
그러나 MBTI는 ‘심리테스트’라기보다는 ‘자아탐색을 위한 도구’에 가깝다.
심리검사를 받는 것은 자아탐색을 위한 출발점에 불과하다.
진짜 MBTI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MBTI는 단순한 심리테스트가 아니라 ‘자아탐색을 위한 도구’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MBTI를 ‘자아탐색의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 p.10
각 지표마다 2가지 알파벳이 있는데 둘 중에 자신의 선호경향을 선택하면, 총 4가지 알파벳이 나오게 된다.
첫 번째 지표인 외향(E)과 내향(I)을 예로 들어보면, 둘 중에 자신이 더 선호하는 것을 선택한다.
외향이면 E, 내향이면 I를 선택한다.
두 번째도 마찬가지다.
S와 N 중에 더 선호하는 것을 결정하면 된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지표도 같은 방식으로 선택하다 보면 ESTJ, ENTP와 같이 네 가지 알파벳의 조합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 자신의 성격유형이다.
앞에서 양손으로 자신의 이름을 써봤던 경험을 기억하면서 ‘내 마음속의 오른손(왼손잡이라면 왼손)’을 찾는다고 생각하면 쉽다.
즉, 둘 다 우리 안에 있지만 자신이 오른손처럼 더 쉽고 편안하게 사용하는 선호지표를 선택하면 된다.
즉 자신의 유형을 결정하는 기준이 ‘선천적 심리 선호경향’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된다.
앞서 말했듯이 성격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 검사결과의 오차가 생길 수 있다.
자신의 ‘참유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차근차근 접근해보자.
--- p.61
이번 챕터의 목적은 유형역동을 활용해서 각 유형의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확인하는 것이다.
유형역동의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파악하면 각 유형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장단점 등을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다.
아울러 상대방의 핵심적인 욕구와 표현방식 역시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주기능이 같은 유형을 앞뒤에 배치했다.
주기능이 같다는 것은 핵심적인 욕구와 표현방식에서 매우 유사함을 보인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주기능이 같아도 부기능이 다르면 어떤 차이가 생기는지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6가지 유형에 대한 설명 이후에 ‘갈등관리 Tip’에 대해서도 간략히 다룰 예정이다.
그 부분도 꼭 챙기기 바란다.
이번에는 Si를 주기능으로 쓰는 유형부터 시작해보자.
--- p.279
커리어의 영역에서도 유형역동이 적용되는 기본 원리는 같다.
주기능 과 부기능은 강점패턴을 만들고 3차기능, 열등기능은 약점패턴을 형성 한다.
이러한 원리를 직업 선택의 과정에서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이를 위해 꼭 기억할 점은 ‘유형역동의 기본 심리구조는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다.
챕터 10에서 설명했듯이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의 ‘기본적 틀’은 바뀌지 않는다.
다만 기본적 틀 안에서 ‘심리기능 간의 관계 맺는 방식’이 끊임없이 변화할 뿐이다.
우리 마음 안에 변하지 않는 심리구조가 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커리어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의 주기능이 수시로 변한다면 성격유형을 커리어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 된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심리적인 특징을 직업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수는 없지 않은가?
물론 직업을 선택할 때는 성격 이외에 여러 다른 요소들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성격유형 정보 한 가지만으로 자신에게 딱 맞는 일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적어도 주기능, 부기능의 강점과 지나치게 동떨어지거나 3차기능, 열등기능의 취약성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는 일을 피해야 하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신의 분야에서 유능하다는 평가를 듣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될 것이다(현장에서 그러한 경우를 흔하게 보고 있다).
따라서 일의 분야를 선택함에 있어 다음과 같은 질문이 선행되어야 한다.
“주기능과 부기능의 강점이 잘 활용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3차기능, 열등기능의 취약성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 일은 무엇일까?”
--- p.306
당신의 자존감은 안녕한가? 당신의 자존감에 점수를 매긴다면 몇 점을 줄 수 있는가?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겨보라.
그런 다음 왜 그렇게 점수를 주었는지 생각해보라.
자존감이란 ‘자신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이다.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좋은 성과를 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을 우리는 자존감이라고 부른다.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한다.
그리고 그러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삶의 여러 영역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대인관계에서도 역시 건강한 반응을 보인다.
문제는 이러한 자존감이 한번 형성되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받았던 상처가 어른이 되어서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성격유형의 관점에서 봤을 때, 자존감이 낮다는 것은 전반적으로 ‘자신의 성격유형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챕터에서는 당신의 인생 전반기에 건강한 유형발달이 이루어졌는가를 살펴보려 한다.
인생의 전반기를 돌아보는 과정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는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 될 수 있다.
타고난 성격유형을 건강하게 지지받지 못한 과정을 돌아보고 재해석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 p.382
출판사 리뷰
사람은 16가지 유형만으로 규정될 수 없습니다.
MBTI는 사람을 ‘규정’하고 ‘제한’하기 위한 심리도구가 아닙니다.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심리도구입니다!
MBTI 강사들을 가르치는 ‘찐’ 전문가
MBTI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방식
삶에서 MBTI를 제대로 활용하는 획기적 솔루션
대학과 기업에서 강의로 극찬받은 저자의 노하우 총망라
MBTI는 단순한 심리테스트가 아니다
‘자아탐색의 도구’로 MBTI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심리검사를 받는 것은 자아탐색의 출발점에 불과하다
MBTI를 제대로 활용하여 ‘나’와 ‘우리’를 존중하는 법을 알아보자!
인간존중에 대한 저자의 믿음이 책을 넘어 나에게 “You deserve it”이라고 말해주는 듯합니다.
더 이상 MBTI 유형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이주연 (반도체 기업 S사 인사팀)
‘ENTJ인 내가 왜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걸까’라는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뀐 시간.
진짜 MBTI란 ‘나에 대한 규정이 아닌 이해’라는 걸 배우고, ‘나다움’을 깨우칠 수 있었던 뜻깊은 책입니다.
- 조은비 (H백화점 영업관리자)
진짜 MBTI를 알고 나서는 ‘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허정윤 (외국계 기업 B사 홍보팀)
MBTI는 사람을 ‘규정’하고 ‘제한’하기 위한 심리도구가 아닙니다.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심리도구입니다!
MBTI 강사들을 가르치는 ‘찐’ 전문가
MBTI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방식
삶에서 MBTI를 제대로 활용하는 획기적 솔루션
대학과 기업에서 강의로 극찬받은 저자의 노하우 총망라
MBTI는 단순한 심리테스트가 아니다
‘자아탐색의 도구’로 MBTI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심리검사를 받는 것은 자아탐색의 출발점에 불과하다
MBTI를 제대로 활용하여 ‘나’와 ‘우리’를 존중하는 법을 알아보자!
인간존중에 대한 저자의 믿음이 책을 넘어 나에게 “You deserve it”이라고 말해주는 듯합니다.
더 이상 MBTI 유형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이주연 (반도체 기업 S사 인사팀)
‘ENTJ인 내가 왜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걸까’라는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뀐 시간.
진짜 MBTI란 ‘나에 대한 규정이 아닌 이해’라는 걸 배우고, ‘나다움’을 깨우칠 수 있었던 뜻깊은 책입니다.
- 조은비 (H백화점 영업관리자)
진짜 MBTI를 알고 나서는 ‘어떤 상황에서든’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허정윤 (외국계 기업 B사 홍보팀)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2년 04월 07일
- 쪽수, 무게, 크기 : 472쪽 | 832g | 153*224*28mm
- ISBN13 : 9791188929023
- ISBN10 : 11889290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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