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정보로 건너뛰기
그냥 나로 살아도 괜찮아
그냥 나로 살아도 괜찮아
Description
책소개
불완전함을 끌어안는 용기와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관하여
“내 안의 소중한 나를 찾아라!”

100만 팔로워가 공감한, 15년차 심리상담사의 통찰
40만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가 열광한 자기 탐색 솔루션 대공개

우리는 언제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배웠다.
그리고 그 속도와 결과로 평가받는다.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바쁘게 달리지만, 문득 스스로 묻게 된다.


‘이건 정말 내 욕망일까, 아니면 남들이 기대하는 모습일 뿐일까?’ 우리는 부족할까 봐 두렵고, 남보다 뒤처질까 봐 불안하다.
그래서 행복은 늘 뒤로 미뤄둔다.
하지만 더 높이, 더 빨리 가려는 그 욕망이 내 안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면, 남는 건 끝없는 결핍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진짜 나를 찾고, 나 자신과 화해해야 한다.
지금 달려가는 길이 진짜 목표를 향한 여정인지, 아니면 단순한 도피인지 돌아봐야 한다.
자기 수용이란 무엇일까? 평범함을 받아들이는 것이 정말 필요할까?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법은? 이런 질문이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긴 시간 동안 6,000여 명이 넘는 내담자와 상담해 온 저자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를 선별해, 실제 상담 대화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독자가 마치 직접 상담을 받고 있는 듯한 몰입을 느끼도록 구성되어 있어, 스스로를 탐색하고 성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책에는 다양한 고민이 담긴 편지와 그에 대한 실천 가능한 조언이 담긴 답장이 함께 실려 있다.
불완전하고 불안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진정한 자아와 현실 속 자아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내면의 ‘진짜 나’를 되찾을 수 있는 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행복은 나를 채찍질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피어난다.
마치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정상에 서는 순간은 짧지만, 오르는 길 자체가 의미 있는 여정이 된다.
이 책은 그 길에서 당신의 동행자가 되어 줄 것이다.
때로는 든든한 조언자로, 때로는 함께 걸어가는 친구로.
당신이 마침내 자기 자신을 찾고, 진짜 행복을 발견하는 순간까지!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_나를 가로막는, 나를 탐색한다 · 8

1장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면

답을 찾는 자가 되어라 · 21
외로운 퍼즐 조각 · 24
삶을 경험하라 · 27

사례 1│“모든 것이 엉망인데 정확히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34
사례 2│“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 42
사례 3│“하루에 적어도 세 번은 죽음을 생각해요.” · 49
생각과 실천 · 58

2장 결핍에서 오는 불안

사랑의 결핍이 외로움을 키운다 · 63
결핍이 또 다른 결핍을 낳는다 · 66
바쁜 사람이 더 많은 계획을 세운다 · 72
결핍에 대처하는 방식 · 75
결핍에서 벗어나는 방법 · 81

사례 1│“무언가를 선택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 83
사례 2│“가난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못 하겠어요.” · 89
생각과 실천 · 99

3장 평범함을 받아들인다는 것

평범함을 받아들일 때 삶은 특별해진다 · 105
‘쓸모없는 사람’의 쓸모 · 111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 잡기 · 118

사례 1│“제가 원하는 삶과 거리가 먼 현실 때문에 힘들어요.” · 125
사례 2│“과거의 활력 있던 나를 되찾고 싶습니다.” · 128
사례 3│“노력하는 과정은 행복한데, 결과는 언제 나타날까요?” · 138
사례 4│“새로운 자극만 찾아 헤매고 지속적인 노력은 하지 못합니다.” · 146
생각과 실천 · 153

4장 미루기의 늪, 시작을 가로막는 심리적 장벽

심리적 문제인가, 사회적 현상인가? · 161
미루는 습관과 자기 기대 · 167
미루는 습관의 네 가지 원인 · 172
자기 비난 vs.
자기 이해 · 185
자기 자신과 협상하라 · 189
당장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해라 · 193

생각과 실천 · 205

5장 가면을 벗고 나답게 성장하기

성공한 것 같지만 행복과 거리가 먼 사람들 · 211
나를 잃어버리게 하는 비교와 평가의 덫 · 217
성장 마인드셋과 고정 마인드셋 · 224
답은 머릿속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 있다 · 232
자신을 감싼 껍데기 깨기 · 240
위로가 아닌 변화를 생각하라 · 244
‘무엇을 어떻게’에 초점을 둔다 · 251
나무처럼 성장하는 사람 · 257
내면의 갈등을 다스리며 앞으로 나아가라 · 263

생각과 실천 · 269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 저는 당신이 자신의 고통에 이름을 붙이고 싶어 한다는 걸 이해해요.
마치 어둠 속에서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고 있는 전사 같아요.
사방에 적이 있다고 느끼지만, 정작 그 모습을 볼 수는 없는 거죠.
아무리 뛰어난 검술과 강한 힘을 가졌다 해도, 보이지 않는 적을 향해 휘두르는 검은 결국 허공을 가를 뿐이니까요.
전사에게 이보다 더 무력한 일이 있을까요? 당신이 ‘내 문제는 도대체 뭘까?’라고 묻는 모습이, 마치 적을 향해 ‘어서 나타나! 이 답답한 싸움을 끝내자!’라고 외치는 것처럼 들립니다.
싸움에서 패배하는 것보다, 정작 누구와 싸워야 하는지도 모른 채 허망하게 무너지는 게 더 두려운 것이겠죠.

** 만약 문제를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문제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행을 가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고, 마음껏 불평해 보고, 한계를 시험하며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 보고, 크게 웃거나 울고, 상상도 못 했던 일에 도전해 보세요.
그 과정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세요.
법을 어기거나 규율을 어기지 않는 한,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면의 평화는 이런 시련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얻을 수 있거든요.
추이젠 선생님의 노래 가사처럼 말이죠.

“빨리 나를 울게 해 줘, 빨리 나를 웃게 해 줘, 눈밭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해 줘.
‘빨리 나를 울게 해 줘, 빨리 나를 웃게 해 줘, 왜냐하면 내 문제는 아무 감정이 없다는 거거든!” 사실 당신의 병은 바로 ’무감각하다‘는 것입니다.

** 진정으로 유용한 철학이란, 우리에게 자유롭고 성실하게 사는 법을 가르친다.
물론 인생의 교리에 갇혀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현실에서 도망쳐서도 안 된다.
세상에는 ‘젊을 때는 노자와 장자의 철학을 배우지 말고, 늙어서는 공자와 맹자의 글을 읽지 말라’는 말이 있다.
젊을 때는 우리가 노장 철학이나 불경이 설파하는 인생의 공허함을 쉽게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경험을 충분히 쌓고 나서야, 그 속에서 자유와 해탈을 읽어 낼 수 있다.


** 가난은 어떻게 결핍을 가져오는 걸까? 대부분의 결핍은 ‘불안’에서 시작된다.
이 ‘불안’은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긴다.
만약 우리 뇌에 결핍을 알리는 경보기가 있다면 어린 시절의 결핍은 그 경보기를 민감하게 만든다.
현재의 결핍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상상 속의 부족함조차도 경보를 울리게 하며, 이는 뇌를 혼란에 빠뜨린다.
뇌는 이런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지만, 종종 불길에 휩싸인 쓰레기통을 끊임없이 처리하는 것과 같은 상황에 놓인다.
시간이 흐를수록 뇌의 ‘소방대’는 극도로 지치고, 사람 역시 집중력을 잃어서 미래를 계획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 많은 사람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하면서 현실을 적으로 여기는 우를 범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마치 출항을 앞둔 배가 목표와 자신 사이에 펼쳐진 드넓은 바다를 보고, 바다가 자신과 목표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적으로 착각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바다는 당신을 그곳으로 데려다줄 수 있습니다.

** 나무가 된다는 것은 내가 하나의 방향으로만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 뿌리와 가지는 사방으로 뻗어나가며,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생기 넘친다.
나무가 된다는 것은 내가 바스락거리고, 흔들리고 춤추며, 바람을 타고 노래를 부르지만, 뿌리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이것은 순간의 기쁨에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무가 된다는 것은 내가 다양한 생물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과 대화하고 공존하고 상호 보완하며, 나는 다른 사람의 생존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오히려 새와 다람쥐가 집을 짓도록 돕는다.

** 만약 자아가 아직 형태가 없는 흐르는 강이라면 ‘자아를 발견한다’거나 ‘자아를 증명한다’는 것 역시 의미가 없다.
설령 우리가 어떤 일을 통해 자신을 증명할 수 있다고 해도 우리가 증명할 수 있는 것은 그저 특정 단계나 특정 상태의 자신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강의 급류나 완류만 보고 강 전체를 판단할 수 없는 것과 같다.

** 사람은 누구나 모순 속에서 앞으로 나아간다.
그 모순을 잘 균형 잡고, 잘 다스리고, 정직하게 마주할 수 있다면, 그것은 오히려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그 모순은 결국 당신을 갉아먹는 내적 소모로 변해 버릴지도 모른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더 빠르게? 더 높이? 그런데… 그게 정말 내 길일까?”

잃어버린 나를 되찾기 위한 심리 치유서!

스트레스, 불안, 경쟁… 현대인의 삶은 끝없는 파도타기다.
인생이 흔들릴 때, 단단한 서프보드 같은 심리 솔루션이 필요하지 않을까? 1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최고 인기 심리상담사 천하이센의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단순한 위로를 넘어, 심리학적 통찰과 실천 가능한 조언을 담아 독자가 스스로 진정한 자아를 찾아 행복해질 수 있게 돕는다.


불확실성과 경쟁, 비교가 일상이 된 사회에서 우리는 점점 더 자주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감각’을 경험한다.
감정의 소진, 정체성의 혼란, 지속적인 불안감은 단지 개인적인 약함의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놓인 구조적·심리적 환경의 산물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자기 탐색의 여정을 다시 시작하게끔 돕는 심리학 기반의 안내서다.

이 책은 5개의 장에서 삶의 의미, 결핍, 이상과 현실, 미루는 습관 그리고 성장 마인드셋까지, 우리가 모두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주제를 깊이 파고든다.
불완전한 나를 받아들이고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뜨겁고도 현실적인 심리 상담 대화가 고스란히 실려 있어 마치 나 자신이 상담실에서 상담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많은 질문과 대답이 오가는 대화를 읽다 보면 자연히 나 자신을 돌아보며 탐색하게 된다.


· 삶의 의미를 찾고 싶다면?
“내가 대체 왜 사는 걸까?”라고 생각한 적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고민 상담사가 되어줄 것이다.

· 사랑도, 돈도, 시간도 부족하다면?
결핍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법을 배워보자.

가난과 불안의 본질을 꿰뚫는 심리 처방이 준비되어 있다.

· 평범한 내가 싫다면?
특별해지고 싶은 욕망과 현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당신을 위한 따뜻한 조언.

때론 ‘쓸모없음’에서 시작하는 것이 정답일지도?

· 미루는 습관이 인생을 망친다면?
미루는 건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다!
심리적 원인을 알고, 실천 가능한 전략을 배워보자.

· 진짜 성장을 원한다면?
성공이 아니라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

비교, 평가, 가짜 자아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각 장의 끝에는 ‘생각과 실천’ 코너가 있어, 앞선 내용을 반추하고 자신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은 내 안의 진짜 나를 찾기 위한 실전 매뉴얼이다.
넘어지고, 흔들리고, 방황하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심리학적 통찰이 가득하다.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사람에게는 분주한 현실 속에서도 한숨 돌리는 법을, 인생의 굴곡을 여러 번 경험한 사람에게는 회전목마처럼 다시 즐기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삶의 그림자를 인정하고, 불완전한 나 자신 속에서 행복을 찾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심리적 나침반이다.

지금, 당신의 마음을 위한 힐링 서핑을 시작해 보자!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6월 10일
- 쪽수, 무게, 크기 : 272쪽 | 147*212*20mm
- ISBN13 : 9791194156208
- ISBN10 : 1194156207

You may also like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