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당신의 통장에
매달 500만 원이 들어온다면?”
월 50만 원으로 시작하는 ‘평생 월급’ 프로젝트

《배당투자 기적의 루틴》 출간
은퇴 후 매달 500만 원 현금 흐름,
누구나 가능한 현실이 된다!

월급 없는 은퇴 후,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한 ‘확실한 현금흐름’,
해답은 바로 배당투자!

지금까지 준비한 은퇴자금만으로 평안한 노후를 누릴 수 있을까? 은퇴 이후 30년 넘는 시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까? 매달 나오는 월급처럼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없다면, 이 모든 것은 한낱 꿈에 불과하다.
이것이 지금 바로 배당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다.

“정말 배당으로 월 500만 원을 받는 것이 가능할까요?”
“그건 투자금이 많아야 가능한 일 아닌가요?”
“월 50만 원 투자로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이는 매달 꾸준히 우량 배당주에 투자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누구나 매달 50만 원씩 배당주에 적립 투자하면, 장기적인 주가 상승과 배당금 누적 효과를 바탕으로 은퇴 후 매달 500만 원 이상의 배당금이 자동으로 통장에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떤 종목이 유망한 배당주인지’를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왜 배당투자를 해야 하는지’, ‘어떤 마인드로 접근해야 하는지’, 그리고 ‘배당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독자가 스스로 체화하도록 돕는다.
배당투자는 단지 ‘돈을 많이 버는 기술’이 아니라, 투자를 통해 평생의 시간을 사고, 미래를 준비하며, 불안 없는 삶을 설계하는 구체적인 방법이다.

은퇴가 점점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은 이제까지 준비한 은퇴 준비 자산으로 과연 ‘매달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지금은 100세 시대.
60세에 은퇴해도 30~40년은 더 살아야 하는데, 매달 나오는 월급과 같은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없다면 삶의 질은 가파르게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즉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 ‘확실한 현금흐름’을 만들어주는 투자 방식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할 지혜일 것입니다.

---「시작하며」중에서

배당투자란 폭풍우가 심한 날에는 항구에 정박하여 배당금이란 안전마진(safe margin)을 통해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평온한 날에는 다시 바다로 나가 그물을 넓게 펼쳐 자본차익까지 누리는 적극적인 수익성을 추구하는 ‘꿩도 먹고 알도 먹는’ 투자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주식 투자는 평온할 때 아주 먼 바다로 나가서 많은 고기를 잡기도 하지만, 높은 풍랑에는 빈손으로 돌아오거나 배가 파손되어 손해가 나기도 합니다.
이에 비해 배당투자는 가까운 바다에 나가서 물고기가 있을 자리를 선점하여 안정적인 수확을 거두고, 폭풍주의보가 예보되면 항구에 배를 묶고 쉬기도 하는 ‘중위험·중수익’ 투자에 해당합니다.

---「Chapter 1 배당투자의 기본 개념 이해하기」중에서

기업의 배당금은 말 그대로 회사가 벌어들인 돈 중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겁니다.
즉 현금배당은 회계장부상의 이익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실제 손에 쥘 수 있는 현금에서 나옵니다.
쉽게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월급은 많아 보여도 카드값, 대출이자 다 갚고 나면 남는 돈이 0원이면 아이들 용돈도 못 주겠죠? 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손익계산서에 이익이 많다고 기재되어도, 실제 가용현금이 바닥나면 현금배당은 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지표가 바로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FCF)입니다.
이는 회사가 벌어들인 현금에서 필요한 투자비용 등을 빼고 남는 ‘순현금’으로 이 FCF가 꾸준 히 플러스인 기업이라면 배당금 줄 돈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 습니다.

---「Chapter 2 배당주를 고르는 실전 전략」중에서

안정적인 배당투자 전략은 이름 그대로 ‘안정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 전략의 대표적인 대상은 앞서 설명한 바 있는 배당귀족 종목군입니다.
이들은 25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을 늘려온 기업들로, 미국의 J&J(JNJ), 코카콜라(KO), 프록터앤드갬블(P&G, PG) 같은 회사들이 그 대표 주자입니다.
이들 기업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사업 모델이 굳건하고, 현금흐름 이 꾸준하며, 경기변동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성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는 불황에도 여전히 팔리고, P&G의 치약이나 기저귀는 경기와 무관하게 필요한 제품입니다.
이런 기업은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더라도 꾸준한 배당성장이 가능합니다.

---「Chapter 3 배당투자 전략별 접근법」중에서

모든 투자는 결국 ‘현금흐름’으로 귀결됩니다.
주식도, 부동산도, 채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자산가격이 오르더라도 실제 필요할 때 내 손에 떨어지는 돈이 없다면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그런데 배당투자는 매년(혹은 월별, 분기별로) 실제로 ‘내 계좌에 꽂히는 돈’을 만들어냅니다.
이것이 투자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시장이 출렁여도, ‘그래도 이번 분기에도 배당금은 들어오겠지’라는 믿음이 투자자의 마음을 진정시켜줍니다.

---「Chapter 4 한국 배당주투자 실전 가이드」중에서

불과 10~20년 전만 해도 배당투자는 국내 고배당주 위주로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 상장된 배당주에도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 배당주는 단지 ‘배당수익률이 높아서’만으로 접근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국제 통화 분산, 세금 이슈 등 국가 간의 복합적인 보이지 않는 장벽들이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왜 해외 배당주에 주목해야 할까요? 한국 기업들의 배당성향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최근 10년간 국내 상장사의 평균 배당성향은 약 26%로 집계된 반면, 미국 주식시장은 같은 기간 평균 36%의 배당성향을 보였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배당귀족 기업들은 수십 년 동안 배당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늘려왔으며, 전반적으로 주주환원정책도 잘 정착돼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1위 기업들이 즐비하니 이에 따른 주가 상승과 배당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취할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Chapter 5 해외 배당주투자 실전 가이드」중에서

배당주투자는 장기적 자산관리 시스템의 구축의 핵심이며,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금흐름 자산군의 심장과도 같습니다.
좋은 배당주는 마치 과수원과 같습니다.
씨를 뿌리고, 가꾸고, 기다리면 계절마다 과실을 맺습니다.
다만 과수원을 지을 땐 종자(종목)도 중요하고, 지역(통화)도 중요하며, 관리(생애주기별 전략)도 필요합니다.
이 3가지 원칙, 즉 ‘분산투자’, ‘생애주기’, ‘글로벌 자산 배분’은 배당 투자자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핵심 열쇠가 될 것입니다.
---「Chapter 6 배당소득을 극대화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중에서

배당금 재투자는 예적금의 ‘풍차돌리기’와 유사한 전략입니다.
국내 재테크의 필수라고 일컬어지는 이른바 예적금의 풍차돌리기는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새로운 예금에 재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입니다.
마찬가지로 배당금을 수령할 때마다 이를 다시 해당 주식이나 ETF에 재투자하면 배당금이 새로운 배당을 낳는 구조, 마치 이자가 또 다른 이자를 낳는 복리 효과와 유사한 구조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복리의 마법’으로 불리며,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특히 장기투자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전략으로, 자산을 팔지 않고도 배당이 낳는 배당이라는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Chapter 7 배당 풍차돌리기로 복리 효과 극대화하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