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Description
책소개
‘투자의 전설’ 혹은 ‘유럽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최고의 투자자, 앤서니 볼턴.
이 책은 영국의 유력지 〈더 타임스〉가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등과 함께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 10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은 영국의 대표적 펀드매니저 앤서니 볼턴(전 피델리티 투자 부문 대표)의 투자 인생과 성공 투자 비결을 담은 일종의 투자 비망록이다.
앤서니 볼턴은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시류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잡는 투자법을 배격하고, 철저히 기본적 분석에 따라 투자해온 자신의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렇다고 기술적 분석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가치투자자의 기술적 분석에 대한 관점과 활용법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미덕이다.
아울러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법,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현명하게 사고파는 법,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법,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투자가 잘 안 될 때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법 등 30년 투자 인생에서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체감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 책은 영국의 유력지 〈더 타임스〉가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등과 함께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 10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은 영국의 대표적 펀드매니저 앤서니 볼턴(전 피델리티 투자 부문 대표)의 투자 인생과 성공 투자 비결을 담은 일종의 투자 비망록이다.
앤서니 볼턴은 이 책을 통해 단순히 시류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잡는 투자법을 배격하고, 철저히 기본적 분석에 따라 투자해온 자신의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렇다고 기술적 분석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가치투자자의 기술적 분석에 대한 관점과 활용법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미덕이다.
아울러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법,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현명하게 사고파는 법,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법,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투자가 잘 안 될 때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법 등 30년 투자 인생에서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체감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감사의 말
주의사항
피터 린치가 보낸 추천사 - 앤서니 볼턴과 비교되는 것 자체가 최고의 찬사
들어가는 글 - 시류에 거슬러 투자하라
제1부 전설적 투자자의 원칙과 실전
1장 - 좋은 기업, 나쁜 기업을 구별하는 법
2장 - 좋은 CEO vs.
나쁜 CEO
3장 - 이유가 분명할 때만 투자하라
4장 -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5장 -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법
6장 - 재무에 대한 평가
7장 - 투자 위험을 줄이는 방법
8장 - 밸류에이션을 보는 방법
9장 - 인수 대상이 될 만한 기업을 골라라
10장 - 제일 선호하는 주식의 스타일
11장 - 현명하게 사고파는 법
12장 - 기술적 분석과 차트는 필요할까
13장 -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는 눈을 길러라
14장 -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라
15장 -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16장 - 투자가 잘 안될 때 극복하는 법
17장 - 훌륭한 투자자의 열두 가지 조건
제2부 전설적 투자자의 비밀 노트
18장 - 돈을 벌어준 주식, 돈을 잃게 한 주식
19장 - 내 생애 최고의 주식, 최악의 주식
20장 - 투자 세계의 어제와 오늘
21장 - 투자 세계의 다섯 가지 이슈
제3부- 전설적 투자자가 밝히는 투자의 진실과 교훈
앤서니 볼턴이 운용한 펀드 내역
피델리티 창립자 존슨에 대한 편지
참고문헌
주의사항
피터 린치가 보낸 추천사 - 앤서니 볼턴과 비교되는 것 자체가 최고의 찬사
들어가는 글 - 시류에 거슬러 투자하라
제1부 전설적 투자자의 원칙과 실전
1장 - 좋은 기업, 나쁜 기업을 구별하는 법
2장 - 좋은 CEO vs.
나쁜 CEO
3장 - 이유가 분명할 때만 투자하라
4장 -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5장 -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법
6장 - 재무에 대한 평가
7장 - 투자 위험을 줄이는 방법
8장 - 밸류에이션을 보는 방법
9장 - 인수 대상이 될 만한 기업을 골라라
10장 - 제일 선호하는 주식의 스타일
11장 - 현명하게 사고파는 법
12장 - 기술적 분석과 차트는 필요할까
13장 -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는 눈을 길러라
14장 -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라
15장 -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16장 - 투자가 잘 안될 때 극복하는 법
17장 - 훌륭한 투자자의 열두 가지 조건
제2부 전설적 투자자의 비밀 노트
18장 - 돈을 벌어준 주식, 돈을 잃게 한 주식
19장 - 내 생애 최고의 주식, 최악의 주식
20장 - 투자 세계의 어제와 오늘
21장 - 투자 세계의 다섯 가지 이슈
제3부- 전설적 투자자가 밝히는 투자의 진실과 교훈
앤서니 볼턴이 운용한 펀드 내역
피델리티 창립자 존슨에 대한 편지
참고문헌
책 속으로
손만 댔다 하면 무슨 일이건 성공하는 똑똑하고 근면하고 헌신적인 사람들이 투자에는 실패하는 경우도 많이 봤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투자는 보기보다 어려우며 특히 지속적으로 잘하기란 더욱 어렵다.
저점 매수, 고점 매도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수익의 증가세 또는 하락세를 보여주는 차트도 살펴보아야 한다.
이를 통해 평균적 기대치가 개선되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는 최근의 기업 실적과 언론 기사를 비롯한 모든 공식적 발표자료를 본다.
성과와 관련된 재무제표는 반드시 원본으로 읽으려고 한다.
경영진은 단어와 표현의 선택에 많은 공을 들이는데, 이것들이 언론용 요약본에서는 표기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업 보고서는 원본으로 읽는 편을 선호하지만 기업 측 전망에 대해서는 보다 회의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기업이 세세한 전망치를 내놓으며 자사 이익이 특정한 정도로 증가하거나 감소할 거라고 말하면,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 적기 일쑤다.
--- 「1장 좋은 기업, 나쁜 기업 구별하는 법」 중에서
우리의 투자 결정 절차에서 더욱 중요한 사항 가운데 하나는 내부자들이 자기 회사 주식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를 지켜보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경우는 내부자가 내가 예측한 바와는 다른 거래를 할 때이다.
예를 들어 이사들이 이미 상당히 오른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다든지, 많이 떨어진 주식을 판다든지 하는 경우다.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이런 거래가 나타나면 유심히 지켜보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2장 좋은 CEO vs.
나쁜 CEO」 중에서
1~2년 이상 실적과 주가가 괴리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주가는 장기적으로 기업 이익을 따라간다.
따라서 기업 이익을 예측하는 일은 투자 전문가들의 가장 중요한 임무 가운데 하나다.
증권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이 일에 막대한 시간을 쏟아붓는다.
내가 보기엔 기업이 보유한 독점적 사업력의 품질을 평가하는 쪽이 훨씬 중요해 보이는 데도 말이다.
나는 주식을 볼 때 대략 다음의 여섯 가지 요인을 고려한다.
이 책에서 이 여섯 가지 요인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다루고자 한다.
◇ 독점적 사업력의 질(1장) ◇ 경영진(2장) ◇ 재무(6장) ◇ 밸류에이션(8장) ◇ M&A가능성(9장) ◇ 기술적 분석(12장)
--- 「3장 이유가 분명할 때만 투자하라」 중에서
주가가 정보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지만(그렇지 않다면 모든 기술적 분석이 무용지물이 된다), 지나치게 그것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성공적인 투자란 독자적으로 생각하는 일과 시장에 귀 기울이는 일이 합쳐질 때 일어난다.
한쪽으로만 기울어 다른 쪽을 무시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
--- 「4장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중에서
나는 보통 1~2년을 내다보고 주식을 매수해왔다.
평균 보유기간은 18개월로 상당히 일관성 있는 편이다.
하지만 나는 얼마든지 끈질기게 기다릴 수도 있으며, 내 근거가 옳다는 믿음만 있으면 몇 년을 기다릴 수도 있다.
우리 애널리스트들은 종종 내게 이렇게 말한다.
“그래요, 앤서니, 이 주식은 싸네요.
하지만 단기적으론 촉매가 안 보이는데요.” 그러면 나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 경험으로 볼 때 두드러진 이탈과 동시에 이를 바로잡을 촉매가 보인다면, 이는 대단히 이례적인 경우라네(그것이 그토록 명백하게 보인다면 애당초 이탈 자체가 없을 것이다).”
--- 「8장 밸류에이션을 보는 방법」 중에서
상승장은 ‘흠집’을 덮는 반면 하락장은 이를 언제나 드러낸다는 걸 기억하라.
그러나 흠집이 언제나 거기 남아 있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는 마치 한쪽 면에서 바라보면 웃는 얼굴이 보이지만 다른 쪽 면에서 보면 심술궂은 얼굴이 보이는 그림과도 같다.
이런 변화는 그림 그 자체에서가 아니라 그걸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에서 나온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투자는 보기보다 어려우며 특히 지속적으로 잘하기란 더욱 어렵다.
저점 매수, 고점 매도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수익의 증가세 또는 하락세를 보여주는 차트도 살펴보아야 한다.
이를 통해 평균적 기대치가 개선되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는 최근의 기업 실적과 언론 기사를 비롯한 모든 공식적 발표자료를 본다.
성과와 관련된 재무제표는 반드시 원본으로 읽으려고 한다.
경영진은 단어와 표현의 선택에 많은 공을 들이는데, 이것들이 언론용 요약본에서는 표기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업 보고서는 원본으로 읽는 편을 선호하지만 기업 측 전망에 대해서는 보다 회의적인 자세를 유지한다.
기업이 세세한 전망치를 내놓으며 자사 이익이 특정한 정도로 증가하거나 감소할 거라고 말하면,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 적기 일쑤다.
--- 「1장 좋은 기업, 나쁜 기업 구별하는 법」 중에서
우리의 투자 결정 절차에서 더욱 중요한 사항 가운데 하나는 내부자들이 자기 회사 주식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를 지켜보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경우는 내부자가 내가 예측한 바와는 다른 거래를 할 때이다.
예를 들어 이사들이 이미 상당히 오른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다든지, 많이 떨어진 주식을 판다든지 하는 경우다.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이런 거래가 나타나면 유심히 지켜보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2장 좋은 CEO vs.
나쁜 CEO」 중에서
1~2년 이상 실적과 주가가 괴리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주가는 장기적으로 기업 이익을 따라간다.
따라서 기업 이익을 예측하는 일은 투자 전문가들의 가장 중요한 임무 가운데 하나다.
증권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이 일에 막대한 시간을 쏟아붓는다.
내가 보기엔 기업이 보유한 독점적 사업력의 품질을 평가하는 쪽이 훨씬 중요해 보이는 데도 말이다.
나는 주식을 볼 때 대략 다음의 여섯 가지 요인을 고려한다.
이 책에서 이 여섯 가지 요인에 대해 보다 상세하게 다루고자 한다.
◇ 독점적 사업력의 질(1장) ◇ 경영진(2장) ◇ 재무(6장) ◇ 밸류에이션(8장) ◇ M&A가능성(9장) ◇ 기술적 분석(12장)
--- 「3장 이유가 분명할 때만 투자하라」 중에서
주가가 정보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지만(그렇지 않다면 모든 기술적 분석이 무용지물이 된다), 지나치게 그것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성공적인 투자란 독자적으로 생각하는 일과 시장에 귀 기울이는 일이 합쳐질 때 일어난다.
한쪽으로만 기울어 다른 쪽을 무시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
--- 「4장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중에서
나는 보통 1~2년을 내다보고 주식을 매수해왔다.
평균 보유기간은 18개월로 상당히 일관성 있는 편이다.
하지만 나는 얼마든지 끈질기게 기다릴 수도 있으며, 내 근거가 옳다는 믿음만 있으면 몇 년을 기다릴 수도 있다.
우리 애널리스트들은 종종 내게 이렇게 말한다.
“그래요, 앤서니, 이 주식은 싸네요.
하지만 단기적으론 촉매가 안 보이는데요.” 그러면 나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 경험으로 볼 때 두드러진 이탈과 동시에 이를 바로잡을 촉매가 보인다면, 이는 대단히 이례적인 경우라네(그것이 그토록 명백하게 보인다면 애당초 이탈 자체가 없을 것이다).”
--- 「8장 밸류에이션을 보는 방법」 중에서
상승장은 ‘흠집’을 덮는 반면 하락장은 이를 언제나 드러낸다는 걸 기억하라.
그러나 흠집이 언제나 거기 남아 있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는 마치 한쪽 면에서 바라보면 웃는 얼굴이 보이지만 다른 쪽 면에서 보면 심술궂은 얼굴이 보이는 그림과도 같다.
이런 변화는 그림 그 자체에서가 아니라 그걸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에서 나온다.
--- 「15장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중에서
출판사 리뷰
국내외 투자 대가들 극찬, 강력 추천
28년 누적수익률 14,000% 달성, 앤서니 볼턴의 명쾌한 투자 조언!
"시류에 거슬러 투자하라"...
위대한 투자자의 역발상 투자법
이 책은 영국의 유력지 〈더 타임스〉가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등과 함께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 10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은 영국의 대표적 펀드매니저 앤서니 볼턴(Anthony Bolton, 피델리티 투자 부문 전 대표)의 투자 인생과 성공 투자 비결을 담은 일종의 투자 비망록이다.
앤서니 볼턴은 2007년 말 투자운용 현업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피델리티의 대표적 펀드인 ‘글로벌 스페셜 시추에이션펀드’를 운용한 28년 동안 무려 14,000%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연평균 19.5%에 해당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28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시장수익률을 밑돈 적이 없었다는 점이다.
이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시장평균 수익률을 능가하는 투자자는 없다’는 금융가의 정설을 깬 예외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
피델리티의 또 다른 대표적인 펀드매니저였던 피터 린치도 펀드매니저 13년 경력 동안 두 해는 아쉽게도 시장수익률을 밑돌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기록이다.
이 글의 추천사를 쓴 피터 린치는 이를 반영하듯, “앤서니 볼턴과 비교되는 것 자체가 최고의 찬사”라고 앤서니 볼턴을 치켜세웠다.
만약 앤서니 볼턴이 펀드를 운용하기 시작하던 때 투자자가 1,000만 원을 그 펀드에 맡겼다면 28년 후 14억 원을 손에 쥘 수 있었을 것이다.
위대한 투자자의 남다른 수익률 비결은?
그렇다면 앤서니 볼턴의 이 같은 투자 성과는 어떻게 달성될 수 있었을까? 그의 투자 철학은 ‘주식시장에 선혈이 낭자할 때 사고, 웃음소리가 넘쳐날 때 팔아라’는 역발상 투자로 요약될 수 있다.
이 책의 원제도 ‘시류에 거슬러 투자하라’(investing against the tide)이다.
그의 역발상 투자는 28년 간 달성한 14,000%라는 수익률에서 이미 증명됐지만 최악의 증시 상황에서 탁월한 투자 감각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그림자가 서서히 투자자의 뒤통수 뒤로 다가서던, 그러나 투자자들의 환호가 우세했던 2006년 말에서 2007년 초 “대세 상승 국면이 끝나가고 있다”는 경고와 함께 투자에서 한발 물러서는 탁월한 감각을 발휘했다.
그뿐만 아니다.
2009년 초 “글로벌 주식시장이 3월을 저점으로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됐다”며 투자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 놀라운 시장 예측력을 과시했다.(조선일보 2009.5.9 인터뷰 참고) 이 같은 동물적인 투자 감각은, 그러나 알고 보면 ‘역발상 투자’ 원칙에서 나온다.
시류 즉 대중과 달리 생각하고, 대중과 따로 투자한다는 원칙에 충실한 것이다.
물론 그 바탕에는 철저히 기업의 가치에 집중하고, 저평가됐을 때 투자하는 이른바 가치투자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단순히 시류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잡는 투자 방식을 배격하고, 철저히 기본적 분석에 따라 매매해온 자신의 투자 경험담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가 기술적 분석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기술적 분석을 병행했을 때 기본적 분석이 더욱 의미가 있어진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위대한 가치투자자의 기술적 분석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활용법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미덕이다.
아울러 그는 이 책에서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법,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현명하게 사고파는 법,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법,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투자가 잘 안 될 때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법 등 30년 투자 인생에서 직접 체험하고 체감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투자”라고 그가 서문에서 밝혔듯, 위대한 투자자의 노하우에 목말라 있던 독자에게는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귀중한 투자 교본이 다시 빛을 보게 된 셈이다.
28년 누적수익률 14,000% 달성, 앤서니 볼턴의 명쾌한 투자 조언!
"시류에 거슬러 투자하라"...
위대한 투자자의 역발상 투자법
이 책은 영국의 유력지 〈더 타임스〉가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등과 함께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 10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은 영국의 대표적 펀드매니저 앤서니 볼턴(Anthony Bolton, 피델리티 투자 부문 전 대표)의 투자 인생과 성공 투자 비결을 담은 일종의 투자 비망록이다.
앤서니 볼턴은 2007년 말 투자운용 현업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피델리티의 대표적 펀드인 ‘글로벌 스페셜 시추에이션펀드’를 운용한 28년 동안 무려 14,000%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연평균 19.5%에 해당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28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시장수익률을 밑돈 적이 없었다는 점이다.
이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시장평균 수익률을 능가하는 투자자는 없다’는 금융가의 정설을 깬 예외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
피델리티의 또 다른 대표적인 펀드매니저였던 피터 린치도 펀드매니저 13년 경력 동안 두 해는 아쉽게도 시장수익률을 밑돌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기록이다.
이 글의 추천사를 쓴 피터 린치는 이를 반영하듯, “앤서니 볼턴과 비교되는 것 자체가 최고의 찬사”라고 앤서니 볼턴을 치켜세웠다.
만약 앤서니 볼턴이 펀드를 운용하기 시작하던 때 투자자가 1,000만 원을 그 펀드에 맡겼다면 28년 후 14억 원을 손에 쥘 수 있었을 것이다.
위대한 투자자의 남다른 수익률 비결은?
그렇다면 앤서니 볼턴의 이 같은 투자 성과는 어떻게 달성될 수 있었을까? 그의 투자 철학은 ‘주식시장에 선혈이 낭자할 때 사고, 웃음소리가 넘쳐날 때 팔아라’는 역발상 투자로 요약될 수 있다.
이 책의 원제도 ‘시류에 거슬러 투자하라’(investing against the tide)이다.
그의 역발상 투자는 28년 간 달성한 14,000%라는 수익률에서 이미 증명됐지만 최악의 증시 상황에서 탁월한 투자 감각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그림자가 서서히 투자자의 뒤통수 뒤로 다가서던, 그러나 투자자들의 환호가 우세했던 2006년 말에서 2007년 초 “대세 상승 국면이 끝나가고 있다”는 경고와 함께 투자에서 한발 물러서는 탁월한 감각을 발휘했다.
그뿐만 아니다.
2009년 초 “글로벌 주식시장이 3월을 저점으로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됐다”며 투자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 놀라운 시장 예측력을 과시했다.(조선일보 2009.5.9 인터뷰 참고) 이 같은 동물적인 투자 감각은, 그러나 알고 보면 ‘역발상 투자’ 원칙에서 나온다.
시류 즉 대중과 달리 생각하고, 대중과 따로 투자한다는 원칙에 충실한 것이다.
물론 그 바탕에는 철저히 기업의 가치에 집중하고, 저평가됐을 때 투자하는 이른바 가치투자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단순히 시류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잡는 투자 방식을 배격하고, 철저히 기본적 분석에 따라 매매해온 자신의 투자 경험담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가 기술적 분석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기술적 분석을 병행했을 때 기본적 분석이 더욱 의미가 있어진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위대한 가치투자자의 기술적 분석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활용법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미덕이다.
아울러 그는 이 책에서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법, 성공하는 투자자의 기질, 현명하게 사고파는 법,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법, 최고의 매매 타이밍을 잡는 법, 투자가 잘 안 될 때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법 등 30년 투자 인생에서 직접 체험하고 체감한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투자”라고 그가 서문에서 밝혔듯, 위대한 투자자의 노하우에 목말라 있던 독자에게는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귀중한 투자 교본이 다시 빛을 보게 된 셈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10월 30일
- 판형 : 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132*193*20mm
- ISBN13 : 9791198375933
- ISBN10 : 119837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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