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라는 바다를 위하여
Description
책소개
임신과 출산이라는 위대한 여정에 앞서 읽어야 할 책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오수영 교수가 임산부와 그 가족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당부를 담았다.
임신과 출산의 실제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생생한 사례로 풀어내며, 임신 초기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시기별로 일어나는, 또는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경이로움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임산부들이 가장 자주 던지는 질문에 답하며, 그들의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다독인다.
깊고 넓은 품을 가진 바다 같은 존재, ‘엄마’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괜찮아요, 할 수 있어요”라는 따뜻한 말을 건네는 책이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오수영 교수가 임산부와 그 가족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당부를 담았다.
임신과 출산의 실제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생생한 사례로 풀어내며, 임신 초기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시기별로 일어나는, 또는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상세히 설명한다.
경이로움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임산부들이 가장 자주 던지는 질문에 답하며, 그들의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다독인다.
깊고 넓은 품을 가진 바다 같은 존재, ‘엄마’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괜찮아요, 할 수 있어요”라는 따뜻한 말을 건네는 책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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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첫 번째 당부: 임신 초기에 하는 걱정
나이가 많은 임신부예요
시험관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요
쌍둥이를 임신했어요
유산될까 걱정이에요
근종이 있어요
두 번째 당부: 태아 이상에 대처하는 자세
다운증후군 검사에서 고위험이 나왔어요
태아의 심장병이 의심된대요
아기에게 이상이 있대요
세 번째 당부: 자연 조산에 관하여
경부 길이가 짧아요
조산이 걱정돼요
양수가 터졌어요
배가 뭉쳐요
네 번째 당부: 임신 합병증이 생겼다면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았어요
임신 20주, 전치태반이래요
아기가 주수에 비해 작아요
체중이 많이 나가요
임신중독증이 생겼어요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수술, 선택이 어려워요
부록: 책 추천
주
첫 번째 당부: 임신 초기에 하는 걱정
나이가 많은 임신부예요
시험관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요
쌍둥이를 임신했어요
유산될까 걱정이에요
근종이 있어요
두 번째 당부: 태아 이상에 대처하는 자세
다운증후군 검사에서 고위험이 나왔어요
태아의 심장병이 의심된대요
아기에게 이상이 있대요
세 번째 당부: 자연 조산에 관하여
경부 길이가 짧아요
조산이 걱정돼요
양수가 터졌어요
배가 뭉쳐요
네 번째 당부: 임신 합병증이 생겼다면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았어요
임신 20주, 전치태반이래요
아기가 주수에 비해 작아요
체중이 많이 나가요
임신중독증이 생겼어요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수술, 선택이 어려워요
부록: 책 추천
주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2020년 우리나라에서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아기는 출생아 10명 중 1명이었다.
한편, 2023년 미국에서는 출생아의 2.6%가 시 험관 임신을 통해 태어났다.
산모의 고령화를 고려하면 시험관 시술의 도움을 받아 태어나는 아기가 많아지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자연 임신을 기다려도 되는 상황에서 성급하게 시험관 임신을 선택하는 일이 많아졌고, 첫 번째 시술부터 배아를 2개 넣기도 한다.
시험관을 준비하는 부부의 가장 큰 목표는 ‘임신’이다.
그러나 이 목표를 ‘임신’ 자체가 아니라 ‘건강한 출산’에 두면 어떨까? 여행을 갈 때 목적이 비행기 탑승이 아니라 도착지에 안전하게 도착해 여행하기 위함인 것처럼.
--- p.26, 「시험관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요」 중에서
“난 너만 괜찮으면 돼.”
남편은 초응급수술이 결정된 상황에 대한 우려, 앞으로 태어날 1kg도 되지 않을 세 아기에 대한 걱정보다 부인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말했고, 나는 잘못 들은 것이 아닌지 귀를 의심했다.
출생 후 세 명의 아기들은 의료진에게 기도 삽관을 받고 신생아중환자실로 이동했다.
약 1시간 동안의 초긴장 상태가 해소된 순간 이번에는 산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교수님, 저는 세쌍둥이 중 1명은 꼭 산부인과 의사로 키울래요.
이렇게 의료진의 도움을 받았으니 보답을 해야죠.
감사합니다.”
부부가 어떻게 이렇게 예쁜 말을 골라서 할 수 있는지 고마웠다.
또한 기도했다.
나와 생일이 같은 이 세 명의 아기가 부디 건강하게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퇴원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각각 750gm, 800gm, 690gm으로 출생한 아기들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135일, 97일, 119일 동안 치료를 받고 건강히 퇴원했다.
퇴원 시 몸무게가 3.2kg, 2.51kg, 2.84kg이 되도록 잘 치료해 준 모든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 pp.45~46, 「쌍둥이를 임신했어요」 중에서
내가 여러 산과 교수와 자궁경부탄성도 검사에 대해 연구 개발한 이유는 조산 예방의 관점에서 굳이 자궁경부봉합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수술의 위험성이 없지는 않기 때문에)을 찾아내고, 프로게스테론 질정을 몇 개월 동안 매일 투여해야 하는 불편함을 굳이 견디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선별하기 위함이었다.
불필요한 수술과 투약을 줄이고 싶었다.
그동안 자궁경부탄성도의 연구 개발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퍼부었던가? 2013년 대한산부인과학회 초음파 연구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시작된 연구였다.
처음 약 3년 동안은 초음파 회사와 같이하는 탄성도 프로그램 개발 과정과 초기 단계 연구를 진행했다.
이후 어렵게 국책 과제를 따서 2년 반 동안 총 연구비 7억 5,000만 원이 들어간 다기관 연구의 총책임자 역할을 수행했다.
그 과정에서 발표한 수많은 파워포인트 파일과 워드, 한글 파일로 된 연구 계획서와 보고서들이 내 컴퓨터에서 적지 않은 용량을 차지하고 있다.
연구를 수행하며 보고서들을 기한 내에 작성하기 위해 밤 늦게까지 일했던 날들, 일을 마치고 조용한 병원 복도를 지나 터벅터벅 주차장으로 걸어가던 힘없는 걸음들.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나오는 “환자에게 해를 끼치지 마라(Do No Harm)”라는 문구가 간절히 생각나는 속상한 금요일 저녁이다.
--- p.113, 「경부 길이가 짧아요」 중에서
아기를 잘 낳을 수 있을지는 진통을 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진통이 걸리기 전에 시행한 진찰 소견에서는 골반이 좁았는데 막상 진통이 시작되고 아기가 골반, 즉 산도에 잘 적응해 내려오면서 순산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진통 전 진찰 소견에서 골반 크기도 양호하고 아기도 크지 않았으나 막상 진통 중 분만 진행에 실패하거나 태아 심박동 이상으로 응급 제왕절개수술을 하게 되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출산의 과정은 사람의 생김새만큼 다양합니다.
진통과 출산, 새 생명의 탄생 과정은 결코 정해진 공식처럼 진행되지 않습니다.
성공적인 자연분만에는 임신부의 나이와 키, 비만도, 출산의 과거력, 골반의 크기, 자궁경부의 상태, 태아 크기, 자궁수축력, 자궁문이 다 열린 이후에 임신부 본인이 힘주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한편, 2023년 미국에서는 출생아의 2.6%가 시 험관 임신을 통해 태어났다.
산모의 고령화를 고려하면 시험관 시술의 도움을 받아 태어나는 아기가 많아지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자연 임신을 기다려도 되는 상황에서 성급하게 시험관 임신을 선택하는 일이 많아졌고, 첫 번째 시술부터 배아를 2개 넣기도 한다.
시험관을 준비하는 부부의 가장 큰 목표는 ‘임신’이다.
그러나 이 목표를 ‘임신’ 자체가 아니라 ‘건강한 출산’에 두면 어떨까? 여행을 갈 때 목적이 비행기 탑승이 아니라 도착지에 안전하게 도착해 여행하기 위함인 것처럼.
--- p.26, 「시험관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요」 중에서
“난 너만 괜찮으면 돼.”
남편은 초응급수술이 결정된 상황에 대한 우려, 앞으로 태어날 1kg도 되지 않을 세 아기에 대한 걱정보다 부인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말했고, 나는 잘못 들은 것이 아닌지 귀를 의심했다.
출생 후 세 명의 아기들은 의료진에게 기도 삽관을 받고 신생아중환자실로 이동했다.
약 1시간 동안의 초긴장 상태가 해소된 순간 이번에는 산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교수님, 저는 세쌍둥이 중 1명은 꼭 산부인과 의사로 키울래요.
이렇게 의료진의 도움을 받았으니 보답을 해야죠.
감사합니다.”
부부가 어떻게 이렇게 예쁜 말을 골라서 할 수 있는지 고마웠다.
또한 기도했다.
나와 생일이 같은 이 세 명의 아기가 부디 건강하게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퇴원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각각 750gm, 800gm, 690gm으로 출생한 아기들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135일, 97일, 119일 동안 치료를 받고 건강히 퇴원했다.
퇴원 시 몸무게가 3.2kg, 2.51kg, 2.84kg이 되도록 잘 치료해 준 모든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 pp.45~46, 「쌍둥이를 임신했어요」 중에서
내가 여러 산과 교수와 자궁경부탄성도 검사에 대해 연구 개발한 이유는 조산 예방의 관점에서 굳이 자궁경부봉합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수술의 위험성이 없지는 않기 때문에)을 찾아내고, 프로게스테론 질정을 몇 개월 동안 매일 투여해야 하는 불편함을 굳이 견디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선별하기 위함이었다.
불필요한 수술과 투약을 줄이고 싶었다.
그동안 자궁경부탄성도의 연구 개발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퍼부었던가? 2013년 대한산부인과학회 초음파 연구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시작된 연구였다.
처음 약 3년 동안은 초음파 회사와 같이하는 탄성도 프로그램 개발 과정과 초기 단계 연구를 진행했다.
이후 어렵게 국책 과제를 따서 2년 반 동안 총 연구비 7억 5,000만 원이 들어간 다기관 연구의 총책임자 역할을 수행했다.
그 과정에서 발표한 수많은 파워포인트 파일과 워드, 한글 파일로 된 연구 계획서와 보고서들이 내 컴퓨터에서 적지 않은 용량을 차지하고 있다.
연구를 수행하며 보고서들을 기한 내에 작성하기 위해 밤 늦게까지 일했던 날들, 일을 마치고 조용한 병원 복도를 지나 터벅터벅 주차장으로 걸어가던 힘없는 걸음들.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나오는 “환자에게 해를 끼치지 마라(Do No Harm)”라는 문구가 간절히 생각나는 속상한 금요일 저녁이다.
--- p.113, 「경부 길이가 짧아요」 중에서
아기를 잘 낳을 수 있을지는 진통을 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진통이 걸리기 전에 시행한 진찰 소견에서는 골반이 좁았는데 막상 진통이 시작되고 아기가 골반, 즉 산도에 잘 적응해 내려오면서 순산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진통 전 진찰 소견에서 골반 크기도 양호하고 아기도 크지 않았으나 막상 진통 중 분만 진행에 실패하거나 태아 심박동 이상으로 응급 제왕절개수술을 하게 되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출산의 과정은 사람의 생김새만큼 다양합니다.
진통과 출산, 새 생명의 탄생 과정은 결코 정해진 공식처럼 진행되지 않습니다.
성공적인 자연분만에는 임신부의 나이와 키, 비만도, 출산의 과거력, 골반의 크기, 자궁경부의 상태, 태아 크기, 자궁수축력, 자궁문이 다 열린 이후에 임신부 본인이 힘주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 pp.215~216,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수술, 선택이 어려워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엄마라는 바다가 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엄마란 어떤 존재일까? 저자는 엄마를 ‘바다’에 비유한다.
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마음이 머물 고향이 되어 주고, 힘들어도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는 바다와 같은 존재라는 뜻이다.
이 책은 엄마라는 바다가 되기로 결심한 여성과 그 가족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산에 오르기 전에 산행로를 꼼꼼히 살피듯 임신하기 전에 이 책을 읽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 보다 든든한 마음으로 임신과 출산의 여정으로 나아가기를 권한다.
그래서 임신과 출산을 마주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의 말과 응원의 메시지로 가득하다.
임신한 여성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읽어야 할 책이며, 임신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나아가 산부인과 진료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의과 대학생에게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는 필독서다.
★수많은 임신부와 함께하며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
저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된 후 26년간 수많은 임산부를 돌보고, 아이를 받아왔다.
그 오랜 시간 동안 마주한 임산부들의 기쁨과 두려움, 그리고 고위험 임신의 순간들을 지켜보며 안타까움도 함께 쌓여 갔다.
혹시라도 의학적 지식의 부족 때문에 임산부가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저자는 산부인과 교수로서 임신과 출산의 중요한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기로 했다.
먼저 임신 초기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묘사하고, 이에 따른 중요한 의학적 지식을 최신 연구 결과와 함께 알기 쉽게 풀어낸다.
또한 임산부들이 가장 자주 던졌던 질문들을 정리해 명확하게 답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상황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독이는 명언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 만난 임산부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전해, 읽는 이로 하여금 위로와 용기를 함께 느끼게 한다.
그리하여 이 책은, 엄마라는 바다가 되기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응원의 기록이다.
엄마란 어떤 존재일까? 저자는 엄마를 ‘바다’에 비유한다.
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마음이 머물 고향이 되어 주고, 힘들어도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는 바다와 같은 존재라는 뜻이다.
이 책은 엄마라는 바다가 되기로 결심한 여성과 그 가족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산에 오르기 전에 산행로를 꼼꼼히 살피듯 임신하기 전에 이 책을 읽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 보다 든든한 마음으로 임신과 출산의 여정으로 나아가기를 권한다.
그래서 임신과 출산을 마주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의 말과 응원의 메시지로 가득하다.
임신한 여성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읽어야 할 책이며, 임신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나아가 산부인과 진료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과 의과 대학생에게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는 필독서다.
★수많은 임신부와 함께하며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
저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된 후 26년간 수많은 임산부를 돌보고, 아이를 받아왔다.
그 오랜 시간 동안 마주한 임산부들의 기쁨과 두려움, 그리고 고위험 임신의 순간들을 지켜보며 안타까움도 함께 쌓여 갔다.
혹시라도 의학적 지식의 부족 때문에 임산부가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저자는 산부인과 교수로서 임신과 출산의 중요한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기로 했다.
먼저 임신 초기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묘사하고, 이에 따른 중요한 의학적 지식을 최신 연구 결과와 함께 알기 쉽게 풀어낸다.
또한 임산부들이 가장 자주 던졌던 질문들을 정리해 명확하게 답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상황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독이는 명언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 만난 임산부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전해, 읽는 이로 하여금 위로와 용기를 함께 느끼게 한다.
그리하여 이 책은, 엄마라는 바다가 되기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응원의 기록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1월 10일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148*210*20mm
- ISBN13 : 9791171011964
- ISBN10 : 117101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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