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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유형별 보고서 작성법
MBTI 유형별 보고서 작성법
Description
책소개
“MBTI를 알면 출근이 즐겁고 퇴근이 빨라진다.”
ESTJ부터 INFP까지 상사와 찰떡 케미가 되는 업무 시크릿


보고서 작성은 조직에서 벌어지는 가장 흥미로운 심리게임이다.
누군가는 단숨에 통과하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밤을 새워 작성해도 맞추기 어려운 난해한 퍼즐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딜레마를 푸는 열쇠인 MBTI는 상대의 유형을 파악해 맞춤형 보고서를 쓸 수 있는 좋은 도구다.

비전코리아 신간 《MBTI 유형별 보고서 작성법》은 16가지 MBTI 성격 유형별로 선호하는 사고방식과 글쓰기 스타일, 그리고 효과적인 보고서 작성 방식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MBTI를 통해 나를 알고 타인(상사나 고객)을 파악한 후 이를 통해 그들이 가장 선호하고 그들에게 단숨에 통할 수 있는 맞춤형 보고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ISTJ, ISFJ 등 조직형·책임형 유형에 맞춘 꼼꼼하고 신뢰 구축 중심의 보고서에서부터 ENFP, ENTP처럼 창의적·혁신적 유형에 최적화된 아이디어 발굴 및 문제 해결형 보고서에 이르기까지, 실제로 읽는 사람(상사·동료·팀)을 설득하고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실전 전략을 다양하게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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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장 왜 MBTI와 보고서 작성인가요?
MBTI를 알면 출근이 즐겁고 퇴근이 빨라진다
같은 보고서도 유형에 따라 피드백이 다르다
4번이나 상사가 바뀌어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
참고자료 MBTI 유형별 일반적 특성
나는 어떤 유형의 보고서 작성자인가?
참고자료 - MBTI 유형별 일반 성향 & 보고서 작성 스타일

2장 팀장님은 T형이야! 알고나 쓰는 거니?
E 에너자이저 부장님, 어쩌면 좋아요?
I 소심한 상사를 일깨워야 해요
S 디테일의 신 강림하셨네
N 왠지 상상의 나래가 펼쳐져요
F 무엇보다 감정 표현이 중요해요!
T 때로는 논리적으로, 때로는 쪼잔하게
P 정성껏 썼는데 제멋대로 변경을!
J 미리 정해놓은 ‘답정남’이었군요

3장 나는 당신이 원하는 보고서를 씁니다
참고자료 - 보고서 작성 시 MBTI 유형별 특징
ISTJ 차분하고 꼼꼼한 보고서 작성자 - 디테일 장인
ISFJ 깊이 있고 분석적인 보고서 작성자 - 분석의 달인
INTJ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보고서 작성자 - 정석 추구자
ISTP 간결하고 실용적인 보고서 작성자 - 요약 전문가
ISFP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보고서 작성자 - 보고서 상담사
INFP 창의적이고 이상을 꿈꾸는 보고서 작성자 - 드림빌더
INTP 개념적이고 분석적인 보고서 작성자 - 논리의 끝판왕
ESTP 즉각적이고 실용적인 보고서 작성자 - 보고서 행동대장
ESFP 직관적이고 유연한 보고서 작성자 - 전달의 달인
ENTP 열정적이고 변화무쌍한 보고서 작성자 - 변화무쌍 기획러
ENFP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보고서 작성자 -스토리 마법사
ESTJ 체계적이고 명확한 보고서 작성자 - 보고서 책임자
ESFJ 친화적이고 조화로운 보고서 작성자 - 소통 관리자
ENFJ 감성적이고 설득력 있는 보고서 작성자 - 공감 문서의 달인
ENTJ 목표 지향적이고 전략적인 보고서 작성자 - 전략 보고서 킬러

4장 최적의 케미는 글쓰기에 있어요
참고자료 - 글쓰기의 기본과 MBTI 선호지표
ES 쉽게 써라
TP 짧게 써라
NP 글을 과감히 버려라
SJ 표준어를 써라
ST 표기법을 준수하라
TJ 잘 쓴 글을 벤치마킹하라
참고자료 - 문장 다듬기의 10가지 기법

5장 MBTI로 보고서 작성 달인 되기
참고자료 - MBTI를 통한 보고서 작성 달인되기 실천 방법
NT 창의와 논리를 결합하라
SJ 작성 단계를 준수하라
TJ 핵심을 먼저 전달하라
ST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뒷받침하라
FJ 상대방의 입장에서 검토하라
보고서 작성 루틴을 실천하라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보고서를 제출하고 나서 누구나 한 번쯤 상사에게 이런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겁니다.

“도대체 결론이 뭐야? 답부터 이야기해봐.”
“왜 이렇게 주관적이야? 근거가 있나?”
“좀 더 구체적인 단계별 대응책을 제시해봐.”
“좀 더 다양한 대안은 없어?”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상사의 MBTI 성향을 알아야 합니다. MBTI는 성격 유형과 패턴을 진단하고 파악하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MBTI를 구성하는 8가지 선호 지표는 곧 일반적인 성향을 의미해요.
위에 예시한 보고서를 제출했을 때의 4가지 반응은 순서대로 E형, T형, J형, P형을 나타냅니다.
각각의 선호 지표를 통해 이를 조합한 상사의 16가지 MBTI 패턴 유형을 분석한 뒤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보고서의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 전략입니다.
--- p.15, 「1장 왜 MBTI와 보고서 작성인가요?」 중에서

“부장님, 성과 분석 보고서 준비됐습니다.”
“오 과장, 이 보고서는 너무 정석대로 풀어나간 것 같군요.
이것보다는 좀 더 파격적인 기준으로 현실을 파악해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매출 실적 자료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직접 현장의 FGI(그룹 인터뷰)도 하고 매장도 방문하세요.
그런 다음 충분히 시간을 두고 다시 작성해봅시다.”

오 과장은 그때그때 자기 마음대로 바꿔대는 유 부장에게 보고서를 던져버리고 싶습니다.

여기서 잠깐! MBTI 체크포인트

무엇이 문제일까요?
단계적, 체계적 접근법이 유연성과 부딪쳐요.
- 즉흥적이고 돌발적인 지시가 많은 상사에게 원칙대로 대응했어요.
- 변화무쌍한 상황에 미처 대응하지 못했어요.
- 기분에 따라 판단과 결정을 번복하는 상사에게 피로감을 느끼고 있어요.

어떤 유형인가요?
유연한 부장은 P형입니다.
-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경향이 있어요.
- 마감 직전에 몰아치는 스타일로, 벼락치기가 잦아요.
-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즉흥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선호해요.
--- p.86-87, 「2장 팀장님은 T형이야! 알고나 쓰는 거니?」 중에서

즉각적이고 실용적인 성향을 지닌 ESTP 유형은 보고서를 작성할 때도 자신의 능력과 수완을 잘 발휘합니다.
현재 상황에 집중하며, 실제 경험과 구체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내용을 구성합니다.
또한, 효율성과 결과 지향적인 태도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장황한 서술을 피하고, 핵심 정보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해 시간을 절약합니다.
특유의 사교적 기질로 재치있고 유연한 내용을 작성해냅니다.
보고서의 가시적인 멋과 시각적 요소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 비대면, 실리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성향과도 잘 맞아떨어집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나 깊이 있는 감정을 요구하는 부분에선 다소 부족함을 보입니다.
자칫 내
용이 빈약한 ‘폼생폼사’ 보고서를 쓸 우려가 있기도 하지요.
이론이나 개념에 대한 소양이
부족하고 예측불허한 성향으로 인해 임기응변식 태도를 보이며 그저 쉽게 보고서를 쓰고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 p.136, 「3장 나는 당신의 원하는 보고서를 씁니다」 중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야말로 좋은 글입니다.
현실감각이 뛰어나고 디테일한 보고서 작성에 강한 ES 유형은, 상대방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읽고 단숨에 이해할 수 있는 글이 최고의 글입니다.
쉬운 글을 쓰려면 전문적인 표현을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모 제약회사의 약품 설명서입니다.

이 약은 크기가 비교적 큰 도색의 정제로 복용 시 식도에 정류하여 붕괴될 위험이 있습니다.
연하곤란에 유의하시고 과다 복용 시 드물게 두통 등의 항진 우려가 있음을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굵게 표시된 부분은 한자를 병기하지 않으면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습니다.
보다 쉬운 언어로 수정해봅시다.

이 약은 크기가 비교적 큰 복숭아색 알약으로, 복용 시 식도에 달라붙어서 녹아내릴 위험이 있습니다.
삼키기 곤란하니 유의하시고 과다 복용 시 드물게 두통 등의 증상이 더욱 심해질 우려가 있음을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p.173-174, 「4장 최적의 케미는 글쓰기에 있어요」 중에서

보고서는 핵심 메시지를 빠르고 명확하게 전달해야 효과적입니다.
특히 TJ 유형(사고 + 판단, Thinking & Judging)은 논리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사고를 선호하기 때문에 핵심을 먼저 전달하는 방식이 적합합니다.
그런데 많은 보고서가 핵심을 뒤로 미루고 불필요한 배경을 먼저 설명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이 경우, 중요한 정보가 묻혀서 핵심이 전달되지 않고 결론이 모호해져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지요.
보고서를 작성할 때 핵심을 앞에 배치하고, 이후 세부 내용을 보강하는 방식(Top-down 구조)이 중요합니다.
‘What - Why -How’ 3단계 보고 기법을 활용하면 핵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 p.217-218, 「5장 MBTI로 보고서 달인되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MBTI를 활용한 맞춤형 ‘보고서 작성’ 노하우 최초 소개

이 책은 성격 유형 도구인 MBTI의 이론을 적용하여 ‘유형별 사고 구조’가 보고서 작성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분석한 최초의 시도다. ISTJ처럼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보고서를 선호하는 유형부터 ENFP처럼 감성적 설득과 창의적 발상을 잘 나타내는 유형까지, 저자는 ‘상대 맞춤형 보고서’, ‘성과를 내는 보고서’의 최적화 방향을 제시한다. MBTI를 ‘자기 이해’에서 ‘업무 역량 개발’ 도구로 진화시킨 실용적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MBTI도 알고 보고서도 확실하게 쓸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

20여 년간 보고서 강연 전문가로 활동해온 도영태 저자는 MBTI가 단순한 자기분석 도구를 넘어,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매뉴얼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에서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MBTI 유형별 ‘Do & Don't’, 핵심 문장 예시, 실전 보고서 샘플, 적합한 글쓰기 등 기업·조직 환경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팁 등을 제공하여, 보고서 작성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나아가 조직 내 소통과 팀워크 및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MZ 직장인을 위한 상사 유형별 커뮤니케이션 해법 제시

이 책은 변화하는 MZ세대의 업무 환경과 디지털 스마트 스타일을 충실히 반영하여 빠른 보고, 간결한 결론, 데이터 기반 설득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게 MBTI 유형별 보고서 구조와 표현 방식을 제안함으로써, 가장 효율적인 보고서 커뮤니케이션의 현실적인 해법을 보여준다.
특히 SNS·AI 시대 감각의 짧고 명료한 메시지 전달, 그리고 협업 환경에서 필요한 유형 간 조율법까지 다뤄, 세대 공감형 실무서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갖는다.
나아가 세대와 성향의 차이가 혼재된 조직 속에서 상사의 피드백 패턴을 이해하고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실질적 지침을 제공한다. MZ세대가 선호하는 보고 문화를 기반으로, 유형별로 보고서의 톤과 문장 구조를 재해석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결국 이 책은 MBTI를 보고서라는 수단을 통해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언어로 확장해 세대 간 간극을 좁히고, 개인의 성향을 조직의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실무형 업무 매뉴얼이라고 할 수 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1월 12일
- 쪽수, 무게, 크기 : 236쪽 | 494g | 173*225*14mm
- ISBN13 : 9788963222325
- ISBN10 : 896322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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