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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 끝까지 너를 이겨라
근성, 끝까지 너를 이겨라
Description
책소개
“흘러가는 대로 인생 그냥 두지 마라.
그냥 두고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

가장 깊은 절망에서 시작해 가장 큰 성공을 거머쥔
마케팅업계의 대부, 조서환 회장이 말하는 인생 승부법!

코로나 시기부터 이어진 경기 하강이 최저점에 이르고, 맞닥뜨린 불황이 쉬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들 한다.
이토록 좌절과 무기력이 만연한 시대에 가장 흔한 말 중 하나는 아마 ‘포기’일 것이다.
무엇도 시도하지도, 기대하지도 않는다면 적어도 실망하고 좌절하지는 않을 수 있으니까.
이런 풍조가 만연한 세태에 ‘인생의 모티베이터’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조서환 회장이 묻는다.
정말 그걸로 괜찮냐고.
누구에게나 한 번뿐인 인생인데 세상 탓이라며 손 놓고 포기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겠느냐고.

이 책에는 오늘날보다도 암담한 절망의 순간에서 시작해 기어코 성공에 다다른 마케터 조서환의 일대기가 담겨있다.
그는 포기하고 싶던 순간일수록 ‘근성’이 필요했음을 역설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는 ‘관계’, ‘선택’, ‘기회’, ‘실력’, ‘태도’ 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역경을 극복하는 방식을 제시하며, 농익은 삶의 지혜를 전한다.
세상은 내 뜻대로 변할 리 없고 바꿀 수 있는 것은 언제나 ‘나’ 하나뿐이라는 것, 그의 글이 더욱 호소력 짙게 읽히는 이유는 바로 여기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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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정판 프롤로그 | 인생은 나를 이기는 여정이다

1.
점과 점을 이어 새로운 길을 여는, 관계


인생의 유일한 차별화 지점은 관계일지도 모른다
나이 예순 되어 퇴직하면 뭐 할래?
인간관계의 힘은 어디로 뻗어갈지 모른다
사업의 본질은 선한 영향력이다
때로는 끊어내야 하는 관계도 있다
좋은 관계는 좋은 관계를 낳는다

2.
강점을 찾는, 선택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우리는 살면서 계속 옳은 선택을 해야 한다
행복이라 하면 행복이고, 불행이라 하면 불행이다
약점을 보려고 하면 약점만 보인다
그냥 되는 건 없다, ‘된다’고 생각해야 된다
혼자 괴로워해 봐야 시간낭비다

3.
스스로 만드는, 기회


블루오션은 언제나 지금 이곳에 있다
1등이 아니라면, 1등이 되는 길을 만들어라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으면 전장을 바꿔라
큰 성공은 작은 성공에서부터 시작한다
Better than Nothing!
추운 날 웅크리면 얼어 죽는다
해보기 전까지는 한 게 아니다
재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목표가 없어서 실패한다
한 뼘짜리라도 좋다, 그곳에서 독점적 지위를 창출하라
회의를 느끼지 않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작은 치욕에 연연하지 마라

4.
정공법으로 승부하는, 실력


논리적으로 엉뚱해져라
결국 오른팔이 사고 친다
인간관계, 달다고 삼키고 쓰다고 뱉지 마라
응석과 땡깡으로 해결될 일은 없다
사람은 소중하게 뽑아라
열심히 살면 약점도 아이콘이 된다
인성도 실력이다
최고의 실력은 주인의식이다

5.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소금에 짠맛 빼면 뭐가 남나
이유를 알고 혼나야 배울 게 있다
오래 성공하려면 후배를 키워라
프로도 코치를 둔다, 누구에게든 배워라
성공과 실패 사이에는 오직 한 단어만 존재한다
살아남아라, 정의롭게 살아남아라
학벌은 상관없다, 태도는 중요하다
리더의 삶에 안주와 멈춤은 없다

에필로그 | 작은 가능성에 감사하라, 운명이 바뀐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하나의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는 인생도 멋지지만, 그렇지 않은 인생이라고 멋지지 않을 이유도, 멋지지 못할 까닭도 없다.
당장 나만 해도 정말로 하고 싶던 것들을 지금 다 하고 있으니까.
누가 뭐라 한들 삶이 어디로 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런 와중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에 매진하는 자세만이 후회 없는 삶으로 자신을 이끌어줄 것이다.
--- p.37, 「나이 예순 되어 퇴직하면 뭐 할래?」중에서

사람들은 내 생각만큼 나를 신경 쓰지 않았다.
내가 바르게 살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한 사람들은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남들은 소 닭 보듯 지나가는 것을 괜히 나 혼자 고통이라 생각하고, 그걸 껴안고, 매일 짊어지고 다닌 것이다.
--- p.73,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중에서

흘러가는 대로 인생을 그냥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
내버려 뒀는데도 거저 얻어지는 건 세상에 없다.
작은 것이라도 도전을 해야 한다.
무엇이든 상관없다.
도전하겠다는 생각에 빠져들어 보라.
의외로 도전이 즐겁다는 인생의 신비를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 p.102, 「그냥 되는 건 없다, ‘된다’고 생각해야 된다」중에서

스스로 위대한 사람이고 싶다는 열망이 강할 때 우리는 위대해진다.
열망이 커지면 기존과 다른, 기존과 차이 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차이만큼 시야가 넓어지고, 전략이 달라지고, 행동이 탁월해진다.
그 결과, 평범했을 때는 감히 넘보지 못했던 결과를 만들어낸다.
자신의 머리로, 자신의 손으로.
--- p.131,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으면 전장을 바꿔라」중에서

‘도전정신이 있다’는 말은 원래 두려움이 없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모험에 뛰어든다는 의미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시도한다는 뜻이다.
--- p.166, 「해보기 전까지는 한 게 아니다」중에서

내가 점찍은 분야에서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자리를 잡으면 성공한 마케팅이고, 성공한 사업이고, 성공한 인생이다.
한 뼘짜리 좁은 영역이어도 상관없다.
아니, 오히려 좁을수록 좋다.
--- p.181, 「한 뼘짜리라도 좋다, 그곳에서 독점적 지위를 창출하라」중에서

모든 일의 순리가 이렇다.
아무리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다 해도 실행 가능해야 하며, 나름의 논리가 있어야 한다.
튀는 데 힘쓰다가 본질을 놓치는 것만큼 허탈한 것도 없다.
그래서 ‘논리적으로’ 엉뚱해져야 하는 것이다.
--- p.203, 「논리적으로 엉뚱해져라」중에서

나는 가끔 스스로에게 묻는다.
지금 네가 하고 있는 일이 네 천직이 맞냐고.
정말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느냐고.
어쩌면 지금 당신도 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고 있을지 모르겠다.
실로 많은 사람이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
그때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현직이 천직이다.’
--- p.246, 「열심히 살면 약점도 아이콘이 된다」중에서

“야, 소금에 짠맛 빼면 뭐가 남냐?”
“네?”
“소금은 짜야 맛인데, 짜지 않으면 그건 소금이 아니지.
넌 이미 조직의 소금이야.
그냥 하던 대로 해.
하다가 안 되면 나가면 되잖아.
네 실력에 뭐가 두렵냐? 갈 데가 없냐? 왜 그 배짱이 죽었어? 지금 타협하려고 하는 거야? 그러면 안 돼.
정의감 있게 해야지.
잘못된 걸 알면서 틀린 선택 하면 안 돼.”
--- p.274, 「소금에 짠맛 빼면 뭐가 남나」중에서

나는 ‘Never give up’을 많이 말한다.
성공과 실패 사이에는 오직 한 단어만 존재한다.
포기다.
이 말은 곧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으로 가는 중이라는 뜻이기도 하지 않겠는가.
반면 중간에 ‘이건 안 될 거야’라고 결론을 내버리면 이미 그 단계에서 실패가 된다.
그러니 오래 걸릴 뿐이라고 생각하라.
--- p.301, 「성공과 실패 사이에는 오직 한 단어만 존재한다」중에서

지금의 작은 한 걸음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를 밝게 이야기하고, 크게 이야기하고, 희망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
시장이 없다고, 남들이 다 차지한 일이라고 포기하지 말라.
일과 인생의 주인, 리더가 되고 싶다면 안주하고 싶은 마음을 버려라.
리더의 여정에 멈춤과 안주는 없다.
--- p.328, 「리더의 삶에 안주와 멈춤은 없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비관주의자들은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만 보려 하고,
낙관주의자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잡으려 한다”

상승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불황의 늪에 빠져
희망이며 열정, 근성이라는 말에 냉소를 짓는 시대


이전에는 상상치도 못한 전염병,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해 인류를 위협하는가 하면, 블록체인과 코인이 등장해 사람들을 쥐락펴락하고, 특이점을 넘은 AI가 등장해 갖은 직업들이 사라질 것이라 한다.
그런가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출산율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며 이제 경기가 더 좋아질 일은 없을 거라고, 심지어 나라 자체가 아예 소멸할지도 모른다고도 한다.
이런 시기일수록 포기와 좌절, 무기력이 익숙해지고 희망과 열정, 근성을 상상하기 어려워진다.
더더욱 비관과 냉소만 만연한 시대가 되어간다.

하지만 처칠이 그러지 않았던가.
“비관주의자들은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만 보려 하고, 낙관주의자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잡으려 한다”라고.
그리고 조서환 회장은 이런 시기를 마주해 더욱 크게 외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이란 비관주의자가 될지, 낙관주의자가 될지 밖에 없다고.
그리고 우리 모두 낙관주의자가 되기로 선택해야 한다고.
그저 말로만 외치는 낙관이 아니라, 자기 인생으로 낙관주의의 승리를 증명해온 그의 말이기에 그의 이야기에는 절로 귀를 기울이게 된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유일한 말은 ‘포기’다
다시 말해 포기하지 않고 있다면 성공으로 가는 중이다


흙수저 8남매 집안에서 태어난 그에게는 지연도 혈연도 학연도 없었다.
대신 그에게는 꿈이 있었다.
육군3사관학교에 들어가 장군이 되겠다는 꿈이.
그런데 육군 소위로 임관한 그는 임관 첫 해에 수류탄 폭발 사고로 한 손을 잃고, 뒤통수에 수류탄 파편 24조각이 박히는 중상을 입는다.
누구라도 좌절과 낙담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눈을 뜬 그가 처음 한 말은 놀랍게도 “감사하다”였다.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사고에서 숨이 붙어 있어서, 다리가 아니라 팔이라 걷는 데 지장이 없어서, 얼굴이 아니라 뒤통수라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감사와는 별개로 한 손을 잃은 몸으로 장군의 꿈까지 이어갈 수는 없었다.
하지만 장군이 되지 못해도 인생은 계속되는 법이니, 그는 새로운 꿈을 찾았다.
마케터의 삶이었다.
물론 새로운 꿈 역시 만만하지는 않았다.
그는 면접장에서 한 손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쫓겨나게 되는데, ‘이대로는 어떤 것도 해낼 수 없다, 뭘 해도 잃을 게 없다’라는 마음가짐 하나로 쫒겨났던 면접장에 다시 뛰쳐들어가 기어코 입사에 성공한다.
누구라도 끝이라고 생각할 순간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그 뚝심과 근성으로 목표한 바를 이루고야 만 것이다.

진정한 낙관주의자란 초인이 아니라,
결국 포기하고 싶은 나를 극복하는 사람


두 손이 멀쩡한 사람의 인생에도 풍파가 셀 수 없기 마련인데, 한 손 없는 저자의 인생에서 마주할 풍파가 겨우 입사 면접뿐일 리 없다.
하지만 그는 이후의 무수한 어려움에도 포기라는 말을 내뱉지 않았다.
심지어 지금도 그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Never give up”이다.
이런 그는 겉으로 보기에 우리와 너무도 다른 인류, 혹은 ‘초인’처럼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그래서 그의 삶과 태도를 좇아보자니 내가 너무도 나약한 인간이라 불가능하다는 생각부터 먼저 들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이렇게 바라볼 수도 있지도 않을까.
그의 낙관주의가 결코 쉬울 리 없었을 것이라고.
수류탄 사고를 겪고서 침대에서 일어났을 때 그의 마음이 온전히 ‘감사함’뿐이었겠는가.
장군의 꿈을 잃은 그가 저녁 메뉴를 고르듯 새로운 꿈을 이야기할 수 있었겠는가.
쫓겨난 면접장에 다시 들어가기까지 모멸감과 수치심이 없었겠는가.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의 표정이나 말보다, 그의 마음이 눈에 들어온다.
그러면 그늘에 가려진 그의 표정도 차츰 보인다.
어떤 시련에도 끄떡없는 초인이 아니라, 쓰나미처럼 다가오는 시련을 마주하고도 ‘무너지면 안 된다’라며 가열하게 자신을 몰아붙이는 인간 하나가, 자기 삶을 지탱하려 온몸을 떨며 버티고 있는 모습이.

포기하고 싶은 나를 극복하는 힘, 근성
근성의 다섯 기둥을 살피며 얻는 한 줌의 용기


초인의 삶은 우리가 감히 닮을 엄두도 나지 않는다.
그 아득한 경지에 감히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언뜻 보이는 마케터 조서환의 삶이 그렇다.
하지만 인간 조서환의 삶은 제법 달라 보인다.
그의 삶은 겉보기보다도 더 굽이친 모양인데, 그는 그 어떤 순간에도 결코 포기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대신 근성을 외쳤고, ‘관계’, ‘선택’, ‘기회’, ‘실력’, ‘태도’ 이 다섯 기둥이 그 근성의 원천을 이루고 있었다.

길 없는 길에서 맞닥뜨려서는 점과 점을 이어 새로운 길을 열게 하는 ‘관계’를 생각하고, 그때마다 자신의 약점보다는 강점을 먼저 찾는 ‘선택’을 해왔다.
그리고 이런 선택의 순간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만드는 ‘기회’를 모색했다.
또 이 기회의 때에 어떤 수작도 부리지 않고 오로지 정공법으로 승부하는, ‘실력’을 갈고닦았다.
그러고도 시대의 흐름에 휩쓸리면 언제나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로 일평생을 살아온 이가 바로 인간 조서환이었다.

근성의 다섯 원천을 기둥으로 삼아 어떤 순간에도 끝까지 무너지지 않으려는, 포기라는 말을 내뱉지 않는 그의 모습은 비로소 울림으로 와 닿는다.
진정한 낙관주의란 무너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끝내 포기 대신 근성을 외치는 태도라고.
포기하고 싶은 자신을 아득바득 극복해내는 그의 태도를 보며 우리는 이 냉소의 시대에 맞설 한 줌의 용기를 얻게 된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3년 12월 27일
- 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558g | 148*220*18mm
- ISBN13 : 9791165348533
- ISBN10 : 1165348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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