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을 소모하지 않는 대화법
Description
책소개
인간관계에 지쳤다면
대화에 너무 많은 감정을 쓰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왜 말을 잘하고 싶을까? 다른 사람과 잘 지내고 싶기 때문이다.
처음 만난 이와 쉽게 친해지고 싶어서, 다수에게 인기를 얻고 싶어서, 주변으로부터 존경받고 싶어서, 혹은 쉬운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싶어서…….
구체적 욕망은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핵심은 인간관계다.
《감정을 소모하지 않는 대화법》은 “와, 너는 사기꾼을 해도 되겠다”는 칭찬을 듣는 사람이 아니라 “너랑 있으면 편해”라는 평가를 받는 사람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일상 속 대화에 숨겨진 심리를 살피고 그에 맞는 대화법을 알려준다.
낯선 사람과의 침묵이 두려운 이유, 불편하지 않게 거절하는 기술, 선을 넘지 않으면서 할 말은 하는 방법을 사례와 함께 보여주며, 말수가 적어도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이 리더가 된다는 점을 깨닫게 한다.
저자 임철웅은 심리학과 공학, 경영 교육을 융합해 ‘심리공학’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한 전문가로 수천 건 이상의 상담과 강의를 진행했다.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지친 사람’도 ‘말을 너무 아껴서 외로운 사람’도 모두가 마음을 나누는 대화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화에 너무 많은 감정을 쓰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왜 말을 잘하고 싶을까? 다른 사람과 잘 지내고 싶기 때문이다.
처음 만난 이와 쉽게 친해지고 싶어서, 다수에게 인기를 얻고 싶어서, 주변으로부터 존경받고 싶어서, 혹은 쉬운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싶어서…….
구체적 욕망은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핵심은 인간관계다.
《감정을 소모하지 않는 대화법》은 “와, 너는 사기꾼을 해도 되겠다”는 칭찬을 듣는 사람이 아니라 “너랑 있으면 편해”라는 평가를 받는 사람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일상 속 대화에 숨겨진 심리를 살피고 그에 맞는 대화법을 알려준다.
낯선 사람과의 침묵이 두려운 이유, 불편하지 않게 거절하는 기술, 선을 넘지 않으면서 할 말은 하는 방법을 사례와 함께 보여주며, 말수가 적어도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이 리더가 된다는 점을 깨닫게 한다.
저자 임철웅은 심리학과 공학, 경영 교육을 융합해 ‘심리공학’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한 전문가로 수천 건 이상의 상담과 강의를 진행했다.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지친 사람’도 ‘말을 너무 아껴서 외로운 사람’도 모두가 마음을 나누는 대화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며 · 감정을 덜 쓰고도 마음을 더 잇는 말하기
1부 둘이 나누어야 대화입니다
내 말을 듣고 별로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친해지고 나면 재미있는 친구라는 평가
선 넘지 않으면서 개인적 이야기를 꺼내는 법
말버릇에서 드러나는 잠재의식
말수가 적은데도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
2부 진심은 힘이 세다
무례하지도 부담스럽지도 않은 질문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가 싫은 이유
외모를 칭찬할 때는 조심하세요
액션보다 어려운 리액션
침묵도 말을 한다
3부 차분하게 그러나 또렷하게
부드러운 설득을 위한 ‘순서와 구조’
누군가 나를 비판하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싫은 소리 없이 상대를 달라지게 하는 표현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하고 사과하려면
이성 앞에서 뚝딱이가 되는 당신에게
부록 · 말하는 습관을 바꿔줄 구체적 훈련법
1부 둘이 나누어야 대화입니다
내 말을 듣고 별로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친해지고 나면 재미있는 친구라는 평가
선 넘지 않으면서 개인적 이야기를 꺼내는 법
말버릇에서 드러나는 잠재의식
말수가 적은데도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
2부 진심은 힘이 세다
무례하지도 부담스럽지도 않은 질문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가 싫은 이유
외모를 칭찬할 때는 조심하세요
액션보다 어려운 리액션
침묵도 말을 한다
3부 차분하게 그러나 또렷하게
부드러운 설득을 위한 ‘순서와 구조’
누군가 나를 비판하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싫은 소리 없이 상대를 달라지게 하는 표현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하고 사과하려면
이성 앞에서 뚝딱이가 되는 당신에게
부록 · 말하는 습관을 바꿔줄 구체적 훈련법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이 친구가 친해지면 참 재미있어.” 소개팅에 나갔는데 주선자가 여러분을 이렇게 소개했다고 가정해봅시다.
‘친함’과 ‘재미있음’이라는 긍정적인 단어가 둘이나 포함되었으니 자신에게 플러스가 될 칭찬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위의 소개에는 문제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친해지면 재미있다는 말은 친해지기 전인 지금은 재미없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적극성을 발휘해야 자신의 친구에게서 재미를 얻을 수 있다는 대단히 비겁한 내용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친해지고 나면 재미있는 친구라는 평가」중에서
많은 사람이 침묵을 두려워합니다.
침묵은 소통이 없는 단절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손을 잡고 걷거나 함께 전시회를 볼 때는 침묵이 흘러도 괜찮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단절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단절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상호 신뢰가 있는 관계에서 침묵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서로를 온전히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침묵이 흐르면 관계가 단절되거나 거리가 먼 사이로 규정될까 봐 두려워합니다.
---「선 넘지 않으면서 개인적 이야기를 꺼내는 법」중에서
화제를 전환할 때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사람들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야, 지루해?”라고 직접적으로 묻게 되면 현재 이야기를 하고 있는 B에게 실례가 되고, A에게도 무안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차라리 “확실히 전문가인 B가 이야기해주니까 새로운 이야기가 많네.
혹시 A야, 넌 완전 다른 분야인데 네 생각은 어때?”라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바꾸고 싶은 주제를 끌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말수가 적은데도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중에서
그럼 또 다른 좋지 못한 질문의 예시를 볼까요?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아, 전 벌써 여러분의 마음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협상의 원칙은 지켰을지 몰라도 대화의 원리는 무시한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다짜고짜 상대의 정보를 알아내려고 시도하는 위의 질문은 대답하기가 매우 어렵고 부담스럽습니다.
또한 자신의 정보만 내주어야 하니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강압에 대한 반발로 인해 마음이 닫힙니다.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가 싫은 이유」중에서
“야, 정말 멋진데? 이런 가방은 어디서 사?” 이런 말은 질문인 동시에 칭찬이 됩니다.
상대가 칭찬 같은 질문에 대답하면서 자연스럽게 칭찬을 수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칭찬을 소재로 계속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상대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처음 질문했던 태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상대가 칭찬을 듣고 느낀 쾌감이 불쾌감으로 바뀌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모를 칭찬할 때는 조심하세요」중에서
성인이 되면 남을 위해서 하고 싶은 것을 자제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로 인해 마음속에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사회화라는 댐에 가로막히게 됩니다.
경청은 그 댐을 열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앞의 문장보다 더 쉬운 예를 들어볼까요? “애 키우기 힘드시군요.
확실히 요즘 더욱 애 키우기가 어렵지요?” 어떤가요? 같은 문장을 반복했어도 막상 힘든 육아에 대해 말한 사람이 이런 말을 들었다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공감해주고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났다며 좋아할 것입니다.
---「액션보다 어려운 리액션」중에서
많은 사람이 상대를 간파하기 위해 보디랭귀지를 배우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이를 배운 사람들이 오히려 공격적이고 폐쇄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디랭귀지에 대해 모르는 것만도 못한 태도입니다.
상대를 간파하고 싶다는 욕망은 두려움에서 비롯됩니다.
상대를 곧 동료가 될 대상이 아니라 미지의 존재 혹은 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 열기를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디랭귀지를 배우는 이유는 그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를 잘 이해하고자 함입니다.
---「침묵도 말을 한다」중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일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이 나를 설득하려 든다면 그것도 불편합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 할 때 그들의 마음속에도 불편함이 있습니다.
여기서 이 불편함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요? 바로 경계심입니다.
설득은 바로 경계심과의 싸움입니다.
경계심을 무너뜨릴 수만 있다면 설득의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경계심을 해소하는 방법은 원래 아는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나뉩니다.
---「부드러운 설득을 위한 ‘순서와 구조’」중에서
변화를 요구하는 네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을 표현하더라도 감정적이지 않고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실은 간단한 일입니다.
평소 감정을 싣지 않은 부탁을 할 때와 같은 톤으로 말을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 문장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거기 휴지 좀 줄래요?” 간단하지요? 앞의 문장을 읽은 톤 그대로 다음 문장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네가 어젯밤에 나와 만나기로 해놓고 연락 한번 없이 야근을 해버렸지.”
---「싫은 소리 없이 상대를 달라지게 하는 표현」중에서
혹시 평소 말을 잘한다고 생각을 해도 이성 앞에서는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상대가 자신의 가치를 몰라주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그 이유는 긴장 탓도 있지만 이성을 대하는 화법이 기본적인 화법과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장에서는 이성을 대하는 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감을 주는 데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이 충분하다면 태도나 언행에 묻어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친함’과 ‘재미있음’이라는 긍정적인 단어가 둘이나 포함되었으니 자신에게 플러스가 될 칭찬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위의 소개에는 문제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친해지면 재미있다는 말은 친해지기 전인 지금은 재미없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적극성을 발휘해야 자신의 친구에게서 재미를 얻을 수 있다는 대단히 비겁한 내용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친해지고 나면 재미있는 친구라는 평가」중에서
많은 사람이 침묵을 두려워합니다.
침묵은 소통이 없는 단절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손을 잡고 걷거나 함께 전시회를 볼 때는 침묵이 흘러도 괜찮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단절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단절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상호 신뢰가 있는 관계에서 침묵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서로를 온전히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침묵이 흐르면 관계가 단절되거나 거리가 먼 사이로 규정될까 봐 두려워합니다.
---「선 넘지 않으면서 개인적 이야기를 꺼내는 법」중에서
화제를 전환할 때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사람들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야, 지루해?”라고 직접적으로 묻게 되면 현재 이야기를 하고 있는 B에게 실례가 되고, A에게도 무안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차라리 “확실히 전문가인 B가 이야기해주니까 새로운 이야기가 많네.
혹시 A야, 넌 완전 다른 분야인데 네 생각은 어때?”라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바꾸고 싶은 주제를 끌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말수가 적은데도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중에서
그럼 또 다른 좋지 못한 질문의 예시를 볼까요?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아, 전 벌써 여러분의 마음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협상의 원칙은 지켰을지 몰라도 대화의 원리는 무시한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다짜고짜 상대의 정보를 알아내려고 시도하는 위의 질문은 대답하기가 매우 어렵고 부담스럽습니다.
또한 자신의 정보만 내주어야 하니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강압에 대한 반발로 인해 마음이 닫힙니다.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가 싫은 이유」중에서
“야, 정말 멋진데? 이런 가방은 어디서 사?” 이런 말은 질문인 동시에 칭찬이 됩니다.
상대가 칭찬 같은 질문에 대답하면서 자연스럽게 칭찬을 수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칭찬을 소재로 계속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상대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처음 질문했던 태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상대가 칭찬을 듣고 느낀 쾌감이 불쾌감으로 바뀌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모를 칭찬할 때는 조심하세요」중에서
성인이 되면 남을 위해서 하고 싶은 것을 자제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로 인해 마음속에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사회화라는 댐에 가로막히게 됩니다.
경청은 그 댐을 열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앞의 문장보다 더 쉬운 예를 들어볼까요? “애 키우기 힘드시군요.
확실히 요즘 더욱 애 키우기가 어렵지요?” 어떤가요? 같은 문장을 반복했어도 막상 힘든 육아에 대해 말한 사람이 이런 말을 들었다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공감해주고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났다며 좋아할 것입니다.
---「액션보다 어려운 리액션」중에서
많은 사람이 상대를 간파하기 위해 보디랭귀지를 배우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이를 배운 사람들이 오히려 공격적이고 폐쇄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디랭귀지에 대해 모르는 것만도 못한 태도입니다.
상대를 간파하고 싶다는 욕망은 두려움에서 비롯됩니다.
상대를 곧 동료가 될 대상이 아니라 미지의 존재 혹은 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 열기를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디랭귀지를 배우는 이유는 그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를 잘 이해하고자 함입니다.
---「침묵도 말을 한다」중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일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이 나를 설득하려 든다면 그것도 불편합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 할 때 그들의 마음속에도 불편함이 있습니다.
여기서 이 불편함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요? 바로 경계심입니다.
설득은 바로 경계심과의 싸움입니다.
경계심을 무너뜨릴 수만 있다면 설득의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경계심을 해소하는 방법은 원래 아는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나뉩니다.
---「부드러운 설득을 위한 ‘순서와 구조’」중에서
변화를 요구하는 네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을 표현하더라도 감정적이지 않고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실은 간단한 일입니다.
평소 감정을 싣지 않은 부탁을 할 때와 같은 톤으로 말을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음 문장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거기 휴지 좀 줄래요?” 간단하지요? 앞의 문장을 읽은 톤 그대로 다음 문장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네가 어젯밤에 나와 만나기로 해놓고 연락 한번 없이 야근을 해버렸지.”
---「싫은 소리 없이 상대를 달라지게 하는 표현」중에서
혹시 평소 말을 잘한다고 생각을 해도 이성 앞에서는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상대가 자신의 가치를 몰라주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그 이유는 긴장 탓도 있지만 이성을 대하는 화법이 기본적인 화법과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장에서는 이성을 대하는 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감을 주는 데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이 충분하다면 태도나 언행에 묻어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성 앞에서 뚝딱이가 되는 당신에게」중에서
출판사 리뷰
멀어지는 것도, 가까워지는 것도
모두 대화에서 시작된다
말은 너무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다.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서 혼자 떠드는 사람은 시끄러운 수다쟁이로 비칠 수 있다.
반대로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말수가 부족한 사람은 자기 의견이 없어 시시하다는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또한 말은 속도나 분량의 문제가 아니다.
대화의 본질은 소통이다.
인간은 개미처럼 페로몬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없고 텔레파시 같은 초능력도 없다.
그래서 음성 언어와 몸짓 언어를 사용한다.
말하는 사람은 생각을 언어로 변환해서 말하고, 듣는 사람은 상대의 언어를 다시 생각으로 변환해서 듣는다.
이 과정에서 변환 오류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오해’라고 부른다.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 발성이나 어휘를 공부하기 전에 심리를 배워야 하는 이유다.
《감정을 소모하지 않는 대화법》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둘이 나누어야 대화입니다’는 말의 기본 구조와 대화 중 발생하는 심리적 장애를 설명한다.
‘2부 진심은 힘이 세다’는 질문, 칭찬, 경청의 구체적 방법을 소개한다.
‘3부 차분하게 그러나 또렷하게’는 설득, 비판, 요청, 거절, 사과, 그리고 이성과의 대화라는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에서 유용한 표현을 제공한다.
마지막 부록을 통해 저자는 오랜 강의를 통해 찾은 최적의 훈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책은 단순한 화법서를 넘어 ‘감정과 마음’을 다루는 심리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를 지키면서 상대도 상처받지 않도록 하는 대화가 필요한 시대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말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모두 대화에서 시작된다
말은 너무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다.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서 혼자 떠드는 사람은 시끄러운 수다쟁이로 비칠 수 있다.
반대로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말수가 부족한 사람은 자기 의견이 없어 시시하다는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또한 말은 속도나 분량의 문제가 아니다.
대화의 본질은 소통이다.
인간은 개미처럼 페로몬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없고 텔레파시 같은 초능력도 없다.
그래서 음성 언어와 몸짓 언어를 사용한다.
말하는 사람은 생각을 언어로 변환해서 말하고, 듣는 사람은 상대의 언어를 다시 생각으로 변환해서 듣는다.
이 과정에서 변환 오류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오해’라고 부른다.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 발성이나 어휘를 공부하기 전에 심리를 배워야 하는 이유다.
《감정을 소모하지 않는 대화법》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둘이 나누어야 대화입니다’는 말의 기본 구조와 대화 중 발생하는 심리적 장애를 설명한다.
‘2부 진심은 힘이 세다’는 질문, 칭찬, 경청의 구체적 방법을 소개한다.
‘3부 차분하게 그러나 또렷하게’는 설득, 비판, 요청, 거절, 사과, 그리고 이성과의 대화라는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에서 유용한 표현을 제공한다.
마지막 부록을 통해 저자는 오랜 강의를 통해 찾은 최적의 훈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책은 단순한 화법서를 넘어 ‘감정과 마음’을 다루는 심리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를 지키면서 상대도 상처받지 않도록 하는 대화가 필요한 시대다.
이 책을 통해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말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5월 31일
- 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440g | 141*205*22mm
- ISBN13 : 9791164162512
- ISBN10 : 116416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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