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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초격차
반도체 초격차
Description
책소개
박세익, 박종훈, 배재규, 오건영, 메르
국내 최고 경제, 투자 멘토들의 강력 추천!
끝없는 기술 경쟁과 지정학적 위기가 불러올 거대한 도전
반도체업계를 지배할 새로운 성장 공식은 무엇인가?


***** 출간 즉시 영미권 수출, 화제의 책 등극
***** 전 세계 주요 언론의 극찬
***** 업계 종사자 및 투자자들의 필독서

이 책은 수십 년간 대부분의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은밀하게, 그러나 가장 강력하게 성장해온 한 기업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회사의 기계로 만든 칩은 전 세계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전원을 켜고, 커피를 만들거나 냉장고와 세탁기를 돌리고, 비행기와 기차, 자동차를 운전하고, 크루즈 미사일과 그것을 요격하려는 레이더를 작동시키고, AI 비서에게 전력을 공급한다.


네덜란드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출발한 이 회사가 90퍼센트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완전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발휘하게 되기까지, 그리고 물리학과 자연의 힘에만 맞서왔던 이들이 예측 불가능한 정치적 힘겨루기에 휘말려들기까지, ASML의 모든 시간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저자인 마르크 헤잉크는 이를 위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300회 이상의 인터뷰를 했으며, 마지막 3년은 ASML 내부에 들어가 공동 CEO인 페터르 베닝크와 마르크 반 덴 브링크를 비롯한 고위급 임원들과 직원들을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취재했다.
그가 독일과 미국, 그리고 한국과 중국과 대만을 오가며 협력업체와 주요 고객들, 그리고 정부 관료에 이르기까지 ASML의 복잡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그리는 과정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레 현 반도체업계의 생태계를 가장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이해하게 된다. TSMC, 엔비디아, 삼성전자, 하이닉스, 인텔 등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미중 간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환경에서 돌파구를 찾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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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추천의 글
· 감수자 서문
· 프롤로그: 별이 빛나는 하늘

| 1부 | 좋은 아이디어, 나쁜 계획

01장 리피터
02장 추진자
03장 유망한 인재
04장 구멍난 모자
05장 거대한 유산
06장 4022 네트워크
07장 남쪽에서 온 배우자

| 2부 | 더 빅 보이즈

08장 산을 움직이다
09장 머니 프린터
10장 빠른 학습자
11장 더그의 철권
12장 조지 부시의 연민
13장 두 개의 캐시카우
14장 일본의 복수
15장 자이스의 지혜
16장 살아있는 유기체
17장 간호사 군단

| 3부 | 불가능을 이루다

18장 보이지 않는 독점
19장 작은 액체 방울을 믿지 마라
20장 삼총사
21장 조앤의 손
22장 음과 양
23장 퇴근은 잊어라
24장 모리스와 동료들
25장 존재하지 않는 카메라
26장 달 위의 골프공
27장 부두교적 감각

| 4부 | 무대에 오르다

28장 먼저 쏘고, 나중에 겨냥하기
29장 상인의 정신
30장 워싱턴 D.C.의 죽음의 손아귀
31장 코드네임 실종
32장 수십억 달러가 쏟아지다
33장 펜타곤을 휩쓴 공포

| 5부 | 성장통

34장 가족이 전부다
35장 5L, 아니 5-Hell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36장 세부사항을 먼저 읽어라
37장 내 뒷마당에서는 안 돼
38장 퍼즐 한 조각
39장 마르틴의 법칙
40장 오른쪽을 피하라

에필로그: The ASML Way
감사의 글

책 속으로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발명된 지 60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는 칩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칩은 현대 사회의 모든 측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다.
오늘날 이 칩들 중 대부분은 한 회사의 기계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ASML.
--- 「프롤로그」 중에서

TSMC와 ASML의 파트너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대만의 반도체 산업은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두 회사는 생각보다 닮은 점이 많았다.
둘 다 빠르고 혼란스러운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양쪽 모두 결함 없는 칩을 매시간 끝없이 생산해야 하는 상황에서 서로에게 전적으로 의존했다.
“우리는 그들을, 그들은 우리를 책임진다”는 ASML 직원들의 신념이었고, 이 문장은 반도체 시장을 지배하는 공식이 되었다.

--- 「 1부 5장 거대한 유산」 중에서

서울의 회의실에서는 높은 긴장감이 흘렀다.
메모리 칩 산업은 마진이 극도로 작기 때문에 모든 것이 효율성에 달려 있었고, 삼성은 타협 없는 냉혹함으로 유명했다.
만약 리소그래피 장비가 고장 나서 지연이 발생한다면 그 책임자는 큰 곤경에 빠질 수 있었다.
회의는 거의 심문에 가까웠다. ASML 직원들이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여권이 압수되었고, 바로 ‘협상장’으로 끌려갔다.
고성이 오가는 와중에 분필, 접시, 재떨이, 커피잔 등이 공중을 날아다녔다.
손에 닿는 건 무엇이든 집어던질 수 있는 것 같았다.

--- 「 2부 9장 머니프린터」 중에서

ASML은 “납품 먼저 개선은 나중에”라는 전략을 다시 선택했다.
이는 칩 공장에도 유리하게 작용했는데, 경쟁업체보다 앞서 가장 진보된 칩을 시험 생산해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ASML은 이 전략을 기꺼이 따랐다.
이러한 조기 납품은 경쟁업체들이 칩 공장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만드는 확실한 방법이었다.
마르틴 반 덴 브링크는 “기계가 완벽히 작동할 때까지 기다리면, 이미 늦는다”라고 말한다.

--- 「2부 13장 두 개의 캐시카우」 중에서

미국 정치인들은 칩 기술이 마치 아시아에 의해 ‘탈취’된 것처럼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EUV 광원 기술이 네덜란드 회사에 의해 넘어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 덴 브링크의 생각은 다르다.
… 간단히 말해, 아시아의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미국의 경쟁자들보다 더 큰 위험을 감수했기 때문에 선두에 설 수 있었다는 것이다.

--- 「3부 23장 퇴근은 잊어라」 중에서

대만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고객 간의 철저한 분리에 있다.
애플과 같은 고객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들은 엔비디아가 만드는 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ASML 직원들도 이 엄격한 기밀 유지를 따라야 하며, 문서를 이메일로 보내려면 명확한 허가가 필요하고, 회의 중에 보드에 그려진 내용을 빠르게 촬영하는 것도 금지된다.

--- 「3부 24장 모리스와 동료들」 중에서

미국 내 정당 간의 깊은 분열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했다.
바로 중국의 기술 발전이 자유 세계에 위협이 된다는 것이다.
곧 이 경쟁자는 AI와 사이버 스파이 분야에서 미국보다 강력해질 것으로 보였다.
미국에는 익숙한 이야기다.
또 다른 ‘스푸트니크 순간’의 문턱에 서 있는 것이다.
… 1950년대와 1960년대 미국과 소련이 벌였던 우주 경쟁처럼, 이제 중국과 미국은 기술적 우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 「4부 무대에 오르다」 중에서

ASML은 오랫동안 지정학적 무대에 오르는 것을 피하려고 했다.
그러나 프리츠 반 하우트는 그것이 순진한 생각이었다고 본다.
현대 세계의 기반을 만드는 장비를 생산하는 이상, 영원히 주목받지 않고 운영할 수는 없다.

--- 「4부 29장 상인의 정신」 중에서

중국은 ‘모어 댄 무어More than Moore’ 전략(무어의 법칙을 뛰어넘는 또 다른 성장 전략)을 취할 수밖에 없었고, 가장 정교한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 대신 에너지 전환, 전기차, 가전제품 또는 산업 자동화 등 대규모로 필요한 칩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동시에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미국의 주목을 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기술 발전을 자랑하는 것을 자제했다.
일부 공장은 기존의 14나노미터 기술을 ‘17’로 이름을 바꿔 제재를 피하려 했다.
그 누구도 미국의 눈에 띄고 싶지 않았다.

--- 「4부 31장 코드네임 실종」 중에서

그러나 중국에 대한 수출 제한은 SMEE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SML과 니콘의 스캐너를 차단하는 더 강력한 조치가 취해진다면, 중국 제조업체들은 궁지에 몰릴 것이고 결국 SMEE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결과 SMEE는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자금도 확보하여 자사 기계의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더 많은 자금은 새로운 기술, 예를 들어 자체 침지 스캐너 개발에 투자될 수 있다.
중국이 고립됨에 따라 독자적인 반도체 생산 체인을 개발할 수 있는 완전한 중국 경쟁자가 등장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는 미국이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와 정반대의 결과다. ASML 직원들이 미국의 전략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4부 31장 코드네임 실종」 중에서

40년에 걸쳐 ASML은 놀라운 변화를 겪었다.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스케일업을 거쳐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고, 이제는 독점 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미국과 중국 간의 기술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서도 확장은 멈출 줄 몰랐다.
에너지 전환과 AI 혁명의 여파로 칩에 대한 수요가 폭발했고, 세계는 한 가지를 원하게 되었다.
더 많은 칩 장비.
엔비디아 같은 회사들은 전적으로 TSMC에 의존하고 있으며, ChatGPT와 그 파생 애플리케이션들이 요구하는 컴퓨팅 성능을 제공할 프로세서는 충분히 생산되고 있지 않다.

--- 「5부 성장통」 중에서

마르틴 반 덴 브링크는 “우리는 여기서 아무것도 만들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약간의 과장이 섞인 말이지만, 그의 의도는 명확하다. ASML은 리소그래피 장비를 조립만 할 뿐이고, 부품은 다양한 공급업체들로부터 제공받는다는 것이다.
이 모델 덕분에 ASML은 모든 일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초창기 수십 년에 걸쳐 놀라운 회복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반면에 수직적으로 통합된 일본의 경쟁업체들은 여전히 대부분의 부품을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데 발목이 잡혀 있었다.
마치 경량급 복서가 헤비급 복서보다 빠르게 일어날 수 있는 것과 같다.

--- 「5부 34장 가족이 전부다」 중에서

기술 경쟁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은 상대보다 더 빨리 달리는 것이다.
보안이 항상 완벽할 것이라는 생각이나, 중국에서 자사의 특허가 항상 존중될 것이라는 기대는 모두 순진하다.
산업 스파이는 늘 따라오는 것이므로, 모든 이가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 사이 최대한 많은 돈을 벌고, 그 자본을 연구에 재투자하여 한발 앞서 나가야 한다.
경쟁에서 이기고 싶다면 “혁신에서 그들을 앞서라.”
--- 「5부 38장 퍼즐 한 조각」 중에서

돌이켜보면, ASML의 성장은 유리한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 이루어졌다.
1989년 철의 장막이 무너진 후, 서구 자본주의는 유일하게 실행 가능한 경제 시스템처럼 보였다.
오직 경제 논리와 산업적 기지가 누가 최고의 칩을 생산하고, 그 장비를 제조할 수 있는지를 결정했다.
그러나 시진핑의 중국이 미국의 기존 지배력을 위협하자, 지정학적 경계가 다시 강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냉전 시대에 철의 장막이 있었다면, 지금의 기술 전쟁에는 ‘실리콘 장막’이 생긴 것이다.
--- 「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
◆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기계를 만드는 가장 알려지지 않은 기업
ASML은 어떻게 실패하고 어떻게 성장했는가?


오늘날 반도체칩들 중 대부분은 ASML의 기계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2021년 《뉴욕타임즈》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기계”라고 소개한 ASML의 리소그래피 기계는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칩을 생산하는 데 사용하는 초복합장치로, 어떤 칩 공장에서든 가장 중요한 장비이며 수백억 달러 규모의 공장 설비 가운데 단연 가장 큰 투자 항목을 차지한다.
가장 최신 버전의 경우 그 크기가 증기기관차만 한 이 기계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빔을 1나노미터, 즉 100만 분의 1 밀리미터의 정확도로 겨냥할 수 있다.
이 최신 기계는 완성되기도 전에 이미 판매되었다.
통상 ASML의 기계는 70여 개의 공급업체에서 온 30만 개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되며, 전체 제조 인력의 80퍼센트가 외부 네트워크에서 충원된다.
그리고 이 기계가 멈추지 않고 작동할 수 있도록, 16개국 60개 이상의 지점에서 4만 명이 넘는 ASML 직원이 뛰고 있다.


이처럼 규모와 기술 면에서 모두 거대한 이 장치를, 이토록 복잡한 생태계에서 아무런 차질 없이 운용한다는 건 엄청난 압박이 아닐 수 없다.
한마디로 ASML은 물리적 한계와 사업적 한계를 동시에 뛰어넘으며 오늘의 성장을 이루어냈다. ASML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단일 제품에 집중함으로써 일본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무자비한 속도를 낼 수 있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납품 먼저, 개선은 나중에”라는 전략을 내세워 일단 공장에 기계를 납품한 다음 그 기계의 불완전성을 파악하고 제거해나가는 방식으로 대담하게 앞서나갔다. ASML의 이러한 목표 지향적 접근 방식은 전략적 결정에도 적용되었다.
회사는 과감한 인수합병, 깊이 있는 협력, 그리고 10년 또는 15년 앞을 내다본 투자로 성장했다.
고객에게 보증금을 요구하거나 투자에 동의하도록 하여 경제적 난관을 피할 수 있었고, 인수 시도나 특허 공격에 직면할 때마다 더 강해졌다.


ASML은 필립스 엔지니어들의 유산을 바탕으로 수십 년간의 실험과 산업화를 통해 성장의 정점을 이루었다.
엔지니어들은 자신들의 설계를 끊임없이 정교화하여 리소그래피 기계의 기능을 계속해서 향상시켰고,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려는 엔지니어들의 혁신은 ASML의 공급망을 통해 확산되었다.
불확실한 사업계획을 가지고 소박하게 출발한 작은 기술 기업이 마침내 세계 반도체 기업의 ‘슈퍼 을’로 자리잡는 과정은 그 자체가 가슴 뛰는 성장 스토리이다.
독자들은 또한 ASML이 견지해온 비즈니스 철학,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와 투자, 지속 성장하기 위한 조직 문화 형성 등을 속속들이 들여다봄으로써 반도체 강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현 시점에 꼭 필요한 혜안과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무기가 된 반도체,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게임의 규칙들
기술 전쟁의 시대를 헤쳐나갈 전략과 통찰을 담다


ASML은 오직 경제 논리와 산업적 노력만으로 인정받는 환경에서 성장했으며, 오랫동안 글로벌 정치의 주목을 받는 것을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ASML은 미국, 중국, 그리고 유럽이 일으키는 지정학적 폭풍의 한복판에 서게 되었다.
미국과 서방의 기술 우위를 위협하는 중국의 부상과 이에 맞서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을 재편하고 기술 패권을 회복하려는 미국의 시도가 이어졌다.
미국 내 정당 간의 깊은 분열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했다.
바로 중국의 기술 발전이 자유 세계에 위협이 된다는 것이었다.


ASML은 과거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의 대명사였던 시절이 무색할 만큼 이 패권 경쟁에서 기술적으로도,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핵심 플레이어가 되어 세계 무대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고성능 칩 생산에 필수적인 장비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ASML은 미국의 하이테크 제국주의와 중국의 확장에 맞서 유럽이 내놓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산업적 존재이기도 했다. ASML은 중국에 의존하는 것도, 미국을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것도 모두 순진하다는 것을 안다.
동시에 그들은 기술을 정치적이라고 보지 않는다.
기술은 세상을 연결하고 더 나은, 더 깨끗한, 더 건강한, 더 효율적인 세상을 만드는 수단이다. ASML은 모든 칩 제조업체에 기계를 공급하는 중립적인 공공 서비스 회사로 자신을 내세운다.


미국은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고 리쇼어링 정책을 추진하며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결코 반도체 굴기를 포기할 생각이 없으며 계속해서 기술 혁신을 선전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오늘날 반도체 강국인 대한민국은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 책은 일개 산업 분야를 넘어 지정학적 힘 겨루기와 결부되어버린 반도체 산업의 현실과 전망을 그려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참고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1월 24일
- 쪽수, 무게, 크기 : 500쪽 | 890g | 152*225*30mm
- ISBN13 : 9791194353119
- ISBN10 : 119435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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