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벙하고 고요해지면서 (리커버판)
Description
책소개
9개월 차 요가 초심자의 수련 일지를 엮은 요가 에세이.
단순히 수련을 하며 적어낸 문장이 아닌, 책을 읽으시는 분들께도 당신은 어디를 향해 첨벙하고 있는지, 무엇으로부터 고요해지고 있는지 물음을 던지는 책이다.
단순히 수련을 하며 적어낸 문장이 아닌, 책을 읽으시는 분들께도 당신은 어디를 향해 첨벙하고 있는지, 무엇으로부터 고요해지고 있는지 물음을 던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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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1
1부: 지나가는 고통을 바라보십시오
첨벙하고 고요해지면서/ 신호등/ 살아진다/ FOCUS ON ME/ 차담/ 사바아사나/ 편안함에 이르렀나/ 어느 날은/ 고통은 지나간다/ 오금은 저려오고 눈물은 흐르고/ 요가와 작문/ 조용히 흐른다/ 시간을 넘기며/ 균형/ 빈야사 플로우/ 무(無)의 상태/ 소금기를 머금은 것들/ 틈/ 드러내지 않음의 미학/ 호흡, 반다, 시선/ 몸이 주는 신호/ 영혼의 합장/ 분리 주시/ 색종이 접듯/ 자신도 믿지 못한다면/ 생을 정면 돌파하는 사람들/ 中道/ 봄비/ 머무는 훈련/ 고해성사/ 부처님 손바닥/ 존중/ 단말마의 비명/ 주저하지 않기를/
2부: 나는 나의 난제이다
You better let somebody love you/ 동아줄/ 덧대어지다/ 서로가 서로를/ 저마다의 노래/ 무해한 비웃음/ 소란/ 저도 글을 쓰고 있어요/ 나무/ 곁을 내어준 것들은 왜/ 물 밖의 물고기/ 반복/ 여름 나기/ 의문들/ 에카파다 라자카포타/ 마음에/ 엉켜버린 줄/ 오래 머문 마음/ 나는 영웅이 아니다/ 삐그덕대는 하루일 뿐/ 끊어내기/ 난제
개정판을 펴내며
저자의 말
추천의 말 2
1부: 지나가는 고통을 바라보십시오
첨벙하고 고요해지면서/ 신호등/ 살아진다/ FOCUS ON ME/ 차담/ 사바아사나/ 편안함에 이르렀나/ 어느 날은/ 고통은 지나간다/ 오금은 저려오고 눈물은 흐르고/ 요가와 작문/ 조용히 흐른다/ 시간을 넘기며/ 균형/ 빈야사 플로우/ 무(無)의 상태/ 소금기를 머금은 것들/ 틈/ 드러내지 않음의 미학/ 호흡, 반다, 시선/ 몸이 주는 신호/ 영혼의 합장/ 분리 주시/ 색종이 접듯/ 자신도 믿지 못한다면/ 생을 정면 돌파하는 사람들/ 中道/ 봄비/ 머무는 훈련/ 고해성사/ 부처님 손바닥/ 존중/ 단말마의 비명/ 주저하지 않기를/
2부: 나는 나의 난제이다
You better let somebody love you/ 동아줄/ 덧대어지다/ 서로가 서로를/ 저마다의 노래/ 무해한 비웃음/ 소란/ 저도 글을 쓰고 있어요/ 나무/ 곁을 내어준 것들은 왜/ 물 밖의 물고기/ 반복/ 여름 나기/ 의문들/ 에카파다 라자카포타/ 마음에/ 엉켜버린 줄/ 오래 머문 마음/ 나는 영웅이 아니다/ 삐그덕대는 하루일 뿐/ 끊어내기/ 난제
개정판을 펴내며
저자의 말
추천의 말 2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오후 퇴근길엔 당신을 만났다.
심장에 송곳이 꽂혔다.
그 틈으로 바람이 빠져나가고 피가 솟구쳤다.
오렌지색 머리칼이 시큼했다.
당신과의 추억을 떠올리다 입 안에 침이 고였다.
몸과 마음에서 무엇이 빠져나가는지도 모른 채 수련을 하고 있었다.
--- 「틈」 중에서
정신이 미끈거린다.
기름진 고민이 머릿속을 돌아다닌 탓이다.
어느 하나 제대로 결정 내리지 못한 선택들이 산재되어 있다.
미끄러운 정신에 삶의 균형이 삐뚤어진다.
미끄러운 삶은 어떻게 소금칠해야 할까.
삶을 길들이기 위해선 어떤 소금을 사용해야 할까.
--- 「소금기를 머금은 것들」 중에서
요가와 작문은 힘을 주어야 할 때 힘을 주고, 힘을 빼야 할 때 힘을 빼는 것마저 닮아 있었다.
두 가지 모두 의식 없이 수련하거나 쓰다 보면, 그 끝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것이었다.
요가를 하며 글을 쓰고 있지만, 실은 수련을 통해 글을 배우고 있다.
--- 「요가와 작문」 중에서
고통이 찾아온 것처럼 언젠가 그 고통도 멀어진다.
회자정리의 진리가 고통에도 적용된다.
그렇게 오늘은 자신을 떼어 놓고 몸을 바라봤다.
나의 한 부분을 뜯어내 밀가루 반죽처럼 쳐다본다.
뜨거운 물 속에 담가지는 나의 과거를 바라본다.
수챗구멍으로 들어가는 한때 나였던 머리카락을 응시한다.
지난날을 뒤돌아보았을 때 떠오르는 몇몇 이름들을 떠올린다.
--- 「분리 주시」 중에서
.“자신을 믿으셔야 합니다.
자신을 못 믿겠다면 몸을 잡고 있는 저를 믿으세요.
그래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못 믿고 자신도 믿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심장에 송곳이 꽂혔다.
그 틈으로 바람이 빠져나가고 피가 솟구쳤다.
오렌지색 머리칼이 시큼했다.
당신과의 추억을 떠올리다 입 안에 침이 고였다.
몸과 마음에서 무엇이 빠져나가는지도 모른 채 수련을 하고 있었다.
--- 「틈」 중에서
정신이 미끈거린다.
기름진 고민이 머릿속을 돌아다닌 탓이다.
어느 하나 제대로 결정 내리지 못한 선택들이 산재되어 있다.
미끄러운 정신에 삶의 균형이 삐뚤어진다.
미끄러운 삶은 어떻게 소금칠해야 할까.
삶을 길들이기 위해선 어떤 소금을 사용해야 할까.
--- 「소금기를 머금은 것들」 중에서
요가와 작문은 힘을 주어야 할 때 힘을 주고, 힘을 빼야 할 때 힘을 빼는 것마저 닮아 있었다.
두 가지 모두 의식 없이 수련하거나 쓰다 보면, 그 끝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것이었다.
요가를 하며 글을 쓰고 있지만, 실은 수련을 통해 글을 배우고 있다.
--- 「요가와 작문」 중에서
고통이 찾아온 것처럼 언젠가 그 고통도 멀어진다.
회자정리의 진리가 고통에도 적용된다.
그렇게 오늘은 자신을 떼어 놓고 몸을 바라봤다.
나의 한 부분을 뜯어내 밀가루 반죽처럼 쳐다본다.
뜨거운 물 속에 담가지는 나의 과거를 바라본다.
수챗구멍으로 들어가는 한때 나였던 머리카락을 응시한다.
지난날을 뒤돌아보았을 때 떠오르는 몇몇 이름들을 떠올린다.
--- 「분리 주시」 중에서
.“자신을 믿으셔야 합니다.
자신을 못 믿겠다면 몸을 잡고 있는 저를 믿으세요.
그래야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못 믿고 자신도 믿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 「자신도 믿지 못한다면」 중에서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8월 13일
- 쪽수, 무게, 크기 : 176쪽 | 105*180*20mm
- ISBN13 : 9791198956842
- ISBN10 : 1198956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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