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하열애 (目下熱愛)
Description
책소개
목하열애(目下熱愛) 제2집 -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사랑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잊으려 해도 잊히지 않고, 끝났다고 믿는 순간 다시 시작되는 것이 사랑이다.
『목하열애 제2집』은 바로 그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랑하고 있는 마음” 을 담아낸 시집이다.
시인은 이번 두 번째 시집을 통해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보다 깊고 성숙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그리움과 이별, 기다림과 회한,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희망까지, 사랑의 궤적 속에서 인간 존재가 품은 가장 진솔한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각 시편마다 흐르는 서정은 단순한 감정의 토로가 아니라,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고백이다.
사랑을 통해 자신을 비추고, 이별을 통해 삶을 성찰하며, 다시 새로운 계절을 향해 나아가는 시인의 걸음에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인간의 본향(本鄕)에 대한 그리움이 스며 있다.
『목하열애 제2집』은 사랑의 상처를 품고도 여전히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끝나지 않은 관계의 여운을 간직한 이들에게, 그리고 스스로를 다시 사랑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시인의 따뜻한 위로다.
시인은 말한다.
“사랑은 한때의 기억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있는 숨결” 이라고.
이 시집은 그 숨결을 따라, 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이 결국 ‘열애의 시간’임을 일깨운다.
사랑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잊으려 해도 잊히지 않고, 끝났다고 믿는 순간 다시 시작되는 것이 사랑이다.
『목하열애 제2집』은 바로 그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랑하고 있는 마음” 을 담아낸 시집이다.
시인은 이번 두 번째 시집을 통해 사랑의 다양한 얼굴을 보다 깊고 성숙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그리움과 이별, 기다림과 회한,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희망까지, 사랑의 궤적 속에서 인간 존재가 품은 가장 진솔한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각 시편마다 흐르는 서정은 단순한 감정의 토로가 아니라, 삶의 본질을 탐구하는 고백이다.
사랑을 통해 자신을 비추고, 이별을 통해 삶을 성찰하며, 다시 새로운 계절을 향해 나아가는 시인의 걸음에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인간의 본향(本鄕)에 대한 그리움이 스며 있다.
『목하열애 제2집』은 사랑의 상처를 품고도 여전히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끝나지 않은 관계의 여운을 간직한 이들에게, 그리고 스스로를 다시 사랑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시인의 따뜻한 위로다.
시인은 말한다.
“사랑은 한때의 기억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있는 숨결” 이라고.
이 시집은 그 숨결을 따라, 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이 결국 ‘열애의 시간’임을 일깨운다.
목차
제1부 사랑이 시작될 때
여름이 가는 소리 14
양촌 저수지의 가을 15
금풍 불면...가을바람 16
하루가 간다 17
너의 의미· 18
마음은 외출 중 19
휴식20
하얀 꽃들을 보며 21
도리깨질은 누가 할까 22
가을은 24
어머니와 나의 사계절 25
아침과의 만남 26
가을이 오는 중 28
창문을 열면 29
비 내리는 산사에서 30
기다림 32
그리움은 삭지 않는다 33
가을이 닿기 전에 34
머지않아 너에게로 가겠다 35
자연의 섭리 36
꽃비 흩날리다 37
8월이 가고 있다 38
팥 꽃 필 적에 39
사랑한다는 말만 한다 40
제2부 사랑이 오는 소리
쓰리라미 울 적에 42
폭염 44
매미의 생과 사 45
7월 하늘 아래서 46
별이 빛나는 밤에 1 47
비 쏟아지는 날엔 48
풀잎 49
너를 만나러 가는 길 50
지난밤 소식 51
숲 그늘에 밤이 찾아오면 52
도시의 숲 54
폭염에 마음이 가물다 55
별이 빛나는 밤 2 56
내게 날개 있다면 57
통성명 58
풍뎅이는 어디로 갔을까 60
향기 61
비 오는 날의 이별 회상 62
너를 위해· 63
그대는 내게 무엇입니까 64
선인장 66
바람이 전하는 말 68
붓들레아 꽃 70
잉걸불 사그라질 때 71
제3부 여전히 지금도
내 안에 머무는 사람 74
유배지를 떠나는 나무들처럼 76
꽃이라서 78
목하 열애 79
그리움과 외로움 80
윤슬 그리고 혜음 81
고백 82
이름 모를 새 83
너무 흔들리지 마라 84
빈 병 소리에 귀기울이다 86
양촌 저수지 대숲에는 88
새들의 둥지와 별 90
망중한 91
보배 92
묵정밭 앞에서 94
어머니의 보조개 96
너와 나 98
감꽃 피었다길래 99
아침이 오는 소리 100
그대, 쉬어 가도 괜찮아요 101
숨어 버린 사랑아 102
아침이 고요에 묻히다 103
낡은 것들과의 이별 104
꽃으로 피어나는 그리움 105
제4부 그리고 아직 사랑
전화 꼭 주세요 108
밤새 울던 개구리 109
비바람의 잔혹함 110
장미 흔들리다 112
꽃피움의 순간 113
그대만이 114
자주달개비꽃 115
봄이 간다고 슬퍼 마오 116
사랑의 기도 118
산들이 깨어날 때 120
파장 122
눈빛 사랑 123
어머님의 꽃 124
계절과의 이별 126
너의 눈 127
클래식한 사랑을 담은 편지 128
너란 사람 130
들꽃의 사랑을 아시나요 131
너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1 ·132
너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2 ·133
하오 (下午) 134
모든 것이 다 괜찮았다 135
험히 짓밟지 않으리 136
봄이 온 것뿐이다 138
제5부 이별의 전조 가을
편지 140
섬 ·141
어머니 얼굴 142
이별하기 좋은 날 143
가을로 간다 144
가을이 올까 하여 145
또다시 오는 가을 146
밤하늘 하늘 바다 147
꽃비 내리는 봄엔 148
새벽은 갔다 149
새벽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150
봄볕은 젖 물리는 엄마다 151
아메리카노 같은 일요일 152
목련꽃 필 때마다 154
봄엔 무엇을 꿈꾸는가 155
가을밤 달빛 아래서 156
귀기울이면 다 들려요 157
동박새 나는 봄 158
꽃들에게 하고픈 말 159
봄날 사색 160
홀로 피고지는 꽃 앞에서 161
훗날 우린 162
나의 사랑도 오겠지 163
혼자만의 약속 164
꿈꾸는 별 하나 166
소망 167
여름이 가는 소리 14
양촌 저수지의 가을 15
금풍 불면...가을바람 16
하루가 간다 17
너의 의미· 18
마음은 외출 중 19
휴식20
하얀 꽃들을 보며 21
도리깨질은 누가 할까 22
가을은 24
어머니와 나의 사계절 25
아침과의 만남 26
가을이 오는 중 28
창문을 열면 29
비 내리는 산사에서 30
기다림 32
그리움은 삭지 않는다 33
가을이 닿기 전에 34
머지않아 너에게로 가겠다 35
자연의 섭리 36
꽃비 흩날리다 37
8월이 가고 있다 38
팥 꽃 필 적에 39
사랑한다는 말만 한다 40
제2부 사랑이 오는 소리
쓰리라미 울 적에 42
폭염 44
매미의 생과 사 45
7월 하늘 아래서 46
별이 빛나는 밤에 1 47
비 쏟아지는 날엔 48
풀잎 49
너를 만나러 가는 길 50
지난밤 소식 51
숲 그늘에 밤이 찾아오면 52
도시의 숲 54
폭염에 마음이 가물다 55
별이 빛나는 밤 2 56
내게 날개 있다면 57
통성명 58
풍뎅이는 어디로 갔을까 60
향기 61
비 오는 날의 이별 회상 62
너를 위해· 63
그대는 내게 무엇입니까 64
선인장 66
바람이 전하는 말 68
붓들레아 꽃 70
잉걸불 사그라질 때 71
제3부 여전히 지금도
내 안에 머무는 사람 74
유배지를 떠나는 나무들처럼 76
꽃이라서 78
목하 열애 79
그리움과 외로움 80
윤슬 그리고 혜음 81
고백 82
이름 모를 새 83
너무 흔들리지 마라 84
빈 병 소리에 귀기울이다 86
양촌 저수지 대숲에는 88
새들의 둥지와 별 90
망중한 91
보배 92
묵정밭 앞에서 94
어머니의 보조개 96
너와 나 98
감꽃 피었다길래 99
아침이 오는 소리 100
그대, 쉬어 가도 괜찮아요 101
숨어 버린 사랑아 102
아침이 고요에 묻히다 103
낡은 것들과의 이별 104
꽃으로 피어나는 그리움 105
제4부 그리고 아직 사랑
전화 꼭 주세요 108
밤새 울던 개구리 109
비바람의 잔혹함 110
장미 흔들리다 112
꽃피움의 순간 113
그대만이 114
자주달개비꽃 115
봄이 간다고 슬퍼 마오 116
사랑의 기도 118
산들이 깨어날 때 120
파장 122
눈빛 사랑 123
어머님의 꽃 124
계절과의 이별 126
너의 눈 127
클래식한 사랑을 담은 편지 128
너란 사람 130
들꽃의 사랑을 아시나요 131
너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1 ·132
너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2 ·133
하오 (下午) 134
모든 것이 다 괜찮았다 135
험히 짓밟지 않으리 136
봄이 온 것뿐이다 138
제5부 이별의 전조 가을
편지 140
섬 ·141
어머니 얼굴 142
이별하기 좋은 날 143
가을로 간다 144
가을이 올까 하여 145
또다시 오는 가을 146
밤하늘 하늘 바다 147
꽃비 내리는 봄엔 148
새벽은 갔다 149
새벽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150
봄볕은 젖 물리는 엄마다 151
아메리카노 같은 일요일 152
목련꽃 필 때마다 154
봄엔 무엇을 꿈꾸는가 155
가을밤 달빛 아래서 156
귀기울이면 다 들려요 157
동박새 나는 봄 158
꽃들에게 하고픈 말 159
봄날 사색 160
홀로 피고지는 꽃 앞에서 161
훗날 우린 162
나의 사랑도 오겠지 163
혼자만의 약속 164
꿈꾸는 별 하나 166
소망 167
출판사 리뷰
저자의 말
삶을 살아가면서 짬짬이 글을 쓰는 일은 저에겐 소박한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서툴지만, 마음속 감성들을 글로 빚어내는 과정은 무한한 떨림이요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글을 쓰며 살아가는 삶의 가치와 언어의 무한한 힘을 알 게 되었고,
우리말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인으로서 등단 및 시집 발간에 이르는 일은 떨림이요 희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나브로 가을이 깊어져 갑니다.
붉은 잎새들 사이로 소슬바람이 불어올 적에 저는 두 번째 시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서툴고 부족함에 좌절하고 흔들릴 때마다 힘을 실어주 신 서인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위해 늘 곁에서 외조를 마다하지 않은
저의 남편, 신기원님과 열린동해문학 작가님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을엔 그저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모든 님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5년 깊어가는 가을날
홍미경 작가
삶을 살아가면서 짬짬이 글을 쓰는 일은 저에겐 소박한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서툴지만, 마음속 감성들을 글로 빚어내는 과정은 무한한 떨림이요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글을 쓰며 살아가는 삶의 가치와 언어의 무한한 힘을 알 게 되었고,
우리말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인으로서 등단 및 시집 발간에 이르는 일은 떨림이요 희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나브로 가을이 깊어져 갑니다.
붉은 잎새들 사이로 소슬바람이 불어올 적에 저는 두 번째 시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서툴고 부족함에 좌절하고 흔들릴 때마다 힘을 실어주 신 서인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위해 늘 곁에서 외조를 마다하지 않은
저의 남편, 신기원님과 열린동해문학 작가님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을엔 그저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모든 님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2025년 깊어가는 가을날
홍미경 작가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1월 14일
- 쪽수, 무게, 크기 : 177쪽 | 135*210*20mm
- ISBN13 : 9791199101890
- ISBN10 : 119910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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