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간된 ‘너를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시리즈의 수학 편!

저자는 과학고 출신임에도 재수하던 해 4등급이라는 낮은 성적을 받게 되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충격을 먹고 삼수를 결심한 그는 도대체 왜 4등급이 나온 것인지 면밀하게 분석하기 시작한다.
내가 수학을 그렇게 못했던가? 대체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수없이 고민하고 내린 그의 결론은 ‘아, 4등급을 받을 수밖에 없었구나’라는 깨달음이었다.
그것은 바로 세 가지 원인.
첫째, 수능의 풀이코드를 잘 익히지 못한 것과 둘째, 복습이 제대로 안되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전 훈련이 제대로 안되어 있었다는 것이었다.


인생을 건 마지막 도전, 수학 원점수 100점을 목표로 한 그는 독하게 수능의 풀이코드를 정립하고, 그것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완벽히 복습하고, 실전에서의 모든 행동강령을 체계화한다.
그렇게 혹독한 1년을 보내고, 마지막으로 만난 수능은 ‘불수능’이었다.
그리고 그는 수학 백분위 99%의 성적표를 받고 꿈꾸던 의대생이 될 수 있었다.


이 책은 ‘과학고 출신’의 그가 수능에 대해 얼마나 과학적으로 뜯어보고, 얼마나 과학적으로 복습법을 만들고, 그것을 얼마나 완벽하게 체계화해서 어떻게 ‘수학공부의 끝까지’ 갔는지를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는다고 수학1등급이 나올까? 라고 생각하는 당신, 아마도 이 책을 읽고나면 이렇게 말하게 될 것이다.

“이제 나도, 수학1등급이 나올 수 밖에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