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 수학 반드시 잘하게 됩니다
Description
책소개
교실에서 검증된 초등 특수교사의 실전 놀이 수학!
12개의 수학꾸러미만 있으면 수학이 놀이가 되고 엄마가 최고의 수학 선생님이 됩니다
초등 특수교사 임가은이 직접 개발한 ‘우·수·반’ 수학 게임으로 4~7세 아이에게 기초 수학을 즐겁게 가르치는 방법을 담은 책.
책은 엄마아빠와 함께 젤리 한 봉지만 가지고도 덧셈·뺄셈부터 곱셈·나눗셈, 도형·그래프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수학 자신감을 키우도록 안내한다.
특히 부록으로 12개의 수학꾸러미를 제공해, 책 속 모든 수학놀이를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12개의 수학꾸러미만 있으면 수학이 놀이가 되고 엄마가 최고의 수학 선생님이 됩니다
초등 특수교사 임가은이 직접 개발한 ‘우·수·반’ 수학 게임으로 4~7세 아이에게 기초 수학을 즐겁게 가르치는 방법을 담은 책.
책은 엄마아빠와 함께 젤리 한 봉지만 가지고도 덧셈·뺄셈부터 곱셈·나눗셈, 도형·그래프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수학 자신감을 키우도록 안내한다.
특히 부록으로 12개의 수학꾸러미를 제공해, 책 속 모든 수학놀이를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다시 수학 앞에 선 엄마에게
1장.
좋아하는 아이가 결국 잘하게 됩니다
엄마보다 괴로운 사람은 아이입니다
사교육 전문가보다 내 아이를 잘 아는 유일한 사람
우·수·반, 이렇게 활용하세요
2장.
수와 연산: 숫자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수 개념 놀이
1.
9까지의 수는 수학의 세계로 가는 첫걸음
2.
가르기와 모으기는 덧셈과 뺄셈으로 가는 징검다리
3.
십의 보수는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의 숨은 조력자
4.
세 가지 수 세기가 키워주는 우리 아이 수 감각
5.
100까지의 수는 자릿값 이해의 내비게이션
6.
수에도 짝꿍이 있을까? 홀수와 짝수의 숨은 비밀
7.
하나씩? 아니면 묶어서? 쉽게 배우는 두 자리 수
8.
한 자리 수 덧셈과 뺄셈은 기초 연산 능력의 뿌리
9.
두 자리 수 덧셈과 뺄셈은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의 확장판
10.
곱셈은 반복된 덧셈의 또 다른 이름
11.
어려운 기호보다 쉬운 경험으로 접근하는 나눗셈
3장.
변화와 관계: 논리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규칙성 놀이
1.
색깔 패턴으로 추론 능력을 익혀라!
2.
모양 패턴으로 논리 능력을 잡아라!
3.
숫자 패턴으로 예측 능력을 키워라!
4.
복잡한 모양 패턴으로 함수의 기초 능력을 다져라!
4장.
도형과 측정: 구조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감각놀이
1.
보고, 만지고, 그리며 만나는 첫 번째 평면도형
2.
도형 쌓기 놀이로 배우는 공간 감각의 첫걸음
3.
밀고, 돌리고, 뒤집으며 익히는 도형의 이동
4.
눈으로만 보면 안 돼! 무게 재기로 키우는 측정 능력
5.
시간은 흐르는 것! 직접 느껴보는 정각과 30분
6.
임의 단위는 수학적 호기심의 지름길
5장.
자료와 가능성: 데이터를 읽는 아이로 키우는 사고력 놀이
1.
색 분류 활동, 자료 정리의 시작!
2.
기준은 하나가 아니야! 공통점을 찾아 해결하는 힘
3.
복잡한 문제가 한 눈에 정리되는 표와 그래프
6장.
우·수·반을 완성하는 세 가지 키워드: 마인드, 문제집, 동화책
1.
우수반을 100퍼센트 활용하는 엄마의 마인드 세 가지
2.
수학 문제집? 알고 활용하면 100퍼센트의 아군
3.수 영역별 수학 절친 동화 리스트
[에필로그] 좋아하는 마음 하나면 충분합니다
1장.
좋아하는 아이가 결국 잘하게 됩니다
엄마보다 괴로운 사람은 아이입니다
사교육 전문가보다 내 아이를 잘 아는 유일한 사람
우·수·반, 이렇게 활용하세요
2장.
수와 연산: 숫자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수 개념 놀이
1.
9까지의 수는 수학의 세계로 가는 첫걸음
2.
가르기와 모으기는 덧셈과 뺄셈으로 가는 징검다리
3.
십의 보수는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의 숨은 조력자
4.
세 가지 수 세기가 키워주는 우리 아이 수 감각
5.
100까지의 수는 자릿값 이해의 내비게이션
6.
수에도 짝꿍이 있을까? 홀수와 짝수의 숨은 비밀
7.
하나씩? 아니면 묶어서? 쉽게 배우는 두 자리 수
8.
한 자리 수 덧셈과 뺄셈은 기초 연산 능력의 뿌리
9.
두 자리 수 덧셈과 뺄셈은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의 확장판
10.
곱셈은 반복된 덧셈의 또 다른 이름
11.
어려운 기호보다 쉬운 경험으로 접근하는 나눗셈
3장.
변화와 관계: 논리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규칙성 놀이
1.
색깔 패턴으로 추론 능력을 익혀라!
2.
모양 패턴으로 논리 능력을 잡아라!
3.
숫자 패턴으로 예측 능력을 키워라!
4.
복잡한 모양 패턴으로 함수의 기초 능력을 다져라!
4장.
도형과 측정: 구조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감각놀이
1.
보고, 만지고, 그리며 만나는 첫 번째 평면도형
2.
도형 쌓기 놀이로 배우는 공간 감각의 첫걸음
3.
밀고, 돌리고, 뒤집으며 익히는 도형의 이동
4.
눈으로만 보면 안 돼! 무게 재기로 키우는 측정 능력
5.
시간은 흐르는 것! 직접 느껴보는 정각과 30분
6.
임의 단위는 수학적 호기심의 지름길
5장.
자료와 가능성: 데이터를 읽는 아이로 키우는 사고력 놀이
1.
색 분류 활동, 자료 정리의 시작!
2.
기준은 하나가 아니야! 공통점을 찾아 해결하는 힘
3.
복잡한 문제가 한 눈에 정리되는 표와 그래프
6장.
우·수·반을 완성하는 세 가지 키워드: 마인드, 문제집, 동화책
1.
우수반을 100퍼센트 활용하는 엄마의 마인드 세 가지
2.
수학 문제집? 알고 활용하면 100퍼센트의 아군
3.수 영역별 수학 절친 동화 리스트
[에필로그] 좋아하는 마음 하나면 충분합니다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책 속에서
“오늘 수학 진도 안 나갈 거야.
그 대신 선생님이랑 진짜 재밌는 거 하자.
해 보고 재미없으면, 굳이 안 해도 돼.”
세민이는 머뭇거리다 이내 자리에 앉았다.
나는 그날 진도와 관련된 분수 보드게임을 꺼냈다.
게임 설명서대로 하면 세민이에겐 벅찰 것이 분명했기 에, 애써 자리에 앉은 세민이가 민들레 홀씨처럼 달아나 버리기 전에 아이의 수준에 맞게 게임 규칙을 변경해서 설명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움직이던 세민이는 한 판을 끝내고 나니 할 만하다고 느꼈던 모양이다.
두 번째 판부터는 자신감을 보이더니, 어느새 몰입하기 시작했다.
쉬는 시간이 끝나는 종이 울릴 때까지 세민이는 보드게임에 푹 빠져 있었다.
“선생님, 우리 다음 시간에 또 수학 게임 해요!”
--- pp.18-19,「‘1장.
좋아하는 아이가 결국 잘하게 됩니다’」 중에서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다양한 상황에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덧셈과 뺄셈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건 개수 세기, 줄서기, 장난감 정리하기 등 아이들은 수를 더하고 빼야 하는 상황을 매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덧셈과 뺄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잘 활용하면,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수학적 해결 능력을 갖추게 된다.
--- p.109,「‘2장.
수와 연산: 숫자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수 개념 놀이’ 」 중에서
나눗셈은 몫, 나머지, 나누어지는 수, 나누는 수 같은 용어와 함께 배우게 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나눗셈은 쉬운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이전에 이미 경험했던 뺄셈 상황과 연결해 설명해 주어야 한다.
이처럼 낯선 개념일수록 구체적인 경험으로 만나고, 여러 번 반복하며 개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나눗셈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 초콜릿, 피규어 등을 이용하여 나눗셈 상황을 다양하게 만들어 보자.
주사위, 상자에서 숫자 뽑기 등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나누어지는 수, 나누는 수, 나머지, 나눗셈 기호 등을 자연스럽게 접한 뒤, 이 개념들의 이름을 연결해 주자.
추상적인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 p.150,「2장.
수와 연산: 숫자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수 개념 놀이’ 」 중에서
긍정적인 수학 정서는 아이 혼자 쌓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정서란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함께하는 엄마가 힘들고 괴로우면 지속할 수 없다.
그래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를 쌓아갈 수 있는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을 처음 구상할 때는 수학 보드게임을 교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떠올렸다.
수학 보드게임의 장점을 두루두루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수학 보드게임 하나를 구매하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놓아둘 공간도 함께 지불해야 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단순히 보드게임이 좋다고 소개하는 것보다, 이 보드게임을 교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런데 쓰다 보니 보드게임을 구매하고 싶지 않은 엄마의 마음도 보였다.
비슷한 효과를 내지만 보드게임 없이도 수학 개념에 도달하는 방법을 제시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그렇게 부담 없이 집에 있는 물건과 꾸러미를 활용한 ‘엄마가 알려주는 수학놀이’와 보드게임으로 연계할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수학 놀이’가 탄생했다.
“오늘 수학 진도 안 나갈 거야.
그 대신 선생님이랑 진짜 재밌는 거 하자.
해 보고 재미없으면, 굳이 안 해도 돼.”
세민이는 머뭇거리다 이내 자리에 앉았다.
나는 그날 진도와 관련된 분수 보드게임을 꺼냈다.
게임 설명서대로 하면 세민이에겐 벅찰 것이 분명했기 에, 애써 자리에 앉은 세민이가 민들레 홀씨처럼 달아나 버리기 전에 아이의 수준에 맞게 게임 규칙을 변경해서 설명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움직이던 세민이는 한 판을 끝내고 나니 할 만하다고 느꼈던 모양이다.
두 번째 판부터는 자신감을 보이더니, 어느새 몰입하기 시작했다.
쉬는 시간이 끝나는 종이 울릴 때까지 세민이는 보드게임에 푹 빠져 있었다.
“선생님, 우리 다음 시간에 또 수학 게임 해요!”
--- pp.18-19,「‘1장.
좋아하는 아이가 결국 잘하게 됩니다’」 중에서
한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다양한 상황에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덧셈과 뺄셈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건 개수 세기, 줄서기, 장난감 정리하기 등 아이들은 수를 더하고 빼야 하는 상황을 매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덧셈과 뺄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잘 활용하면,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수학적 해결 능력을 갖추게 된다.
--- p.109,「‘2장.
수와 연산: 숫자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수 개념 놀이’ 」 중에서
나눗셈은 몫, 나머지, 나누어지는 수, 나누는 수 같은 용어와 함께 배우게 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나눗셈은 쉬운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이전에 이미 경험했던 뺄셈 상황과 연결해 설명해 주어야 한다.
이처럼 낯선 개념일수록 구체적인 경험으로 만나고, 여러 번 반복하며 개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나눗셈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 초콜릿, 피규어 등을 이용하여 나눗셈 상황을 다양하게 만들어 보자.
주사위, 상자에서 숫자 뽑기 등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나누어지는 수, 나누는 수, 나머지, 나눗셈 기호 등을 자연스럽게 접한 뒤, 이 개념들의 이름을 연결해 주자.
추상적인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 p.150,「2장.
수와 연산: 숫자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수 개념 놀이’ 」 중에서
긍정적인 수학 정서는 아이 혼자 쌓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정서란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함께하는 엄마가 힘들고 괴로우면 지속할 수 없다.
그래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를 쌓아갈 수 있는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을 처음 구상할 때는 수학 보드게임을 교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떠올렸다.
수학 보드게임의 장점을 두루두루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수학 보드게임 하나를 구매하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놓아둘 공간도 함께 지불해야 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단순히 보드게임이 좋다고 소개하는 것보다, 이 보드게임을 교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런데 쓰다 보니 보드게임을 구매하고 싶지 않은 엄마의 마음도 보였다.
비슷한 효과를 내지만 보드게임 없이도 수학 개념에 도달하는 방법을 제시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그렇게 부담 없이 집에 있는 물건과 꾸러미를 활용한 ‘엄마가 알려주는 수학놀이’와 보드게임으로 연계할 수 있는 ‘보드게임으로 수학 놀이’가 탄생했다.
--- pp.302-303,「에필로그 ‘좋아하는 마음 하나면 충분합니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젤리 한 봉지면 4살 아이가 사칙연산 개념을 다 익힌다!
소문난 환경구성 전문가 ‘임가은표’ 수학영재 만드는 4~7세 수학놀이
학교 가기 전 1~2학년 기초 수학을 다 떼는 놀이법 대공개!
전국 교육기관 섭외 1순위 강사 중 한 명인 임가은 교사는 초등 특수교육 전공자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교육자 중에서도 흔치 않은 이력.
실제로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초등로드맵 강좌 크리에이터 중 유일하게 특수교육을 전공했다.
‘은릿쌤’으로도 유명한 임가은 교사의 주력 분야가 ‘교육 환경 구성’인 것도 그의 이력과 무관하지 않다.
임 교사는 4세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학습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부환경과 놀이를 설계하는 데 탁월하다.
그의 교실에 있는 느린 학습자들이 유독 수학을 좋아하는 것도, 그가 직접 만든 수학놀이와 관계가 있다.
《우리 아이 수학 반드시 잘하게 됩니다》(2025, 멀리깊이 刊)는 수학이 너무 싫어서 수업을 거부하던 세민이(가명)와 실랑이 끝에 탄생한 수학놀이 안내서다.
느린 학습자인 세민이는 수학을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였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 온갖 방법으로 수학을 공부해 봤지만, 큰 스트레스와 실망감을 거듭하다가 결국 ‘나는 수학을 못하는 애구나.’ 포기한 후로는 아예 자리에 앉지조차 않았다.
수업시간 내내 물건을 찾는 척 사물함을 뒤지다가 쉬는 시간 종이 울려서야 자리에 앉고는 했다.
이런 세민이에게 어떻게 분수를 가르쳐야 할까.
임가은 교사는 고민 끝에 〈메이크 어 파이〉이라는 보드게임을 꺼내 놀이로 접근했다.
파이 모양의 조각을 맞추면서 분수의 크기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분수의 덧셈과 동치 분수 개념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수학은 스스로 풀어본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개념을 스스로 해결하는 성취감을 맛본 세민이는, 어느 순간 수학을 재밌다고 느끼며 공부하는 아이가 되었다.
느린 학습자가 지닌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4~7세 영유아야말로 놀이와 게임으로 수학을 익혀야 하는 나이다.
그러나 한국의 많은 부모가 이 귀한 시기에 아이에게 단순 연산 문제집을 풀린다.
온갖 실랑이 끝에 학습지 두 장을 풀리고 나면, 뭔가 했다는 헛된 성취감 때문에 안도하고는 한다.
그러나 바로 이때부터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수학공포’가 시작된다.
꾸준히 푸는 문제집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에 선행해야 할 것이 바로 ‘놀이로 익히는 수학’이다.
아이와 함께 이 책에 소개된 24개 수학게임을 하고 나면 초등 1~2학년 수학의 기초 개념을 모두 익힐 수 있다.
4~7세 학부모가 《우리 아이 수학 반드시 잘하게 됩니다》를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다.
젤리와 스케치북만 있으면 초등 1~2 연산 개념도 끝!
수학에 자신 없는 엄마도, 느린 학습자도 모두 OK!
‘놀이수학’으로서 이 책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본문 61~63쪽에 해당하는 젤리 먹기 놀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부록으로 제공된 수학꾸러미를 오려서 1~9에 해당하는 숫자판 위에 젤리를 하나씩 얹으면 덧셈의 기본 개념인 모으기를, 하나씩 빼서 먹으면 뺄셈의 기본 개념인 가르기를 배우게 된다.
1, 3, 5, 7과 같이 일정한 간격으로 띄워서 두게 되면 ‘같은 수를 반복해서 더하는’ 곱셈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같은 간격으로 빼게 되면 나눗셈의 기본 개념을 익히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젤리를 올렸다가 빼서 먹는 과정을 통해 오감을 모두 활용한 학습을 하게 되면서 사칙연산의 기본 개념을 그야말로 몸에 익히게 된다.
책은 부록으로 제공하는 12개 수학꾸러미를 오리기만 하면, 24개 수학 게임을 집에서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뿐 아니라 도형과 그래프 등 초등수학의 기초 원리를, 실제 놀이를 하면서 아이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모두 말풍선으로 정리했다.
엄마가 수학에 자신이 없거나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더라도 짜증 내지 않고 싸울 필요 없이 즐겁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이유다.
‘수학머리 키우는 데 보드게임이 그렇게 좋다던데, 도대체 어떻게 놀아주지?’
놀다 보면 배우고, 배우다 보면 더 놀고 싶어지는 24개 보드게임 활용법!
책은 직접 고안한 임가은표 수학놀이뿐 아니라 수학 잘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는 24개 보드게임을 수학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담았다.
개구리알먹기, 셈셈수놀이, 스택버거 등 24개 보드게임을 통해 4~7세 아이들의 수학머리를 깨치는 다양한 방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이들 보드게임 목록은 수학놀이뿐 아니라 많은 센터에서 놀이치료나 언어치료를 받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들이어서, 영리한 아이들과 느린 아이들 모두에게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다.
좋은 줄은 알았지만 정작 어떻게 놀아줘야 될지 몰라 방치하고 있는 게임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겁게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소문난 환경구성 전문가 ‘임가은표’ 수학영재 만드는 4~7세 수학놀이
학교 가기 전 1~2학년 기초 수학을 다 떼는 놀이법 대공개!
전국 교육기관 섭외 1순위 강사 중 한 명인 임가은 교사는 초등 특수교육 전공자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교육자 중에서도 흔치 않은 이력.
실제로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초등로드맵 강좌 크리에이터 중 유일하게 특수교육을 전공했다.
‘은릿쌤’으로도 유명한 임가은 교사의 주력 분야가 ‘교육 환경 구성’인 것도 그의 이력과 무관하지 않다.
임 교사는 4세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학습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부환경과 놀이를 설계하는 데 탁월하다.
그의 교실에 있는 느린 학습자들이 유독 수학을 좋아하는 것도, 그가 직접 만든 수학놀이와 관계가 있다.
《우리 아이 수학 반드시 잘하게 됩니다》(2025, 멀리깊이 刊)는 수학이 너무 싫어서 수업을 거부하던 세민이(가명)와 실랑이 끝에 탄생한 수학놀이 안내서다.
느린 학습자인 세민이는 수학을 극도로 싫어하는 아이였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 온갖 방법으로 수학을 공부해 봤지만, 큰 스트레스와 실망감을 거듭하다가 결국 ‘나는 수학을 못하는 애구나.’ 포기한 후로는 아예 자리에 앉지조차 않았다.
수업시간 내내 물건을 찾는 척 사물함을 뒤지다가 쉬는 시간 종이 울려서야 자리에 앉고는 했다.
이런 세민이에게 어떻게 분수를 가르쳐야 할까.
임가은 교사는 고민 끝에 〈메이크 어 파이〉이라는 보드게임을 꺼내 놀이로 접근했다.
파이 모양의 조각을 맞추면서 분수의 크기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분수의 덧셈과 동치 분수 개념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수학은 스스로 풀어본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개념을 스스로 해결하는 성취감을 맛본 세민이는, 어느 순간 수학을 재밌다고 느끼며 공부하는 아이가 되었다.
느린 학습자가 지닌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4~7세 영유아야말로 놀이와 게임으로 수학을 익혀야 하는 나이다.
그러나 한국의 많은 부모가 이 귀한 시기에 아이에게 단순 연산 문제집을 풀린다.
온갖 실랑이 끝에 학습지 두 장을 풀리고 나면, 뭔가 했다는 헛된 성취감 때문에 안도하고는 한다.
그러나 바로 이때부터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수학공포’가 시작된다.
꾸준히 푸는 문제집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에 선행해야 할 것이 바로 ‘놀이로 익히는 수학’이다.
아이와 함께 이 책에 소개된 24개 수학게임을 하고 나면 초등 1~2학년 수학의 기초 개념을 모두 익힐 수 있다.
4~7세 학부모가 《우리 아이 수학 반드시 잘하게 됩니다》를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다.
젤리와 스케치북만 있으면 초등 1~2 연산 개념도 끝!
수학에 자신 없는 엄마도, 느린 학습자도 모두 OK!
‘놀이수학’으로서 이 책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본문 61~63쪽에 해당하는 젤리 먹기 놀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부록으로 제공된 수학꾸러미를 오려서 1~9에 해당하는 숫자판 위에 젤리를 하나씩 얹으면 덧셈의 기본 개념인 모으기를, 하나씩 빼서 먹으면 뺄셈의 기본 개념인 가르기를 배우게 된다.
1, 3, 5, 7과 같이 일정한 간격으로 띄워서 두게 되면 ‘같은 수를 반복해서 더하는’ 곱셈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같은 간격으로 빼게 되면 나눗셈의 기본 개념을 익히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젤리를 올렸다가 빼서 먹는 과정을 통해 오감을 모두 활용한 학습을 하게 되면서 사칙연산의 기본 개념을 그야말로 몸에 익히게 된다.
책은 부록으로 제공하는 12개 수학꾸러미를 오리기만 하면, 24개 수학 게임을 집에서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뿐 아니라 도형과 그래프 등 초등수학의 기초 원리를, 실제 놀이를 하면서 아이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모두 말풍선으로 정리했다.
엄마가 수학에 자신이 없거나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더라도 짜증 내지 않고 싸울 필요 없이 즐겁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이유다.
‘수학머리 키우는 데 보드게임이 그렇게 좋다던데, 도대체 어떻게 놀아주지?’
놀다 보면 배우고, 배우다 보면 더 놀고 싶어지는 24개 보드게임 활용법!
책은 직접 고안한 임가은표 수학놀이뿐 아니라 수학 잘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는 24개 보드게임을 수학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담았다.
개구리알먹기, 셈셈수놀이, 스택버거 등 24개 보드게임을 통해 4~7세 아이들의 수학머리를 깨치는 다양한 방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이들 보드게임 목록은 수학놀이뿐 아니라 많은 센터에서 놀이치료나 언어치료를 받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들이어서, 영리한 아이들과 느린 아이들 모두에게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다.
좋은 줄은 알았지만 정작 어떻게 놀아줘야 될지 몰라 방치하고 있는 게임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겁게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9월 10일
- 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788g | 170*220*18mm
- ISBN13 : 9791191439670
- ISBN10 : 119143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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