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앞에서 울다
Description
책소개
상실에 대한 심오한 영적 통찰과 은혜가 담긴 보석 같은 책!?
C.
S. 루이스가 치열한 지성으로 ‘고통의 문제’를 풀어냈다면, 제럴드 싯처는 영혼 전체를 쏟아 ‘상실의 문제’를 써내려갔다.
상실에 대한 심오한 영적 통찰과 은혜가 담긴 『하나님 앞에서 울다』는 상실이라는 비극적인 경험과 그로 인해 우리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화들을 이야기한다.
신속하고 고통 없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신에 평생 지속되는 '성장'이라는 여정으로 향하는 길을 보여준다.
나아가 상실 속에서 우리가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야 하는지 알려준다.
C.
S. 루이스가 치열한 지성으로 ‘고통의 문제’를 풀어냈다면, 제럴드 싯처는 영혼 전체를 쏟아 ‘상실의 문제’를 써내려갔다.
상실에 대한 심오한 영적 통찰과 은혜가 담긴 『하나님 앞에서 울다』는 상실이라는 비극적인 경험과 그로 인해 우리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화들을 이야기한다.
신속하고 고통 없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신에 평생 지속되는 '성장'이라는 여정으로 향하는 길을 보여준다.
나아가 상실 속에서 우리가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야 하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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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
끝, 그리고 시작
2.
상실을 비교할 수 있는가
3.
어둠 속으로 들어가다
4.
소리 없는 고통의 비명소리를 듣다
5.
광막한 바다를 혼자서 항해하다
6.
익숙한 자아와 결별하다
7.
일상이 멈춰버리다
8.
상실은 아무 때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9.
왜 나는 아닌가
10.
용서하고 기억하다
11.
하나님이 침묵하시다
12.
죽음은 최후 승자가 아니다
13.
상처 입은 공동체
14.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15.
미래는 나에게 달렸다
1.
끝, 그리고 시작
2.
상실을 비교할 수 있는가
3.
어둠 속으로 들어가다
4.
소리 없는 고통의 비명소리를 듣다
5.
광막한 바다를 혼자서 항해하다
6.
익숙한 자아와 결별하다
7.
일상이 멈춰버리다
8.
상실은 아무 때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9.
왜 나는 아닌가
10.
용서하고 기억하다
11.
하나님이 침묵하시다
12.
죽음은 최후 승자가 아니다
13.
상처 입은 공동체
14.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15.
미래는 나에게 달렸다
책 속으로
누구의 상실이 더 나쁜가? 이 질문은 핵심을 교묘하게 비껴간 잘못된 질문이다.
우리가 겪는 모든 상실은 하나하나가 특별하고 나름대로 고통스럽다.
...
상실을 수치화한다고 해서 무슨 좋은 점이 있겠는가? 비교한다는 것이 어떤 선한 열매를 낳겠는가? 이 대목에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누구의 것이 더 나쁜가” 하는 것이 아니다.
“고통에서 어떤 의미를 얻을 수 있는가, 그리고 우리가 고통을 통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가”가 되어야 한다.
--- p.42 「1장 끝, 그리고 시작」 중에서
상실을 겪고 나면 우리가 이전보다 불행해진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상실을 겪었을 때 우리가 불행해지는가 하는 문제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상황에 철저하게 예속당하는 껍데기뿐인 자아만 남을 때까지 상실에 짓눌리는 경우도 순전히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다.
상실은 우리를 이전보다 성장한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어둠 속을 지날 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빛을 발견할 수 있다.
죽음을 경험했을 때에도 우리는 삶을 찾아낼 수 있다.
오직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 p.58 「3장 어둠 속으로 들어가다」 중에서
진한 슬픔은 종종 삶에서 허영과 겉치레와 허섭스레기들이 떨어져나가도록 만든다.
진한 슬픔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게 만든다.
고통은 우리를 보다 단순한 삶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비본질적인 것들로 인해 혼란스럽지 않은 그런 삶으로 말이다.
--- p.96 「5장 광막한 바다를 혼자서 항해하다」 중에서
완전하게 공평한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기대감이 갖는 문제는 그런 세상 속에서는 은혜도 없다는 것이다.
은혜는 받을 가치가 없는 이에게 주어질 때에만 은혜가 되기 때문이다.
--- p.177 「9장 왜 나는 아닌가」 중에서
나도 언제부터인가 천국을 자주 생각하게 된다.
이 땅에서의 삶은 실제이고 좋다.
지금은 이 땅에 없는 내가 사랑했던 이들과 함께 삶의 즐거움을 누려보았고, 그들이 없는 지금도 여전히 삶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다.
때로 전부인 것 같아도 그 이상의 것이 엄연히 존재한다.
이 땅에서는 감추어져 있는 또 다른 삶은 지금의 것보다 훨씬 거대한 실체다.
철학자 피터 크리프트의 말처럼, 이 땅은 천국의 바깥쪽이 아니라 천국의 작업장이다.
천국의 자궁이다.
우리가 겪는 모든 상실은 하나하나가 특별하고 나름대로 고통스럽다.
...
상실을 수치화한다고 해서 무슨 좋은 점이 있겠는가? 비교한다는 것이 어떤 선한 열매를 낳겠는가? 이 대목에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누구의 것이 더 나쁜가” 하는 것이 아니다.
“고통에서 어떤 의미를 얻을 수 있는가, 그리고 우리가 고통을 통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가”가 되어야 한다.
--- p.42 「1장 끝, 그리고 시작」 중에서
상실을 겪고 나면 우리가 이전보다 불행해진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상실을 겪었을 때 우리가 불행해지는가 하는 문제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상황에 철저하게 예속당하는 껍데기뿐인 자아만 남을 때까지 상실에 짓눌리는 경우도 순전히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다.
상실은 우리를 이전보다 성장한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어둠 속을 지날 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빛을 발견할 수 있다.
죽음을 경험했을 때에도 우리는 삶을 찾아낼 수 있다.
오직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 p.58 「3장 어둠 속으로 들어가다」 중에서
진한 슬픔은 종종 삶에서 허영과 겉치레와 허섭스레기들이 떨어져나가도록 만든다.
진한 슬픔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게 만든다.
고통은 우리를 보다 단순한 삶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비본질적인 것들로 인해 혼란스럽지 않은 그런 삶으로 말이다.
--- p.96 「5장 광막한 바다를 혼자서 항해하다」 중에서
완전하게 공평한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기대감이 갖는 문제는 그런 세상 속에서는 은혜도 없다는 것이다.
은혜는 받을 가치가 없는 이에게 주어질 때에만 은혜가 되기 때문이다.
--- p.177 「9장 왜 나는 아닌가」 중에서
나도 언제부터인가 천국을 자주 생각하게 된다.
이 땅에서의 삶은 실제이고 좋다.
지금은 이 땅에 없는 내가 사랑했던 이들과 함께 삶의 즐거움을 누려보았고, 그들이 없는 지금도 여전히 삶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다.
때로 전부인 것 같아도 그 이상의 것이 엄연히 존재한다.
이 땅에서는 감추어져 있는 또 다른 삶은 지금의 것보다 훨씬 거대한 실체다.
철학자 피터 크리프트의 말처럼, 이 땅은 천국의 바깥쪽이 아니라 천국의 작업장이다.
천국의 자궁이다.
--- p.276 「14장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중에서
출판사 리뷰
· “이 책은 내 영혼 깊숙한 곳을 건드렸다.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해 전과는 다른 자세로 생각하고 느끼도록 심중한 영향을 끼쳤다.” - 리처드 마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앞으로 닥쳐올 나만의 슬픔에도 대비할 수 있었다.
언젠가, 불시에 그것이 찾아왔을 때 내가 그의 책을 기억하고 다시 읽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 - 루이스 스미디즈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해 전과는 다른 자세로 생각하고 느끼도록 심중한 영향을 끼쳤다.” - 리처드 마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앞으로 닥쳐올 나만의 슬픔에도 대비할 수 있었다.
언젠가, 불시에 그것이 찾아왔을 때 내가 그의 책을 기억하고 다시 읽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 - 루이스 스미디즈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0년 07월 25일
- 쪽수, 무게, 크기 : 288쪽 | 334g | 130*190*17mm
- ISBN13 : 9788958743392
- ISBN10 : 8958743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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