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된 나의 신앙이야기
Description
책소개
|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엄마가 아이를 믿음으로 양육하는 데 있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신앙의 개념들을 성경과 교리,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현실감 있게 전달한다. 이후 실제로 아이들에게 말씀과 기도와 예배를 어떻게 가르쳐왔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저자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한다. 특별히 이 책에는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좋은신앙습관 공동체 ‘온리블(인스타그램, @seulki_onlyble)’을 통해, 저자의 가정뿐만 아니라 수많은 가정의 성경읽기와 가정예배를 도우며 고민한 내용이 담겨있기에, 부모가 된 모든 독자들은 자녀를 양육하는 다양한 현장에서 이 책을 더욱 풍성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감사의 말 * 10
서문 * 12
Part 1 육아현장에서, 신앙이 필요한 때
들어가는 말 1 * 16
들어가는 말 2 * 20
섭리가 필요한 때, 제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 23
통치가 필요한 때, 저도 예수님처럼 잘 가르칠 수 있을까요? * 35
복음이 필요한 때,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니 * 49
은혜가 필요한 때, 자꾸만 화내는 저, 부모 자격이 없는 것 같아요 * 63
소명이 필요한 때, 세상공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 75
믿음이 필요한 때, 이웃사랑이라도 우리 애가 손해 보는 건 싫어요 * 89
말씀이 필요한 때, 아이를 키우니 말씀 읽을 시간도 없어요 * 101
더하는 말: 오직 성경 * 116
기도가 필요한 때, 제 욕심대로 키우지 않으려면 * 121
예배가 필요한 때, 자모실에서 이대로 괜찮을까요? * 131
교제가 필요한 때, 불편한 교회모임 꼭 참여해야 하나요? * 147
Part 2 신앙교육, 은혜의 방편으로 전한 이야기
들어가는 말 3 * 162
말씀, 엄마가 전해 주는 하나님나라 이야기 * 169
* 첫 번째, 무엇을 읽어줄까요? 172
* 두 번째,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까요? 184
* 세 번째, 어떻게 읽어주어야 할까요? 187
기도,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드리는 거야 * 193
* 우리 함께 기도하자 196
*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199
* 회개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야 203
* 이웃을 위해서 기도하는 거야 207
* 기도한 대로 살아가보자 212
* 아이와 기도했는데, 응답이 없을 때 213
예배, 우리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자 * 219
* 예배의 의미 가르치기 221
* 공예배 익혀가기 224
* 절기를 가르침 230
* 예배 준비하기 233
* 가정예배 드리기 236
나가는 말 * 241
참고 도서 * 244
출판사 후문 * 245
서문 * 12
Part 1 육아현장에서, 신앙이 필요한 때
들어가는 말 1 * 16
들어가는 말 2 * 20
섭리가 필요한 때, 제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 23
통치가 필요한 때, 저도 예수님처럼 잘 가르칠 수 있을까요? * 35
복음이 필요한 때,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니 * 49
은혜가 필요한 때, 자꾸만 화내는 저, 부모 자격이 없는 것 같아요 * 63
소명이 필요한 때, 세상공부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 75
믿음이 필요한 때, 이웃사랑이라도 우리 애가 손해 보는 건 싫어요 * 89
말씀이 필요한 때, 아이를 키우니 말씀 읽을 시간도 없어요 * 101
더하는 말: 오직 성경 * 116
기도가 필요한 때, 제 욕심대로 키우지 않으려면 * 121
예배가 필요한 때, 자모실에서 이대로 괜찮을까요? * 131
교제가 필요한 때, 불편한 교회모임 꼭 참여해야 하나요? * 147
Part 2 신앙교육, 은혜의 방편으로 전한 이야기
들어가는 말 3 * 162
말씀, 엄마가 전해 주는 하나님나라 이야기 * 169
* 첫 번째, 무엇을 읽어줄까요? 172
* 두 번째,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까요? 184
* 세 번째, 어떻게 읽어주어야 할까요? 187
기도,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드리는 거야 * 193
* 우리 함께 기도하자 196
*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199
* 회개하는 기도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야 203
* 이웃을 위해서 기도하는 거야 207
* 기도한 대로 살아가보자 212
* 아이와 기도했는데, 응답이 없을 때 213
예배, 우리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자 * 219
* 예배의 의미 가르치기 221
* 공예배 익혀가기 224
* 절기를 가르침 230
* 예배 준비하기 233
* 가정예배 드리기 236
나가는 말 * 241
참고 도서 * 244
출판사 후문 * 245
책 속으로
엄마가 된 새로운 삶은 예수님을 따르는 가장 행복한 길이란다.
섬기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은 죄인인 우리가 걷기에 결코 쉬운 길이 아니란다.
그런데 엄마가 되면 그 길을 행복하게 가는 연습을 하게 돼.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희생할 수 있음을 자식을 통해 배우게 되는 거지.
--- p.16~17
저와 같은 엄마들을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나의 자녀이지만 나중에 엄마가 될 소중한 딸 은하에게 남기는 편지라 생각하며 써 내려갔습니다.
이 책을 통해 쓰일 엄마가 된 여러분의 또 다른 신앙이야기를 기대합니다.
육아의 시기에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마다 꺼내보는 친구 같은 책이 되길 바랍니다.
--- p.22
그러기에 하나님의 섭리 아래 살아가는 부모는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크게 요동치지 않게 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이 시대에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발을 동동 구르며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기에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모든 결과는 그분께 맡겨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최종 주권자는 하나님이시기에 자녀를 나의 작품으로 만들려는 욕심을 버리고 겸손히 주님께 맡겨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자녀의 미래가 나의 열심으로만 빚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나의 한계를 마주할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엎드려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 p.31
자녀를 질서 가운데 다스리고 훈육하는 현장이 때로는 어설프고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부모와 자녀 모두가 하나님께 즐거이 순종하고, 서로를 온전히 사랑하며 섬기게 될 때가 찾아올 것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 순종함이 우리에게 가장 큰 복임을 잊지 맙시다.
사랑 안에서 서로를 섬기고 서로에게 복종할 수 있음이 또한 은혜임을 잊지 맙시다.
--- p.44
성화란 도덕적으로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거나 좋은 습관 혹은 자기계발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차원의 일이 아닙니다.
성화는 하나님을 만난 영혼의 영적인 변화를 말합니다.
성화를 통해 진정한 인격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죄를 점점 더 미워하게 되고,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으려 하고 의로움을 추구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육아는 물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님을 닮아가야지’라고 결심한 모든 순간이 주님의 은혜 덕분에 시작되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 p.67~68
자녀 혹은 부모의 진로 결정을 앞두고 ‘하나님이 우리를 무슨 일로 부르셨을까?’라며 마치 그분이 우리의 직업적 뜻을 숨겨두신 마냥 그 비밀을 찾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꽁꽁 숨겨두시고 우리가 찾기를 기다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그분의 뜻을 성경을 통해 명확하고 밝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이웃과 함께 이웃을 섬길 수 있는 모든 일이 주님이 주신 소명입니다.
--- p.80
엄마가 되어도 우리의 거룩한 교제를 멈추지 맙시다.
엄마가 되었기에 짐은 더 무거워졌지만 그럴수록 더욱더 간절히 성도의 교제를 사모합시다.
교회 공동체는 함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나누는 한 몸이 된 지체들이자, 나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한 가족입니다.
--- p.158
너무 일찍 아이들에게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을 가르치는 것은 아닌가, 신앙교육을 너무 딱딱하게 시키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잘 알려주면 자녀들이 그저 막연한 믿음이 아닌, 일찍이 성경에 기반한 견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신자는 무엇을 바라며 살아가야 하는지, 또 누구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섬기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은 죄인인 우리가 걷기에 결코 쉬운 길이 아니란다.
그런데 엄마가 되면 그 길을 행복하게 가는 연습을 하게 돼.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희생할 수 있음을 자식을 통해 배우게 되는 거지.
--- p.16~17
저와 같은 엄마들을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나의 자녀이지만 나중에 엄마가 될 소중한 딸 은하에게 남기는 편지라 생각하며 써 내려갔습니다.
이 책을 통해 쓰일 엄마가 된 여러분의 또 다른 신앙이야기를 기대합니다.
육아의 시기에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마다 꺼내보는 친구 같은 책이 되길 바랍니다.
--- p.22
그러기에 하나님의 섭리 아래 살아가는 부모는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크게 요동치지 않게 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이 시대에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발을 동동 구르며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기에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모든 결과는 그분께 맡겨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최종 주권자는 하나님이시기에 자녀를 나의 작품으로 만들려는 욕심을 버리고 겸손히 주님께 맡겨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자녀의 미래가 나의 열심으로만 빚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나의 한계를 마주할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엎드려 주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 p.31
자녀를 질서 가운데 다스리고 훈육하는 현장이 때로는 어설프고 부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부모와 자녀 모두가 하나님께 즐거이 순종하고, 서로를 온전히 사랑하며 섬기게 될 때가 찾아올 것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 순종함이 우리에게 가장 큰 복임을 잊지 맙시다.
사랑 안에서 서로를 섬기고 서로에게 복종할 수 있음이 또한 은혜임을 잊지 맙시다.
--- p.44
성화란 도덕적으로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거나 좋은 습관 혹은 자기계발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차원의 일이 아닙니다.
성화는 하나님을 만난 영혼의 영적인 변화를 말합니다.
성화를 통해 진정한 인격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죄를 점점 더 미워하게 되고,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으려 하고 의로움을 추구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육아는 물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님을 닮아가야지’라고 결심한 모든 순간이 주님의 은혜 덕분에 시작되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 p.67~68
자녀 혹은 부모의 진로 결정을 앞두고 ‘하나님이 우리를 무슨 일로 부르셨을까?’라며 마치 그분이 우리의 직업적 뜻을 숨겨두신 마냥 그 비밀을 찾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꽁꽁 숨겨두시고 우리가 찾기를 기다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그분의 뜻을 성경을 통해 명확하고 밝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이웃과 함께 이웃을 섬길 수 있는 모든 일이 주님이 주신 소명입니다.
--- p.80
엄마가 되어도 우리의 거룩한 교제를 멈추지 맙시다.
엄마가 되었기에 짐은 더 무거워졌지만 그럴수록 더욱더 간절히 성도의 교제를 사모합시다.
교회 공동체는 함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나누는 한 몸이 된 지체들이자, 나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한 가족입니다.
--- p.158
너무 일찍 아이들에게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을 가르치는 것은 아닌가, 신앙교육을 너무 딱딱하게 시키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잘 알려주면 자녀들이 그저 막연한 믿음이 아닌, 일찍이 성경에 기반한 견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신자는 무엇을 바라며 살아가야 하는지, 또 누구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바르게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 p.177~178
출판사 리뷰
이 책에는 저자의 육아이야기가 교리적으로, 또 실천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전반부에는 아이를 신앙으로 양육하는 데 있어 엄마가 알아야 할 중요한 신앙의 개념들을 성경과 교리를 통해 설명합니다.
후반부에는 말씀과 기도와 예배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왔는지 그 실질적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여러 교육적 노하우들을 꼼꼼히 알려줍니다.
이 내용들은 저자가 오래도록 섬겨온 온라인 사역, 좋은신앙습관 공동체 온리블에서 많은 분들과 공유해 온 내용들을 바탕으로 합니다.
저자가 온리블 사역에서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가정예배와 성경통독입니다.
신앙의 가정에서 나타나야 할 좋은 신앙습관이란 바로 예배와 말씀이라는 것이죠.
저자는 교회를 섬기는 사모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또 사업가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서도 온리블 사역을 성실히 섬기며 저자의 가정은 물론, 수많은 가정의 신앙을 올바로 세워가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자를 지탱하는 힘은 바로 하나님의 섭리의 은혜입니다.
이는 책의 첫 챕터인 ‘섭리가 필요한 때, 제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에서 잘 드러납니다.
여러 교리와 신앙의 개념들을 다루는 이 책에서 저자는 가장 먼저 섭리 교리를 소개합니다.
섭리는 하나님의 뜻이자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말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다스리심은 신자에게 있어 가장 큰 확신이자 평안입니다.
이러한 섭리 가운데 있는 신자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도 막막하지도 않습니다.
녹록지 않은 육아의 현실에서 저자는 늘 섭리의 은혜에 감사했고, 그로 인해 늘 평안과 확신 가운데 거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결국,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마음과 현실을 다스리며 보호해 주시는 은혜, 즉 섭리의 은혜는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엄마라는 존재는 참으로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엄마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품고 그 생명과 세상을 이어주는 실로 고귀한 존재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걸고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엄마의 수고는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숭고합니다.
마치 자신의 생명을 바쳐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엄마는 이 땅에 존재하는 그 누구보다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저자의 제안은 단순히 글과 지식 안에 머물고 있지 않습니다.
저자의 깨달음은 늘 현장에서였습니다.
자신에 대한 성찰은 실패와 좌절 중에 피어났고, 그 가운데 저자가 누린 위로와 확신은 어떤 상황에서도 놓지 않던 말씀과 교리 덕분이었습니다.
저자가 늘 강조하는 ‘좋은신앙습관’이 이것을 가능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누릴 수 있게 될까요? 그 어떠한 가르침보다도 아이들은 부모의 삶을 통해 신앙을 배웁니다.
자녀를 향한 엄마(아빠)의 숭고한 마음과 헌신, 그리고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켜나가는 ‘좋은 신앙습관’이 아이들과 우리의 가정을 지킬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제안에 진지하게 귀 기울여 봅시다.
지우
전반부에는 아이를 신앙으로 양육하는 데 있어 엄마가 알아야 할 중요한 신앙의 개념들을 성경과 교리를 통해 설명합니다.
후반부에는 말씀과 기도와 예배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왔는지 그 실질적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여러 교육적 노하우들을 꼼꼼히 알려줍니다.
이 내용들은 저자가 오래도록 섬겨온 온라인 사역, 좋은신앙습관 공동체 온리블에서 많은 분들과 공유해 온 내용들을 바탕으로 합니다.
저자가 온리블 사역에서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가정예배와 성경통독입니다.
신앙의 가정에서 나타나야 할 좋은 신앙습관이란 바로 예배와 말씀이라는 것이죠.
저자는 교회를 섬기는 사모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또 사업가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서도 온리블 사역을 성실히 섬기며 저자의 가정은 물론, 수많은 가정의 신앙을 올바로 세워가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자를 지탱하는 힘은 바로 하나님의 섭리의 은혜입니다.
이는 책의 첫 챕터인 ‘섭리가 필요한 때, 제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에서 잘 드러납니다.
여러 교리와 신앙의 개념들을 다루는 이 책에서 저자는 가장 먼저 섭리 교리를 소개합니다.
섭리는 하나님의 뜻이자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말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다스리심은 신자에게 있어 가장 큰 확신이자 평안입니다.
이러한 섭리 가운데 있는 신자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도 막막하지도 않습니다.
녹록지 않은 육아의 현실에서 저자는 늘 섭리의 은혜에 감사했고, 그로 인해 늘 평안과 확신 가운데 거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결국,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마음과 현실을 다스리며 보호해 주시는 은혜, 즉 섭리의 은혜는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엄마라는 존재는 참으로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엄마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품고 그 생명과 세상을 이어주는 실로 고귀한 존재입니다.
자신의 생명을 걸고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엄마의 수고는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숭고합니다.
마치 자신의 생명을 바쳐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엄마는 이 땅에 존재하는 그 누구보다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저자의 제안은 단순히 글과 지식 안에 머물고 있지 않습니다.
저자의 깨달음은 늘 현장에서였습니다.
자신에 대한 성찰은 실패와 좌절 중에 피어났고, 그 가운데 저자가 누린 위로와 확신은 어떤 상황에서도 놓지 않던 말씀과 교리 덕분이었습니다.
저자가 늘 강조하는 ‘좋은신앙습관’이 이것을 가능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누릴 수 있게 될까요? 그 어떠한 가르침보다도 아이들은 부모의 삶을 통해 신앙을 배웁니다.
자녀를 향한 엄마(아빠)의 숭고한 마음과 헌신, 그리고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켜나가는 ‘좋은 신앙습관’이 아이들과 우리의 가정을 지킬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제안에 진지하게 귀 기울여 봅시다.
지우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05월 08일
- 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125*188*20mm
- ISBN13 : 9791193664032
- ISBN10 : 119366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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