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나라의 도전
Description
책소개
| 하나님에 반응하는 것은 일생일대에 가장 중요한 결정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결국 우리 인생을 결정짓는다. 당신이 보기에 세상은 어떤 곳인가? 당신은 그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세상에 관해 무엇을 믿고 있는가? 인간은 원래 하나님이 있던 자리에 자신을 올려놓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스스로 돌리고 있다. 인간의 자기중심성은 세계를 약육강식과 우승열패의 원리로 물들였고, 그 결과 세상은 아무리 진보해도 그만큼 새롭게 등장하는 고질적인 문제로 늘 발목이 잡히고 있다. 예수는 인류에게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나라를 제시한다. 하나님을 제거한 후에 자신과 세계를 감당하지 못해 둘 다 망가뜨리는 인류를 향해 하나님나라의 실체를 몸소 보여 준다. 당신은 예수의 초대에 어떤 답을 할 것인가? 일생일대에 가장 중요한 결정이 당신을 찾아간다. |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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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기독교의 핵심 사상
1장 깨어진 세상
텔레비전 광고와 뉴스 ·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 · 한숨과 눈물의 세상 · 세상, 잔칫집인가 초상집인가? · 인간의 다양한 시도와 대안들 · 교육과 과학 · 경제와 제도 · 옛날이나 지금이나 · 무엇이 문제인가?
2장 자기중심성
결혼식장의 아이러니 · 자기중심적 세상에서 사는 방식-약육강식 · 약자의 하나님? · 인간이 자기중심적인 이유 · 인간의 두 가지 잘못 · 길을 잃은 인간 · 정직하게 직면하는 용기
3장 회복의 길
재회의 감격 · 인간의 다양한 노력 · 양심과 선행 · 탐구와 연구 · 기도와 종교 행위 · 인간보다 더욱 치열하게 찾고 계신 하나님 · 믿음, 하나님과 관계 맺는 방식 ·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
4장 메시아
링반데룽 ·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뜻 · 이스라엘, 반역의 링반데룽 · 이스라엘에서 발견하는 인간 문제의 본질 · 하나님의 대안, 메시아 · 인간의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 나에게도 찾아오시는 하나님
5장 하나님나라
수많은 예수상 · 진짜 예수는? · 예수의 중심 가르침 · “때가 찼다” ·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개입하시는 때 ·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예수의 오심으로 시작된 하나님나라 · 예수가 다시 오심으로 완성될 하나님나라 · 신경안정제 예수 vs.
구세주 예수
6장 온전한 복음
세상에서 가장 큰 이야기 · “회개하고” · 방향 전환에 따르는 문제 · “복음을 믿어라” · 하나님의 정의 · 하나님의 사랑 · 믿음, 우리에게 결정적으로 필요한 것 · 하나님나라의 도전
7장 진정한 회심
난세를 어떻게 살 것인가? · 세상 앞에 진실하게 서다 · 자신 앞에 진실하게 서다 · 하나님의 은혜 앞에 감사함으로 서다 · 진실한 직면, 그리고 결단 · 진정한 결단과 하나님의 선물 · 진정한 회심을 위한 네 가지 질문 · 위대한 순간,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다
8장 새로운 공동체
이미 시작된 하나님나라의 실체 · 하나님나라 공동체의 신기한 탄생 · 새로운 공동체에 일어난 회복 · 세상 속에서 하나님나라 공동체로 살기 ·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세상 살기 · 건강한 교회에 속하기와 시작하기
에필로그 이천 년 동안 지속된 길
감사의 글
1장 깨어진 세상
텔레비전 광고와 뉴스 ·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 · 한숨과 눈물의 세상 · 세상, 잔칫집인가 초상집인가? · 인간의 다양한 시도와 대안들 · 교육과 과학 · 경제와 제도 · 옛날이나 지금이나 · 무엇이 문제인가?
2장 자기중심성
결혼식장의 아이러니 · 자기중심적 세상에서 사는 방식-약육강식 · 약자의 하나님? · 인간이 자기중심적인 이유 · 인간의 두 가지 잘못 · 길을 잃은 인간 · 정직하게 직면하는 용기
3장 회복의 길
재회의 감격 · 인간의 다양한 노력 · 양심과 선행 · 탐구와 연구 · 기도와 종교 행위 · 인간보다 더욱 치열하게 찾고 계신 하나님 · 믿음, 하나님과 관계 맺는 방식 ·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
4장 메시아
링반데룽 ·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뜻 · 이스라엘, 반역의 링반데룽 · 이스라엘에서 발견하는 인간 문제의 본질 · 하나님의 대안, 메시아 · 인간의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 나에게도 찾아오시는 하나님
5장 하나님나라
수많은 예수상 · 진짜 예수는? · 예수의 중심 가르침 · “때가 찼다” ·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개입하시는 때 ·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예수의 오심으로 시작된 하나님나라 · 예수가 다시 오심으로 완성될 하나님나라 · 신경안정제 예수 vs.
구세주 예수
6장 온전한 복음
세상에서 가장 큰 이야기 · “회개하고” · 방향 전환에 따르는 문제 · “복음을 믿어라” · 하나님의 정의 · 하나님의 사랑 · 믿음, 우리에게 결정적으로 필요한 것 · 하나님나라의 도전
7장 진정한 회심
난세를 어떻게 살 것인가? · 세상 앞에 진실하게 서다 · 자신 앞에 진실하게 서다 · 하나님의 은혜 앞에 감사함으로 서다 · 진실한 직면, 그리고 결단 · 진정한 결단과 하나님의 선물 · 진정한 회심을 위한 네 가지 질문 · 위대한 순간, 하나님을 향해 돌아서다
8장 새로운 공동체
이미 시작된 하나님나라의 실체 · 하나님나라 공동체의 신기한 탄생 · 새로운 공동체에 일어난 회복 · 세상 속에서 하나님나라 공동체로 살기 ·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세상 살기 · 건강한 교회에 속하기와 시작하기
에필로그 이천 년 동안 지속된 길
감사의 글
책 속으로
우리는 모두 행복해지고 싶어 한다.
인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 수고하며 애써 왔다.
그런데 어느 시대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그들이 원했던 삶을 찾지 못했다.
교육, 과학, 경제, 제도 등 모든 분야에서 인간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자랑스러운 성취를 보였지만, 인간의 문제는 여전하다.
무엇이 문제인가? _ 36쪽
우리는 모두 행복을 추구하는데, 왜 반대로 한숨과 눈물이 가득한 인생을 살아가는가? 이 오래된 질문에는 여러 분석과 진단과 해석이 따를 수 있지만, 가장 단순한 데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바로 인간의 본성이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이다.
_45쪽
신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움직이게 하려는 종교 행위를 통해서도 살아 있는 참된 신을 찾기란 난망하다.
한계가 있는 우리의 선행과 부패한 양심으로 신을 찾기란 더더욱 어렵다.
인간의 능력 밖에 있는 신을 찾아서 알려고 하는 인간의 노력은 가상하나, 과연 신을 어떻게 찾을 수 있겠는가? _83쪽
하나님은 세상에 메시아를 보내어 인류 역사에 개입하겠다고, 이를 통해 깨어진 세상과 자기중심성에 빠진 인간과 관계를 회복하는 길을 열겠다고 계획하시고 실행하신 분이다.
상징이나 비유가 아니라, 실제 우리 삶과 우리가 사는 세상에 개입하는 하나님이 당신은 필요하지 않은가? _120쪽
하나님이 인간의 역사에 개입한 사건이 예수 사건이다.
하나님을 제거한 이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자기중심성에 빠져 링반데룽을 벗어나지 못하는 인류를 위해, 그 역사 속으로 메시아 예수를 보내셔서 인류 역사의 분기점을 만드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도 그렇게 찾아오신다.
_134쪽
하나님 없이도 인생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후회할 것은 있어도 회개할 것은 없다.
하나님 없이 자신을 하나님 삼아 잘 살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자신의 나라’를 세우면서 살면 된다.
그들에게는 깨어진 세상을 심판하고 회복하러 오신 메시아 예수와 그의 새로운 나라인 하나님나라는 필요하지 않다.
_155쪽
세상을 비판하기는 쉽다.
문제를 알아채는 것은 사실, 약간의 지식과 비판력이 있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정말 어려운 일은 나도 이런 세상의 일부라는 사실을 직면하는 것이다.
_188쪽
초기 기독교 공동체를 가능하게 했던 힘은 예수가 전한대로 하나님나라가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실제로 이 세상에 임했다고 믿은 데 있었다.
이들은 하나님나라가 시작되었다고 진정으로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 그들에게 선물로 주어진 성령을 따라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려 했다.
_218쪽
인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 수고하며 애써 왔다.
그런데 어느 시대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그들이 원했던 삶을 찾지 못했다.
교육, 과학, 경제, 제도 등 모든 분야에서 인간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자랑스러운 성취를 보였지만, 인간의 문제는 여전하다.
무엇이 문제인가? _ 36쪽
우리는 모두 행복을 추구하는데, 왜 반대로 한숨과 눈물이 가득한 인생을 살아가는가? 이 오래된 질문에는 여러 분석과 진단과 해석이 따를 수 있지만, 가장 단순한 데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바로 인간의 본성이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이다.
_45쪽
신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움직이게 하려는 종교 행위를 통해서도 살아 있는 참된 신을 찾기란 난망하다.
한계가 있는 우리의 선행과 부패한 양심으로 신을 찾기란 더더욱 어렵다.
인간의 능력 밖에 있는 신을 찾아서 알려고 하는 인간의 노력은 가상하나, 과연 신을 어떻게 찾을 수 있겠는가? _83쪽
하나님은 세상에 메시아를 보내어 인류 역사에 개입하겠다고, 이를 통해 깨어진 세상과 자기중심성에 빠진 인간과 관계를 회복하는 길을 열겠다고 계획하시고 실행하신 분이다.
상징이나 비유가 아니라, 실제 우리 삶과 우리가 사는 세상에 개입하는 하나님이 당신은 필요하지 않은가? _120쪽
하나님이 인간의 역사에 개입한 사건이 예수 사건이다.
하나님을 제거한 이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자기중심성에 빠져 링반데룽을 벗어나지 못하는 인류를 위해, 그 역사 속으로 메시아 예수를 보내셔서 인류 역사의 분기점을 만드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도 그렇게 찾아오신다.
_134쪽
하나님 없이도 인생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후회할 것은 있어도 회개할 것은 없다.
하나님 없이 자신을 하나님 삼아 잘 살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자신의 나라’를 세우면서 살면 된다.
그들에게는 깨어진 세상을 심판하고 회복하러 오신 메시아 예수와 그의 새로운 나라인 하나님나라는 필요하지 않다.
_155쪽
세상을 비판하기는 쉽다.
문제를 알아채는 것은 사실, 약간의 지식과 비판력이 있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정말 어려운 일은 나도 이런 세상의 일부라는 사실을 직면하는 것이다.
_188쪽
초기 기독교 공동체를 가능하게 했던 힘은 예수가 전한대로 하나님나라가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실제로 이 세상에 임했다고 믿은 데 있었다.
이들은 하나님나라가 시작되었다고 진정으로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 그들에게 선물로 주어진 성령을 따라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려 했다.
_218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첫 번째 도전, 예수를 아는가?
교회도 흔하고 그리스도인도 그만큼 흔한 시대다.
그래서 누구나 예수라는 이름을 알고, 그의 행적이나 일으켰다는 기적을 주워섬길 수 있다.
그런데 뜻밖에도 예수의 핵심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집어내는 사람은 적다.
많은 이들이 예수에 열광하지만, 예수가 심혈을 기울여 가르치고 몸소 실행했던 내용은 정작 모른다.
어쩌면 의도적으로 눈을 돌리고 못 본 척하며, 자기가 바라는 예수의 모습을 짜 맞춰서 숭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나님나라의 도전》은 예수 가르침의 정수를 제시한다.
그 예수가 당신에게 낯설다면, 이 책의 첫 번째 도전에 당신은 응답해야 한다.
당신의 예수는 진짜인가?
두 번째 도전, 복음 전도가 가능하겠는가?
일부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실책으로 기독교의 위상은 말도 못 할 지경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신자에게 기독교나 예수 이야기를 꺼내는 건 불량식품을 세상에 둘도 없는 명약이라며 권하는 것과 유사하다.
‘모두가 다 아는데, 그걸 나보고 먹으라는 거냐? 그냥 장사하는 거라고 이야기를 하세요’라는 눈초리가 서늘하다.
이러다 보니 복음 전도는 거의 불가능해졌다.
《하나님나라의 도전》은 당신에게 묻는다.
정말 그러한가? 예수를 전해 본 적 있는가, 그러기 위해 그의 가르침을 숙고해 보고 무엇이 다른 종교나 현자들의 대안과 다른지 검토해 본 적 있는가.
오늘날 한국 교회의 헛발질로 예수의 기독교를 평가하고 전하려 했다면, 이 책의 두 번째 도전에 당신은 응답해야 한다.
당신의 복음은 살아 있는가?
세 번째 도전, 사람이 바뀌겠는가?
무엇보다 한국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자신이다.
모든 증언은 성경과 강단에서만 유통되고, 그 경계를 넘어 개인의 일상으로 파고들지 못한다.
좋은 이야기로만 머무는 성경의 가르침은, 그래서 듣기는 좋고 맞는 말씀이지만 힘이 없다.
가장 먼저, 그리스도인 자신한테서부터 검증이 안 되는 ‘죽어 있는’ 이야기라서 큰 기대가 없다.
이 책은 변하지 않는 일상과 인생을 직면하게 만든다.
기독교도 별수 없다고 생각했다면, 이 책의 세 번째 도전에 당신은 응답해야 한다.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당신은 괜찮은가? 그대로 살아도 정말 아무 상관없는가?
마지막 도전, 세상이 바뀌겠는가?
사람 하나 교회 하나 바꾸지 못하는 기독교의 복음이 언감생심 세상의 변혁을 꿈꾸다니, 안 통할 말이다.
사유화된 기독교에 파묻혀 태초부터 내려오는 거대한 이야기를 품은 기독교를 잃은 지 너무 오래되었다.
그리스도인들조차 인간의 노력으로, 개인의 각성과 연대로 세계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고 당연하게 생각한다.
인간의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이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도전》은 묻는다.
그래서 우리가 변하겠는가? 정말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여전히 인류의 진보에 미련이 남는다면, 이 책의 마지막 도전에 당신은 응답해야 한다.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세상을 정의롭게 다스리며 꾸려나갈 수 있는가?
교회도 흔하고 그리스도인도 그만큼 흔한 시대다.
그래서 누구나 예수라는 이름을 알고, 그의 행적이나 일으켰다는 기적을 주워섬길 수 있다.
그런데 뜻밖에도 예수의 핵심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집어내는 사람은 적다.
많은 이들이 예수에 열광하지만, 예수가 심혈을 기울여 가르치고 몸소 실행했던 내용은 정작 모른다.
어쩌면 의도적으로 눈을 돌리고 못 본 척하며, 자기가 바라는 예수의 모습을 짜 맞춰서 숭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나님나라의 도전》은 예수 가르침의 정수를 제시한다.
그 예수가 당신에게 낯설다면, 이 책의 첫 번째 도전에 당신은 응답해야 한다.
당신의 예수는 진짜인가?
두 번째 도전, 복음 전도가 가능하겠는가?
일부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실책으로 기독교의 위상은 말도 못 할 지경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신자에게 기독교나 예수 이야기를 꺼내는 건 불량식품을 세상에 둘도 없는 명약이라며 권하는 것과 유사하다.
‘모두가 다 아는데, 그걸 나보고 먹으라는 거냐? 그냥 장사하는 거라고 이야기를 하세요’라는 눈초리가 서늘하다.
이러다 보니 복음 전도는 거의 불가능해졌다.
《하나님나라의 도전》은 당신에게 묻는다.
정말 그러한가? 예수를 전해 본 적 있는가, 그러기 위해 그의 가르침을 숙고해 보고 무엇이 다른 종교나 현자들의 대안과 다른지 검토해 본 적 있는가.
오늘날 한국 교회의 헛발질로 예수의 기독교를 평가하고 전하려 했다면, 이 책의 두 번째 도전에 당신은 응답해야 한다.
당신의 복음은 살아 있는가?
세 번째 도전, 사람이 바뀌겠는가?
무엇보다 한국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자신이다.
모든 증언은 성경과 강단에서만 유통되고, 그 경계를 넘어 개인의 일상으로 파고들지 못한다.
좋은 이야기로만 머무는 성경의 가르침은, 그래서 듣기는 좋고 맞는 말씀이지만 힘이 없다.
가장 먼저, 그리스도인 자신한테서부터 검증이 안 되는 ‘죽어 있는’ 이야기라서 큰 기대가 없다.
이 책은 변하지 않는 일상과 인생을 직면하게 만든다.
기독교도 별수 없다고 생각했다면, 이 책의 세 번째 도전에 당신은 응답해야 한다.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당신은 괜찮은가? 그대로 살아도 정말 아무 상관없는가?
마지막 도전, 세상이 바뀌겠는가?
사람 하나 교회 하나 바꾸지 못하는 기독교의 복음이 언감생심 세상의 변혁을 꿈꾸다니, 안 통할 말이다.
사유화된 기독교에 파묻혀 태초부터 내려오는 거대한 이야기를 품은 기독교를 잃은 지 너무 오래되었다.
그리스도인들조차 인간의 노력으로, 개인의 각성과 연대로 세계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고 당연하게 생각한다.
인간의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이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도전》은 묻는다.
그래서 우리가 변하겠는가? 정말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여전히 인류의 진보에 미련이 남는다면, 이 책의 마지막 도전에 당신은 응답해야 한다.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세상을 정의롭게 다스리며 꾸려나갈 수 있는가?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19년 04월 11일
- 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322g | 150*200*20mm
- ISBN13 : 9791188255313
- ISBN10 : 118825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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