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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영어
대충영어
Description
책소개
"영어를 대충할 수 있나요?“

제가 10년 전, '대충영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나서 가장 많이 들은 질문입니다.
그러면 저는 웃으며 이렇게 대답합니다.

"네, 영어는 원래 대충하는 겁니다.
대충, 매일, 즐겁게 하는 법을 배우세요.“

중학교 때부터 영어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책상 앞에 앉아 문법을 외우고 문제를푸는 건 딱딱하고 지루했죠.
'어차피 해야 하는 공부인데,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는 없을까?' 그 질문이 늘 제 머릿속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청개구리처럼 교과서 밖을 뛰쳐나왔습니다.
영어 소설을 하루 6시간씩 읽고, 영화 대사를 흉내 내고, 노래 가사를 따라 부르며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라고 믿었습니다.


그 덕분에 영어는 누구보다 자신 있었고, 더 넓은 언어의 세계가 궁금해 서울대학교 중문과로 진학했습니다.
그러다 한중 수교가 이루어지던 시절, 중국어 특채로 공무원이되어 홍콩과 북경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늘 영어 대화로 업무를 했지만, '영어의 벽'을 실감했습니다.
외국 동료들이 빠르게 주고받는 대화가 시원하게 다 들리지 않았던 거죠.
‘빠른 영어도 다 들을 수는 없을까? 영어 귀를 시원하게 뚫을 수는 없는건가?’

이때부터 '듣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영어 속청(Speed Listening)'이라는 방법을 만나게 되었죠.
불과 한 달 만에 영어 뉴스가 다 들리고, 어려웠던 토익 리스닝이 해결되는 기적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 이후, 이 경험을 수많은 영포자와 학생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그게 바로 지금의 '대충 영어' 학습법의 시작이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영어를 대충할 수 있나요?“
[목차]
[추천사]
[〈대충영어〉진단표]
[PART 1.
영어, 왜 대충해야 하는가]
- ‘대충’의 진짜 의미 : 대충의 두 얼굴
- 영어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교과서를 넘어 영어를 경험하다
- 암기에서 무너진 영어, 즐거움에서 답을 찾다
- 미친 듯이 좋아하는 걸 하다 보면 꿈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 영어가 들리지 않는 외교관
- 위기 속에서 만난 속청 영어와의 첫 인연
- 주변 사람을 통해 증명된 속청의 효과
- 인생의 전환점 : 영어를 넘어선 새로운 사명
- 한글로 영어 공부를 한다고요? 한글 속청을 경험하다
[PART 2.
세계는 이미 대충영어 시대!]
- 실리콘밸리에서는 'Broken English'가 대세!
-마윈 회장의 거침 없는 대충영어
-왜 영어 공부는 10년을 넘게 해도 안될까?
- Retraining your brain: 영어 난독증 4주 치유 프로그램
- 서울대 영문과는 학생들은 왜 영어를 못할까? 한국인만 모르는 영어의 진실
- 앵무새의 말하기의 비밀은 핵심 어휘의 반복에 있다
- 영어 회화를 대충하는 나라, 핀란드
-핀란드의 영어교육에 대한 통찰로 한국형 해법을 찾다!
-잘못된 ‘가짜 섀도잉’의 함정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 효율을 10배 높이는 ‘알파고 학습법’
[PART 3.
대충영어의 3대 원칙]
: 대충하라, 외우지 마라, 짧게하라
- 이제 외우지만 말고,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해보세요.
- 한글 속청이 영어 귀를 뚫는 원리
- 4배속 스피드 섀도잉의 특별한 효과
- 도파민이 터지는 영어 공부로 완벽함보다 즐거움을!
-대충하라, 외우지 마라, 짧게하라
- 평생에 걸친 영어에 대한 한을 풀었습니다
-영어 덕분에 청각 나이가 23년 젊어졌습니다.
- 나도 '할 수 있을까?'에서 '할 수 있다'로
- 영어 귀가 뚫리는 기적의 경험에서 당신도 예외가 아닙니다
[PART 4.
뇌과학과 역사로 증명된 〈대충영어〉 학습법]
- 한국은 영어를 잘할 수밖에 없는 민족이다.

- 외국어 소리를 차단하기 시작하는 생후 12개월
- 한국 영어교육, 이제 ‘암기’에서 ‘몰입’으로
- 자신의 수준에 맞는 쉬운 영어를 하라
- 신경과 전문의가 증명한 속청의 힘
- 최상의 영어 컨디션을 만드는 법: 잠, 휴식, 몰입
- 영어 학습을 넘어, 뇌 기능 향상과 잠재력 개발까지
[PART 5.
〈대충영어〉 30일, 영어 귀가 뚫린다]
- 미드 〈프렌즈〉를 10배 쉽게 공부하는 법
- 초보자를 위한 현명한 콘텐츠 선택: 배탈 없는 흡수율
- 〈대충영어〉는 왜 50단어로 시작하는가?
- 뇌가 자동으로 패턴을 인식하는 순간
- 청각 나이, 젊어질 수 있다!
- 30일 영어 귀 만들기 훈련 로드맵 : 4주 단기 프로젝트
- Week 1.
청각 테스트+속청 학습의 시작
- Week 2.
한글 속청+스피드 섀도잉 첫걸음
- Week 3.
4배속 섀도잉 학습법
- Week 4.
30일 후 청각 테스트+영어 듣기 변화 확인
- 〈대충영어〉 5단계 완벽 로드맵 : 장기 프로젝트
- 1단계: 속청 훈련- '영어 귀' 만들기
- 2단계: 스피드 섀도잉- 듣기와 말하기 동시 훈련
- 3단계: 낭독- 말하기 근육 훈련
- 4단계: 소리 영작 -1초 만에 영어로 말하기
- 5단계: 1분 스피치- 자동기억
-Finale.
영어 독립-영어를 일상으로
- 손안의 두뇌, 〈대충영어〉의 다음 장
[PART 6.
영어를 듣는 환경이 학습을 좌우한다.]
- MP3 소리가 우리 아이의 뇌를 잠들게 한다
- KBS 〈스펀지〉 실험이 밝힌 ‘소리의 진실’
- LP를 사랑한 스티브 잡스
- 가수 배철수가 ‘MP3는 쓰레기’라 말한 진짜 이유
- 우리 아이의 ‘영어 귀’와 ‘뇌 건강’을 위해 MP3 듣기를 당장 멈춰야 하는 이유
[에필로그]
‘즐겁게 대충 했을 뿐인데, 시원하게 귀가 뚫리는 영어 공부’
[대충영어 300문장]

책 속으로
‘대충’이라는 단어는 게으름의 의미가 아니라, 불필요한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본질에 집중하는 태도를 뜻한다.
저자는 교과서 밖에서 영어를 경험하며 진짜 즐거움을 찾았고, 암기식 공부에서 무너졌던 좌절을 새로운 배움의 에너지로 바꾸었다.
좋아하는 것을 미친 듯이 몰입하다 보니 꿈같은 기회가 찾아왔고, 외교관이 되어서도 영어가 들리지 않는 위기를 맞이했을 때 ‘속청 영어’와의 인연이 찾아왔다.
주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속청의 효과를 확신하게 되어 새로운 사명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맞이한다.
더 나아가 한글 속청을 활용한 학습법이 영어 공부에 놀라운 효과를 준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 「PART 1.
영어, 왜 대충해야 하는가」 중에서

실리콘밸리에서는 불완전한 영어, 이른바 ‘브로큰 잉글리시’가 의사소통의 기본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왜 수십 년을 투자해도 영어가 안 되는 걸까? 영어 난독증을 4주 만에 치유하는 미국 프로그램 사례와, 서울대 영문과 학생조차 영어 회화를 못한다는 현실은 한국식 영어 교육의 문제점을 드러낸다.
앵무새처럼 따라 하기보다 핵심 어휘 반복이 중요하다는 진실, 그리고 영어를 ‘대충’ 즐기듯 말하는 핀란드의 사례는 우리에게 깊은 통찰을 준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 속에서, 한국형 해법으로 개발된 〈대충영어〉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 「PART 2.
세계는 이미 대충영어 시대!」 중에서

영어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내 이야기를 전하는 도구여야 한다.
한글 속청으로 영어 귀가 뚫리고, 4배속 스피드 쉐도잉이 두뇌를 각성시키며, 완벽을 추구하기보다 즐거움 속에서 학습할 때 도파민이 터진다.
실제 수강생들은 “평생 영어의 한을 풀었다”, “영어로 다시 젊음을 찾았다”, “나도 할 수 있을까 에서 할 수 있다 로 바뀌었다”는 기적 같은 후기를 남긴다.
이 경험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변화임을 강조한다.
--- 「PART 3.
대충영어의 3대 원칙: 대충하라, 외우지 마라, 짧게하라」 중에서

한국은 역사적으로 영어를 잘할 수밖에 없는 민족적 배경을 갖고 있다.
생후 12개월의 ‘모국어 귀’ 형성과 외국어 소리 차단 기능, 그리고 쉬운 영어 입력(Comprehensible Input)의 중요성은 뇌과학 연구로 뒷받침된다.
특히 뇌 신경과 전문의의 임상으로 증명된 속청의 힘은 학습 효과뿐 아니라 뇌 기능 향상과 잠재력 개발로 이어진다.
최상의 영어 컨디션을 만드는 열쇠는 잠, 휴식, 몰입에 있다는 점도 밝혀진다.
--- 「PART 4.
뇌과학과 역사로 증명된 〈대충영어〉 학습법」 중에서

〈대충영어〉는 일상 회화의 80%를 차지하는 고빈도 단어에서 출발한다.
영어 귀를 여는 핵심 50단어를 기반으로, 뇌가 스스로 패턴을 인식하는 과정을 설계한다.
30일 단기 프로젝트 로드맵은 준비와 속청 학습, 스피드 쉐도잉, 심화 훈련, 그리고 성과 확인으로 이어지며, 장기 프로젝트에서는 듣기·말하기 동시 훈련, 낭독과 발화 근육 강화, 소리 영작, 1분 스피치로 완성된다.
그 끝에는 영어 독립, 즉 영어를 일상 속으로 가져오는 진정한 목표가 자리한다.
--- 「PART 5.
실전 훈련 30일, 귀가 트이는 시간」 중에서

아이들의 뇌를 잠들게 하는 ‘쓰레기 소리’, 즉 MP3 압축 음원의 문제는 이제 교육학적 화두가 되었다.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소리가 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고, 반대로 무손실 음원이 뇌를 깨우고 학습 능력을 높인다.
따라서 우리 아이의 영어 귀와 뇌 건강을 지키려면 MP3 음원 듣기를 멈추고, 뇌 친화적인 소리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조된다.
--- 「PART 6.
영어를 듣는 환경이 학습을 결정한다

출판사 리뷰
영어가 안들리는 외교관

저는 영어가 제 무기라는 사실을 의심한 적이 없었습니다.
서울대 시절 누구보다 영어를 잘했고, 과외로 용돈도 벌었으며, 영어 덕분에 언제나 빛나왔습니다.
홍콩과 북경에서의 외교관 생활 역시 언어가 저를 지탱해 주었고, 저는 스스로를 ‘언어로 무장한 사람’이라 자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잊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독일 대사관 친구들과 미팅을 마치고 저녁 자리를 함께하게 되었을 때였습니다.
회의는 늘 그렇듯 문제없이 잘 끝났습니다.
회의 자리에서 오가는 영어는 천천히, 또렷하게 말해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였습니다.

식사 자리로 이동하면서 독일 외교관 두 명이 앞에서 빠르게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업무 이야기인지, 개인적인 농담인지 분간도 되지 않는 속도와 억양으로 주고받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순간 얼어붙었습니다.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도 누구보다 영어를 잘했고, 영어 덕분에 늘 인정받았으며, 영어 때문에 빛날 수 있었던 제가 정작 원어민끼리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대화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왜 나는 회의 영어는 할 수 있는데, 일상 대화가 시원하게 들리지 않지?’
‘내가 지금까지 배워온 영어는 무엇이었을까?’
그 순간 저는 영어의 벽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영화나 미디어를 볼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늘 자막이 필요했습니다.
자막을 켤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은 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누구보다 좋아하고, 자신 있는 영어였지만, 제게는 늘 갈증의 대상이자, 완전히 극복되지 않는 숙제로 남게 되었습니다.

위기 속 만난 속청 영어와의 첫 인연

영어 듣기에 대한 갈증이 극에 달해 있던 시기에 업무상 영어 회화는 어렵지 않았지만, 뉴스나 미드, CNN 같은 원어민 속도의 영어는 도무지 들리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책들도 살펴보고, 어떤 공부를 하면 지루하지 않고, 지금의 제 영어 실력을 향상 시켜줄 수 있을지만 찾아다니던 시기였습니다.
그 무렵 우연히 ‘속청(Speed Listening) 영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큰 고민 끝에 45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들여 구입 했습니다.
《English 900》 테이프 구입 이후에 두 번째로 제 영어 공부에 거금을 투자 한거지요.

CD 세 장과 얇은 책 세 권, 단순히 영어 회화를 2배, 3배, 4배 속도로 들려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겉보기에는 다소 허술해 보였지만, 왠지 ‘이건 귀를 뚫어줄지도 모른다‘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결국 ’해봐야 알지‘ 하는 마음으로 구매를 결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초보 운전이었던 시절이라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며 차 안에서 듣기 훈련을 했습니다.
〈FM 101.3MHz〉 영어 교통방송을 틀어놓고, 속청 영어로 30분에서 1시간씩 연습했습니다.
아침 7시, 영어 뉴스가 흘러나오면 여전히 단어 몇 개만 들릴 뿐, 내용은 거의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습니다.
늘 들리던 그 뉴스의 문장이 하나둘씩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우연인가 싶었습니다.
회사에 도착해 영어 스터디에서 해커스 토익 리스닝 문제를 풀어보는 순간, 그동안 막혀 있던 소리가 뚫린 것을 확신했습니다.
지문이 귀로 들어오는 동시에 머릿속에서 문장 구조와 의미가 ‘눈으로 읽듯이’ 정리되는 것이었습니다.
토익 LC 선택지 1, 2, 3, 4의 문장도 각각 내용이 자동으로 연결되며 소리를 통해 독해가 이루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속청 영어를 시작한 지 겨우 한 달이라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영어 뉴스가 들리고, 듣기와 독해가 동시에 연결되는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그때의 충격은 제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면 힘들게 공부하지 않아도 될텐데’ 이 마음 하나로 영어교육과 언어 교육을 연구하는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그날의 감동과 확신은 지금까지도 저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충하라, 외우지 마라, 짧게하라

대충하세요.
영어를 완벽하게 하려다 이번 생에는 끝내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충영어〉가 말하는 ‘대충하라’는 결코 게으르게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완벽주의의 무게를 내려놓고, 일단 시작하라는 말입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법이 틀려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흘러가는 영어의 리듬 속에 자신을 던지는 것, 이것이 바로 영어 감각의 첫 걸음입니다.
잘하려고 하면 입이 닫히고, 대충이라도 하겠다는 마음이 입을 엽니다.
영어는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계속하는 사람이 이깁니다.

외우지 마세요.
영어를 외우는 순간, 영어는 죽습니다.
암기는 시험을 위한 기술일 뿐, 언어 습득의 방식이 아닙니다.
시험이 끝나면 잊어버리는 단기기억이 아니라,
반복과 리듬을 통해 무의식에 각인되는 자동기억이 필요합니다.
속청으로 빠르게 듣고, 스피드 쉐도잉으로 동시에 말하면서 귀와 입이 동시에 작동하는 반복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때 영어는 머리가 아니라 뇌의 청각회로 속에서 감각적으로 익혀집니다.
외우지 않아도, 계속 듣고 따라하면 어느 순간 입에서 저절로 튀어나옵니다.
이것이 ‘암기에서 습득으로’ 넘어가는 진짜 영어 훈련입니다.

마지막으로, 짧게 하세요.
길게 공부한다고 기억이 오래 남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집중력은 길어야 5분입니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에릭 켄들(Eric R.
Kandel) 이 밝힌 학습 메커니즘에 따르면, 뇌는 짧고 반복적인 자극을 통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하루 10분, 그것도 세 번.
짧게 듣고 말하는 습관이 하루를 바꾸고, 꾸준히 쌓이면 인생을 바꿉니다.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서 귀가 열리고, 입이 반응하고, 기억이 자동화됩니다.
길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자주 해야 합니다.
언어는 오래 앉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자주 움직이는 사람이 익히는 법입니다.

영어 귀가 뚫리는 기적의 경험 당신도 예외가 아닙니다.

‘정말 효과가 있을까?’
라는 의구심과 시선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문법과 시험 중심의 영어에 익숙해져왔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학습법에 대해 믿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학습자들이 기적 같은 경험을 맛보며 함께 기뻐했고,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도 대충 훈련중인 수강생들이 단순한 학습법을 넘어 인생을 바꾸는 경험임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영어 학원에서 매일 100개의 단어를 외워야 하는 압박 속에 울음을 터뜨리던 한 초등학생은 대충영어를 시작한지 30일만에, ‘세상이 핑크빛이에요.
행복해요’ 라고 말했습니다.
억압적인 암기식 공부에서 벗어나 즐겁게 언어를 습득하는 경험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대치동의 5학년 초등학생은 6배속 쉐도잉 훈련을 완벽히 마스터한 후, ‘선생님, 7배속은 없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스스로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저는 학습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어린 아이들을 통해서도 느꼈습니다.

게임의 한 퀘스트를 정복하듯이 안들리던 소리가 들리게되고, 2배속-4배속-6배속 한 단계씩 밟아 나가는 그 짜릿함은 아마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겁니다.

50대 한 수강생은 속청 훈련으로 청각이 예민해지면서 이전에는 들리지 않던 클래식 음악의 선율을 듣고 눈물을 흘리던 선생님, 미국에서 영어 연수를 받으며 한계를 느끼던 20대 파일럿 지망생, 박사 과정 중 영어 발표에 어려움을 겪던 유학생 등 각자의 분야에서 절실한 필요를 느꼈던 이들이 돕는 일은 제게 너무 가치있는 사명입니다.
제가 20년동안 언어 교육을 연구하는 원동력이고요.
평생의 숙제였던 영어가 즐거운 소통의 도구가 되어줄수만 있다면 ‘영어 인생 역전’ 아닌가요?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1월 25일
- 쪽수, 무게, 크기 : 210쪽 | 148*210*20mm
- ISBN13 : 9791199380912
- ISBN10 : 11993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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