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사회와 윤리 교과서의 사상가들
Description
책소개
메가스터디 대표 강사 김종익 선생님의 윤리와 사상 교양 입문서!
『통합사회와 윤리 교과서의 사상가들』은 수능과 논술 준비를 위해 윤리와 사상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입문서다.
각 사상가를 독립된 단원으로 소개하면서, 주요 개념을 짧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실제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인용문과 함께 구성했다.
개념 설명은 쉬우면서도 철학적 깊이를 놓치지 않으려 했으며, 단원 끝부분의 요약정리를 통해 복습도 용이하도록 했다.
서양 철학을 중심에 두고, 꼭 필요한 동양 사상을 추가로 설명하고 있다.
서양 편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윤리학, 플라톤의 이데아와 철인정치, 칸트의 의무론적 정언명령, 홉스·로크·루소의 정치사상, 롤즈와 노직의 사상적 대비, 케인스와 하이에크로 대표되는 두 축의 경제사상의 충돌 등 꼭 알아야 할 사상가들을 짚고 있다.
또 동양 철학에서는 공자·맹자·순자·노자·장자·정약용·석가모니 등의 사상을 통해 동아시아 철학의 흐름을 정리한다.
위대한 사상가들의 사상을 함께 따라가는 경험을 통해 삶에 대한 근본적 통찰의 기회를 얻고,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통합사회와 윤리 교과서의 사상가들』은 수능과 논술 준비를 위해 윤리와 사상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입문서다.
각 사상가를 독립된 단원으로 소개하면서, 주요 개념을 짧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실제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인용문과 함께 구성했다.
개념 설명은 쉬우면서도 철학적 깊이를 놓치지 않으려 했으며, 단원 끝부분의 요약정리를 통해 복습도 용이하도록 했다.
서양 철학을 중심에 두고, 꼭 필요한 동양 사상을 추가로 설명하고 있다.
서양 편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윤리학, 플라톤의 이데아와 철인정치, 칸트의 의무론적 정언명령, 홉스·로크·루소의 정치사상, 롤즈와 노직의 사상적 대비, 케인스와 하이에크로 대표되는 두 축의 경제사상의 충돌 등 꼭 알아야 할 사상가들을 짚고 있다.
또 동양 철학에서는 공자·맹자·순자·노자·장자·정약용·석가모니 등의 사상을 통해 동아시아 철학의 흐름을 정리한다.
위대한 사상가들의 사상을 함께 따라가는 경험을 통해 삶에 대한 근본적 통찰의 기회를 얻고,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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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고대 서양」
1.소크라테스Socrates
2.프로타고라스Protagoras / 트라시마코스Thrasymachos /칼리클레스Callicles/고르기아스Gorgias
3.플라톤Platon
4.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5.에피쿠로스Epikuros
6.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 에픽테토스Epictetos
「중세 서양」
7.아우구스티누스A.
Augustinus
8.토마스 아퀴나스T.
Aquinas
「근대 서양」
9.베이컨F.
Bacon
10.데카르트R.
Descartes
11.흄D.
Hume
12.스피노자B.
Spinoza
13.칸트I.
Kant
14.벤담J.
Bentham
15.밀J.
S. Mill
16.키르케고르Soren Aabye Kierkegaard
「현대 서양」
17.사르트르Jean-Paul Sartre
18.퍼스C.
S. Peirce /제임스W.
James / 듀이J.
Dewey
「근대 서양」
19.홉스T.
Hobbes
20.로크J.
Locke
21.루소Jean Jacques Rousseau
22.애덤 스미스A.
Smith
23.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현대 서양」
24.케인스John Maynard Keynes VS
25.하이에크Friedrich August von Hayek
26.롤스J.
Rawls
27.노직R.
Nozick
28.요나스Hans Jonas
29.비롤리M.
Viroli /페팃P.
Pettit
「고대 중국」
30.공자孔子
31.맹자孟子
32.순자荀子
33.묵자墨子
34.한비자韓非子
35.노자老子
36.장자莊子
37.주희朱熹
「한국」
38.이황李滉
39.이이李珥 /정약용丁若鏞
「인도」
40.석가모니釋迦牟尼
참고 문헌
「고대 서양」
1.소크라테스Socrates
2.프로타고라스Protagoras / 트라시마코스Thrasymachos /칼리클레스Callicles/고르기아스Gorgias
3.플라톤Platon
4.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5.에피쿠로스Epikuros
6.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 에픽테토스Epictetos
「중세 서양」
7.아우구스티누스A.
Augustinus
8.토마스 아퀴나스T.
Aquinas
「근대 서양」
9.베이컨F.
Bacon
10.데카르트R.
Descartes
11.흄D.
Hume
12.스피노자B.
Spinoza
13.칸트I.
Kant
14.벤담J.
Bentham
15.밀J.
S. Mill
16.키르케고르Soren Aabye Kierkegaard
「현대 서양」
17.사르트르Jean-Paul Sartre
18.퍼스C.
S. Peirce /제임스W.
James / 듀이J.
Dewey
「근대 서양」
19.홉스T.
Hobbes
20.로크J.
Locke
21.루소Jean Jacques Rousseau
22.애덤 스미스A.
Smith
23.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
「현대 서양」
24.케인스John Maynard Keynes VS
25.하이에크Friedrich August von Hayek
26.롤스J.
Rawls
27.노직R.
Nozick
28.요나스Hans Jonas
29.비롤리M.
Viroli /페팃P.
Pettit
「고대 중국」
30.공자孔子
31.맹자孟子
32.순자荀子
33.묵자墨子
34.한비자韓非子
35.노자老子
36.장자莊子
37.주희朱熹
「한국」
38.이황李滉
39.이이李珥 /정약용丁若鏞
「인도」
40.석가모니釋迦牟尼
참고 문헌
책 속으로
홉스(1588~1679)와 관련해 가장 널리 알려진 별명은 ‘칠삭둥이’, ‘공포와의 쌍생아’이다.
이것은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영국 서남부 맘스베리로 침략한다는 소문에 놀라 그의 어머니가 임신 칠 개월 만에 조산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논리적 연관성은 없지만, 홉스가 ‘리바이어던’ 아래에서의 평화를 주장한 것, 즉 견디기 어려운 공포보다 절대군주 아래에서 평화와 안전을 주장한 것과 묘하게 상통하는 지점이 있다.
--- p.124
스미스가 십 년 동안의 열정으로 완성한 《국부론》의 출간과 관련해 흥미로운 여담이 있다.
이 책은 출간과 함께 유럽 여섯 개 나라에서 번역되었지만, 옥스퍼드 대학에서만큼은 가치가 없는 책이라고 무시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친구인 흄은 이 책에 대해 “자네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대중들이 학수고대하던 책이라네.
나 또한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 책이 나왔을 때 전율을 느꼈다네.
노력한 결과를 보게 되어 정말 반갑네.
책을 정독하고 나니 그동안의 걱정이 말끔히 사라졌다네.
깊이 있고, 충실하고, 통찰력 있는 역작임이 분명하네.” 당시 죽음을 앞두고 있던 흄이 스미스에게 이와 같은 우정 어린 답장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 p.152
여기서 잠깐, 마르크스는 딸들과 ‘고백(진실)’ 게임을 하곤 했는데, 그것들 중에 이런 것들이 있다.
당신(마르크스)이 제일 좋아하는 미덕은 (단순함)이다.
당신이 가장 혐오하는 것은 (노예근성)이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책에 파묻히기)이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빨강)이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좌우명은 (모든 것은 의심해 보아야 한다)이다.
--- p.160
케인스의 《고용, 이자, 화폐에 관한 일반 이론》(1936)에 대해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폴 새뮤얼슨은 “이 책은 엉망으로 저술된 책이면서 번득이는 통찰과 직관이 지루한 수식과 섞여 있고, 어색한 정의에 뒤따라 갑자기 뇌리에 꽂히는 화려한 언술이 등장하는 책으로, 이 책의 모든 내용을 파악하고 나면 그 분석이 당연하면서도 새로운 것임을 알게 된다.
한마디로 천재가 쓴 책”이라고 평가했다.
이것은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영국 서남부 맘스베리로 침략한다는 소문에 놀라 그의 어머니가 임신 칠 개월 만에 조산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논리적 연관성은 없지만, 홉스가 ‘리바이어던’ 아래에서의 평화를 주장한 것, 즉 견디기 어려운 공포보다 절대군주 아래에서 평화와 안전을 주장한 것과 묘하게 상통하는 지점이 있다.
--- p.124
스미스가 십 년 동안의 열정으로 완성한 《국부론》의 출간과 관련해 흥미로운 여담이 있다.
이 책은 출간과 함께 유럽 여섯 개 나라에서 번역되었지만, 옥스퍼드 대학에서만큼은 가치가 없는 책이라고 무시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친구인 흄은 이 책에 대해 “자네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대중들이 학수고대하던 책이라네.
나 또한 얼마나 기다렸는지 이 책이 나왔을 때 전율을 느꼈다네.
노력한 결과를 보게 되어 정말 반갑네.
책을 정독하고 나니 그동안의 걱정이 말끔히 사라졌다네.
깊이 있고, 충실하고, 통찰력 있는 역작임이 분명하네.” 당시 죽음을 앞두고 있던 흄이 스미스에게 이와 같은 우정 어린 답장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 p.152
여기서 잠깐, 마르크스는 딸들과 ‘고백(진실)’ 게임을 하곤 했는데, 그것들 중에 이런 것들이 있다.
당신(마르크스)이 제일 좋아하는 미덕은 (단순함)이다.
당신이 가장 혐오하는 것은 (노예근성)이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책에 파묻히기)이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빨강)이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좌우명은 (모든 것은 의심해 보아야 한다)이다.
--- p.160
케인스의 《고용, 이자, 화폐에 관한 일반 이론》(1936)에 대해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폴 새뮤얼슨은 “이 책은 엉망으로 저술된 책이면서 번득이는 통찰과 직관이 지루한 수식과 섞여 있고, 어색한 정의에 뒤따라 갑자기 뇌리에 꽂히는 화려한 언술이 등장하는 책으로, 이 책의 모든 내용을 파악하고 나면 그 분석이 당연하면서도 새로운 것임을 알게 된다.
한마디로 천재가 쓴 책”이라고 평가했다.
--- p.164
출판사 리뷰
ㆍ 메가스터디 대표 강사 김종익 선생님이 엄선한 주요 사상가로 시작하자!
수능 통합사회, 생활과 윤리(현대사회와 윤리), 그리고 윤리와 사상 과목을 토대로 구성된 철학 입문서로, 교과서에 실린 주요 사상가 40인의 핵심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정리하면서도 내용의 깊이를 놓치지 않았다.
저자인 메가스터디 대표 강사 김종익 선생님은 수능 및 내신 강의 현장에서 수많은 학생과 호흡해 온 베테랑 강사이다.
철학박사이면서 윤리 교과 교육 전문가인 문종길 선생님이 감수를 맡아, 사상가 선정의 적절성과 내용의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이 책은 복잡한 철학사를 일렬로 서술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사상가를 독립된 단원으로 구성하여 학생이 스스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내용을 골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ㆍ 쉬운 설명과 깊이 있는 전달, 윤리와 사상을 알기 위한 최적의 답안
저자는 “개념은 쉽게, 깊이는 유지하며”라는 목표를 중심에 두고.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직관적인 설명과 정리, 실제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개념과 인용문, 그리고 사상가의 원문 표현을 적절히 제시함으로써, 철학적 사고의 깊이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난해한 문장을 직접 접하며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원 끝부분에는 핵심 개념을 다시 정리해 주는 요약정리 코너를 마련해 사상가의 주장을 되짚을 수 있도록 했고, 필요시 사상가의 개념을 괄호로 병기하여 사상가의 본 의도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통합사회, 현대사회와 윤리, 윤리와 사상이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거나, 혹은 윤리 개념이 복잡하다고 느꼈다면, 또는 논술이나 면접을 준비하려고 한다면 이 책이 친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더불어, 깊이 있는 지식과 교양을 바라는 일반인과 대학에서 윤리 교사의 꿈을 다지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수능 통합사회, 생활과 윤리(현대사회와 윤리), 그리고 윤리와 사상 과목을 토대로 구성된 철학 입문서로, 교과서에 실린 주요 사상가 40인의 핵심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정리하면서도 내용의 깊이를 놓치지 않았다.
저자인 메가스터디 대표 강사 김종익 선생님은 수능 및 내신 강의 현장에서 수많은 학생과 호흡해 온 베테랑 강사이다.
철학박사이면서 윤리 교과 교육 전문가인 문종길 선생님이 감수를 맡아, 사상가 선정의 적절성과 내용의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이 책은 복잡한 철학사를 일렬로 서술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사상가를 독립된 단원으로 구성하여 학생이 스스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내용을 골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ㆍ 쉬운 설명과 깊이 있는 전달, 윤리와 사상을 알기 위한 최적의 답안
저자는 “개념은 쉽게, 깊이는 유지하며”라는 목표를 중심에 두고.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직관적인 설명과 정리, 실제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개념과 인용문, 그리고 사상가의 원문 표현을 적절히 제시함으로써, 철학적 사고의 깊이를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난해한 문장을 직접 접하며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원 끝부분에는 핵심 개념을 다시 정리해 주는 요약정리 코너를 마련해 사상가의 주장을 되짚을 수 있도록 했고, 필요시 사상가의 개념을 괄호로 병기하여 사상가의 본 의도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통합사회, 현대사회와 윤리, 윤리와 사상이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거나, 혹은 윤리 개념이 복잡하다고 느꼈다면, 또는 논술이나 면접을 준비하려고 한다면 이 책이 친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더불어, 깊이 있는 지식과 교양을 바라는 일반인과 대학에서 윤리 교사의 꿈을 다지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5월 09일
- 쪽수, 무게, 크기 : 278쪽 | 152*225*20mm
- ISBN13 : 9791167526052
- ISBN10 : 1167526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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