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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교과서가 선택한 중학교 소설 읽기 : 중1 첫 째권
국어 교과서가 선택한 중학교 소설 읽기 : 중1 첫 째권
Description
책소개
전국국어교사모임이 10종의 중학교 국어 교과서 소설을 분석하고 모았다
-소설 읽기를 통해 깊이 있는 독서 경험과 문해력을 기른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5년부터 중학생들이 배우는 국어 교과서는 모두 10종이 된다.
10종 교과서에 실린 소설 작품은 모두 중학교 1학년 수준에서 읽으면 좋을 작품으로 엄선된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여러 교과서에 실린 소설 작품들을 다양하게 접하게 되면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어 능력 또한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생각을 바탕에 두고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기획하고 엮은 것이다.
소설을 읽은 뒤 입체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활동을 제시하고, 꼼꼼한 해설을 수록하였다.
따라서 혼자서 읽어도 좋고, 독서 토론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소설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힘과 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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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생텍쥐페리,「어린 왕자」
02 황순원,「소나기」
03 모리스 마테를링크,「파랑새」
04 유은실,「내 이름은 백석」
05 이송현,「오후 4시, 달고나」
06 프란시스코 지메네즈,「프란시스코의 나비」
07 작자 미상,「오늘이」
08 조우리,「커튼콜」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우리는 소설을 왜 읽을까요?

“바람이 불어온다.
모든 것을 데려가고, 또 모든 것을 남겨둔 채.”
“눈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침묵이라면 비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끝없이 긴 문장들인지도 모른다.”

이 멋진 문장들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소설에 나오는 것들입니다.
우리가 소설을 읽지 않는다면 이런 문장들을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이처럼 소설은 우리에게 아름답고 감성적인, 혹은 삶의 철학과 지혜가 담긴 언어들을 안겨 줍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 드라마를 보듯, 소설에는 물론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 있지요.
또한 소설 속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어 인간이 겪는 다채로운 갈등과 삶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소설이 만든 세상에 들어가 주인공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하면서 간접 체험을 합니다.
살아가면서 매우 중요한 감정, 즉, 세상과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은 이렇게 소설을 읽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작가의 치밀한 계산 아래 등장하는 인물들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지혜로움과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도 있지요.
청소년기에 좋은 소설을 읽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은 이런 까닭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4년 12월 20일
- 쪽수, 무게, 크기 : 188쪽 | 362g | 152*225*15mm
- ISBN13 : 978896446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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