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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회 개념 픽
통합사회 개념 픽
Description
책소개
예비 고등부터 수능까지 늘 곁에 두고 볼
단 한 권의 통합사회 파트너
- 다수의 교과서를 집필한 베테랑 교사의
개정 교육과정 완전 분석
- 필수 개념어 50개로 키우는 통합사회 핵심 역량
- 독해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개념’ 학습서


202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선택 과목 없이 통합형 시험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통합사회는 문?이과 모두 필수로 응시해야 하는 과목이 됐다.
1학년 때 배우는 교과이지만 수능까지 이어져 그 중요성이 커진 통합사회,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통합사회는 단편적 암기를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분석하는 힘을 기르도록 설계된 교과다.
윤리?지리?경제 등 다양한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들며 사회 현상을 입체적으로 탐구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단순 암기나 문제 풀이 반복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분석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 등 교과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하려면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통합사회 개념 픽》은 이러한 교과의 본질적 목표에 걸맞게 기획됐다.
첫째, 2007년 교육과정부터 2022년 개정 교육과정까지 꾸준히 교과서 집필에 참여해 온 베테랑 현직 교사들이 통합사회 교과서를 꼼꼼히 분석하고 50개의 주요 개념어를 엄선해 소개한다.
사회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기초적 틀을 다지는 것은 물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단순히 개념어 정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실제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생생한 사례로 만날 수 있다.
교과서 집필뿐 아니라 다수의 청소년 양서 출간 경험이 풍부한 두 저자는 교과 내용을 살아 있는 지식으로 경험하고, 경제?지리?정치?윤리가 얽혀 있는 사회 문제를 통합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맥락을 연결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출간 전 원고를 먼저 접한 사회 교사와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세상을 이해하는 길잡이가 되고 수업의 지평을 넓혀 주는 책이라고 입을 모았다.
《통합사회 개념 픽》은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는 첫걸음부터 수행평가 등 내신을 관리하고 논술고사 및 통합형 수능을 대비하는 여정을 함께 완주할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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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책을 먼저 읽은 분들의 찬사
머리말 말로 세상을 배우고, 생각으로 사회를 이해하다

1.
환경과 우리의 삶

001 통합적 관점
002 이스털린의 역설
003 자유로서의 발전
004 기후
005 지형
006 계절풍
007 자연재해
008 인간 중심주의
009 환경 문제
010 문화권
011 종교
012 문화 변동
013 문화 상대주의
014 다문화 사회
015 산업화와 도시화
016 대도시권
017 지역 문제

2.
인권과 정의

018 인권
019 시민 혁명
020 선거권
021 헌법
022 시민 불복종
023 사회적 소수자
024 청소년 노동권
025 인권 감수성
026 정의
027 무지의 베일
028 불평등
029 사회 복지

3.
경제와 금융

030 자유방임주의
031 수정 자본주의
032 신자유주의
033 세계 금융 위기
034 경제 체제
035 기회비용
036 시장 실패
037 금융
038 국제 분업
039 무역 정책

4.
세계와 미래

040 세계화
041 세계 도시
042 다국적 기업
043 국제 기구
044 남북 분단
045 인구
046 인구 문제
047 화석 연료
048 신재생 에너지
049 탄소 중립
050 지속 가능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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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학생들이 공부가 지루하다고 느낄 때는 대개 이런 의문이 떠오를 때입니다.
“이걸 배워서 어디에 써먹지?” 이 책은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한 시도이기도 합니다.
통합사회 개념어는 사전 속 용어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이해하고 움직이는 도구로써의 언어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개념어 하나하나를 삶의 현장과 연결하고, 그 개념이 다른 개념과 어떻게 만나며, 어떤 사회적 의미를 함께 만들어 내는지를 보여 주려 했습니다.
개념어가 현실과 만나는 지점에서 비로소 공부는 생명을 얻기 때문입니다.
--- 본문「머리말」중에서

새파랗게 표현된 강물은 당시 센강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린 것이라고 한다.
알고 보니 당시 센강 주변에는 염색 공장이 많았는데, 염색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곧장 강으로 방류해서 물 색깔이 새파랬다는 것이다.
곧이어 또 다른 의문이 든다.
그렇게 기업이 폐수를 강물에 흘려보내는 동안 정부는 뭘 하고 있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시 정부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의 활동을 규제하는 일은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그 당시 세상을 지배하는 중심적 가치가 자유방임주의였기 때문이다.
방임이란 ‘내버려두다’라는 뜻이니 온 세상이 자유롭게 내버려둔다는 뜻일까?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자유로웠을까?
--- 본문「자유방임주의」중에서

레고의 생산 방식은 다국적 기업의 문법을 충실히 따른다.
다국적 기업은 대개 모국에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다른 나라에 공장과 지사를 두는 형태를 띤다.
한 걸음 더 성장한 다국적 기업은 연구소를 선진국에 여럿 두기도 한다.
레고의 경우 시장 규모가 큰 나라에 연구소를 두고 현지 상황을 파악한다.
공장은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낮고 노동 인력이 풍부한 개발 도상국에 만들어진다.
영국, 미국 등에 레고 디자인 연구소가 있고, 멕시코, 헝가리, 중국, 체코, 베트남 등에 블록 생산 공장이 있는 건 그 때문이다.
이를 공간적 분업이라 한다.
(…) 레고는 블록을 자유롭게 분해하고 조립하는 아이디어를 공급망에 적용했다.
블록과 부품을 만드는 공정을 다변화하는 유연한 생산 전략을 도입한 것이다.
--- 본문「다국적 기업」중에서

출판사 리뷰
개념 학습, 과목마다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 하루 한 장면, 사례와 맥락 속에서 완성하는 개념 학습
- 1일 1개념 50일 완성


《통합사회 개념 픽》의 각 장을 여는 것은 구체적인 장면이다.
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의 외무부 장관이 무릎까지 물에 잠긴 채 연설하는 모습부터 겸재 정선이나 클로드 모네와 같은 화가의 명작, 길거리에서 만나는 광고,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일상 속 친숙한 상황에서 주요 개념을 찾아내며 시작한다.


떡볶이를 먹는 순간이나 친구와 피자를 나누는 순간, 뉴스 속 한 장면에서 출발해 흥미를 돋우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신자유주의, 보호 무역, 다국적 기업, 세계화 등 어렵게 느껴지던 사회 교과의 주요 개념과 그 하위 개념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구체적 사례와 맥락 속에서 개념을 만나기에, 내용이 쉽게 휘발되지 않고 온전히 내 것이 될 수 있다.

매일 하나의 사진 혹은 그림을 통해 개념을 익히는 구성은 효과적인 1일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목차에는 별도의 완독 체크 란을 마련해 50일 완성 목표를 향해 가는 동안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역사적 맥락을 비롯해 추가적인 안내가 필요한 단어는 별도의 팁 박스로 설명을 제공한다.
하나의 개념이 다른 개념을 만나 어떤 사회적 의미를 만들어 내는지를 풍부하게 접하며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

본문 앞에는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지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세계지도를 삽입했으며 참조 표기 및 찾아보기를 수록해 개념어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학습할 수 있다.
이로써 학문 분야를 넘나드는 이해와 사고의 확장, 통합적 사고력의 훈련을 극대화한다.
《통합사회 개념 픽》은 복잡하게 얽힌 통합사회의 개념을 50일 만에 독파하는 것은 물론 독해력과 인문학적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는 최적의 기본서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11월 17일
- 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523g | 152*220*19mm
- ISBN13 : 9791170873921
- ISBN10 : 11708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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