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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라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라
Description
책소개
바울은 왜 교회의 기초에 대해 되짚었을까?
송태근 목사의 에베소서 강해를 중심으로!
전능자의 손길, 그 메시지의 넓이와 깊이를 만난다!


삼일교회 강단에서 강해한 내용이 기초가 된 이 책의 집필 이유가 분명하다.
저자는 바울 서신 안에 담긴 하나님의 이야기, 그 메시지의 넓이와 깊이가 어마어마해서 설교할 엄두가 나지 않았으나, 에베소서가 위축될 수밖에 없는 오늘의 교회가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보았다.
당시 에베소 교회 안팎은 만만치 않은 상황이었다.
겹겹이 우겨쌈을 당하던 교회를 향해 바울은 교회의 기초를 되짚는데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교회의 본질과 그리스도와의 관계, 성도의 올바른 삶에 관하여 다시 들려주고 있다.

바울이 에베소 성도들의 마음의 눈을 밝혀주시도록(엡 1:18) 간구한 것은 결코 의례적이지 않았다.
왜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를 부르셨는지, 그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해야 하는지를 전하고, 교회와 성도들이 이 땅의 어려움을 마주하며 당당하게 걸어갈 유일한 능력이 무엇인지 주목하게 한다.
이 땅의 어려움에 빠져 버린 시선과 환난에서 벗어나려고 급급한 상태를 진단하고, 눈을 들어 하늘을 보게 한다.
이 모든 일을 시작하고 주관하시는 전능자의 손길, 그분의 경영이 영원에 잇대어 있다는 사실에 눈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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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말 바울은 왜 교회의 기초에 대해 되짚었을까? 04

PART 1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01.
바울과 에베소 교회 / 엡 1:1~2 13
02.
하나님 뜻 안의 인생 / 엡 1:1~6 22
03.
하나님을 찬송한다는 것 / 엡 1:7~14 33
04.
마음의 눈을 밝히소서 / 엡 1:15~23 44

PART 2 공동체로서의 교회

05.
세 가지 질문 / 엡 2:1~10 59
06.
우리의 화평이신 그리스도 / 엡 2:11~22 71
07.
환난의 영광 / 엡 3:1~3 87
08.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 / 엡 3:14~21 100

PART 3 올바른 신앙생활

09.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 엡 4:1~12 115
10.
옛 사람과 새 사람 / 엡 4:17~24 125
11.
마귀의 발판이 되지 말라 / 엡 4:25~32 135
12.
빛과 어둠의 열매 / 엡 5:3~14 147

PART 4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삶

13.
오직 성령의 지배를 받으라 / 엡 5:15~21 161
14.
큰 비밀 / 엡 5:22~33 172
15.
옳으니라 / 엡 6:1~9 183
16.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라 / 엡 6:10~20 194
17.
신실한 형제, 두기고 / 엡 6:21~24 205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에베소서의 기록 목적을 목양적 차원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향한 그의 애정과 염려 때문에 편지를 기록했고, 우선 자신의 투옥 사실이 성도들을 불안하게 하고 걱정할 것을 염려하여 그들을 안심시키고자 했다.

--- p.19

하나님은 창조가 있기 전에 예수 안에 있는 새로운 창조를 계획하셨다.
에덴동산이 창조의 완성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그 너머의 일들, 곧 새로운 창조를 세상의 기초를 놓기 전부터 뜻하고 계셨다는 의미이다.

--- p.29

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 역사의 정점을 이룬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 경륜의 목표가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p.37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찬송으로 세상에 드러내는 선교적 공동체이다.

--- p.43

은혜로 얻은 구원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것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상속자이자 통치자로서의 자리까지 이르게 한 것이다.
완전한 역전이고 반전이다.

--- p.67

그리스도는 그것을 자기 육체로 허셨다.
이 또한 ‘그리스도의 피’와 함께 그리스도의 죽음을 나타내는 상징적 표현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를 갈라놓았던 율법의 담을 헐어 버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 p.80

하나님의 지혜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셨기 때문에 가능해진 일이다(2:16).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드러내고자 하신 비밀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 p.96

‘무릎을 꿇고 기도하노니’라는 말은 미래의 문제에 대해서도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내 운명과 시간을 맡긴다는 뜻이다.

--- p.103

하나 됨을 이루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전략으로 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인격과 성품의 변화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모든 성도가 겸손과 온유, 그리고 오래 참음으로 옷 입을 때라야 서로 용납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 p.117

과연 빛의 자녀답게 걸어가고 있는가? 긍정적인 의미에서 세상에 충격을 주는 대조 공동체, 대안 공동체로서 살아가고 있는가?
--- p.157

성령의 지배를 받는 그리스도인이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기존의 전통적인 생각과 사고, 또는 오늘날의 실리적인 인식 체계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p.184

에베소서도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매우 강조한다.
특히 바울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은 진노의 자녀들을 구원받게 한 가장 중요한 기초다.
--- p.206

출판사 리뷰
에베소서 강해를 하는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절로 기도가 나왔다.
설교자 자신이 이 말씀의 놀라움과 신비를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해의 벽에 부딪히고 전달의 한계를 마주할 때마다 가슴을 내리쳐야 했고, 이 설교자를 통해 말씀을 듣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다.
설교자의 한계를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그 어느 때보다 사모했다.
이 말씀을 교회와 성도가 처한 오늘날의 현실을 뛰어넘어 위로부터 주어지는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바라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 그러한 기도는 이 책을 손에 들게 된 독자들을 향하게 되었다.
_저자의 말 중에서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3년 04월 25일
- 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140*210*20mm
- ISBN13 : 9791192794075
- ISBN10 : 119279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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