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의 해부학
Description
책소개
“나는 왜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관계의 변화와 풍요로운 삶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한 과학적이고 영적인 열쇠
신경 과학과 영성을 통합한 뇌의 영성 설명서!
김금미(다움심리연구소 대표), 노상헌(남서울예수교회 담임 목사), 박영식(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이종천(캘리포니아 침례대학교 교수), 전우택(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외 추천!
관계를 개선하기 원하는가? 긍정적 변화가 지속되기를 원하는가? 마음속에 감추어진 놀라운 변화의 청사진을 발견하고 싶은가? 정신과 의사 커트 톰슨이 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뇌의 패턴을 변경함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이 의도하신 존재가 되고, 우리 마음을 다시 배선하는 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영적 실천과 성경의 상호작용,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을 통해 어떻게 뒤틀린 관계가 바뀔 수 있는지도 보여 준다.
하나님의 기적적인 피조물 중 하나인 뇌를 들여다봄으로써 우리의 삶과 관계, 주변 세계를 놀랍도록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관계의 변화와 풍요로운 삶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한 과학적이고 영적인 열쇠
신경 과학과 영성을 통합한 뇌의 영성 설명서!
김금미(다움심리연구소 대표), 노상헌(남서울예수교회 담임 목사), 박영식(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이종천(캘리포니아 침례대학교 교수), 전우택(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외 추천!
관계를 개선하기 원하는가? 긍정적 변화가 지속되기를 원하는가? 마음속에 감추어진 놀라운 변화의 청사진을 발견하고 싶은가? 정신과 의사 커트 톰슨이 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뇌의 패턴을 변경함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이 의도하신 존재가 되고, 우리 마음을 다시 배선하는 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영적 실천과 성경의 상호작용, 다른 사람들과의 연결을 통해 어떻게 뒤틀린 관계가 바뀔 수 있는지도 보여 준다.
하나님의 기적적인 피조물 중 하나인 뇌를 들여다봄으로써 우리의 삶과 관계, 주변 세계를 놀랍도록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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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장 신경 과학: 마음을 들여다보는 창
2장 우리가 알려지면서
3장 네…마음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4장 주의 기울이기
5장 미래 기억하기
6장 정서: 하나님 경험
7장 애착: 삶의 연결
8장 획득된 안정 애착: 새로운 피조물을 가리키다
9장 전전두피질과 그리스도의 마음
10장 신경 과학: 죄와 구원
11장 죄의 불화
12장 부활의 복구
13장 마음과 공동체: 사랑과 자비와 정의에 관한 뇌
후기
참고 문헌
토론의 길잡이감사의 글
1장 신경 과학: 마음을 들여다보는 창
2장 우리가 알려지면서
3장 네…마음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4장 주의 기울이기
5장 미래 기억하기
6장 정서: 하나님 경험
7장 애착: 삶의 연결
8장 획득된 안정 애착: 새로운 피조물을 가리키다
9장 전전두피질과 그리스도의 마음
10장 신경 과학: 죄와 구원
11장 죄의 불화
12장 부활의 복구
13장 마음과 공동체: 사랑과 자비와 정의에 관한 뇌
후기
참고 문헌
토론의 길잡이감사의 글
책 속으로
내가 문화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언급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뇌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내면의 삶을 향상할 수도 있는지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다.
그것은 심지어 배우자나 자녀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것이 과연 중동의 평화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걸까? 어쩌면 무리수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요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 주고받는 대화를 생각해 보라.
(비록 신경 과학자로서는 아니지만) 예수님의 자기 인식이 어떻게 사람들을 갈라놓는 문화와 성별의 깊은 골을 메우게 했는지 생각해 보라.
---「1장 신경 과학: 마음을 들여다보는 창」중에서
하나님께 자신이 알려지도록 마음을 연다면, 색다르고 솔직히 더 두려운 경험을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취약한 위치에 있다.
타인들이 우리를 알도록 허용하면, 그들은 우리의 가치에 대한 나름의 평가를 내릴 수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 반응할 수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 영향을 받고, 그러는 가운데 우리도 그들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런 힘을 타인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우리를 사랑하거나 거부할 선택권을 준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을 맡겨야 한다.
그래야만 한다.
---「2장 우리가 알려지면서」중에서
좌반구는 과거와 미래에 집중한다.
좌반구는 우반구가 뇌량을 통해 전송하고 있는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흡수하고, 그 정보를 좌반구의 신경 생물학적 역사 안에 저장된 것과 선형적?논리적으로 비교한다.
좌반구의 초점은 나머지 피조물과 구별되는 존재로서의 ‘나’에 있다.
좌반구는 ‘내’가 누구이며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위해 분석하고 우리를 서로와 구별하게 해 준다.
우리는 개체성이라는 감각, 분리된 ‘나’라는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관념을 즐겁게 경험한다.
말하자면, 우리가 독보적으로 ‘내 것’인 모든 정서적인 응어리를 모으면서 외로움과 고립이라는 분리감을 느끼기 시작할 때까지는 말이다.
---「3장 네…마음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중에서
암묵 기억은 또한 신경 과학자들이 흔히 정신 모형(mental models)이라 부르는 것을 사용한다.
우리가 생의 초기에 형성하는 암묵 기억 모형들은 일정한 내적·외적 자극에 응하여 자동적으로 생겨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어렸을 때, 부모가 눈살을 찌푸리다 결국 어김없이 화를 폭발시키는 생활을 경험했을 수도 있다.
청년이 되어 여자 친구가 눈살을 찌푸리는 모습을 본다면, 그때마다 당신은 위협을 느끼기 쉽다.
문제는 물론 그녀는 화가 난 게 아니라 그저 어리둥절한 상태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정신 모형은 당신이 성장기의 환경과는 다른 환경에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들을 묵살한다.
(그 결과, 어리둥절한 여자 친구는 당신이 새로운 모형을 형성하려고 애쓰는 일에 매우 관심을 갖거나, 새 남자 친구를 찾으려 애쓸 것이다.)
---「5장 미래 기억하기」중에서
하나님과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렵게 여겨질까?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정서적인 응답은 종종 우리 자신의 이야기와 암묵 기억 활동 때문에 흐려진다.
잘 암호화된 수치심이나 죄책감의 상태에 상응하는 신경 경로들은 기쁨과 환희의 새 경로들이 작동할 여지를 거의 남겨 놓지 않는다.
이 때문에 우리의 암묵 기억과 기본 정서 상태가 하나님이라고 인식하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실제 모습을 일깨워 주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 점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부분도 왜곡되거나 모순되게 내버려 두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분은 치유가 필요한 모든 것을 드러내기 위해 온갖 수를 다 쓰신다.
특히 우리 마음의 지형의 더 큰 부분에 편입되지 않는 정서에 상응하는 저 촘촘히 배선된 아주 오래된 암묵적인 신경망들을 드러내는 일에 그분은 언제나 관심을 가지신다.
---「6장 정서: 하나님 경험」중에서
아기는 태어나면, 주요 양육자들로부터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자기에 대한 감각을 해석하고, 더 나아가서는 자기 마음에 대한 감각을 해석한다.
아기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독립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기는 그 감각을 획득할 것이다.
그런데 그 감각은 아기가 엄마의 눈에서 보는 자신의 모습에서 근거한다.
그리고 아기가 ‘보는’ 것은 우선적으로 아기의 부모가 보는 것에 좌우될 것이다.
아기의 엄마가 정신화를 잘한다면, 다시 말해 유아의 욕구에 조응하여 건강한 방식으로 응답한다면, 유아는 자신에 대한 특정한 감각과 엄마의 마음에 대한 특정한 감각을 발달시킨다.
유아는 엄마가 자기를 자애롭게 보는 것을 본다.
만약 아기의 엄마가 정신화를 잘하지 못하면, 아기는 다른 결과를 경험할 것이다.
어느 쪽이든, 아기는 주로 엄마의 응답에서 목격하는 바를 통해 자기를 보고 자기를 이해한다.
---「7장 애착: 삶의 연결」중에서
우리의 특정 신경망들로 인해 우리가 종종 무시하거나 인식하지 못하거나 괴로움을 겪게 되는 하나님 이야기의 측면들에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정확히 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그분의 ‘기쁨’을 표현하시는 구절들을 얼마나 자주, 꼼꼼히 읽는가? 혹은 얼마나 자주, 히브리서의 저자가 한 말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 보기 위해 멈추는가?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내다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히 12:2).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수치심을 느끼는데, 마음을 좀먹는 수치심의 작용을 생각해 보기 위해 멈추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런 경향은 때로 우리 자신의 불안정한 애착을 반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안정적인 애착을 지닌 이들을 안전함 속으로 훨씬 더 깊숙이, 바울의 표현으로는 믿음, 소망, 사랑 속으로 끌어들이는 일도 하신다.
절박하게 구세주가 필요한 건 단지 불안정한 애착을 지닌 이들만이 아니다.
우리 모두에게 구세주가 필요하다.
---「8장 획득된 안정 애착: 새로운 피조물을 가리키다」중에서
다윗과 예레미야 두 사람 모두 우리가 혼자 힘으로 마음을 통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활성화하셔야만 하는 창조적 과정이며, 실제로 그렇게 하셨다.
예수님을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신 하나님, 승천하심으로써 이 세상 주의 자리에 오르신 예수님, 성령의 충만한 부으심.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의 전전두피질을 통합할 능력을 풀어 놓으셨다.
이 새로운 신경망들은 예수님이 나타나실 때 절정에 이르게 될 새로운 하늘과 땅을 반영하고 시사한다.
새 하늘과 새 땅의 흐릿한 전조는 이미 우리의 삶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하나님 나라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우리의 가족, 공동체, 일, 물리적 환경에서 정의를 행하며 자비를 베풀고 사랑할 때마다 나타난다.
뇌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내면의 삶을 향상할 수도 있는지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다.
그것은 심지어 배우자나 자녀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것이 과연 중동의 평화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걸까? 어쩌면 무리수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요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 주고받는 대화를 생각해 보라.
(비록 신경 과학자로서는 아니지만) 예수님의 자기 인식이 어떻게 사람들을 갈라놓는 문화와 성별의 깊은 골을 메우게 했는지 생각해 보라.
---「1장 신경 과학: 마음을 들여다보는 창」중에서
하나님께 자신이 알려지도록 마음을 연다면, 색다르고 솔직히 더 두려운 경험을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취약한 위치에 있다.
타인들이 우리를 알도록 허용하면, 그들은 우리의 가치에 대한 나름의 평가를 내릴 수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 반응할 수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 영향을 받고, 그러는 가운데 우리도 그들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런 힘을 타인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우리를 사랑하거나 거부할 선택권을 준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을 맡겨야 한다.
그래야만 한다.
---「2장 우리가 알려지면서」중에서
좌반구는 과거와 미래에 집중한다.
좌반구는 우반구가 뇌량을 통해 전송하고 있는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흡수하고, 그 정보를 좌반구의 신경 생물학적 역사 안에 저장된 것과 선형적?논리적으로 비교한다.
좌반구의 초점은 나머지 피조물과 구별되는 존재로서의 ‘나’에 있다.
좌반구는 ‘내’가 누구이며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위해 분석하고 우리를 서로와 구별하게 해 준다.
우리는 개체성이라는 감각, 분리된 ‘나’라는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관념을 즐겁게 경험한다.
말하자면, 우리가 독보적으로 ‘내 것’인 모든 정서적인 응어리를 모으면서 외로움과 고립이라는 분리감을 느끼기 시작할 때까지는 말이다.
---「3장 네…마음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중에서
암묵 기억은 또한 신경 과학자들이 흔히 정신 모형(mental models)이라 부르는 것을 사용한다.
우리가 생의 초기에 형성하는 암묵 기억 모형들은 일정한 내적·외적 자극에 응하여 자동적으로 생겨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어렸을 때, 부모가 눈살을 찌푸리다 결국 어김없이 화를 폭발시키는 생활을 경험했을 수도 있다.
청년이 되어 여자 친구가 눈살을 찌푸리는 모습을 본다면, 그때마다 당신은 위협을 느끼기 쉽다.
문제는 물론 그녀는 화가 난 게 아니라 그저 어리둥절한 상태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정신 모형은 당신이 성장기의 환경과는 다른 환경에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들을 묵살한다.
(그 결과, 어리둥절한 여자 친구는 당신이 새로운 모형을 형성하려고 애쓰는 일에 매우 관심을 갖거나, 새 남자 친구를 찾으려 애쓸 것이다.)
---「5장 미래 기억하기」중에서
하나님과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렵게 여겨질까?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정서적인 응답은 종종 우리 자신의 이야기와 암묵 기억 활동 때문에 흐려진다.
잘 암호화된 수치심이나 죄책감의 상태에 상응하는 신경 경로들은 기쁨과 환희의 새 경로들이 작동할 여지를 거의 남겨 놓지 않는다.
이 때문에 우리의 암묵 기억과 기본 정서 상태가 하나님이라고 인식하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실제 모습을 일깨워 주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 점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부분도 왜곡되거나 모순되게 내버려 두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분은 치유가 필요한 모든 것을 드러내기 위해 온갖 수를 다 쓰신다.
특히 우리 마음의 지형의 더 큰 부분에 편입되지 않는 정서에 상응하는 저 촘촘히 배선된 아주 오래된 암묵적인 신경망들을 드러내는 일에 그분은 언제나 관심을 가지신다.
---「6장 정서: 하나님 경험」중에서
아기는 태어나면, 주요 양육자들로부터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자기에 대한 감각을 해석하고, 더 나아가서는 자기 마음에 대한 감각을 해석한다.
아기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독립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기는 그 감각을 획득할 것이다.
그런데 그 감각은 아기가 엄마의 눈에서 보는 자신의 모습에서 근거한다.
그리고 아기가 ‘보는’ 것은 우선적으로 아기의 부모가 보는 것에 좌우될 것이다.
아기의 엄마가 정신화를 잘한다면, 다시 말해 유아의 욕구에 조응하여 건강한 방식으로 응답한다면, 유아는 자신에 대한 특정한 감각과 엄마의 마음에 대한 특정한 감각을 발달시킨다.
유아는 엄마가 자기를 자애롭게 보는 것을 본다.
만약 아기의 엄마가 정신화를 잘하지 못하면, 아기는 다른 결과를 경험할 것이다.
어느 쪽이든, 아기는 주로 엄마의 응답에서 목격하는 바를 통해 자기를 보고 자기를 이해한다.
---「7장 애착: 삶의 연결」중에서
우리의 특정 신경망들로 인해 우리가 종종 무시하거나 인식하지 못하거나 괴로움을 겪게 되는 하나님 이야기의 측면들에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정확히 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그분의 ‘기쁨’을 표현하시는 구절들을 얼마나 자주, 꼼꼼히 읽는가? 혹은 얼마나 자주, 히브리서의 저자가 한 말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 보기 위해 멈추는가?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내다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히 12:2).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수치심을 느끼는데, 마음을 좀먹는 수치심의 작용을 생각해 보기 위해 멈추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런 경향은 때로 우리 자신의 불안정한 애착을 반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안정적인 애착을 지닌 이들을 안전함 속으로 훨씬 더 깊숙이, 바울의 표현으로는 믿음, 소망, 사랑 속으로 끌어들이는 일도 하신다.
절박하게 구세주가 필요한 건 단지 불안정한 애착을 지닌 이들만이 아니다.
우리 모두에게 구세주가 필요하다.
---「8장 획득된 안정 애착: 새로운 피조물을 가리키다」중에서
다윗과 예레미야 두 사람 모두 우리가 혼자 힘으로 마음을 통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활성화하셔야만 하는 창조적 과정이며, 실제로 그렇게 하셨다.
예수님을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신 하나님, 승천하심으로써 이 세상 주의 자리에 오르신 예수님, 성령의 충만한 부으심.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의 전전두피질을 통합할 능력을 풀어 놓으셨다.
이 새로운 신경망들은 예수님이 나타나실 때 절정에 이르게 될 새로운 하늘과 땅을 반영하고 시사한다.
새 하늘과 새 땅의 흐릿한 전조는 이미 우리의 삶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하나님 나라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우리의 가족, 공동체, 일, 물리적 환경에서 정의를 행하며 자비를 베풀고 사랑할 때마다 나타난다.
---「9장 전전두피질과 그리스도의 마음」중에서
출판사 리뷰
삶과 관계를 변화시키는 신경 과학과 영적 훈련 사이의 놀라운 연관성을 파헤치다!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신경 과학은 단순히 뇌의 물리적 구조와 생리학을 다루는 학문으로만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뇌의 구조와 기능들이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밀접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뛰어난 정신과 의사이자 헌신된 그리스도인인 커트 톰슨은 인간의 신체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신경 과학의 세계를 과학과 성경의 렌즈로 함께 들여다본다.
그는 뇌가 단순히 우리 몸의 한 부분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체와 마음, 관계, 영성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하나님의 기적적인 창조물로 본다.
따라서 환경에 의해 왜곡되고 편향된 우리 뇌의 배선도 영적인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재편될 수 있음을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보여 준다.
과학과 종교계의 어느 한쪽에 편중된 시각이 아니라, 생물학, 의학, 신학, 뇌 과학, 심리학과 영성을 통합해 우리의 마음을 해석하는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공한다.
우리는 왜 그토록 타인에게 알려지기를 욕망하는가?
성경과 뇌를 거치는 새로운 깨우침의 여정
커트 톰슨은 신경학적으로 뇌를 들여다보면서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설명한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무언가를 아는 ‘지식’을 추구해 왔고 실제로 많은 지식을 쌓아 왔다.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고립되고 소외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진 까닭은 무엇일까? 저자는 서로 알려지도록 자신을 열고 헌신하셨던 삼위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사역에 ‘알려짐’을 향한 깊은 열망이 드러나 있음을 지적한다.
서로 알고 알려지는 유기적 관계에 능하신 삼위 하나님의 본성을 닮은 존재인 우리가 하나님과 타인에게 심도 있게 알려질 때만이 대인 관계에서 느끼는 우리 내면의 깊은 공허와 갈증이 해소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예수님을 비롯해 성경 속 여러 인물의 예를 들어, 우리 안에 내재된 이런 알려짐의 욕구를 영성의 언어로 설명한다.
신경 과학을 연구한 의사로서 톰슨은 이런 ‘알려짐’의 측면에 뇌의 기능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상세히 알려 주고, 그것이 우리의 대인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뇌와 영혼의 상호작용에 관한 놀라운 통찰!
신경 과학과 애착의 언어를 길잡이로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삶
톰슨은 오랜 기간 신경 과학의 영역이었던 뇌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그것이 우리 마음과 타인과의 관계에 미치는 결과를 보여 준다.
또한 편중된 뇌 기능으로 우리가 자각하지 못한 채 대인 관계에서 저지르는 반복된 실패와 실수를 영적인 훈련과 실천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음을 자신의 실제 상담 사례들을 통해 보여 준다.
애착과 암묵 기억 같은 신경 과학의 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면서, 뇌가 마음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해설해 준다.
잘못 배선된 뇌의 신경세포들이 성경과의 상호작용과 영적 훈련, 다른 사람과의 의미 있는 연결을 통해 새로운 정신화 과정을 거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는 우리가 실제로 응용해 볼 수 있는 여러 방식의 훈련도 제안한다.
뇌에 대한 과학적 발견을 영적 관점과 통합함으로써 실패로 점철되었던 삶을 바로잡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의도하신 정의와 자비를 구현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이 책은 보여 준다.
■ 주요 독자
-긍정적 관계를 세워 가고 싶은 개인과 공동체
-뇌 과학을 토대로 삶을 개선하고 싶은 독자
-부정적 행동 패턴을 가진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
-기독교 상담가, 목회 상담가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신경 과학은 단순히 뇌의 물리적 구조와 생리학을 다루는 학문으로만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뇌의 구조와 기능들이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밀접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뛰어난 정신과 의사이자 헌신된 그리스도인인 커트 톰슨은 인간의 신체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신경 과학의 세계를 과학과 성경의 렌즈로 함께 들여다본다.
그는 뇌가 단순히 우리 몸의 한 부분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체와 마음, 관계, 영성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하나님의 기적적인 창조물로 본다.
따라서 환경에 의해 왜곡되고 편향된 우리 뇌의 배선도 영적인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재편될 수 있음을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보여 준다.
과학과 종교계의 어느 한쪽에 편중된 시각이 아니라, 생물학, 의학, 신학, 뇌 과학, 심리학과 영성을 통합해 우리의 마음을 해석하는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공한다.
우리는 왜 그토록 타인에게 알려지기를 욕망하는가?
성경과 뇌를 거치는 새로운 깨우침의 여정
커트 톰슨은 신경학적으로 뇌를 들여다보면서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설명한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무언가를 아는 ‘지식’을 추구해 왔고 실제로 많은 지식을 쌓아 왔다.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고립되고 소외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진 까닭은 무엇일까? 저자는 서로 알려지도록 자신을 열고 헌신하셨던 삼위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사역에 ‘알려짐’을 향한 깊은 열망이 드러나 있음을 지적한다.
서로 알고 알려지는 유기적 관계에 능하신 삼위 하나님의 본성을 닮은 존재인 우리가 하나님과 타인에게 심도 있게 알려질 때만이 대인 관계에서 느끼는 우리 내면의 깊은 공허와 갈증이 해소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예수님을 비롯해 성경 속 여러 인물의 예를 들어, 우리 안에 내재된 이런 알려짐의 욕구를 영성의 언어로 설명한다.
신경 과학을 연구한 의사로서 톰슨은 이런 ‘알려짐’의 측면에 뇌의 기능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상세히 알려 주고, 그것이 우리의 대인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뇌와 영혼의 상호작용에 관한 놀라운 통찰!
신경 과학과 애착의 언어를 길잡이로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삶
톰슨은 오랜 기간 신경 과학의 영역이었던 뇌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그것이 우리 마음과 타인과의 관계에 미치는 결과를 보여 준다.
또한 편중된 뇌 기능으로 우리가 자각하지 못한 채 대인 관계에서 저지르는 반복된 실패와 실수를 영적인 훈련과 실천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음을 자신의 실제 상담 사례들을 통해 보여 준다.
애착과 암묵 기억 같은 신경 과학의 용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면서, 뇌가 마음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해설해 준다.
잘못 배선된 뇌의 신경세포들이 성경과의 상호작용과 영적 훈련, 다른 사람과의 의미 있는 연결을 통해 새로운 정신화 과정을 거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는 우리가 실제로 응용해 볼 수 있는 여러 방식의 훈련도 제안한다.
뇌에 대한 과학적 발견을 영적 관점과 통합함으로써 실패로 점철되었던 삶을 바로잡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의도하신 정의와 자비를 구현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이 책은 보여 준다.
■ 주요 독자
-긍정적 관계를 세워 가고 싶은 개인과 공동체
-뇌 과학을 토대로 삶을 개선하고 싶은 독자
-부정적 행동 패턴을 가진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
-기독교 상담가, 목회 상담가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2년 05월 20일
- 쪽수, 무게, 크기 : 504쪽 | 140*210*35mm
- ISBN13 : 9788932819334
- ISBN10 : 893281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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