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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입시생 중등 필독서
SKY 입시생 중등 필독서
Description
책소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휘둘리지 않는 가장 확실한 공부법은 바로 ‘독서’
현직 교사들이 직접 읽고 고른, ‘상위 1% 성적을 만드는 필독서 50권’을 한 권에!


해마다 입시 정책은 바뀌었으나 큰 틀은 그대로였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상황이 많이 달라진다.
‘고교학점제’ 전격 도입으로 지정 학점을 채우지 못하면 한 학년 유급될 수도 있다.
더불어 중학교 교과 과정의 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런 변화에 흔들리지 않을 공부 실력은 ‘읽기’에서 오며, 최상위권 학생들은 좋은 책을, 제대로 읽는다.
최상위권 성적을 꿈꾸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중학생들을 위해 현직 베테랑 교사들이 『SKY 입시생 중등 필독서』를 펴냈다.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부터 각 분야 고전이라 불릴 만한 필독서까지 직접 읽고 엄선했다.
22년 차 현직 국어 교사 배혜림이 문학을, 공부법 책을 꾸준하게 써온 현직 교사 박은선이 비문학을 담당했다.
책은 크게 1교시, 2교시로 나뉜다.
1교시에는 문학 작품 25권, 2교시에는 수학, 과학, 인문, 예술 등 비문학 작품 25권이 알맞게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일러스트는 주제에 대한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해를 돕고, 꼭지 말미의 ‘생각해볼 문제’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도 눈여겨볼 만하다.
작품을 읽는 데서 끝내는 게 아니라 사고를 좀 더 확장해 보기도 하고, 다른 책과의 크로스를 통해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배울 수 있다.
‘읽기의 힘’으로 원하는 SKY 입시에 성공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반복해 읽는다면 입시 승리는 여러분의 차지가 될 것이다.


***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학생 ***
- 고교학점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문해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
- 암기보다 본질을 이해하고, 스스로 깨우치고 싶은 학생
- 사교육 없이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 독립’을 꿈꾸는 학생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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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art 1.
문학


01.
박종호, 주예지,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수필》
02.
신보경, 《국어 교과서 여행 : 중1~3 : 시》
03.
전국국어교사모임, 《국어 시간에 시 읽기 1~4》
04.
나태주,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윤동주 동시집》
05.
서울국어교사모임, 《김유정을 읽다》
06.
미하엘 엔데, 《모모》
07.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08.
김선영, 《시간을 파는 상점》
09.
페터 빅셀, 《책상은 책상이다》
10.
김려령, 《우아한 거짓말》
11.
이금이, 《너도 하늘말나리야》
12.
장재화, 《토끼전》
13.
앤드루 클레먼츠, 《프린들 주세요》
14.
파트리크 쥐스킨트, 《좀머 씨 이야기》
15.
김려령, 《완득이》
16.
현덕, 《하늘은 맑건만》
17.
웬들린 밴 드나린, 《플립》
18.
트리나 폴러스, 《꽃들에게 희망을》
19.
리처드 바크, 《갈매기의 꿈》
20.
로이스 라우리, 《기억 전달자》
21.
장유승, 박동욱, 이은주, 김영죽, 이국진, 손유경, 《하루 한시》
22.
권순긍, 《홍길동전》
23.
박지원, 《최성윤 교수와 함께 읽는 허생전/양반전》
24.
하근찬, 《수난이대》
25.
조지 오웰, 《동물농장》

Part 2.
비문학


26.
박성혁, 《이토록 공부가 재밌어지는 순간》
27.
학연플러스 편집부,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28.
매슈 사이드, 《10대를 위한 그릿》
29.
최태성, 《역사의 쓸모》
30.
이영숙, 《식탁 위의 세계사》
31.
김용규, 《철학 통조림 : 매콤한 맛》
32.
김구, 《쉽게 읽는 백범일지》
33.
김경서, 《똑같은 빨강은 없다》
34.
조원재, 《방구석 미술관》
35.
김진엽,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
36.
스티븐 이설리스,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37.
탁민혁, 《10대와 통하는 스포츠 이야기》
38.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수학 귀신》
39.
최재천, 《과학자의 서재》
40.
에마뉘엘 보두엥 외,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
41.
정재승,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42.
이은희, 《하리하라의 과학 24시》
43.
박지혜, 《누가 내 머릿속에 브랜드를 넣었지?》
44.
공윤희, 윤예림,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
45.
마이클 샌델,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
46.
김청연,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47.
김정님,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48.
구본권,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49.
김서윤, 《토요일의 심리클럽》
50.
전승민,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참고도서 목록

에필로그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초등학교 때와는 달리 중학생은 시간이 없다.
중학교는 고등학교로 가는 다리 역할을 하며 영어, 수학 공부에 열을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많은 시간을 영어, 수학 공부에 할애하고, 상대적으로 국어는 뒷전으로 밀리는 경향이 있다.
‘우리말을 굳이 더 공부해야 돼?’라는 인식까지 있다.
책 읽을 시간조차 없는데, 국어 공부를 꼼꼼히 하려면 큰 다짐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억하라.
국어는 영어, 수학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다른 과목을 배우는 데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독해력, 글쓰기 능력 등 문자를 잘 다루는 역량은 국어 실력에서 온다.
문자를 읽고 해석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없으면 다른 교과의 지식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국어 역량이 높은 사람이 어떤 과목이든 간에 교과서를 제대로 읽고 지식을 배우는 데 유리하다.
--- p.13

시는 대체로 짧고 간결하다.
하지만 내용은 결코 쉽지 않다.
시를 구성하는 시어가 단순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어에는 시인의 정서가 담겼고, 그것은 읽는 사람마다 다양하게 풀이할 수 있다.
시어는 국어사전만으로 해석할 수 없는 다양한 뜻을 품고 있다.
이를 함축성이라고 한다.
일제강점기는 주권을 빼앗긴 암울한 시대였다.
이런 정서를 차갑고 쓸쓸한 겨울로 표현했다면 ‘겨울’이라는 시어는 사전적 의미인 겨울이라는 계절을 의미하는 동시에 사전에 없는 일제강점기를 의미할 수도 있다.
시를 읽으면서 시인에게도 관심을 갖고, 시인이 살았던 시대로 관점을 넓혀 시어의 다양한 의미를 유추하는 과정도 시를 이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 p.20

링컨초등학교에 다니는 닉은 엉뚱하면서도 기발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를 알고 있는 똑똑한 아이다.
추운 2월에 교실을 열대 섬으로 꾸며 학급 친구들에게 여름을 맛보게 하고, 수업 시간에 새소리를 흉내 내며 1년 내내 선생님을 놀리기도 한다.
그러다 학년이 바뀌고 닉은 사전을 활용해 철저히 낱말 공부를 시키는 엄격한 그레인저 선생님을 만난다.
닉은 첫 시간부터 질문으로 숙제를 피하려고 꾀를 썼으나 오히려 발표 과제를 받고, 발표하면서도 시간 끌기 작전을 펴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
--- p.73

《갈매기의 꿈》은 우리에게 평범함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성장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를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을 수 있으며,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 책은 평범함이라는 안락함에 젖어 자신이 할 수 있는 비행을 안 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한다.
조나단 리빙스턴은 비행을 사랑하는 갈매기다.
누구보다 멋지고 빠르게 날기를 꿈꾸며 다른 갈매기와는 다른 생각을 갖고 산다.
조나단은 언젠가 하늘을 날겠다는 자아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 p.102

1919년 상하이에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하고 경무국장을 역임했다.
이후 내무총장, 국무령 등에 선출됐고, 1930년에는 이시영, 이동녕 등과 함께 한국독립당을 창당했다.
일본 요인 암살 목적으로 한인애국단을 창단해 이봉창 의거 계획을 세웠다.
한인애국단은 이봉창, 윤봉길 의거로 전 세계에 임시정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한국인무관학교를 설치해 독립군을 배출했으나 일제의 탄압을 받았다.
--- p.170

엄청난 위력으로 수많은 사상자를 낸 원자폭탄을 알 것이다.
원자폭탄은 과학자에 의해 발명됐다.
원자폭탄으로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원자폭탄을 발명한 과학자는 희생자들 목숨에 책임져야 할까? 아니면, 개발을 지시한 정부나 정치가가 책임을 져야 할까?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은 윤리와 관련된 문제로 정답이 없다.
윤리학자 한스 요나스는 과학자의 책임에 대해 “현대 과학 기술을 통해 인간 행위의 본질이 변화된 시대이다.
과학자는 인간 행위의 본질을 바꾼 이들이므로 결과에 대한 책임 의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가 무기로 활용된 과정에 책임을 느끼고 전 재산을 스웨덴 왕립 과학아카데미에 기부했다.
그렇다 해도 과학자는 사고가 일어난 후가 아닌 개발 전부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p.221

유라시아 대륙과 상반되게 아메리카, 아프리카, 동아시아, 태평양 민족이 낙후된 원인을 사람들의 역량이 아닌 지리적 환경에 의한 것이었음을 설명한다.
더불어 인류 역사의 흐름 속에서 중국, 대한민국, 일본 등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총, 균, 쇠》는 인류 역사를 단순하게 인종이나 문화 간 불균형으로 보지 않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다양한 학문을 융합하며 넓은 시각으로 인류 문명의 발전을 이해하도록 도움을 준다.
책을 통해 환경적, 지리적 요인과 문명 발전 간 관계를 이해하고 총, 균, 쇠가 앞으로 어떻게 작용할지를 생각해 본다.
--- p.245

입시가 먼 얘기처럼 들릴 것이다.
중학교 시절도 나름대로 낭만을 즐겨야 하겠지만, 초등학생 때처럼 해맑게 있다가는 입시 위주로 돌아가는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 것이다.
그래서일까?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꿈도 없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참 안타까웠다.
‘학교 수업 잘 듣고 책이라도 읽었다면 좋았을 걸’ 이런 생각이 들었다.
꼭 최상위권이 아니어도 중학교 때 책을 가까이한 학생들은 남달랐다.
책에서의 지식과 경험으로 내적 성장을 이뤘다.
성숙한 사고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계획하는 힘이 충분했다.
--- p.266

출판사 리뷰
“최상위권 학생들은 각종 사교육 대신 무엇을 할까?”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부터 비문학 고전까지 완벽분석!


누구나 좋은 성적을 꿈꾼다.
성적이 좋으면 원하는 명문대도 갈 수 있고, 대기업 취업, 창업 등 살아가는 모든 일이 수월해진다.
혹시 우수한 성적을 얻겠다며 공부법이란 공부법은 죄다 써봤다고? 그런데도 성적이 제자리걸음이라고? 문제는 공부가 아닌 ‘공부법을 공부하는 것’에 있다.
엉덩이 딱 붙이고 앉아서 공부는 ‘그냥 하는 거’다.
자전거 타기처럼 직접 해봐야만 실력을 올릴 수 있다.
다만 공부에 대한 감을 제대로 잡고 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면 한결 수월할 것이다.

《SKY 입시생 중등 필독서》는 공부 욕심은 있지만, 최상위권 학생들만큼 읽기 독립이 안 된 중위권 중학생들을 위한 필독서다.
국어 공부의 기본은 ‘교과서 읽기’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교과서를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반복해 읽는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지 않은가? 《SKY 입시생 중등 필독서》 1교시에는 국어 교과서 속의 작품을 먼저 다루는 까닭이기도 하다.
문해력은 하루아침에 끌어올릴 수 있는 게 아니지만, 효율적으로 끌어올릴 수는 있다.

최상위권 잡는 문해력 지침서로 공부 독립을 시작하라!

필수 문학 작품 25편을 다 읽고 나면, 입체적 사고를 길러줄 비문학 작품 25편이 기다린다.
공부의 기본기를 다지면 ‘이를 확장하는 일’이 중요하다.
역사, 과학, 미술, 인문 등 평소 암기과목처럼 인식돼 지루하기만 했던 영역들을 쉽고 재밌게 만나 보자.
모든 책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
딱 필요한 양서를 적절히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 작품을 읽더라도 입체적으로 읽는다면, 입시 경쟁에서 살아남을 자신만의 ‘단단한 무기’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비법’이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1월 02일
- 쪽수, 무게, 크기 : 268쪽 | 430g | 148*210*16mm
- ISBN13 : 9791191378641
- ISBN10 : 1191378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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