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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생님의 특별한 금융경제 수업
고교 선생님의 특별한 금융경제 수업
Description
책소개
금융경제 교육이 필수가 되는 시대!
현직 교사가 쉽게 알려주는 투자와 금융 지식의 기초


세계 10대 경제 대국인 동시에 금융이해력 지수 77위인 대한민국.
자본주의 국가지만 자본을 가르치지 않은 것에 관한 결과가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이렇기에 갈수록 금융교육과 자산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 공부는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고 했던 워런 버핏의 말처럼 성인이 되기 전, 금융에 대한 지식이 쌓인다면, 더욱 현명하게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고교선생님의 특별한 금융경제 수업》은 금융과 관련된 모든 정보에 대한 선생님의 쉬운 설명을 담았습니다.
기초 단어부터 복잡한 단어까지도 자세한 해석으로 옮겼고, 학생과 대화하듯 쓰인 글과 장의 마지막 내용 정리는 개념 학습을 도와줍니다.
대화를 읽으며 알게 되는 금융 지식을 통해 경제적으로 성장하며 안정적인 인생 설계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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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4
머리말 6

PART 1 투자, 꼭 해야 해요?

01 투자라는 것 꼭 해야 하나요? 17
02 어른들이 주식투자는 하지 말라던데요? 33
03 주식은 장기투자하면 돈 버는 거 아닌가요? 46
04 암호화폐를 사는 것도 투자인가요? 58
05 얼마를 모아야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까요? 72
06 복리가 뭐예요? (72의 법칙) 81

PART 2 주식이 도대체 뭐예요?

01 주식이 도대체 뭔가요? 93
02 기업에겐 뭐가 좋나요? 103
03 주식 가격은 왜 올라가고 내려가나요? 114

PART 3 어떤 주식을 사야 하나요?

01 둘 중 어떤 건물을 사고 싶나요? 127
02 주식이 싼지 비싼지 어떻게 아나요? 134
03 주식은 언제 사고, 팔아야 하나요? 143
04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얼마나 되나요? 153
05 주식투자를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있나요? 157

PART 4 위대한 주식투자자의 투자 기법 소개

01 한국의 워런 버핏 숙향 175
02 퀀트 투자를 전파한 강환국 186
03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 205
04 위대한 가치투자자 워런 버핏 216
05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 226
06 역발상 투자의 대가 데이비드 드레먼 234
07 배당 성장주 투자 243

PART 5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

01 종잣돈을 만드는 현실적인 방법 261
02 당부하고 싶은 말 266
03 꼭 읽어봤으면 하는 투자 서적 269

PART 6 주식투자 Q&A

01 선생님의 주식투자 수익률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277
02 퀀트 투자 플랫폼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279
03 퀀트킹 사용료는 얼마인가요? 281
04 퀀트 투자에서 좋은 로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들을 활용해야 하나요? 282
05 퀀트 투자자가 늘어날수록 초과수익이 줄어드는 것 아닌가요? 285
06 퀀트 투자를 하면 무조건 초과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요? 287
07 선생님은 투자할 때 차트는 안 보시나요? 289
08 선생님은 해외주식도 투자하시나요? 291
09 선생님의 자녀도 주식투자를 하나요? 292
10 주식투자를 섣불리 시작하기 무서운데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294
11 주식투자를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296
12 채권투자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297
13 주식보다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299
14 매수한 주식의 가격이 내려가면 어떻게 하나요? 301
15 주가가 상한가를 치면 매도해야 할까요? 303
16 주식투자를 하면서 후회해 본 적은 없나요? 305
17 향후 경기침체 혹은 기준금리 인상이나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그에 대비한 주식투자 시나리오가 있나요? 307
18 우리나라 인구가 감소한다는데 국내 주식투자를 계속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309
19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한다면 투자 금액은 얼마로 해야 적당할까요? 311
20 미성년자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13
21 투자를 꼭 일찍 시작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315
22 현재 배당금이 많은 기업에 투자해야 할까요, 현재 배당금이 적더라도 매년 배당금을 올려주는 기업에 투자해야 할까요? 317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1

책 속으로
현금을 그대로 쥐고 있었다면 그 사람의 자산 가치는 계속해서 감소해.
적어도 인플레이션만큼 올라가는 상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인플레이션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야.
이를 인플레이션의 위험으로부터 ‘헷징(가격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막는 행위)한다’라고 해.
--- p.21

국가나 지방이 보증하는 채권,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 등은 원금손실의 위험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어.
금이나 달러는 안전자산으로 분류했지만, 어느 정도 손실 볼 가능성은 존재해.
일단 이렇게 정리하긴 했는데,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했던 자산조차도 위험한 상황(블랙스완)이 오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그래서 자산 배분(자산을 여러 가지 자산군으로 분산시켜 놓는 것)이 필요한 것이고.
--- p.34

주식은 주식 가격이 일정 비율 이하로 하락하면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려준 증권사가 해당 주식들을 강제로 주식시장에 매도(팔아버리는 것)해 버려서 자신들의 대출금을 회수해 가.
이걸 반대매매라고 해.
--- p.40

KOSPI(코스피) 지수란? 우리나라에는 주식시장을 거래하는 시장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코스피 시장이고 하나는 코스닥 시장이라는 곳이야.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 같은 대형우량주를 주로 거래하는 시장이야.
(중략) KOSDAQ(코스닥) 지수란? 코 스닥 시장은 미국의 첨단 기술주 중심인 NASDAQ(나스닥) 시장을 본따 만든 시장이야.
주로 중소기업들과 신생기업 위주로 거래하는 시장이야.
--- p.47

투자(invest)는 미래에 이익을 얻기 위해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자본을 대거나 시간과 정성을 쏟는 행위라고 할 수 있어.
반대로 투기는 기회를 틈타 높은 가격에 팔아 큰 이익을 볼 목적으로, 위험 거래의 빈도가 높아.
--- p.59

가상화폐는 가치를 측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버블이 낄 가능성이 높고, 또 가치를 판단할 만한 기준이 없어 일반인이 접근하기 매우 어려운 영역이라고 봐.
그래서 투자를 만류하는 편이야.
그리고 손익비대칭성의 원리에 의해 한번 큰 손해를 보면 다시 재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도록 노력해야 해.
--- p.64

식이란 건 회사의 지분이야.
회사의 소유권인 셈이지.
그래서 주식을 소유한 사람을 주주(株主)라고 그래.
主 자가 ‘주인 주’야.
그래서 주식을 한 주라도 소유했다면 주식회사의 주인이야
--- p.95

보통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수요와 공급(수급)의 영향을 받고, 중기적으로 매크로(거시경제)의 영향을 받고,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펀더멘탈(실적)에 따라 움직인다고 해.
펀더멘탈은 기업의 실적과 성장을 말하는 거야.
---P.114~115

제가 2억 원을 가지고 치킨집을 차렸는데 일 년 동안 4,000만 원의 수익을 남겼어요.
총 2억 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4,000만 원의 순이익을 냈으니 자본 대비 20%의 수익을 올린 거고 이를 ROE(Return Of Equity: 자기자본 이익률)라고 해요! 이와 같은 경우 ROE가 20%인 셈이죠.
---P.135

투자 성과를 측정해 보기 위해서는 단순히 주식시장에서 얼마를 벌었다, 잃었다가 아니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대비해서 얼마의 성과를 거뒀냐’가 굉장히 중요해.
이런 기준점이 되는 값을 벤치마크(BM) 지수라고 해.
---P.159

인덱스 펀드란? ‘패시브 펀드’라고 하기도 하며, 지수를 추종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으로 우리나라 같은 경우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ODEX200과 같은 ETF가 있고, 미국의 S&P500지수를 추종하는 SPY같은 ETF가 있어.
인덱스 펀드를 구매하면 지수에 있는 대다수의 종목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지.
---P.162

펀드매니저가 자산운용사를 통해 직접 운용하는 펀드를 액티브 펀드(ACTIVE FUND)라고 해.
액티브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자신의 판단에 따라 종목을 매수하고 매도하는 펀드인데 시장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려고 운용해.
---P.166~167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원칙을 세우고 인내심 있게 끝까지 가져가려는 마인드가 굉장히 중요해.
이런 원칙과 인내심이 없다면 주식시장의 등락에 일희일비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휩쓸려 결국은 투자 원칙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야.
---P.176

퀀트 투자는 계량(규칙) 기반 투자야.
주관적인 판단은 배제하고 오로지 숫자를 기반으로 한 규칙으로 투자하는 방법을 말해.
우리가 알고 있는 KODEX200이라는 ETF도 사실은 일종의 퀀트 투자야.
일정한 규칙을 따르고 있어.
---P.186~187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 하더라도 100% 승률인 전략은 존재하지 않아.
그래서 손실이 나더라도 꾸준히 전략을 지속하는 게 중요해.
하지만 퀀트에도 과최적화라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략의 승률을 따져서 자신이 전략을 계속해서 지속할지는 판단해 봐야 해.
--- p.197

버핏은 인생에서 후회하는 점 하나는 주식투자를 11살 때부터 시작한 것이라고 해.
만약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5살이나 7살 때부터 시작하고 싶다고 하는 걸 보면 몇 년 일찍 시작하면 현재 자산의 몇 배가 불어나는 복리 효과를 염두하고 말씀하신 듯해.
--- p.217

특히 벤저민 그레이엄은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였는데, 투자란 안전마진이 확보된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고, 투기는 아무런 논리적 근거 없이 상승만을 바라고 매수하는 것을 투기라고 하였어.
--- p.227

이렇게 매년 배당금을 올려주는 회사를 ‘배당 성장주’라고 해.
미국에는 최근 5년 이상 배당금을 늘려온 배당블루칩 기업들과 10년간 배당금을 늘려온 배당성취자 기업들, 25년간 배당금을 늘려온 배당귀족주, 무려 50년 이상을 한 번의 배당금 삭감 없이 계속 지급한 배당킹 주식들도 있어.
---P.246

리츠는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여기에서 발생하는 임대수익, 부동산 매각수익 등을 배당금의 형태로 나누어주는 부동산 투자회사를 말해.
--- p.252

약 중에 최고의 약은 무엇일까? 답은 바로 ‘절약’입니다.
누군가 넌센스 퀴즈로 냈던 문제인데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절약이 필수입니다.
물론 현재 현금을 소비하면서 느끼는 쾌락은 달콤하겠지만 이러한 쾌락에 길들여지면 절대로 투자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 p.261

학습에서 ‘학’은 누군가에게 배우는 학습을 의미하고 ‘습’은 스스로 익히는 자습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우리 학생들은 누군가에게 설명을 주입받는 ‘학’에 너무 치우쳐져 있어 자신이 혼자 지식을 습득할 시간이 매우 부족합니다.
사교육을 줄여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확보하게 되면 고등학생이 되면서 성적 향상도 되고 그와 더불어 절약한 사교육비는 멋진 투자자금이 될 수 있습니다.
--- p.263

주식투자를 할 때는 단기간 내에 쓸 자금으로 투자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예를 들어 1년 뒤 사용해야 할 결혼자금이나 2년 안에 써야 할 전세자금 등은 주식시장의 침체시기가 장기화되면 자칫 회복하지 못한 채 손해를 봐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 3~5년 이상 사용하지 않을 여윳돈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면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심리가 덜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자금으로 투자에 임할 경우 조급함과 불안함으로 투자를 망칠 수 있습니다.
--- p.267

투자를 일찍 시작하게 되면 적은 금액으로 금융시장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터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자금이 투입되지 않으면 공부하지 않습니다.
자금이 투입되어야 공부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경제의 원리를 깨닫는 것은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갈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투자를 하는 것은 물론 위험한 행위일 수 있지만, 투자하지 않은 것도 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한 자산 감소가 초래되므로 위험한 행위입니다.
--- p.268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도 과거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통찰하기 위함이듯, 투자 역시 그렇게 해야 성공의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반드시 투자 전에 내가 생각한 전략이 좋은 전략인지 검증해보는 과정을 거치길 바랍니다.
--- p.286

투자에 있어서는 생각이 열려 있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투자에 정답은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 철학을 가져야만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고집스러운 투자자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아 돈을 버는 것이니까요
--- p.290

금융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삶의 지식이므로 일찍 배워둬야 유리합니다.
주식투자에서 손실을 볼 수 있지만 처음 시작하는 작은 자금으로는 어느 정도의 실패를 용인해 줄수 있습니다.
오히려 성인이 되어서 처음 주식투자를 하게 되어 막대한 손실을 보면 이를 극복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 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투자를 일찍 시작하기를 권합니다.
--- p.316

출판사 리뷰
부모와 아이가 같이 읽는 금융교육 도서
안정적인 노후와 든든한 자산을 위해!


노인 빈곤율 1위인 대한민국.
노년에 자산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식들의 교육과 결혼자금으로 많은 돈을 사용하게 되면서 자산을 모을 수 없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현실에 사람들은 지금보다 미래에 도움이 될 자산으로 투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투자는 많이 공부할수록 재산을 잃지 않고, 빨리할수록 큰 이득을 보기에 10대부터 금융경제 기초 지식이 완성된다면 안정적인 금융 생활로 이어지게 됩니다.
《고교선생님의 특별한 금융경제 수업》은 금융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이들의 쉬운 학습을 위해 투자의 정의부터 주식과 관련된 모든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꼭 해야 한다는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위험성과 알아두어야 할 부분, 정확한 정보 또한 알차게 들어있기도 합니다.
또한 기업의 전망을 파악해 좋은 투자처를 찾거나 주식을 골라내는 현명한 방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손실의 위험을 생각하며 계속 외면할 것이 아니라, 학습을 통해 투자를 활용한다면 안정적인 자산이 보장되는 미래에 가까워집니다.


파트 1에서는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를 다루고 있습니다.
투자 자체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투자에서 발생하는 복리에 대한 설명까지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파트 2에서는 주식이 무엇인지 기본 개념을 다루고, 이어지는 파트 3에선 주식을 고르고 파악하며 사고파는 기준점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파트 4에서는 위대한 주식투자자들의 투자 기법을 소개하는데 우리나라의 숙향과 강환국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워런 버핏까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트 5와 6에서는 저자가 알려주는 정보와 실제로 학생들이 궁금해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옮겼습니다.
보기 드물면서도 현실적인 질문과 답변을 통해 경제금융의 좋은 정보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3년 11월 10일
- 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470g | 152*225*16mm
- ISBN13 : 9791163221111
- ISBN10 : 1163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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