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모 스케디우스
Description
책소개
이 책은 어반스케쳐의 드로잉 에세이다.
이 책에서는 그림 그리는 것을 인류의 기본적인 특징으로 규정하고 그림 그리는 인류를 ‘호모 스케디우스(Homo Skedius)’라고 명명한다.
저자는 호모 스케디우스로서 세상을 스케치하고, 글 쓰고 있다.
첫 번째 장, '호모 스케디우스'에서는 도서관, 사격대회, 방송 인터뷰, 강좌 등 저자가 돌아다닌 현장 상황을 그림으로 그리고 있다.
두 번째 장 '어반스케쳐의 그림 감상법'에서는 어반스케쳐로서 미술관과 전시를 둘러본 감상을 보여준다.
세 번째 장 '스케칭 노마드 (Sketching Nomad)'는 유목민적 화가로서 저자가 국내외 여행을 하면서 그려낸 여행 스케치를 보여준다.
제주도, 나주시, 경상남도 영산면, 인천 덕적도, 대만 등이 등장한다.
저자는 스케쳐일 뿐만 아니라 춤을 추는 사람인데, 네 번째 장 'Dancer? Sketcher!'에서 자신의 공연과 다른 사람들의 공연에 대해 쓰고 있다.
어반스케쳐 챕터들은 보통 월 1회씩 정모를 하는데 어반스케쳐스서울 정모에 참여한 그림 이야기는 다섯째 장, '같이 그려야 재밌지'에서 다루고 있는데, 흥인지문과 광희문 그리고 딜쿠샤 전시등이 나온다.
마지막 여섯째 장은 그림과 사진의 차이, 현장 그림의 원근법 등 어반스케치를 특징지우는 어반스케치의 미학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어디를 가나 작은 스케치북과 그림 도구를 들고 다니면서 현장을 스케치 하는데, 그림을 그리면 신기하게도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야기가 비범하게 바뀐다.
이 책은 그런 평범과 비범을 넘나드는 저자의 그림과 글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다.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
이 책에서는 그림 그리는 것을 인류의 기본적인 특징으로 규정하고 그림 그리는 인류를 ‘호모 스케디우스(Homo Skedius)’라고 명명한다.
저자는 호모 스케디우스로서 세상을 스케치하고, 글 쓰고 있다.
첫 번째 장, '호모 스케디우스'에서는 도서관, 사격대회, 방송 인터뷰, 강좌 등 저자가 돌아다닌 현장 상황을 그림으로 그리고 있다.
두 번째 장 '어반스케쳐의 그림 감상법'에서는 어반스케쳐로서 미술관과 전시를 둘러본 감상을 보여준다.
세 번째 장 '스케칭 노마드 (Sketching Nomad)'는 유목민적 화가로서 저자가 국내외 여행을 하면서 그려낸 여행 스케치를 보여준다.
제주도, 나주시, 경상남도 영산면, 인천 덕적도, 대만 등이 등장한다.
저자는 스케쳐일 뿐만 아니라 춤을 추는 사람인데, 네 번째 장 'Dancer? Sketcher!'에서 자신의 공연과 다른 사람들의 공연에 대해 쓰고 있다.
어반스케쳐 챕터들은 보통 월 1회씩 정모를 하는데 어반스케쳐스서울 정모에 참여한 그림 이야기는 다섯째 장, '같이 그려야 재밌지'에서 다루고 있는데, 흥인지문과 광희문 그리고 딜쿠샤 전시등이 나온다.
마지막 여섯째 장은 그림과 사진의 차이, 현장 그림의 원근법 등 어반스케치를 특징지우는 어반스케치의 미학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어디를 가나 작은 스케치북과 그림 도구를 들고 다니면서 현장을 스케치 하는데, 그림을 그리면 신기하게도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야기가 비범하게 바뀐다.
이 책은 그런 평범과 비범을 넘나드는 저자의 그림과 글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다.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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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2
하나, 호모 스케디우스 (Homo skedius) 7
1.
그림 그리는 인류 8
2.
도서관에서 그리기 12
3.
백발백중! 홍범도 사격대회 14
4.
일당백 16
5.
한 정거장 전에 내렸지만, 오히려 더 좋아 18
6.
홍대 앞 판화공방에서 ’조선희 선인장’을 찍게 된 사연 21
7.
어반스케쳐의 노트 필기 24
8.
이랑 풀다발 27
둘, 어반스케쳐의 그림 감상법 29
1.
Just draw the picture! 30
2.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마망] 35
3.
보화각 1938, 간송미술관 재개관전 36
4.
꺾이지 않는 도전 정신, 안도 타다오의 [청춘] 41
5.
권오상 작가의 역입체파 작품 44
6.
송현광장에서 열리는 이런 전시 다시 보기 힘듭니다 46
7.
예쁜 청화백자 화병에 그려진 문양은 봉황일까 닭일까? 49
8.
리움미술관 바닥도 뜯었다, 이 작품 전시하려고 52
셋, 스케칭 노마드(Sketching Nomad) 57
1.
어반스케쳐는 유목민적 화가 58
2.
나는 비의 나그네 - 제주 입춘 스케치여행 1 61
3.
제주도 사람들이 한 해를 시작하는 방법 - 제주 입춘 스케치여행 2 65
4.
마당이 예쁜 용화사 - 제주 입춘 스케치여행 3 70
5.
나주 금성관에서 작은 궁궐을 상상해 봅니다 73
6.
영산강 등대와 노안성당 - 나주 여행 2 77
7.
알았다, 작은 마을 큰 저항의 이유 - 호국 성지 영산마을 이야기 80
8.
소방서와 파출소 사이에 보이는 평화로운 마을 - 덕적도 여행 1 84
9.
최분도 신부님의 자취가 남아있는 덕적도 성당 - 덕적도 여행 2 88
10.
대만의 아침거리를 그렸다 - 대만여행기1 93
넷, Dancer? Sketcher! 99
1.
학처럼 날다 100
2.
비 오는 노들섬의 노래 공연 104
3.
[낙서전]에서 만난 홍신자의 ‘푼크툼’ 106
4.
화려하고 장엄한 봉원사 영산재(靈山齋) 108
5.
살아있는 마을 축제, 영산줄다리기 111
6.
중국 다롄에서 그린 광장무 112
다섯, 같이 그려야 재밌지 117
1.
흥인지문 공원에 모인 서울어반스케쳐스 118
2.
삶과 죽음의 메타포, 서산부인과 의원과 광희문 122
3.
아산스케쳐스와 함께한 온양민속박물관 128
4.
스타필드 고양의 이 조각물, 무엇처럼 보이나요? 131
5.
4.19 민주 묘지에서 만난 조각상들 134
6.
1933년 지은 목조건물 옛 역사, 일산의 과거를 그리다 136
7.
“저는 1호 청각장애 어반스케쳐, 매일이 행복합니다” 140
8.
서울시립과학관의 우주정거장 큐폴라 144
9.
손자에게 자랑할만한 [딜쿠샤] 전시 146
10.
가보면 호호 웃음이 나오는 호호정 149
11.
월드컵 경기장에서 만난 사람들 150
여섯, 어반스케치는 '유희적 그림 그리기' 153
1.
즐겁게 장난치듯 154
2.
그림은 시간의 축적이다 158
3.
당신이 알고 있는 원근법이 틀린 이유 162
4.
자유롭게 구성하라 166
5.
생략하는 그림이 더 재미있다 171
6.
안 보이는 곳도 그린다 174
7.
그림의 완성은 글씨 176
에필로그 180
하나, 호모 스케디우스 (Homo skedius) 7
1.
그림 그리는 인류 8
2.
도서관에서 그리기 12
3.
백발백중! 홍범도 사격대회 14
4.
일당백 16
5.
한 정거장 전에 내렸지만, 오히려 더 좋아 18
6.
홍대 앞 판화공방에서 ’조선희 선인장’을 찍게 된 사연 21
7.
어반스케쳐의 노트 필기 24
8.
이랑 풀다발 27
둘, 어반스케쳐의 그림 감상법 29
1.
Just draw the picture! 30
2.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마망] 35
3.
보화각 1938, 간송미술관 재개관전 36
4.
꺾이지 않는 도전 정신, 안도 타다오의 [청춘] 41
5.
권오상 작가의 역입체파 작품 44
6.
송현광장에서 열리는 이런 전시 다시 보기 힘듭니다 46
7.
예쁜 청화백자 화병에 그려진 문양은 봉황일까 닭일까? 49
8.
리움미술관 바닥도 뜯었다, 이 작품 전시하려고 52
셋, 스케칭 노마드(Sketching Nomad) 57
1.
어반스케쳐는 유목민적 화가 58
2.
나는 비의 나그네 - 제주 입춘 스케치여행 1 61
3.
제주도 사람들이 한 해를 시작하는 방법 - 제주 입춘 스케치여행 2 65
4.
마당이 예쁜 용화사 - 제주 입춘 스케치여행 3 70
5.
나주 금성관에서 작은 궁궐을 상상해 봅니다 73
6.
영산강 등대와 노안성당 - 나주 여행 2 77
7.
알았다, 작은 마을 큰 저항의 이유 - 호국 성지 영산마을 이야기 80
8.
소방서와 파출소 사이에 보이는 평화로운 마을 - 덕적도 여행 1 84
9.
최분도 신부님의 자취가 남아있는 덕적도 성당 - 덕적도 여행 2 88
10.
대만의 아침거리를 그렸다 - 대만여행기1 93
넷, Dancer? Sketcher! 99
1.
학처럼 날다 100
2.
비 오는 노들섬의 노래 공연 104
3.
[낙서전]에서 만난 홍신자의 ‘푼크툼’ 106
4.
화려하고 장엄한 봉원사 영산재(靈山齋) 108
5.
살아있는 마을 축제, 영산줄다리기 111
6.
중국 다롄에서 그린 광장무 112
다섯, 같이 그려야 재밌지 117
1.
흥인지문 공원에 모인 서울어반스케쳐스 118
2.
삶과 죽음의 메타포, 서산부인과 의원과 광희문 122
3.
아산스케쳐스와 함께한 온양민속박물관 128
4.
스타필드 고양의 이 조각물, 무엇처럼 보이나요? 131
5.
4.19 민주 묘지에서 만난 조각상들 134
6.
1933년 지은 목조건물 옛 역사, 일산의 과거를 그리다 136
7.
“저는 1호 청각장애 어반스케쳐, 매일이 행복합니다” 140
8.
서울시립과학관의 우주정거장 큐폴라 144
9.
손자에게 자랑할만한 [딜쿠샤] 전시 146
10.
가보면 호호 웃음이 나오는 호호정 149
11.
월드컵 경기장에서 만난 사람들 150
여섯, 어반스케치는 '유희적 그림 그리기' 153
1.
즐겁게 장난치듯 154
2.
그림은 시간의 축적이다 158
3.
당신이 알고 있는 원근법이 틀린 이유 162
4.
자유롭게 구성하라 166
5.
생략하는 그림이 더 재미있다 171
6.
안 보이는 곳도 그린다 174
7.
그림의 완성은 글씨 176
에필로그 180
상세 이미지
책 속으로
그 후로 수많은 스케쳐들과 함께 그림을 그렸다.
어반스케치가 좋았던 이유는 당연히 현장에서 직접 사물을 보고 그리기 때문이다.
그림이 잘되던 못되던 언제나 즐거웠다.
이 때도 사진을 보고 연습을 하지는 않았다.
필요하면 직접 가서 그리면 되지 뭐 하러 사진을 놓고 연습한단 말인가.
초보 스케쳐들은 이렇게 말한다.
“조금 더 연습하고 실력을 쌓으면 현장에 나가서 그릴게요.”
내 경험으로는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나이키가 “Just do it”이라고 말하듯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Just draw it”
--- p.10 「그림 그리는 인류」 중에서
전시장을 전체적으로 둘러본 후, 전시된 작품 중에 사고 싶은 작품을 하나 고른다.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을 찾아야 되고, 그중에 적당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그림을 선정한다.
그림을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무심코 감상할 때와는 다른 흥미와 긴장감이 솟아난다.
그리고 작품 가격을 지불하고 작품을 받을 배송지를 알려준다.
(마지막 문장은 상상 속의 장면이다.)
--- p.30 「Just draw the picture!」 중에서
그림을 마치고 입춘굿이 열리는 관덕정으로 향했다.
해안가 도로를 천천히 걸어서 이동했는데 비가 점점 많이 쏟아지고 바람도 많이 불어 우산이 뒤집어진다.
그러나 구름 끼고 우울한 날씨에 홀로 걸으면서 드는 센티멘털한, 이런 느낌이 너무 좋다.
나의 입에서는 저절로의 노래가 흥얼흥얼 흘러나왔는데, 그 노래는 이장희의 ‘비의 나그네’.
--- p.62 「나는 비의 나그네 - 제주 입춘 스케치여행 1」 중에서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 그릴 때에는, 현장성을 살려서 여러 각도에서 본 사람들을 그냥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너무 정확하게, 잘 그리려 하기보다는 대강 던지는 식으로 현장성을 살리는 것이 좋다.
땅거미가 밀려오면서 광장무도 끝이 나고 내 그림도 끝났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어반스케치는 언제나 짜릿하다.
--- p.113 「중국 다롄에서 그린 광장무」 중에서
세 번의 행사에서 그린 그림 중에서 60점 정도를 골라서 딜쿠샤 내 특별전시실에서 일 년 동안 전시를 한다.
내 그림이 딜쿠샤에 전시될 수 있다는 사실에 상당히 마음 설렌다.
국가문화유산에 전시를 하다니! 그림을 잘 그린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전시가 아니다.
누구나 훗날 손자에게 자랑할 수 있을 만큼 즐거운 일인 듯하다.
--- p.146 「손자에게 자랑할만한 [딜쿠샤] 전시」 중에서
사진은 아주 짧은 시간 (예를 들면 100분의 1초)을 순간적으로 포착하여 그것을 정지시켜서 만든다.
반면에 그림은 그리는 시간이 쌓이고 포개져서 만들어진다.
화가는 대상을 몇 시간이고 며칠이고 계속 바라보면서 그리게 되는데, 화가가 바라보는 시간을 차곡차곡 쌓은 결과가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화가의 시간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반스케치가 좋았던 이유는 당연히 현장에서 직접 사물을 보고 그리기 때문이다.
그림이 잘되던 못되던 언제나 즐거웠다.
이 때도 사진을 보고 연습을 하지는 않았다.
필요하면 직접 가서 그리면 되지 뭐 하러 사진을 놓고 연습한단 말인가.
초보 스케쳐들은 이렇게 말한다.
“조금 더 연습하고 실력을 쌓으면 현장에 나가서 그릴게요.”
내 경험으로는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나이키가 “Just do it”이라고 말하듯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Just draw it”
--- p.10 「그림 그리는 인류」 중에서
전시장을 전체적으로 둘러본 후, 전시된 작품 중에 사고 싶은 작품을 하나 고른다.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을 찾아야 되고, 그중에 적당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그림을 선정한다.
그림을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무심코 감상할 때와는 다른 흥미와 긴장감이 솟아난다.
그리고 작품 가격을 지불하고 작품을 받을 배송지를 알려준다.
(마지막 문장은 상상 속의 장면이다.)
--- p.30 「Just draw the picture!」 중에서
그림을 마치고 입춘굿이 열리는 관덕정으로 향했다.
해안가 도로를 천천히 걸어서 이동했는데 비가 점점 많이 쏟아지고 바람도 많이 불어 우산이 뒤집어진다.
그러나 구름 끼고 우울한 날씨에 홀로 걸으면서 드는 센티멘털한, 이런 느낌이 너무 좋다.
나의 입에서는 저절로의 노래가 흥얼흥얼 흘러나왔는데, 그 노래는 이장희의 ‘비의 나그네’.
--- p.62 「나는 비의 나그네 - 제주 입춘 스케치여행 1」 중에서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 그릴 때에는, 현장성을 살려서 여러 각도에서 본 사람들을 그냥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너무 정확하게, 잘 그리려 하기보다는 대강 던지는 식으로 현장성을 살리는 것이 좋다.
땅거미가 밀려오면서 광장무도 끝이 나고 내 그림도 끝났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어반스케치는 언제나 짜릿하다.
--- p.113 「중국 다롄에서 그린 광장무」 중에서
세 번의 행사에서 그린 그림 중에서 60점 정도를 골라서 딜쿠샤 내 특별전시실에서 일 년 동안 전시를 한다.
내 그림이 딜쿠샤에 전시될 수 있다는 사실에 상당히 마음 설렌다.
국가문화유산에 전시를 하다니! 그림을 잘 그린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전시가 아니다.
누구나 훗날 손자에게 자랑할 수 있을 만큼 즐거운 일인 듯하다.
--- p.146 「손자에게 자랑할만한 [딜쿠샤] 전시」 중에서
사진은 아주 짧은 시간 (예를 들면 100분의 1초)을 순간적으로 포착하여 그것을 정지시켜서 만든다.
반면에 그림은 그리는 시간이 쌓이고 포개져서 만들어진다.
화가는 대상을 몇 시간이고 며칠이고 계속 바라보면서 그리게 되는데, 화가가 바라보는 시간을 차곡차곡 쌓은 결과가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화가의 시간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 p.158 「그림은 시간의 축적이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 책의 저자가 2023년에 그리고 쓴 「오늘도 그리러 갑니다」는 드로잉 에세이로 2023년 문화체육부 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에서 수필 부문 '문학나눔 도서'에 선정되었다.
저자는 2022년 부터 [오 마이 뉴스]에 어반스케치 기사를 연재해 왔는데, 그 기사들을 기초로 쓴 책이다.
저자는 그림을 그리고 글 쓰는 작업을 계속해서 첫 번째 책을 낸 이후에도 [오 마이 뉴스]에 50편여 편의 기사를 더 썼고 그 글들을 참고로 하고, 기사로 미처 담지 못한 새로운 글들을 모아서 책을 냈다.
「오늘도 그리러 갑니다」는 시간순으로 편집된데 반해, 이번 책은 주제별로 나누어서 그림과 글을 정리했다.
기사에서 친절하게 쓰기 위해 길고 복잡하게 쓴 내용은 줄여서 최대한 단순하게 써서 활자와 친하지 않은 시대에 맞추려 노력했다.
이 책에서는 개성있는 그림과 간결한 필체,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볼 수있다.
저자는 2022년 부터 [오 마이 뉴스]에 어반스케치 기사를 연재해 왔는데, 그 기사들을 기초로 쓴 책이다.
저자는 그림을 그리고 글 쓰는 작업을 계속해서 첫 번째 책을 낸 이후에도 [오 마이 뉴스]에 50편여 편의 기사를 더 썼고 그 글들을 참고로 하고, 기사로 미처 담지 못한 새로운 글들을 모아서 책을 냈다.
「오늘도 그리러 갑니다」는 시간순으로 편집된데 반해, 이번 책은 주제별로 나누어서 그림과 글을 정리했다.
기사에서 친절하게 쓰기 위해 길고 복잡하게 쓴 내용은 줄여서 최대한 단순하게 써서 활자와 친하지 않은 시대에 맞추려 노력했다.
이 책에서는 개성있는 그림과 간결한 필체,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볼 수있다.
GOODS SPECIFICS
- 발행일 : 2025년 02월 03일
- 쪽수, 무게, 크기 : 182쪽 | 350g | 222*150*12mm
- ISBN13 : 979119891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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